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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학과 김성혁 학생, 한의학 홍보 UCC 공모전 입상

원광대 한의학과 김성혁 학생(본과 4년)이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경기도한의사회에서 주최한 한의학 홍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김 씨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주관한 공모전에서 침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한약의 안전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작품 한의원에 갈까? 말까?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룬 이 영상은 침치료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하버드 의대 공동 연구 결과를 들어 해소하고, 간독성 등 한약에 대한 편견도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간독성 위험에 안전하다는 것을 설명해 주목을 끌었다. 또한, 김 씨는 경기도한의사회가 주관한 한의학 홍보 UCC 공모전에서도 안전한 한약, 한의원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한약의 안전성을 쉽고 재밌게 풀어 표현해 대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침과 한약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최신 한의학 연구를 바탕으로 알기 쉽고 정확한 한의학 홍보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고, 정확한 사실에 기초하여 일반인들도 알기 쉬운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엄철호
  • 2019.04.02 16:10

원광대 건축학과,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인증평가 최고등급 획득

원광대 건축학과가 유네스코-세계건축사연맹(UNESCO-UIA) 인정기관인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 계속 인증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은 국제 건축학교육인증 협의체인 캔버라 어코드(Canberra Accord) 회원기관으로 학생들의 국제사회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인증받은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자만이 건축사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우리나라 건축사법이 개정된 상태다.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계속 인증의 경우 6년, 4년, 조건부 3년, 일시정지, 인증거부 등 총 5단계 인증등급을 적용하고 있는데 원광대 건축학과는 자체평가보고서(APR)를 통한 서류 심사에 이어 지난해 인증 실사평가를 거쳐 6년 인증 획득을 최종 통보 받았다. 건축학과장 이성균 교수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획득한 6년 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학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원광대 건축학과는 대학본부, 창의공과대학, 공학교육원, 교수 및 재학생,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국제기준에 맞는 건축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개편운영해왔으며, 실무중심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비롯해 저학년 설계 교육 과정부터 BIM 활용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대학
  • 엄철호
  • 2019.04.01 16:58

전북대, 약학대학 유치…“제약 리더·약료서비스 전문가 양성”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입학 정원은 30명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대학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심사 결과 평가 상위점수를 획득한 3개 대학(전북대, 제주대, 한림대)이 선정됐고, 2차 심사 결과 전북대와 제주대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대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약학대학 유치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전북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 입시에서 약학대학입문 자격시험(PEET)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6년제로 개편되는 2022년부터는 수능시험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북대 약학대학은 인류 건강을 지향하는 글로벌 약학 허브를 비전으로 혁신형 바이오 제약의 세계적 리더 양성과 생명존중의 약료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혁신형 바이오 제약의 글로벌 리더 트랙과 생명존중의 약료서비스 전문가트랙 등 2가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우수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년 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결과라며 특히 구성원들의 노력과 지역 및 도내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분야를 선점할 수 있는 연구 중심의 약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학
  • 김보현
  • 2019.03.31 19:59

원광대, 2단계 LINC+사업 선정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오는 2021년까지 산학협력 고도화형 LINC+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발판으로 3년 동안 134억여원의 정부 지원으로 이어지게 된다. 아울러 지난 2017년도부터 LINC+사업을 수행해온 원광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현장실습센터, 캡스톤디자인센터, 창업교육센터, 학생지원센터 등 산학교육본부와 지역선도센터, 기업지원센터, 기술선도센터, 공동기기센터 등 산학협업본부를 비롯해 사업행정본부로 이루어진 기존 조직을 개편해 산학협업본부에 BEST+ 특화 분야 ICC 4ro(Bio, Energy, Smart, Transportation) 및 RCC(고도익산, 사회적경제, 행복도시) 영역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또, 모의창업을 통한 창업교육의 다각화 및 특화분야 ICC 활성화로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산학교육 고도화 및 RCC의 지역교류 활동을 통한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성과 극대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LINC+ 육성사업은 대학 여건과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협력모델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 대학과 사회 맞춤형 학과 중점형 20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19.03.31 15:54

