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김서림 방지렌즈 생산 신규인력 180명 채용계획
김제시는 국내 최초 김 서림 방지 렌즈 생산 ㈜레이머티리얼즈(대표 하광)와 122억 원 규모의 공장 추가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레이머티리얼즈는 2024년까지 지평선산단내 11,943㎡부지에 총면적 8,400㎡ 규모의 공장 4개 동을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180여 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지평선산업단지 3,314㎡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2020년 11월엔 16,528㎡ 규모 부지에 약 160억 원 규모를 투자한 바 있다.
이 기업은 2010년 설립된 렌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16년 이른바‘안티 포그(Anti-fog)’코팅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 ‘김서림 방지렌즈’를 개발, 2018년엔 김서림 방지 코팅 입자를 진공상태에서 도포 하는‘증착 방식 김서림 방지 렌즈’를 출시하였다. 또한, 2019년부터는 독일·미국·프랑스 광학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해 세계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가운데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가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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