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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전준종)는 10일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재 정립을 위한 ‘직원 청렴이행에 따른 부패방지 교육 및 예방사고 교육’을 실시했다.전 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직자의 도덕적 해이가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 스스로 청렴의무 실천분위기를 조성하여 공직사회가 국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분위기를 빨리 되찾아야 된다”면서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낙뢰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양·배수장의 안전점검을 위해 기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낙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은 10일 이동보훈복지 브랜드 BOVIS(Bohun Visiting Service)선포식을 가졌다. BOVIS란 국가보훈처의 심볼인 휘날리는 태극기를 결합하여 형상화한 것으로 보훈서비스 브랜드로서의 대표성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익산보훈지청은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보훈복지정책에 대한 혁신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면서 보훈의 친화적 이미지 형성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다짐했다.
장수군 번암면민의 장 심의위원회(위원장 류명선)는 제37회 면민의 날을 맞아 산업공익장에 최판식씨, 효열장에 김경숙씨 등 2개 부분에 걸쳐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시상식은 오는 15일 면민의 날에 열린다. △산업공익장 최판식씨(54·노단리)=지난해 장수군한우협회 번암지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정책대안을 마련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제시하는 등 한우사업 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번암면이 총체보리 연결체사업에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축산농가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한우사업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했다.△효열장 김경숙씨(여·44·죽림리=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여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등 헌신적인 봉양으로 효심을 실천하고 있다.자녀들에게도 효(孝)사상과 웃어른에 대한 예의범절을 일깨워 주는 등 현대사회에 메말라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전파하여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마령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전명권 면장)는 같은 날 2007년동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애향장=이웅진씨(석교마을 출신)는 재경마령향후회 부회장, 재경진안군민회 사무처장 등 재경향우회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향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다.△공익장=송현섭(원평지 출신)는 지난 1970년 부터 13년간 마령면장 역임시 신청사 건립, 면소재지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퇴직 후에도 마령면 충혼탑 건립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산업장=서정학씨(덕천리 장애마을 출신)는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개발 등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과 선진농업경영인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운 노고를 샀다.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5일 광복절에 즈음 마련되는 제42회 마령면민의 날 이뤄지며, 지난 2001년 처음 제정된 이래 올해까지 15명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진안군 동향면은 지난 10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기)를 열어 성민호, 윤여훈, 이춘아씨를 애향장, 문화체육장, 효열장 부문의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5일 제42회 마령면민의날 실시된다.△애향장 성민호씨(56·서울 중랑구)=지난 1996년 부터 2006년 까지 동향면 재경향우회 총무직을 역임하면서 출향민 및 지역민의 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문예체육장 윤여훈씨(55·동향면 대량리)=1대 동향면체육진흥회 부회장과 2대 체육진흥회장을 맡으면서 체육경기의 활성화와 면민화합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한 공을 샀다.△효열장= 이춘아씨(35·동향면 대량리)는 11여 년간 치매와 노환으로 거동이 힘든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 귀감이 되고 있다.
최고웅 LG디지털 전북대리점 대표가 지난 10일 전주시 효자1동(동장 임광진 ) 1일 명예동장으로 위촉돼 바쁜 동사무소 행정 체험활동을 했다. 최 명예동장은 이날 동 현안사업 참관, 주민숙원 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에 이어 삼성디지털 효자점과 일성식품을 방문, 주민들에게 유익한 자료 등을 안내받은 뒤 민원인 상담 및 친절 도우미 역할 체험, 효동골 주민자치대학 특강 청취, 복지멘토링 대상 8세대 위로 방문 등으로 동장업무를 마무리했다.동행정 체험활동을 마친 최 명예동장은 “주민화합이 무엇보다도 우선돼야 동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효동골 주민자치대학 강사 추천 등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효동지구 지역개발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최 명예동장은 70년대 중반부터 청소년 선도, 국기사랑 운동 및 기초생활 지키기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지난해부터는 효자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홀로사는 청각장애 노인에게 보청기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수시로 방문 위로하는 등 봉사하고 있다.
