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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 처럼 허위·과대 광고로 파는 이른바 '떳다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버감시단을 현장에 파견했다. 시에서 위촉한 2명의 식품위생감시원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떳다방'에 대한 정보수집과 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문의 및 신고는 시 보건소 위생안전담당(620-7934)에게 하면 된다.
남원시는 대형마트 입점과 골목상권 위축과 관련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의 카드를 꺼내들었다.시는 24일 YWCA와 대한주부클럽 등 여성단체협의회 직원들과 함께 용남시장과 공설시장을 찾았다.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애용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상품권으로 물건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이어 대형마트 입점과 골목상권 위축에 따른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이 필요하다"면서 "남원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및 경영선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설시장 상인회는 "최근 롯데마트 개점 등으로 인해 시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 어려움이 많다"며 전통시장 애용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인천 남원향우회는 최근 인천 라벨르웨딩홀에서 제3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수지면 출신인 오현규 신임 회장은 "허춘 회장이 지난 2년동안 재인천향우회를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면서 "인천향우회가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강동원 국회의원, 향우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촌진흥청의 '201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 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농업인의 의식개선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지도사업을 집중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이찬수 소장은 "3대 명품과채 생산단지 및 탑프루트 시범단지 조성, 기능성 및 명품쌀 생산단지 조성, 춘향씨감자 안정생산 기반조성, 자체 생산한 씨감자 보급사업과 농기계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희망있는 지역농업에 매진해왔다"면서 "내년에도 농가소득증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의 요구를 더욱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원시의회가 '소통'을 강조하는 남원시장의 '불통'을 지적하고 나섰다. 남원시의회 김정환 의원(사진)은 21일 제17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환주 시장이 시민과 소통을 위해 수많은 기회를 만들고 체험행사 등에 참석하고 있다"면서 "어찌보면 과잉이다 싶을 정도다. 항간에 떠도는 루머처럼 순수한 소통과 대화를 위한 참여 보다는 또다른 뜻은 없는가"라고 포문을 열었다.김 의원은 이어 춘향골 체육공원 확장사업 등 남원시 일부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소통의 기회가 없었다는 점을 내세워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2009년부터 추진했던 춘향골 체육공원 확장사업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의회에 보고됐다가 2012년 초부터 보고가 사라졌다. 의회에 한마디 거론도 없다가 2012년 6월 제1회 추경 때 전북도로부터 24억원을 지원받아 무려 48억원이 소요되는 4면의 실내테니스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은 8면의 실외코트장이 우선이라는 의회의 입장과 대립각을 세운 시책으로, 시의회와 관련 단체가 심한 갈등을 일으킨 불통의 사례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김 의원은 또 "전북도의 1시군 1프로젝트인 연수관광지 조성이 시장 공약사업인 친환경클러스터사업으로 2012년 9월17일에 변경 승인돼, 올해 지원된 도비 10억원이 클러스터사업과 연계된 제3농공단지 조성으로 조정됐다"면서 "2012년 연수관광지 조성은 시비 미부담 사업이다. 이 10억원까지도 2013년 예산에 반영해 공약사업에 전력을 쏟으면서 지난 11월 제2차 정례회 때까지 함구하다가 언론과 시장의 시정설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심히 유감스런 불통의 행위"라고 주장했다.
남원시는 21일 각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주차장에서 도시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개통식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개별 주택과 농공단지 등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원지역 도시가스는 올해 8개 아파트(1917세대)에, 내년에는 15개 아파트(7164세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청정 남원 쌀의 대도시권 공략, 친환경쌀 학교급식은 그 전략의 중심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대도시권 73개 학교에 296톤을, 올해에는 11월말까지 121개 학교에 502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시는 내년에도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 전략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내년 공급 목표치는 600톤 이상으로 정했다. 친환경 쌀의 재배면적도 확대할 계획이다.이에따라 시는 대도시권 구청과 학교에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도·농 교류 체험교육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공급확대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가소득증대, 청정 남원의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친환경 쌀의 재배면적을 1000㏊까지 확대하는 등 공급물량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가 시장에게 법률전문가의 채용을 권하고 나섰다.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는 21일 시민의 권리의식 신장, 행정행위에 대한 주민과 기업의 법적분쟁 증가, 자치법규 등 법령의 해석 수요 증가, 법무업무의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계약직 법률전문가의 채용을 주문했다.총무위원회는 "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으나, 남원시 내부 직원 중 이에 대응할 만한 법률전문가가 없다.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활용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법령해석이나 소송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변호사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법적대응 미숙, 책임감 부족한 외부 변호사의 소송수행으로 인해 보호받아야 할 공익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 발생이 우려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사진)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라북도 부서역량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평가는 소방행정, 대응구조, 현장기동, 공통 등 4개분야, 20개지표, 47개항목이다. 김승태 서장은 "화재예방, 현장출동, 구조구급행정 등에서 단결된 조직력을 발휘한 결과로 보여진다"면서 "전문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해 총력방재 및 위민봉사행정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 광한루원 주차장의 요금체계가 일부 변경될 전망이다.