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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는 인터넷에서 휴대전화 보조금을 지급할 것처럼 속여 23억원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거성모바일 대표 안모(29)씨를 29일 구속기소했다. 안씨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간 거성모바일 인터넷 카페에 '휴대전화 개통시 사후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을 올려 회원 4천여명에게서 2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페이백(소비자에게 휴대전화 구입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영업방식)을 미끼로 휴대전화를 판매한 뒤 약속한 돈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진철 부장검사는 "온라인 휴대전화 판매자들이 단속을 피하려고 은어를 사용하며 보조금 지급을 약정하고 있다"면서 "유사범행을 억제하고 대규모 피해자 발생을 막고자 안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8일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마약을 훔쳐 투약한 간호조무사 김모씨(36·여)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19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서신동의 한 병원 수술실에 보관중이던 디아제팜 1박스(50엠플)를 훔쳐, 모두 3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훔친 마약을 병원 화장실과 집에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즐거운 기분을 느끼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8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전선을 훔친 이모군(18)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또, 이를 도운 이모군(18)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20일 새벽 3시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자재 창고에 보관중이던 길이 300m 가량의 전선 등 시가 15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인적이 드문 시간을 틈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유흥비가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8일 손님을 가장해 식당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조모군(1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조군은 지난달 14일 새벽 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동 이모씨(34·여)의 식당에 들어가 현금 6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전주 일대 식당 등 상가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3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조 군은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져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남성이 아침시간 흉기를 들고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며 주민들을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28일 아파트에서 초인종과 전기계량기 등을 파손한 이모씨(25)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달 27일 오전 9시 20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8세대의 초인종과 전기계량기를 소화기로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가 뭔가에 홀린 듯한 얼굴로 "다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며 현관문을 부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이씨를 발견, 검거했다.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무 사람이나 다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이씨가 군 제대 후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는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남원경찰서도 아내를 때리고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55)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소매치기 범죄로만 27년을 복역한 70대 남성이 또 범행을 저지르다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지난 7월 27일 출소한 김모씨(75)는 소매치기 전과만 13범. 1960년 처음 복역 후 2009년 소매치기로 4년형을 선고받기까지 27년 가량을 교도소에서 보냈다. 그 사이 아내와는 이혼했고 자식들도 하나둘 김씨 곁을 떠나, 최근까지 익산의 외조카 집에 방 한 칸을 얻어 생활하고 있었다.그러던 그는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추석 대목을 맞아 혼잡한 임실군 임실읍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다.범행 대상을 찾던 김씨는 장을 보던 박모씨(54·여)가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박씨의 가방을 면도칼로 찢고 그 안에서 현금 50만원과 손지갑 등 7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완전 범죄를 자신했던 김씨는 시장 내에 설치된 CCTV에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기면서 경찰에 붙잡혔다.임실경찰서는 28일 김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달리 배운 것도 없어 할 수 있는 일이 (소매치기 밖에는) 없었다. 생활비를 구할 길이 막막해 그랬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소매치기 특성상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의 추가 범행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동음란물 판매범을잡고 보니, 남자 고등학생이었다. 경기 안산의 한 고등학교 1학년 A(15)군은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에 김민정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남성들에게 사이버머니를 받고 음란물을 판매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조사 결과 A군의 휴대전화에는 380여편에 달하는 음란물이 저장돼 있었고, 이 중 70여편은 아동청소년 음란물이었다. 경찰은 A군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A군으로부터 음란물을 구입한 77명 중 미성년자를 제외한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인터넷 음란물 근절을 위한 전담 수사팀을 발족한 이후 음란물 유포자 18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10대 청소년 93명은 선도 조치했다. 검거된 음란물 사범의 직업별로는 대학생이 71명으로 가장 많았고, 회사원(28명), 무직(27명),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14명) 순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106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와 30대가 각각 39명과 23명이었다. 그러나 선도 조치된 초중고교생 93명을 포함하면 10대가 132명으로 음란물 유통 사범 2명 가운데 1명은 청소년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아동청소년 음란물이 과거에는 주로 웹하드나 성인 사이트 등을 통해 유통됐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이나 SNS 등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촬영한 이른바 '몸사' 동영상이 유포되는 등 질적양적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판매자 및 구매자의 연령대가 더욱 낮아지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류근실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음란물 유포자의 상당수가 10대 청소년으로 확인된 만큼 청소년을 둔 가정에서는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학교에서도 건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범죄 예방과 건전한 성 인식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소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노령의 소매치기가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소매치기 전과 13범, 총 복역기간 27년. 지난 7월 27일 출소한 김모(75무직)씨는 1960년 처음 복역 이후 평생을 교도소에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는 사이 아내와는 이혼했고 자식들도 모두 김씨 곁을 떠나갔다. 지금은 외조카의 집에 방 한 칸을 얻어 겨우 몸을 의지하는 형편.지난 2009년 소매치기로 4년 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지만, 김씨를 받아 줄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얹혀사는 처지에 생활비도 보탤 수 없는 터라 김씨는 또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졌다. 그는 지난달 16일 추석 대목을 맞아 붐비는 시장으로 가 노점에서 장을 보던 손님의 가방에 또다시 손을 놀렸다. 50년 넘게 한 가지 일을 해온 덕에 면도칼을 이용하는 그의 손기술은 얼치기 소매치기들은 따라올 수 없는 '전설'에 가까웠다. 