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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통합관제센터 개소 "정읍시민 안전, 여기서 책임진다"

정읍시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안전총괄과에 따르면 안전통합관제센터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24시간 상시 영상정보 감시체계를 갖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에 국가예산을 신청하여 국비 7억4800만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18억7000만원을 투입했다.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감시 등 600여대의 CCTV 영상관제와 수배차량 등을 신속하게 검출하고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배치되어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갖추었다.이에따라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고 조속한 사건 해결 및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재난재해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회적 재난 비용 축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앞으로 각종 범죄의 기동화광역화 추세에 따라 사건 발생시 용의차량 추적검거를 위해 차량번호 판독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CCTV 유지보수 및 전용회선 통합관리로 예산절감과 영상정보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육안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능형 관제서비스 도입 및 CCTV 안심비상벨 설치 등 시민생활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12.22 23:02

김호석 대일개발 회장 "내장산골프장 건설 차질 없이 추진"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대일내장산골프장을 건설하는 대일개발(주) 김호석회장은 20일 “골프장 건설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뿐 아니라 정읍시 사계절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큰 교두보가 될것이다”고 밝혔다.이날 골프장 사업현장을 찾은 김호석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시 감곡면 출신으로 애향심을 갖고 고향에 야심차게 투자하는 사업인 만큼 한치의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지난달 11일 골프장 착공식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지역사회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 회장은 특히 그동안 대형 민간투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해 골프장 건설 사업도 자본력에 의문을 갖고 있는 일부 시민들도 있다는 질문에“519억원이 투입되는 골프장 건설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비용이 높아졌지만 외부에서 지원없이 사업비를 투입할수 있는 탄탄한 회사 구조를 갖고있다”며 “정읍지역민들이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다”고 강조했다.김회장은 이어 “국립공원 내장산 자락에 위치한 수려한 경관을 기반으로 총연장 6539m(7151yds)의 18홀 골프장과 고품격 골프텔을 조성해 전북을 뛰어넘어 전국의 손꼽히는 골프장을 만들겠다”며 “향후 중국 골프관광객들도 유치할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정읍
  • 임장훈
  • 2016.12.21 23:02

정읍농협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19일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무료 생필품 전달식을 갖고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유남영 조합장을 비롯해 유백열 상임이사와 임직원, 영농회장단, 나눔 봉사 자원봉사자및 수혜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본점과 지점을 통해 추천받은 독거노인및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구등 100세대에 각각 10만원상당의 쌀,이불, 세제, 화장지, 라면, 두유등 생필품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특히 행사기금은 정읍농협이 연중 운영하는 나눔이 있어 행복한 가게의 수익금으로 마련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유남영 조합장은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읍농협은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될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정읍농협은 지난 2000년부터 점심도시락 무료급식, 무의탁노인 밑반찬 지원, 쌀자장면 무료급식사업을 시행하면서 2006년부터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공급사업(700세대 21만장 지원), 소년소녀가장 사랑나눔 교복사업(85명 1700만원의 교복교환권 지급), 훈훈한 겨울나기 생필품지원사업(612세대 2억8200만원 상당)도 펼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12.20 23:02

방사선硏 기술 이전기업 정읍에…

정읍시는 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 중소기업 (주)티엠비, 스마테크(주)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읍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윤지섭 첨단방사선연구소장, 임윤묵 책임연구원, (주)티엠비 김효희 대표, 스마테크(주) 이충하 대표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주)티엠비는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248.7㎡(1285평), 스마테크(주)는 3898.3㎡(1179평) 부지에 각각 15억원을 투자하고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들어가면 4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주)티엠비는 의료용 실리콘 패치를 생산하고 스마테크(주)는 기능성 폴리머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특히 스마테크(주)는 앞으로 중국 웨이하이에 위치한 의료용품 제조 계열사와 협력하여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첨단방사선연구소에 따르면 임윤묵 박사팀이 개발한 방사선 이용 의료기기용 실리콘 패치 제조 기술을 올해 11월 (주)티엠비에 이전했다.또한 스마테크(주)와는 현재 고부가가치 의료용 필터 제조에 활용될 기술 이전을 진행중이다.김생기 정읍시장은앞으로 이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3대 국책연구소,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12.15 23:02

정읍시, 道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평가에서 정읍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읍시는 이번 선정으로 2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고 내장산 국립공원 기반 조성사업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전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각 시군에 매년 10억씩 50억원을 지원해 시군 대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시 관광개발과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평가단에서 사업의 특화성과 지속발전 가능성, 관리운영과 추진 체계의 적정성, 사업 리스크 관리, 자치단체장 관심도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현장평가와 서류 심사로 실시됐다.정읍시는 내장산국립공원이 대표 관광지로 선정되어 사업기간 동안 99억5000만원(도비50억원, 시비49억5000만원)을 투자해 사계절 체류 관광지 조성을 위한 여건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지난해 8월 기본 계획 승인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사업추진을 본격화했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도비 10억원을 투입해 내장산 국립공원 백년대계사업, 국민여가캠핑장 시설보강 사업 등 3건을 완료했다.올해는 14억원(도비 10억원, 시비 4억원)을 투입해 △조선왕조실록 보존 터(용굴암) 탐방로 정비와 △우화정 화장실 신축 △일주문 ~ 내장사 친환경 탐방로 정비와 교량 가설 △내장산문화광장 스톤아트 △내장산문화광장 사진 찍기 명소 설치 △단풍캠핑 페스티벌 △내장산 관광객 쉼터 조성 △내장산 집단지설지구 벽화 그리기 모두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중 조선왕조실록 보존 터인 용굴암 탐방로 정비 등의 사업은 지난 10월 완료되었으며 내장산 문화광장에 추진 중인 스톤아트와 사진 찍기 명소 조성사업은 이달 20일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12.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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