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호 전 남원시장(6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6.13 지방선거 남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 등 100여명과 함께 만인의총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답답한 남원을 더 잘사는, 더 행복한 남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자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준비된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침체된 남원을 시원한 남원으로 바꾸기 위해 윤승호가 앞장서겠다”면서 “남원의 큰 희망을 만들기 위해 여러 동지들과 그 대열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한데 이어 지역 노인정을 찾는 등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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