장계초등 총동창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8대 총동창회장에 정영모씨(59)가 취임했다. 이 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1일 김홍기 군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도의원, 백영옥 면장, 김주판 교장, 김형필 재경동창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동문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영모 신임회장은 “모교를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후배께서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뜻을 깊이 새기겠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조직의 활성화로 생산성있고 효율적인 단체가 되도록하겠다”면서 “모교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회장은 특히 “동문회와 재학생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장계체련공원에서 이 학교 56회(회장 정춘원)의 주관으로 축구대회가 펼쳐져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길을 헤매던 80대 치매노인을 한 경찰관이 자상한 도움과 재치로 안전하게 귀가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칭송이 자자하다.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송윤석 경사는 지난 7일 오후 3시경 관내 순찰중 원광대 학생회관 옆 노상에서 중증 치매노인 박광소 할아버지(88)가 3,000만원이 들어있는 은행 통장을 가지고 길을 헤매고 있는것을 발견했다. 송경사는 우선 횡설수설하며 불안해 하는 박 할아버지를 안심시킨후 주소와 인적사항을 물어봤으나 계속 횡설수설만 반복하면서 정신을 가다듬지 못했다.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송 경사는 마침 박 할아버지가 소지하고 있던 통장을 발견하고 은행에 연락하여 할아버지 살고 있던 원광상록원에 무사히 귀가 시켰다. 원광상록원 정학성 국장은 “중증치매증세를 앓고 있는 박 할아버지가 갑자기 행방불명돼 많은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경찰관의 친절과 재치로 무사히 돌아올수 있어 무척 감사해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거듭 밝혔다.송경사는 “ 순찰을 돌다보면 종종 치매노인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들에게 반드시 이름표와 전화번호 등이 적힌 이름표를 부착해주는 주위의 세심한 관심이 아쉬울 뿐이다.”며 주위의 칭찬이 오히려 쑥스러울뿐이다고 말했다.
전북도농업기술원 김종엽 지방농업연구사(46)가 2006년도 하반기 숨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정부 포상을 받았다.국무조정실 주관하에 10일 포상 수상식을 가진 김 연구사는 1987년 장수군 농촌지도사로서 농촌지도사업에 입문, 어렵고 힘들었던 농촌에 영농기술 보급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1995년부터 약초 연구사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김 연구사는 약초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약용작물 품종육성, 새소득 약용작물 개발 연구, 지역특화작물 기반강화 및 특성화 등의 약초산업에 헌신을 아끼지 않으면서 모든 연구자의 귀감이 되어 왔다.어려운 주변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경야독을 통해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는 김 연구사는 “한미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약초산업 연구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농촌이 요구하는 진정한 농업 전문가로 남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멀지 않은 친정 갔다가 돌아오는 길, 아버지는 같이 하십니다. 집 앞에 도착하면 과일 사주랴? 아이스크림 사주랴? 물으시고, 손이 무거워 지면 들어가라 그러시곤 돌아 서십니다. 그곳에서 아버지 뒷모습을 보며 눈물 흘립니다. 이런 아버지 세상에 또 계실까요?” 저는 아버지를 인생에 최고의 선물로 받았습니다.학창시절 그토록 원하셨던 공부 잘 하는 딸이 되지 못하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늠름한 딸은 못되었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그간 마음 짠한 일을 대신하고 싶습니다.일이 생기면 나보다 더 열심히 하셨고, 결과에 나보다 더 가슴 아파 하셨던 아버지!아버지는 제게 누구에게도 받을 수 없는 많은 사랑 주셨습니다.부족한 딸이 아버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 내 부족한 삶에 등불처럼 계셔 주시는 동반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60세 생신처럼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 곁에 행복 주시는 아버지로 오래 계셔 주세요.사랑한다는 말을 편지로 대신 전합니다.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아버지!/송영님(수필가)
대형마트 때문에 동네 슈퍼가 어렵다는 얘기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또 이런 문제는 전북의 유일한 문제도 아니다.대형마트가 들어온 지역은 전국 어디나 동네 슈퍼 생존권 문제가 제기된다.그런데 전국 어느 자치단체도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가끔 매스컴에 대형마트의 영업 허가가 나지 않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끝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이런 상황에서 도의 수장인 지사와 슈퍼마켓 관계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 모습은 간담회 결과에 관계없이 매우 보기 좋은 모습이다.또 도의 수장인 지사가 슈퍼마켓 경영자들의 하소연을 듣는 것 자체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이날 간담회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슈퍼마켓과 같은 조그만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도 행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사실이었다.우리는 지금까지 행정과 민원이 박자를 맞춰 해결책을 찾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 한다고 얘기하지만 민원인들은 항상 만족스럽지 못했다.행정기관은 관계 법령이나 규정을 들어 민원처리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면 민원인들은 공무원들을 ‘철 밥그릇’ 이라며 비난하기 일쑤였다.하지만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는 도의 수장과 상공인들이 비록 한 시간이지만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편안하게 얘기하고 지사 이하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도 곧 들을 수 있었다.의사소통의 장이 이렇게 쉽게 열릴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생산적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노력의 필요성도 느껴지게 하는 간담회였다.
