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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찬반논란 또 불붙나

방폐장 반대에 앞장섰던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새만금 갯벌을 살리자는 움직임이 새롭게 일고 있어 새만금 사업이 또다시 찬반논란에 휩싸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조심스럽게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각 정당과 국회의 전문위원들도 조만간 새만금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17대 국회가 초반에 새만금사업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규현 신부와 김인경 총무, 이현민 정책실장 등 부안대책위 핵심인사와 오창환 전북대교수 등 70여명은 지난 9일 부안수협 강당에서 부안 새만금생명평화모임(연대) 창립총회를 가졌다. 새만금생명평화모임은 기존의 '새만금반대 부안사람들'의 발전적 해체 모임으로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생활실천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이 모임에서 문규현 신부는 "새만금 갯벌을 지키는 것과 핵폐기장 백지화가 부안의 희망”이마려 "부안뿐 아니라 고창 김제 군산의 갯벌을 지키기 위해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전북대 오창환 교수는 새만금을 보호하고 전북의 진정한 발전을 꾀하기 위해 새만금 신구상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새만금사업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선다. 열린우리당 2명, 한나라당 2명, 자민련 1명 등 5명의 정책위 전문위원들은 오는 13일 새만금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그 결과를 정책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 국회 농림수산위도 오는 20일 전문위원들을 새만금 현장에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각 정당의 전문위원이나 국회 농림수산위 전문위원들이 새만금사업에 대해 어떤 측면에서 접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새만금의 앞날은 논란에 휩쓸릴 수도 있고 순항을 계속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북도 관계자는 "어차피 방조제 마지막 구간이 막아지기 이전에 한차례 더 진통은 있을 것”이라고 들고 "그렇지만 새만금사업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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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원
  • 2004.05.11 23:02

나노기술 적용 초경량 CNG탱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디젤버스가 무공해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속속 교체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대학교수가 설립한 벤처기업이 탄소복합재료를 이용, 무게를 크게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초경량 CNG탱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전주첨단벤처단지에 입주한 '(주)KCR'(대표 이중희·전북대 교수)이 자체 개발, 천연가스 버스에 탑재될 이 용기는 세계 최초로 나노(10억분의 1m)기술을 적용, 가스누출을 차단하고 기존 제품의 절반 가까이로 무게를 줄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이중희 교수는 9일 "첨단 우주항공산업이나 전투기에 사용될 정도로 가볍고 철보다 강도가 높은 탄소복합재료를 개발, CNG탱크에 적용한 것”이라며 "용기내 가스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클레이를 나노크기로 가공, 진공상태에서 고분자 수지와 혼합하여 라이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교수팀이 산업자원부 지원으로 4년여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천연가스 저장용기는 무게가 기존 철제 제품에 비해 개당 40kg, 버스 한대당 3백50kg이나 줄어 연료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부식이 일어나지 않아 수명도 2배이상에 달한다.특히 이 초경량 연료탱크는 차체 하부에 설치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버스 상부에 설치, 사고때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데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차체 바닥을 낮춘 저상버스에도 적합하다. 또 현재 한해 7백억원 규모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차량용 압축천연가스 용기를 국산화 할 수 있게됐고, 수출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주)KCR은 최근 CNG탱크와 관련, '클레이 나노입자 함유 수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압축천연가스 차량 연료저장 용기용 라이너 제조방법'등 2건의 특허등록을 마쳤고 오는 6∼7월께 국제인증을 받은 후 곧바로 국내 굴지의 자동차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상용화에 들어갈 계획이다.지난 99년 전북대 실험실 벤처로 출범한 이 회사는 기능성 신소재와 초경량 복합재료 개발에 잇따라 성과를 내면서 국내 유력 경제지에서 선정한 '1백대 우수 벤처기업'에 포함되기도 했다.이교수는 "탄소복합재료를 이용한 천연가스 저장용기는 미래형 자동차인 연료전지차의 핵심기술로 이 분야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차량 상부에 연료탱크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일반화 될 저상버스에도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이교수팀은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과학기술부 프런티어 사업으로 선정된 연료전지자동차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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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표
  • 2004.05.10 23:02