그가 손에 쥔 것은 현금 50만원과 금품을 합쳐 모두 77만원.하지만 김씨가 간과한 것이 하나 있었다. 이제는 세상이 변해서 전통시장 곳곳에도 폐쇄회로(CC)TV가 있었던 것.김씨의 범행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나이 75세의 그는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전과 13범의 70대 노인은 이제는 집보다 더 친근한 교도소로 다시 거처를 옮기게 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출소를 하고 보니 나이도 너무 많이 들었고 가족들도 연락이 안 되는 상태였다"면서 "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생활비를 벌려고 어쩔 수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경찰서는 28일 김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불법 인터넷 도박에 빠진 10대가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상가를 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8일 손님 행세를 하며 여러 차례에 걸쳐 상가 10여곳을 턴 혐의(절도)로 조모(17)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이모(34여)씨의 식당에 들어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6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군은 7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전주 시내 식당에서 이 같은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모두 310만원을 훔쳤다. 조사 결과 조 군은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져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조 군이 자신이 미성년자여서 처벌을 약하게 받는 것을 알고 거리낌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4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인부 이모씨(50)가 7m 아래로 떨어졌다.이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이씨는 목재를 옮기기 위해 2층에서 3층으로 통하는 계단을 오르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씨가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에서 친구사이인 동업자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정읍시 하북동 제2산업단지 내 한 회사 사무실에서 조모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곳에서 20m 가량 떨어진 곳에서는 김모씨(57)가 족구장 천장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경찰은 원목마루 제조회사를 함께 운영했던 김씨와 조씨가 자금난을 문제로 다투다 김씨가 조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현장에서는 김씨가 조씨를 가격할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피 묻은 둔기가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김씨가 조씨를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28일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양곡을 운송·관리하는 직원들이 농협 창고에 보관 중인 쌀을 수년에 걸쳐 훔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고창경찰서는 25일 정부 양곡 보관 창고에서 쌀을 훔친 정부 양곡 운송직원 김모씨(48)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또 김씨와 공모해 쌀을 빼돌린 농협직원 이모씨(36) 등 1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5월 15일 고창군 흥덕면의 한 농협 창고에 보관 중인 정부 양곡을 운반하면서 도정하지 않은 시가 220만원 상당의 벼 40㎏ 들이 50가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씨 등은 최근까지 고창지역 10여 곳의 창고에서 모두 40차례에 걸쳐 시가 4000만원 상당의 40㎏ 들이 벼 800가마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양곡 운송기사인 김씨는 양곡 하차 때 계측을 하지 않는 점을 노려 운송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경찰이 무주군 승진인사와 관련해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보, 홍낙표 무주군수 처남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24일 문이 열린 차량에서 귀금속 등을 훔친 남모씨(38)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7월 11일 새벽 2시께 익산시 낭산면 유모씨(38·여)의 집 마당에 주차된 유씨의 차량에 들어가 귀금속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남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고가 심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낙지를 먹던 지적장애인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24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 2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뷔페식당에서 낙지를 먹던 소모씨(62·지적장애 3급)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소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소씨는 이날 자신이 생활하던 재활원의 사회복지사 등 7명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가 없는 소씨가 낙지와 쭈꾸미를 먹다 목에 걸려 기도폐쇄로 질식한 것으로 보고, 동행한 재활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평소에는 틀니를 사용하던 소씨가 이날은 틀니를 빼고 먹다가 낙지가 기도를 막아 질식한 것으로 판명됐다"며 "소씨는 119가 도착했을 때부터 이미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4일 PC방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군(18)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5월 30일 오후 4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2가의 한 PC방에서 종업원 김모씨(21)의 지갑과 현금 등 시가 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4일 도난 당한 노트북을 헐값에 사들인 한모씨(43·여)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6월 20일 전주시 삼천동 자신의 컴퓨터매장에서 박모군(17)으로부터 시가 120만원 상당의 노트북 2대를 30만원에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씨는 박군이 차량털이로 훔친 노트북을 신원 확인 등을 거치지 않고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한씨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물건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은행 현금지급기에 꽂혀있는 체크카드를 훔쳐 70여차례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4일 훔친 체크카드를 이용해 생필품 등을 구입한 혐의(절도)로 임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2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은행 현금지급기에 꽂혀있는 진모(37)씨의 카드를 훔쳐 70여차례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진씨가 두고 간 카드를 주운 임씨는 같은 날 오후 4시40분께 편의점에서 담배와 술을 사는 등 보름에 걸쳐 모두 250만원 상당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씨는 경찰에서 "처음 몇 번 사용했는데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 같지 않고생활비도 필요해 계속 썼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분실 사실을 몰랐던 피해자가 사용실적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같은 분실 대비책 등을 마련하지 않아 피해가 컸다"면서 "체크카드는 비밀번호가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반드시 분실 예방책을 마련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뷔페에서 낙지를 먹던 지적 장애인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뷔페식당에서 낙지를 먹던 소모(62지적장애 3급)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소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소씨는 자신이 생활하던 재활원 원생들과 함께 외출해 식사를 하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가 없는 소씨가 낙지를 먹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3일 지인에게 빌린 신용카드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구입한 뒤 돌려주지 않은 조직폭력배 최모씨(35)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께 전주시 금암동의 한 은행 앞에서 강모씨(40·여)로부터 빌린 카드로 현금서비스 및 차량 구입 등의 명목으로 20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후에도 카드와 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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