코미디언으로 더 잘알려진 심형래씨가 과거의 실패를 딛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 히트 하므로써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새로이 만든 영화는 ‘디워’라는 이름의 작품으로써 관객 3백만명을 불러들였다. 영화는 옛날처럼 오락의 한분야가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젠 생활의 한부분이다.그들은 정치인보다는 영화배우 이름에 더 애착을 느끼고 정치인 이름에 생소해한다. 이런 탈(脫)정치적인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일본인들은 세계 어느민족보다 만화를 좋아한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이 가져온 심각한 상처와 고통, 상실감을 극복하는데 만화의 공(功)이 컸던 것 같다. 일본인의 만화보는 습성은 지하철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지하철 자리에 앉으면 만화책부터 들고 읽기 시작한다. 이런 풍토하에서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이 되었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을 선정했을때 거기에는 몇 명의 문화예술인도 포함되었다. 예를 든다면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영화제를 석권한 클린트 이스트 감독과 여배우 힐러리 스웽크,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과 함께 동양의 문화인도 두명이 선정이 되었는데 하나는 중국의 국민배우 장쯔이(章子怡) 다른 한명은 일본 에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이었다. 일본 TV 애니메이션은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해외로 수출되어한국 대만 홍콩에도 일본 애니메이션이 소개되었는데 “우주 소년 아톰”“마징가 Z" ”플란더스의 개“ ”알프스 소녀 하이디“등의 애니메이션은 폭발적 인기를 누렸으며 여기에 심취했던 어린이들이 이젠 4,50대의 장년이 되었다. 일본 TV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회사인 도에이(東暎)가 만든 애니메이션이 한해 55억,즉, 한화로 약 5천5백억원을 수출한 적이 있었다.이쯤돠면 일본 애니메이션은 국가 기간 산업 수준이다.그래서 심형래 작품 ‘디워’의 성공은 한국 에너메이션 발전에 빛을 주고 있다. 그가 만든 영화 기법이 애니메이션 제작 기법과도 일면은 연관이 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부천시 공무원 30여명이 9일 산간 오지인 전북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하늘땅 마을'에서 농촌 체험활동을 벌였다. 10일까지 계속될 농촌체험활동에서 공무원들은 옥수수 수확과 고추, 백합 따기 등을 통해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된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민장식(52)씨는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체험기간에 자신들이 수확한 옥수수를 모두 구입할 계획이다. 하늘땅 마을은 고지대에 위치한 청정 고랭지로 삼봉산과 대덕산 등 해발 1200미터 이상의 고산에 둘러 쌓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금강 수자원의 원천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광복 62주년을 기념 “부산-판문점-평양(PPP) 십자가 대행진 출정식이 9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기독교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제4회 바른역사 정립과 평화통일기원 2007 전국달리기가 9일 도내 구간에서 열렸다. (사)전라북도 국학원(원장 이선화)과 전북국학운동시민연합 공동 주관으로 9일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전국달리기에서 전주시의회 장태영 의원 등 도내 주자들은 도청 야외공연장을 출발, 도의회 앞을 지나 전주종합경기장까지 5.6㎞ 구간을 달리며 바른역사와 평화통일을 염원했다.국학운동시민연합 이승희 홍보담당은 “정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전국민이 조국 산하를 이어달리면서 한민족의 역사를 되새기고, 바른역사 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3일 부산을 출발한 전국달리기대회는 오는 15일 서울까지 이어진다.
