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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해진 민주당…지선 예비후보 2차 심사서도 3명 '아웃'

3명은 정밀심사 대상 분류
지난 1차 포함 총 4명 탈락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후보자격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예비후보자격심사에서 탈락하는 후보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윤덕)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박희승)는 12일 2차 예비후보자 공모에 신청한 101명의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심사 결과, 3명을 부적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당 공직후보자검증위는 또 3명을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외에 자격심사를 통고한 97명은 민주당 후보로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당 공직후보자검증위는 지난 10일 지난 1차 검증과정에서 정밀심사 대상으로 2명이 포함된 103명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6~8일까지 진행된 2차 공모에는 기초단체장 14명과,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75명 등 모두 101명이 신청했다.

민주당은 당헌 당규에 따라 파렴치 및 민생범죄(사기, 공갈, 폭행)에서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사람이 당의 공직후보로 나서려할 경우 부적격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당은 지난 1차 검증에서 1명을 부적격자로 결정하고, 2명을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했다. 전북도당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3차 예비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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