월드컵경기장 주차대란

월드컵경기장 옥외 주차장이 골프장 부지로 조성되면서 경기장 일대가 주차대란을 빚고 있다.특히 전북현대모터스팀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수천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몰려들어 월드컵로에 2중 주차까지 해야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함은 물론 사고위험도 도사리고 있다.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면수는 고정 1천3백60면과 임시 주차장 2천7백61면을 포함, 모두 4천1백21면에 달했지만 수익사업으로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실내주차 1백68면과 임시 주차장 2천7백61면 등 2천9백49면이 골프장 부지로 편입됐다.때문에 현재 주차면수는 1천1백71면에 불과, 축구경기나 각종 행사개최때마다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관람객 및 시민들이 주차와의 전쟁을 벌여야 하는 실정. 전북현대 축구팀 경기가 열린 지난 5일 어린이날의 경우 월드컵경기장에 축구팬들과 가족동반 나들이객 등 3만여명이 몰려들어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때문에 시민들이 대혼잡을 겪었다.4천여대에 달하는 차량들이 주차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경기장내 도로는 물론 월드컵로에까지 2중으로 주차해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여기에 경기후 익산과 군산 대전 등지로 빠져나가기위해 전주톨게이트쪽으로 한꺼번에 차량들이 몰려들면서 서로 뒤엉켜 아수라장을 이뤘다.대전에서 가족과 함께 현대팀을 응원하기 위해 왔던 김모씨(41)는 "시민들의 편익은 고려하지 않은채 수익만을 위해 주차장을 없앤 전주시의 처사에 분통을 떠뜨리지 않을 수 없다”며 "일부 부유층을 위한 시정인지, 일반 시민을 위한 시정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같은 월드컵경기장 주차대란은 9골 규모의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이 조성되면 더욱 가중될 전망이어서 시민들의 불만은 갈수록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전주시는 이에 주경기장 외곽 철조망을 철거하고 새로 6백여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 환경
  • 권순택
  • 2004.05.10 23:02

롯데백화점 교통영향평가 안팎

롯데백화점 전주점의 교통영향 평가는 최초 심의가 시작된지 3년만에 마무리 됐다. 지난 2001년 4월 28일 천변로 양방향 통행이 검토된 뒤 같은해 7월 6일 천변로 통행을 반대방향으로 조정하고 광장앞 전면도로는 2차로로 확보하는 내용으로 조건부 가결됐다.2002년 9월 6일에는 회사측이 건축변경허가 신청에 따른 재심의를 요청했고, 심의위는 '부설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공공주차장 부지에 대하여는 전주시 판단하에 시행'하라는 조건으로 가결했다.감사원은 2002년말 감사에서 '서부 우회도로 일부구간을 도로관리청인 전주시와 미리 협의하지 않고 차선 변경하여 백화점이 진입도로로 무단 점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 당시 담당사무관이 징계조치를 받았다.도의회는 2002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백화점 부설 주차장은 공영 주차장 부지이므로 30%만 부설주차장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전주시는 비슷한 시기에 '공공 노외주차장 활용방안에 대해 본관동 골조공사 완료전까지 교통영향심의위원회에 재협의를 거치라'는 조건으로 건축을 허가했다.이에따라 교통영향심의위원회는 2003년 5월 16일 제 4차 회의를 열어 감사원 및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진입로 2차로 확장은 사업자 부지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보행자 전용도로를 활용해야 할 경우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를 이행해 추진'한다는 조건으로 가결했다.이에앞서 전북도와 전주시는 2003년 2월 24일 회의를 열어 감사지적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고 전북도는 이 자리에서 '천변로 언더패스를 양방향으로 개설할 계획이라면 지금 개설하자'고 제안했다.그러나 행자부는 2003년 종합감사에서 △공공주차장 부지를 롯데백화점 전용 부설주차장으로 심의하고 △천변에 언더패스 도로개설이 불가한데도 양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심의한 것은 잘못됐다며 관계자 징계를 요구했다.천변 언더패스가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전주시와 롯데백화점측은 교량개설을 전제로 비용부담 등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날 5차 회의에서 결국 3년간 끌어온 교통영향평가를 마무리 짓게 됐다.한편 법원-동아아파트간 교량건설은 지난 2001년 교통영향평가 개시 당시부터 필요성이 제기됐고, 일부 위원들이 이를 강력히 요구했지만 '도시계획상 교량가설이 계획돼 있다'며 어물쩍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일부에서는 "롯데백화점의 편의를 봐주려는 방향의 교통영향 평가가 결국에는 롯데백화점의 발목을 잡아 교통영향평가가 3년이나 끌게 된 이유가 됐다” 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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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원
  • 2004.05.08 23:02

전주산단 리모델링 청신호

속보 = 전주 산업단지에 대한 리모델링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 3월 23일 18면 보도)전주시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에서 지원근거가 없다며 전주 1·2 산업단지 재개발사업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섬에 따라 건교부에서 올 하반기중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에 관한 법 개정작업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건교부는 이를위해 전주 산업단지내 도로정비와 상하수도시설, 공원녹지 및 주차장 조성, 하천정비 등 기반시설과 공장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예산을 파악해 제출하도록 전주시에 요구했다 건교부는 이에앞서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구조고도화와 기능활성화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월 1·2 산업단지에 대한 현장실사 작업을 실시하고 대전과 함께 전국 2곳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었다. 건교부는 또 지방 산업단지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에 따른 부지활용방안과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전주시는 지난 1966년 전주 덕진구 팔복동 일대 51만평에 조성된 전주 제 1산업단지와 87년 20만8천여평 규모로 조성된 제 2 산업단지가 시설 노후에 따른 슬럼화 현상과 섬유·음식료 등 사양산업이 주종을 이뤄 첨단 산업단지로 리모델링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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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택
  • 2004.05.07 23:02

