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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용담댐관리단, 행복버스사업 지원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진안군 교통복지정책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진안군 행복버스가 11월 1일부터 댐주변지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K-water 용담댐 관리단의 차량 지원을 받아 진안군 안천면, 용담면, 상전면, 정천면 등 4개면으로 확대되는 이번 사업은 언제든지 콜센터로 전화만 하면 마을회관 앞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간 진안군은 2016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왔으며, 금번 댐주변지역에 소재한 안천면 등 4개면으로 확대돼 진안군 전체 11개 읍면 전 지역에서 행복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행복버스는 기존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농촌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교통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진안군은 2017년 생활권 선도사업 심층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채봉근 K-water 용담댐 관리단장은 “진안군과 협업해 용담댐 주변지역까지 행복버스 서비스를 확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진안군과 함께 다양한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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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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