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3 13:5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교육부, 군산 호원대 졸업생 취업률 조작 혐의로 수사 의뢰

군산 호원대학교가 증빙서류를 조작해 졸업생들을 화가배우 등 개인창작활동종사자로 둔갑시킨 뒤 졸업생 취업률을 높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교육부는 호원대가 지난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당시 예체능계열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도록 조작했다는 혐의를 발견해 검찰에 수사 의뢰 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조사한 결과, 호원대는 취업 안 한 졸업생들을 개인창작활동종사자로 포함해 취업자로 분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2년부터 예술학부 졸업생들이 전시공연 등 창작활동을 하면 증빙 서류를 심사해 취업자로 인정했다며 취업통계 조사를 위해 나간 현장 점검에서 증빙자료 조작 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개인창작활동종사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졸업생이 참여한 공연전시 리플렛, 공연장기획사 등과의 계약서, 기관이 발급한 활동 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내야 한다. 이를 대학이 졸업생 이름만 바꿔 다시 제출하는 방법 등으로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같은 의혹으로 경북 대경대도 검찰 수사 의뢰를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개인창작활동종사자분야를 악용해 해당 방식으로 취업률을 조작한 사례는 처음이어서 확산을 막고자 드물게 수사 의뢰했다며 다른 대학들도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학
  • 김보현
  • 2019.10.30 18:01

군산대 LINC+사업단 ‘인재양성 산업발전’ 두 마리 토끼잡는다

사회 전반적인 변화와 함께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중요한 화두가 되는 요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또 다른 차원의 산학협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대 LINC+사업단(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단장 김동익)이 지역산업체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발전 그리고 취업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 사업단은 지난 2012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매우 우수하게 수행했을 뿐 아니라 2단계 LINC+사업에서도 연속 선정되면서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에 대한 정부의 최대 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면서 지난 8년 동안 지역 경쟁력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산대 LINC+사업단을 소개한다. △전국 우수 산학협력 선도대학 우뚝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일명 LINC사업은 교육부와 지역 대학이 연계해 신산업분야 창출, 우수인력 양성 등 산업발전 및 혁신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1단계 LINC사업(2012~2016년)이 기반구축이라면 2단계 LINC+(2017~2021년)는 기반을 토대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 신산업 창출 선도대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LINC 사업단을 운영한 상당수 대학들이 1단계 수준에서 탈락했지만 군산대LINC+사업단의 경우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연속 사업에 성공했다. 이곳은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과 쌍방향 산학협력 체제 구축, 기업지원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선제적인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산업체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수요에 부응하고 대학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하는 등 구심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대 LINC+사업단은 현재 △수요연계 인력양성체계 구축 △지역사회 및 기업혁신지원 체계 구축 △지역미래산업 창출체계 구축 △산학협력관련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지역산업체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지원, 가족회사의 공동참여, 군산지역 산학연관협의체, 지역의 LINC+ 비참여대학및 군산대학교의 산학협력단과 대학의 연구자원 등과 어우러져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역 산업발전 혁신을 선도하다 군산대 LINC+사업단이 전국에서 높게 평가되는 이유는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이곳 LINC+사업단은 정부가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양성과 지역 산업체 및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라는 두 가지 측면을 잘 수행해왔다. 군산대 LINC+사업단은 기업지원 센터를 구축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공간, 교육시설, 공동연구장비 및 실험장비, 산학연관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회사 운영제도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및 연구협력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학은 고급 연구 인력 및 시설 장비,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은 대학과 공동기술연구개발을 통한 R&D 역량 강화는 물론 기술경쟁력우수인력을 조기 확보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상호 신뢰가 형성되면서 과거 100개도 안됐던 가족회사가 현재는 660개로 늘어난 상태다. 특히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 컨설팅 및 애로기술지도(1사1교수 지원),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 가족회사의 재직자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제작지원, 공용장비 활용 및기술이전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각 전공별 관련 산업체와 상호협력 체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체와 대학이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전공별 산학협력 협의체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형 인재 육성 군산대 LINC+사업단이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공유전공이다. 공유전공은 사회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다. 미래형 자동차나 빅데이터, 드론 전문 인력 등 기존 학과 교육 과정 만으로는 양성이 어려웠던 분야의 인력을 수용자의 의견을 반영, 최적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기존 학사조직과는 무관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군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업체의 경우, 기계공학과 전기공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는데 대학마다 새로운 학과 신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유전공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군산대 LINC+사업단은 기존 5개의 공유전공과 함께 지역 신산업이 되고 있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관련 공유전공 등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특히 현장 적응력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현장실습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이곳 현장실습 제도는 전국적으로도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달 열리는 산학협력 엑스포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산학협력 중점교수 제도를 통해 학위 및 논문 여부 상관없이 산업체 현장 경험을 대학에 접목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교수를 채용해 전문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승진업적 평가에서도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하는 등 전체적으로 비중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캡스톤 디자인, 실습기업 운영, 3D-Printing센터, 디자인 팩토리, 창업교육센터 등 산학연계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이로 인해 LINC+사업을 운영하기 전과 후를 비교할 때 취업률이 크게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군산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사업단의 추진 방향은 산업선도형 산학협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지역에 적합한 산업을 발굴정착시켜 현대중공업이나 한국지엠 사태 등 외부영향을 받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가자는 것이다. 현재 군산대 LINC+사업단은 여기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발굴한 결과 스마트양식과 연계한 수산가공산업(어묵)이 지역에서 승산이 있다고 보고 적극 추진 중에 있다. 400억여원 규모인 이 사업은 현재 정부의 신산업 육성 과제로 추진중이며 현재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2023년부터 3000~5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유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군산 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으로 중고건설기계수출복합단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고 승용차 수출은 인천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건설기계 수출의 경우 어떤 지역에 특화된 것이 없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우리나라가 10위권 이내의 건설기계를 생산하고 있고, 중고 건설기계들에 대한 동남아나 중앙아시아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체계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군산대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 김동익 군산대 LINC+사업단장 지역 특성 반영한 신산업 발굴 앞장 먼저 이미 선진국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보면 산학협력이 큰 역할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는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력이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했지만 10여 년 전부터 선진국으로 도약하면서 창조경제로 전환되어 갔고 이에 따른 인력에 대한 요구도 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 정부가 경쟁력 있는 대학을 선별해 중점적인 지원을 통해 4차 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가 LINC+사업에 담겨져 있습니다.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2단계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5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에 선정된 우리 학교 역시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군산 산업을 이끌 던 조선이나 자동차 분야가 외부요인으로 위축되면서 현재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이런 분야가 자생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외부의 대기업이 군산에 이전하면서 형성된 것이고, 이런 생태계는 언제든지 대기업의 결정에 의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결국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이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해결책이 되는 것입니다. 넓게는 대학이, 좁게는 LINC+사업단이 해야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수행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4차 산업혁명 구조에 적합한 특성화와 산학협력을 주도하는 대학, 기업들의 수요맞춤형 교육을 수행하는 대학, 기업에 환영받는 대학, 환경변화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강소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대학
  • 이환규
  • 2019.10.30 18:01