방폐장 유치청원 움직임

군산 어청도ㆍ고창 해리 등 주민5월말로 마감되는 방폐장유치 주민청원을 앞두고 최근 군산시와 고창군 일부지역 주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도는 이들 지역의 주민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주민청원이 접수될 경우에 대비하여 방폐장유치 전략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전북도 고위 관계자는 6일 "고창군 해리면에서 주민청원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치청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지역에서도 어청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5월말이 지나면 도내 방폐장사업 대상지가 2∼3곳으로 늘 수도 있다는게 전북도의 분석이다. 방폐장 유치청원은 읍·면 단위 주민의 1/3 이상만 동의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시·군 단위에 비해 주민의 의사결집이 쉽고 단체장의 개입 없이도 가능하다.도와 산자부는 현재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 전남 완도군·영광군 등에서 주민 유치청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유치청원이 부안 주민투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도는 부안군 위도면의 경우 이미 예비신청이 끝난 단계이기 때문에 주민 유치청원이 접수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우선권'이 인정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군산이나 고창지역에서 주민청원이 접수될 경우 이들 지역을 함께 끌어안고 나가되 우선은 위도지역에 무게를 둔다는 방침이다.도는 오는 14일 전주에서 열리는 정부합동설명단의 방폐장유치 설명회에서 주민의 반응과 유치청원 가능성 등을 살펴본 뒤 구체적인 방폐장 유치 로드맵을 만들 계획이다.또 현재 산자부가 마련하고 있는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내용이 지나치게 일반화 되어 있어 각 지역의 주민 유치청원을 이끌어 내는 효과가 의문시 된다'며 지원내용을 보다 강화하고 구체화할 것을 산자부에 요구키로 했다. 산자부안에는 당초 검토되었던 유치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이나 한수원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사업 등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전북도의 목표는 방폐장을 도내 지역에 유치하는 것”이라며 "가장 먼저 유치신청을 접수한 위도면의 입장을 존중하되 굳이 위도에만 매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
  • 이성원
  • 2004.05.07 23:02

새만금 방파제 활용의 효율적 방안

새만금 사업은 처음 전북의 숙원사업으로 시작하여 노태우 대통령 후보의 대통령 공약사업을 거쳐 최종에는 변동없이 확고하게 시행하도록 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바꾸어 놓아 졌다. 여의도 면적의 140배가되는 광활한 땅을 농지로 활용하자는 생각은 너무도 선경지명이 있는 안 이였다고 본다. 지금 세계 인구 7명중 한사람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고 매스컴에서 알리고 있다. 우리도 하루 빨리 그런 불쌍한 인류를 돕는 큰 나라가 되어야 하겠다. 언젠가 식량이 무기화가 되어 우리도 도움을 받아야 할 때를 생각하면 우리가 먼저 인도적 차원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농사는 이 지구상에 인류가 존재하는 한 누군가는 꼭 하여야 할 절대절명의 일 이라 본다. 그 농지로의 땅이 세월이 조금씩 지나면서 복합농지로 하여 농지 외 중공업 지역으로도 활용을 해서 보다 다양성 있게 이용을 한다는 방안도 제시가 되고, 요사이는 차이나타운 부분 조성 말도 나오며, 또 관광지 활용 구상도 나오면서 차도를 방파제 위로 올려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달리게 하자는 것이다.여기에 필자가 이야기 하고저 하는 방파제의 문제점이 나온다. 맨 처음 시공을 시작하였을때 차도를 방파제 밑에 둔 이유가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추락 방지를 위해, 그리고 혼잡을 막고 견고성의 유지를 위해, 또는 마구 버리는 오물을 바다에 유입시키지 않게 한다든가 하는. 이외에도 숨어있는 여러가지 구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단순 바다를 보고 시원한 기분만을 만끽하기 위해 달리도록 하는 목적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 바다를 보기 위해선 지금의 차도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달리다 차를 멈추고 운동 삼아 3m쯤 오르면 바로 망망대해가 눈앞에 펼처진다. 잠시 앉아서 쉬기도 하며, 우리 고장 전북 땅에서 머무는 시간도 많이 갖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는 비로서 관광지의 효과를 보게 될 것도 같다. 우리 고장의 물건이 팔리기도 하고, 해가 저물면 우리 고장에서 자고 갈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차도를 위험하게 올려서 달려 가게만 하는 관광이라면 분명 이 지역을 위한 일은 아닐 것 같다. 그저 스쳐서 가기만 할 지역이 되고 만다. 실제 완성이 되었을 때는 우리 국내 관광객만의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외국인도 오리라 보기 때문이다. 어렵게 이루어진 이 사업이 한치의 누가 없이 그 위용과 함께 부가가치가 쏟아지게 하였으면 한다./임영현(전라북도 애향운동 본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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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4.05.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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