[전주]전주시, 최근 4년간 536면 신설
전주지역 도심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내 집 주차장 갖기’보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골목길 무단 주차로 인한 통행불편 및 이웃간 분쟁 해소를 위한 것으로, 주차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자가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자치단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최근 4년간(2011년~올 10월) 전주지역 단독·공동주택에서 새롭게 확보된 주차면은 모두 536면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139면, 2012년 185면, 지난해 115면, 올들어 10월까지 97면이다.
매년 월평균 12면 꼴로, 주차면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꾸준히 주차면수가 늘면서 주차문제로 인한 민원도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신청은 전주시 생태교통과(063-281-21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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