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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해성고 김제지구 동무회(회장 이태환) = 14일 오후7시 김제 요촌동 두꺼비회관, 011-658-9295.◆ 전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2학기 수강생 모집 = 좋은부모학교 9월6일∼11월29일 까지 부모 자녀 대화법과 자녀의 학습도와주기 내용으로 15명이내, 글쓰기독서 지도자과정 9월14일∼2008년 3월까지 총 90시간 과정, 278-5906.◆ 전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평생교육사(간사) 모집 = 평생교육사 2·3급 자격 소지자(관련학과 졸업 및 컴퓨터 활용능력자 우대), 278-5906.◆ 제4회 환경글짓기 ‘전국물 맑히기 글짓기 공모대회’ = 10월10일까지, 02)305-1971.◆ 박달님 가야금독주회 = 11일 오후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 고 건군(주간현대 편집국장 고정길씨 차남) 이하림양(정해숙씨 3녀) = 15일 오후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당일 오전8시30분 전주 종합운동장 정문앞 버스 출발).◆ 강병권군(강정도씨 장남) 이주은양(전주 효자2동사무소 근무, 이경환씨 장녀) = 16일 낮12시20분 전주 전통문화센터.◆ 소병훈군(소조영씨 차남) 이은혜양(이영균씨 차녀) = 15일 오후1시30분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유대영군(취귀남씨 차남) 이복경양(이용일씨 장녀) = 16일 낮12시10분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문병식군(문창선씨 차남) 유미령양(유봉산씨 차녀) = 16일 낮12시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제45회 산서향약(향약장 김진식) 정기총회가 10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도형 면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약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조선시대부터 계승되고 있는 향약(鄕約)은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사회안정에 이바지하는 향촌의 자치규약이다. 특히 산서향약은 지난 1962년 산서면의 오랜 전통과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뜻있는 독지가와 유림을 주축으로 성심계(省心契)를 설립하여 학선리 구암마을 소재 압계서원에 사무소를 두고 운영해 오다가 1970년 산서향약으로 개칭하고, 1994년 사무소를 산서면 양로당으로 이전하여, 매년 관내 효자·효부는 물론 선행자를 선발, 포상하고 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결산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이현순씨(51·동화리 시장)에게 효부상을 포상했다.
오늘 종이꽃을 보면서 너를 생각했어. 생일날에 네가 곱게 접어준 장미꽃이었어. 몰래 몰래, 그리고 한 송이 한 송이씩 접는데도 나는 몰랐었지. 마흔 일곱 송이를 접느라 꽤 힘들었나봐. 꽃다발로 만들어 건네주며 “엄마 나이가 왜 이렇게 많아?”라고 말했지. 장미꽃 속에서 너의 고운 마음이 담겨있었어. 그 후로 몇 년이 흘러가면서 장밋빛이 바래고 종이장미에는 먼지가 쌓여갔어. 청소를 할 때면 이제 그만 버려야지 하면서도 쉬 버려지지가 않았어. 이따금 그때의 꽃송이를 세어보면서 새삼스럽게 행복함을 느꼈어.오늘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너를 생각했어. 세계의 지붕이라고 하는 티베트에서 하늘을 올려다볼 너를 그려보았어. 하늘과 맞닿는 듯한 신선한 감동과 선한 눈동자의 티베트사람들 이야기 잘 듣고 있어. 수만 리 전언에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가 밝고 맑으면 내 마음이 기뻤어. 너의 목소리가 지쳐서 힘이 없으면 내 가슴은 철렁해졌어.며칠 후면 너의 생일인데 몇 해째 타국에서 맞게 되니 가슴이 짠해졌어.. 유년시절에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항상 내 품에 안겨 엄마냄새를 즐기던 너였어. 이제 성숙한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다니 생각할수록 흐뭇했어. 가족의 그리움을 전해 주고 싶어 맑은 하늘과 바람결에 사랑하는 마음을 실어 보낸다. /장효근(수필가)
전주시와의 10여 개월에 걸친 줄다리기 끝에 홈플러스 전주점이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 전주점 오픈 날 우아동 명주골사거리 인근 도로는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또 인근 주택가에서는 홈플러스를 찾아온 고객들이 타고 온 차량과 원주민들의 차량이 엉키면서 곳곳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홈플러스 전주점을 구경하려는 인파와 오픈기념 한정판매 물건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그동안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물론 홈플러스 전주점의 오픈이 그동안 대형마트가 없어 이마트와 홈에버까지 장을 보러 가야했던 전주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좋은 일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하지만 전주지역 중·소형 마트와 재래시장 상인들의 얼굴에는 주름살이 하나 더 늘었다. 홈플러스 전주점 오픈과 함께 전주지역 대형마트들의 기존고객 지키기와 새로운 고객모시기 전쟁에 불이 붙었기 때문.