전북대, ‘2020학년도 약대 신설 대학’선정

전북대가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입학 정원은 30명이다. 교육부는 29일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대학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심사 결과, 평가 상위점수를 획득한 3개 대학(전북대, 제주대, 한림대)이 선정됐고, 2차 심사 결과 전북대와 제주대가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선정 대학들은 약대 지원 의지가 강하고, 부속병원 등 약학 실무실습 및 교육연구 여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제약산업과 임상약학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등 약학교육과 임상연구 여건역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는 29일 오전 11시 약학 유치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북대에 따르면 올 가을 모집하는 2020학년도 입시 때는 약학대학입문 자격시험(PEET)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6년제로 개편되는 2022년부터는 수능시험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북대 약학대학은 '인류 건강을 지향하는 글로벌 약학 허브'를 비전으로 혁신형 바이오 제약의 세계적 리더 양성과 생명존중의 약료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교육 과정을 혁신형 바이오 제약의 글로벌 리더 트랙과 생명존중의 약료서비스 전문가트랙 등 2가지 과정으로 운영한다.

  • 대학
  • 김보현
  • 2019.03.29 11:15

우석대학교-(주)세기종합환경, 업무협약 체결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와 ㈜세기종합환경(대표 양기해)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학교의 서창훈 이사장장영달 총장, ㈜세기종합환경의 양기해 대표양용호 차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의와 협력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이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지난 30년 동안 환경사업에 매진해 온 ㈜세기종합환경과 함께 상호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기해 ㈜세기종합환경 대표도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우석대학교와 함께 접목해 지역 인재 양성과 환경개선 문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세기종합환경은 세계 최초로 수질 정화 기능이 있는 수상 태양광 발전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대학
  • 김보현
  • 2019.03.27 20:42

전북지역 5개 대학, LINC+ 사업 선정

교육부가 27일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지원한 학교 중 전북지역 5개 학교가 단계평가를 통과해 2021년까지 국고 지원을 받는다. 전북대, 우석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등 5개교다. 100억여 원을 지원받는 우석대는 13개 핵심성과지표인 정량 부분과 1단계(17년 3월~19년 2월) 추진실적 및 2단계(19년 2월~22년 2월) 사업 계획에 대한 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석대는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따른 주요 산학협력 특화 분야를 도출하고 개방형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WOORI의 고도화를 위한 WE-ART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 현장에 적합한 창의융합적인 인력을 키우고 산학협력 선도 기업을 지원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산학협력 허브 벨트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국고 114억원과 대응 자금 12억 원 등 126억 원을 지원 받는다. 2012년부터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국내 대학 중 최우수평가를 받았었던 전북대는 이번 평가를 통해 LINC+ 사업을 확산지속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산업계 친화적인 대학을 키우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부는 2017년부터 사업을 수행해 온 75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61개 대학(산학협력 고도화형 45곳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16곳)을 선정, 발표했다.

  • 대학
  • 김보현
  • 2019.03.27 20:42

군산대, 교통사고 베트남 유학생 돕기 성금 전달식

군산대는 지난 26일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전달식은 지난달 군산 시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응엔티호아 씨와 호앙하이롱 씨 등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두 학생은 군산대 전기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 자리에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 강영숙 국제교류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 조영 국제교류교육원 실장, 김병택 전기공학과장 및 하림교회 고일곤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종기 남군산교회 목사, 송정석 성락교회 목사, 고일곤 하림교회 목사, 임만호 드림교회 목사, 서종표 중동교회 목사, 김도경 양문교회 목사, 이남희 이레교회 목사, 장철희 (사)좋은친구들 목사, 고영완 늘사랑교회 목사, 신태성 삼빛교회 목사 등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현재 교통사고를 당한 학생 중 한 명은 통원 치료 중이고, 나머지 학생은 두 번의 수술을 마친 후, 앞으로 두 번의 수술을 더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곽병선 총장은 사고를 당한 학생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타지에서 곤경에 처한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모아 힘을 북돋워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대학
  • 이환규
  • 2019.03.2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