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14일 익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먼저 챙기겠다”며 “더불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 익산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행복한 경제도시, 행복한 친환경 도시, 삶의 여유를 느끼는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농사가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 재난 없는 안심 도시 등 6대 정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산단 분양가 50% 인하를 통한 대기업 유치와 문화예술인 예인촌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투명한 농업보조금 집행 등 15가지 핵심 공약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또는 개인의 생각이 아닌 12년간 시·도의원을 지내며 시민들이 직접 주셨던 부분”이라며 “익산시장이 된다면 하나하나 챙기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원광고, 군산대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맡고 있으며 10대 전북도의원과 5·6대 익산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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