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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수요 내국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

한국은행 전북본부 경제 모니터링 결과...올해 월평균 방문자 76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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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인 방문자 수

전북지역의  관광수요가 내국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국인 방문자 수는 여전히 1만명 대에 머물며 코로나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집계한 2022년 3/4분기 전북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전북을 방문한 외지인 수는 월평균 767만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방문자 수(725만명)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휴가철을 맞은 7월 중 방문자 수는 자료 집계 이후 가장 많은 1,226만명을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방문자 수는 2020년 초에 급감한 후 1만명대에 머물다가 최근 들어서야 소폭 증가했지만  2019년 11월 처음으로 전북지역 외국인 방문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던 코로나 이전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등의 방역정책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축소된 해외 항공편의 증편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북의 방문자 수 증가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두드러지고 있으며 4~7월 중 시도별 관광객 수를 비교해보면 전북은 제주, 전남, 강원 등과 함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방역정책 완화 등으로 국내 여행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관광수요 증가는 전주, 임실 등 일부 지역에 한정돼 나타나고 있고 장산국립공원은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군산 선유도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감염병 재유행의 상황에서도 외지인의 방문을 계속해서 유인하고 관광지마다 꾸준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소규모 및 비대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산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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