익산우체국이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베스트 친절 직원에 주현동우체국 강미화씨(46)가 뽑혔다.강 씨는 유머스러운 언어를 구사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노력해온데다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제공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인정돼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특히 강 씨는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무실 곳곳에 화분을 비치해 꽃으로 어우러진 공간 창출에 노력하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직원으로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지난 1982년 우체국에 발을 디딘 강씨는 적극적인 사고로 자기 개발과 연구에 노력하는 직원으로 정평이 높다.
토지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유영일)는 8월의 으뜸 사원에 송상철 주임(34)을 선정했다.토지사업팀에서 근무하면서 군산 수송및 전주 하가지구 환지업무를 맡고있는 송 주임은 지난해 환지백서및 환지매뉴얼 발간에 일익을 함으로써 공사의 새 업무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환지업무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부터 토공 전북본부에서 근무해온 그는 열정적인 업무 추진으로 동료는 물론, 선후배간 신망이 두텁다.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허리 디스크 관련 정보가 대부분 부족한 정보 및 그릇된 정보로 오히려 악영향을 줄수있다는 우려가 지적되면서 올바른 정보 전달 체계 확립이 절실한것으로 지적됐다.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정형외과 심대무 교수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허리디스크 관련 홈페이지 150개를 분석한 논문을 2007년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게재하고 인터넷을 통해 얻는 무분별한 엉터리 의학 정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미국보건복지부의 정보 수집을 기준하여 허리 디스크 관련 정보를 조사한 논문에따르면 전체 사이트 150개의 절반 이상인 62.6%(94개)가 ‘하’ 평가를 받았고 ‘중’은 28.7%(43개), ‘상’은 불과 8.7%(13개)로 나타났다.또한 14개 대학병원 홈페이지 중 42.9%(6개)가 ‘하’이고, 21.4%(3개)만이 ‘상’으로 분석된 가운데 80개 개인 의원 홈페이지도 ‘하’가 63.7%(51개), ‘중’이 30%(24개), ‘상’은 6.3%(5개)로 집계됐다.대학병원 홈페이지조차 이처럼 낮은 평가를 받은것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설명하기보다 새로 도입한 기술을 위주로 소개하는 등 병원 홍보적인 면이 너무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따라서 일반인들이 인터넷에 의존해 질병 정보를 접할 경우 질적인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정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면서 적절한 의학적 정보 제공을 통한 병원의 역할이 크게 강조됐다.이와함께 환자의 절반 이상(69%)이 의사와 상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의학 정보를 얻고 있어 올바른 정보 전달 체계 확립이 보다 절실한것으로 지적됐다.이번 논문 발표에 앞서 심교수는 “요추 질환 웹 사이트를 통제하고 규제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존재하지 않으면서 부실한 의학 정보가 무분별하게 제공되고 있다.”면서 의학 정보의 질을 평가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아쉬워 했다.한편 심 교수는 지난해 척추수술분야에 대한민국 의사가 뽑은 명의로 선정된데 이어 척추수술분야의 국내 최고 의사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된바 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준비위원장 유대근 우석대교수)창립대회 = 13일 오후2시 전주코아호텔 2층 무궁화홀.◇…천안전씨 종친회 청·장년부(회장 전정술)월례회 = 21일 오후7시 전주 아중리 돈토방.
◆ 송용희씨(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차장)부친상=8일. 발인 10일 오전 10시 익산장례식장 . 장지 정읍시 입암면 하부리. 852-4440, 016-654-4188◆ 이영균 정읍시의회 전문위원 모친상 빈소 : 정읍장례식장 (고부면 만수리),발 인 : 2007. 8. 11(토) 10:00, 장 지 : 영원면 은선리 선영, 연 락 처 : 019-665-6233, 이영균◆ 고환승씨(전북 인라인롤러연맹 부회장) 모친상, 송성우(고창교육청)빙모상 = 발인 11일 오전9시, 전주 대송장례식장, 장지 원불교 영묘원, 011-922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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