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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총선 대비 당 정비 기회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밝혀

조배숙(익산을) 민주평화당 대표는 오는 8월 5일 전당대회를 총선을 대비한 당 정비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전북도의회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연 후 기자들과 만난 조 대표는 “처음에는 전당대회를 합의추대 형식으로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지도자는 당원들이 선출하는게 맞고, 당 활성화 기회로도 삼을 수 있어 경선으로 치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당대회를 통해 평화당 지지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당원이 10만여명이 이른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1기 지도부는 당 골격을 세웠다면 2기는 정당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총선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당운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당의 비전을 공유하고, 정체성을 다듬는 기회도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화당은 앞으로도 민생을 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창당 이후 지난 6개월을 돌아볼때,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전북과 전남 5곳에서 단체장을 낸 것은 성과”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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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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