오픈 당일 현장에는 전주지역 대형마트의 점정과 부점장, 직원들의 모습을 여러 곳에서 목격할 수 있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휴대전화를 들고 어디론가 전화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꼭 첩보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홈플러스 개장이 우리 점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와 가격비교를 통해 좀더 싼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현장에 나오게 됐다”고 귀띔했다.몇 일전 만난 전주지역 중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홈플러스 오픈보다 이마트와 홈에버의 앞으로의 대응이 더 무섭다는 말을 했었다. 그리고 오픈 당일 중형마트 관계자의 말이 실감나기 시작했다.대형마트들의 과열된 마케팅 전쟁의 ‘불똥’이 중·소형 마트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튀지 않기를 바란다.
“순창 체육사상 처음 공개 채용된 사무국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습니다.”순창군 통합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공교환(45)씨의 소감이다. 순창군통합체육회는 체육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관리의 능률을 도모하며 지역 체육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사무국장에 공교환씨를 8일자로 사무국장에 임명했다.공 국장은 “통합체육회의 새로운 경영마인드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학교체육 발전은 물론 20여개의 종목별 경기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각 경기종목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령화에 대비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외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체육을 통해 애향심과 지역화합 등 체육인들의 위상 정립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형오 고창농악보존회 교육연구실장(31)이 작곡하고 고창 동리어린이소리패가 부른 '대보름 줄놀이'가 9일 막내린 2007국악동요제에서 ‘대보름 줄놀이’를 불러 대상을 차지,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치른 12팀 가운데 지역에서 참가한 팀은 고창 동리어린이소리패가 유일해 수상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대보름 줄놀이'는 정월 대보름 전후로 진행되었던 줄꼬기와 줄메고 오방돌기, 줄다리기 등의 과정을 아이들 노래로 구성된 것이 특징.모 실장은 “수도권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합창단 활동 경험이 풍부한 팀들과 경쟁해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이 판소리 본향인 고창의 수준 높은 소리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리어린이 소리패는 고창지역내 초등학생 11명을 선발해 구성한 국악합창단으로 이번 동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여름방학 동안 치열한 합창연습을 벌였다.한편 국악동요제는 지난 1987년 시작돼 모두 288곡의 국악동요를 탄생시켰으며, 이중 10여개 시상곡이 7차 교육과정 음악교과서에 수록됐다.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건지 항상 고민하다 보니 많은 시책을 발굴하게 됐죠”동료들이 근무하기 꺼려하는 민원부서에만 8년간 묵묵하고 성실하게 주민을 위해 걸어온 모범 경찰관이 있다.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김성호 경장. 김 경장은 민원부서인 생활안전계에 근무하면서 농촌지역 절도범죄의 효과적 예방을 위해 계절별 범죄 유형을 착안하고, 주요 테마를 선정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하는 아이디어 경찰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한 해가 시작되는 봄철에는 효율적인 방범활동을 위해 신문, 우유, 택배 등 배달원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계획을 수립, 적극 활용하는가 하면 농축산물 수요가 많은 여름과 가을철에는 마을을 방문하는 도매상이나 차량의 조회, 마을대표와의 문자서비스를 통한 방범활동 강화 시책을 수립해 왔다.특히 애경사가 많은 겨울철에는 축·조의금을 파출소에 임시적으로 보관해 주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주민들은 “일과시간 이후에도 광고사에서 쓰고 버리는 야광반사지를 가져와 경운기, 오토바이, 자전거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주는 등 열성적인 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97년 경찰에 입문한 김 경장은 “수사, 교통, 생활안전 등 민원부서에서 근무하다보니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는 경찰관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2006년도 우정사업본부 고객만족경영 평가에서 ‘전국최우수국’으로 선정된 정읍우체국(국장 임정수)과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 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된 정읍아산병원(원장 최영균)간의 직원화합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8일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경기는 축구, 족구, 테니스, 800m계주 등으로 선수 및 응원단을 포함한 양측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 즐거운 주말 한때를 보냈다.