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1:1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일반기사

농지연금 올해 214농가 신규가입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2017년도 농지연금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신규로 가입한 농가가 214가구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77농가에 123억원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외 소득이 없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자금을 보장하고자 도입된 농지연금사업은 가입자가 사망해도 배우자가 계속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어 부부 모두 보장된다는 점에서 많은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달 연금을 수령하면서 직접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임대도 가능해 추가로 소득을 얻을 수 있으며 농지연금에 가입된 6억 이하 농지는 재산세가 전액 감면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입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업비 신청은 해당 시·군 인근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돼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현규 kanghg@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