원광대 신동영 학생, 아이디어 제품으로 창업 성공

원광대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신동영 학생(3년)이 동물용 안전 마우스피스 아이디어 제품으로 창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 군은 애완동물에 물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큰 사고 방지를 위한 제품으로 날카로운 치아가 있는 동물이 착용하는 안전 마우스피스를 개발해 ㈜아나프니를 설립하고, 같은 학과 학우를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학과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학과수업에서 진행했던 결과물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신 군은 이를 사업화하기로 하고, 유명대학 수의학과 도움을 받아 실제 적용 가능한 시제품을 만들었으며, 차세대 융합 기술원, 서울대학교 아이디어팩토리 멘토링, k-start up 300 등 여러 기관의 창업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시제품 검증과 함께 창업 지원까지 받았다. 특히 대학 창업지원단 1학과 1기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학과기업으로서 더 많은 유형의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특허 및 디자인의장등록을 거쳐 제품 판매에 들어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신동영 학생은 우연히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을 발견했다.이 제품은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잠재성을 주목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대학
  • 엄철호
  • 2019.10.29 15:55

전북대, 말레이시아 대학들과 학술교류 협약 체결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말레이시아 소재 대학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대학간 학술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말라야대학(Universiti Malaya)과 기본협정(MOU)을, 푸트라자야에 있는 푸트라말레이시아 대학(Universiti Putra Malaysia)과 기본협정(MOU) 및 세부협정(MOA)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대학 교육연합(AUEA)을 위한 글로컬 인재양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구체화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대학은 학생 파견뿐만 아니라 공동 연구를 통해 연구비를 구성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김 총장은 AUEA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 파견돼 학업을 어어나가고 있는 전북대 학생 30여 명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대학을 대표하여 열심히 수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말라야대학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 최초로 의과대학을 설립했으며, 푸트라 말레이시아대학은 농과대학이 특화되어 있어 앞으로 농생명과학분야의 활발한 연구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 대학
  • 김보현
  • 2019.10.28 18:09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전북지역 중국문화와 실크로드 문명교류 디딤돌로 자리매김한 우석대 공자아카데미가 그동안의 노정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24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전주 공자아카데미 화하관에서 열린 이날 국제학술회의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 세계 석학 및 전문가, 연구원 70여 명이 참여해 전주 실크로드 예술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제1부는 꾸닝(顧寧) 중국 산동교통대학 교수의 사회로 하야시 도시오(林俊雄) 일본 소카대학교 명예교수가 유목국가의 고고학을, 자오전(趙貞) 중국 북경사범대학 교수가 실크로드 상의 악공과 악무에 대해 발표했다. 하야시 도시오 명예교수는 유목 국가의 역사는 유라시아 초원지대 전역에서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었다며 다양한 고고학적 사례를 제시했다. 김현주 한국돈황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전인평 중앙대 명예교수가 실크로드를 통한 악기 교환을, 아칸 옹가루리(Ahkan Onggaruly)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장이 카자흐스탄훈족의 유적과 유물을, 우하오쥔(吳浩軍) 중국 허시대학 교수가 진묘문의 실크로드 전파와 유전에 대해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전인평 명예교수는 동아시아 악기의 연원은 실크로드에 있음을 주장하며, 페르시아 기원의 비파가 실크로드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 일본에 어떤 모양으로 전파되었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제3부는 타오펑(陶朋) 중국 허베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쉬팡(許放) 중국 온주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이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음악 연구를, 다이징(代靜) 중국 창저우사범대학 교수가 영릉(永陵) 24기악(伎樂) 탐구-중국 악기에 대한 실크로드의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전홍철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한중일과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발굴된 유물과 연구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국제학술회의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실크로드학의 재조명이란 책을 출간하고, 향후 중국과 일본, 이란 등의 연구소와 협력하여 국제실크로드연구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경북대 실크로드조사연구센터, 한국돈황학회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실크로드영상연구원이 주관,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전북일보가 후원했다. 한편, 우석대 공자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1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지승동홀과 23일 화하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대학
  • 김보현
  • 2019.10.2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