또한 임정수 국장과 최영균 병원장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에 모든 역량을 다하여 양측 모두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영예를 계속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잔치인 ‘제1회 진안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송영선 군수, 김정흠 군의장, 관내 사회복지대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더불어 사는 세상! 우리가 희망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느티나무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풍물놀이 공연, 사회복지시설별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진안 천일안경점(대표 이택노)은 돋보기 50개 후원과 함께 보청기 30대를 A/S해 주고, 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각검사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송 군수는 기념사에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양극화 해소와 함께 선진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내 한 중소기업이 추석선물로 제공하기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량 구입해 화제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있는 (유)원진알미늄(사장 원종진)은 최근 전라북도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500만원어치를 구입했다.이 업체는 종업원들과 거래처 등에 추석선물로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량 구입했다.예전에 대형마트나 대형백화점 상품권을 구입, 추석선물로 제공하던 것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바꾼 것이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를 몸소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이 같이 구입했다.특히 지역 업체, 지역 주민부터 재래시장 활성화를 실천해야한다는 취지에서 재래시장상품권을 구입, 주목받고 있다.알미늄 가공업체인 이 업체는 종업원 수가 35명에 머무는 등 그다지 크지 않은 중소기업에 불과하다.그러나 지난 2003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Buy 전북업체(제81호)로 선정됐다.원종진사장은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해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전라북도 재래시장상품권은 현재까지 17억원어치가 발행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신라호텔 주방장인 김광오씨(39)를 식품외식조리학부 양식조리학과 교수로 임용했다. 학교측은 신라호텔에서 11년 동안의 현장 실무능력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김 주방장을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방송통신대학과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요리학교를 졸업했고 경기대 관광전문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또 영국의 제과학교를 수료하고 이탈리아 ICIF 요리학교에서 파스타 피자교육 연수를 마쳤다.지난달 30일자로 호텔을 그만둔 김 교수는 “앞으로 젊고 유능한 후배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이정민 교수를 비롯한 10여명의 서울대 명예교수단이 7일 순창군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강인형 군수와 함께 장수와 장류의 고장 순창군의 명물 강천산 군립공원을 둘러보고 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장류연구소, 장류체험관 등을 잇따라 견학하며 순창을 보다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대운하 건설은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정치등록 상표이다. 과거에 그는 현대구룹 정주영 전회장으로 부터 뚝심과 배짱을 배웠을것이며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으로 증명이 된셈이다.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대운하 계획은 한나라당 내에서도 폐기론과 보완론이 제기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그러나 고속도로 건설과 대형화물 트럭이 엄청 발달된 상황에서 한강 낙동강의 연결이 물류이동에 혁신적 기여가 될지는 의문이다. 지금까지 인류가 놓은 여려 운하들은 경제발전과 물류이동에 엄청난 공헌을 해왔지만 말이다. 예를 든다면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없었다면 유럽 상선들은 인도나 중국을 가기위해서는 아프리카 최남단의 희망망봉을 돌아서 가야했다. 그러나 이집트 정부에 의해 수에즈 운하가 건설됨으로써 지중해와 홍해가 연결되어 항해기간을 3분1로 줄일수있게 되었다. 파나마 운하가 없었다면 북미 서부에서 유럽을 배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최남단을 돌아서 가야만했다. 그러나 길이 82 Km의 운하를 뚫어 쉽게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갈수있게 되었다. 중국의 대운하는 양자강과 황하를 잇는 운하로써 길이가 장장 1300 Km 나 되어 글자그대로 대운하이다.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 수문제가 이운하 공사를 시작했지만 그의 아들 수양제때에 완성을 보았다. 양자강 이남의 풍부한 물자와 인원을 북쪽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 였는데 이것은 고구려 정복을 염두에 둔것이었다. 이운하의 종착역은 북경 남부의 탁군이라는 곳인데 이곳이 바로 고구려 정벌의 출발지였다. 그당시 탁군에 집결한 수나라 군사는 약 132만명이었다. 원나라 쿠빌라이칸 때에 이탈리아로부터 여행온 마르크 폴로는 이운하를 보고 감탄에 감탄을 금치못한 장면이 그의 동방 견문록에도 나온다. 그당시 중국의 대운하 건설은 국운을 걸 정도의 엄청난 사업이었다. 한반도에서의 대운하 건설 역시 엄청난 예산과 국력의 집중이 요구되기에 경제적 효용성에 대한 엄밀한 객관적 분석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정치적 이미지 차원의 대선공약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전주교육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임영식) 임원 등반대회=15일 오후 3시. 전주 치명자산. 동창회 활동상황, 모교 근황 안내, 예산 심의 후 등반 예정.
◆ 신윤창군(중앙대부속병원 의사·전 KCC 감사 신정일씨 장남) 김선경양(경희의료원 의사 김한치씨 장녀) = 15일 오후3시 GS타워(구 LG강남타워) GS아모리스홀.◆ 김동현군(김정두씨 3남) 권혜은양(권철근씨 딸) = 15일 낮12시50분 전주 웨딩캐슬.◆ 강충구군(강성근씨 장남) 배영란양(배판수씨 차녀) = 15일 오후1시40분 전주 웨딩캐슬.◆ 김원철군(김봉호씨 장남) 안정은양(안재식씨 차녀) = 15일 오후1시40분 전주 웨딩캐슬.
정읍시 희망스타트센터는 지난 5일 근로자 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마음을 여는 미술활동’을 가졌다. 희망스타트 사업이란 2007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임산부및 만 12세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활용해 양육여건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선에 설수 있도록 도와 주는 선진형 아동복지서비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28일 협약을 맺은 체험미술활동및 미술치료연구사가 시범지역인 수성동 희망스타트 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자아를 형성할수 있도록 도와줬다. ‘마음을 여는 미술활동’은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실시되는데, 4개월간 총15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전북농협은 '구구데이! 닭고기ㆍ계란 먹는 날' 이라는 주제로 구구데이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지난 7일 전주시내 효자지점을 비롯 5개 지점에서 양계협회전북지회와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날 농협 지점 방문고객에게 후라이드 치킨 시식회를 마련하고 계란을 나눠줘 좋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농협은 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소리에서 착안하여 2003년부터 9월 9일을 구구데이로 정하고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나유인) 지휘부가 야간 지구대 및 음주단속, 형사활동 등 경찰 최일선 치안현장에 나섰다.이번 완산경찰서 지휘부의 현장 체험은 휴가기간이 끝난 뒤 다소 이완된 복무기강을 재정립하고 현장근무자의 고충을 이해,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나유인 서장 등은 6일 저녁 8시께 치안수요가 높은 남문지구대 순찰요원들과 함께 상황근무, 도보, 112순찰, 신고출동 등 2시간에 걸쳐 지구대 업무를 체험했다.나유인 서장은 “현장근무를 체험해보니 지구대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현장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현장체험이 끝난 뒤 남문지구대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이 부안군의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전북은행 김진오부행장은 지난 7일 부안군을 방문해 유영렬 부군수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부안군의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은 상수도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10년동안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관교체와 유량감시체계 및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 부행장은 전달식에서 “특별회계금고은행으로 부안군에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안군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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