시는 최근 '남원시 광한루원입장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당일 주차와 체재(숙박)로 나뉘던 주차요금표가 당일 주차와 월 주차로 바뀌게 된다. 당일 주차 요금은 차량 종류와 크기에 따라 2000∼4000원으로 전과 동일하며, 체재 요금표는 삭제하고 월 주차 요금표가 신설된다. 이에따라 승용차(영업·비영업용), 소형버스(15인승 이하), 1톤이하 화물차의 월 주차료는 3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1톤초과 화물차는 월 4만5000원, 중·대형 버스(16인승 이상)는 월 6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징수금액에 대한 100분의 10 범위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산출해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다'는 일부 조문이 '징수금액의 100분의 40 범위에서 위탁사무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수정된다.시 관계자는 '이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현실에 맞도록 보완하려는 것"이라며 "시민편의 도모 등의 차원에서 체재(숙박) 요금표를 삭제하고 월 주차 요금표를 신설한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동남원청년회의소(JCI) 형성경 회장(사진)이 지난 17일 취임했다.동남원청년회의소는 이날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등을 인월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형 회장은 "20세 이상부터 42세 이하의 청년모임인 동남원청년회의소는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세계와의 우정 등 3대이념의 구현을 통한 동남원지역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면서 "조직의 내실화, 연대강화, 지역민과 함께하는 운동, 국제교류사업 등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가 '예산 50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시는 2013년도에 국가예산 1874억원을 확보해 전체 세입액이 4970억원으로 5000억원에 임박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 예산으로 광한루원 관광타운 조성사업(237억원),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사업(223억원),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조성사업(95억원)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하수관거사업(23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50억원), 하수처리시설 슬러지 감량화사업(60억원), 도심하천 광치천 생태복원사업(180억원), 요천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87억원), 송내지구 배수개선사업(121억원) 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교동과 왕정동 일대 상습침수지역에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된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88고속국도 확장공사, 익산국토관리청의 남원∼곡성, 옥과∼적성, 오수∼월락 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2350억원의 국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남원경찰서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 동안을 일제 음주단속기간으로 정하는 등 특별 교통안전대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시간대에 유흥가 주변 등 5개 권역의 사고다발지역이 집중단속의 대상지다. 김희경 경비교통과장은 "지난해와 올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야간시간대 그리고 토요일 및 일요일에 사고발생 점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면서 "강력한 단속을 펼쳐 즐거운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원경찰서는 음주운전 의심차량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홍보전단지 2000매를 배부하기도 했다.
속보= "지역의 아이가 아프다는데, 어른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줘야지 않겠습니까."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남원평생대학의 종강식에서, 65세부터 80대까지 60명의 어르신들이 전북일보를 펴놓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남원 용성초등학교 어린이회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을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했다는 기사를 읽고 '우리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본보 14일자 8면 보도)즉석에서 모금운동이 전개됐다. 그렇게 마련한 금액은 총 5만1000원, 1인당 1000원 가량의 기부가 이어진 셈이다.안한수(75) 남원평생대학장은 "전북일보 기사를 읽고 종강식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의 어른들이 어린이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용돈을 받아 쓰는 노인들이라 큰 돈을 내지는 못했지만, 십시일반의 정성이 투병중인 아이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풍토가 남원 지역사회에 조성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어르신들은 17일 오후 용성초등학교를 찾아 이 정성을 전달했다.한숙경 용성초등학교장은 "학교 어린이회의 모금운동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결코 작지 않은 정성이 아이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파업중인 남원의료원의 노사가 정상화를 외치면서도 상호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남원의료원 측은 17일 운영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남원의료원장은 "정년과 출·퇴근 시간을 보장하면서 의사를 제외한 직원 1인당 평균 임금(4400만원)이 관내 민간병원 보다 2000만원 이상 높고, 다른 의료원 보다 수백만원 높은 상황"이라며 "경영적자 352억원과 부채 247억원은 시민들의 세금이며, 전북도에서 매년 지원받고 있는 보조금은 2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의료원장은 이어 "비위를 저질러도 노조원이라면 노조 동의없이 징계할 수 없고, 매년 적자가 수십억원씩 쌓이는데도 노조는 근로조건 개선을 외치고 있다"면서 "노사가 경영 정상화에 노력하지 않고, 전북도가 책임져 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달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남원의료원지부와 남원경실련 등 23개 단체로 구성된 남원의료원 문제해결을 위한 남원노동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이날 도의회에서 남원의료원 정상화 촉구 등의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이날 "파업을 유도한 김완주 도지사와 정석구 의료원장을 강력 규탄한다"면서 21일까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정석구 원장에 대한 퇴진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또 "김완주 도지사는 파업해결을 위해 즉각 나서라, 병원장은 악선전을 즉각 중단하라,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남원의료원 파업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지리산로타리클럽(회장 조용수)이 후원하는 '남원 인월중학교 인터랙트 클럽'이 지난 14일 창단식을 가졌다.창단식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동길 총재와 은영표 인터랙트 위원장, 김성희 사무총장, 지리산로타리 클럽 관계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인터랙트(Interact)는 Inter-national action(국제적 활동)에서 따온 합성어로, 만 14세~18세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봉사클럽이다. 인월중 인터랙트 클럽은 1학년과 2학년 학생 22명으로 구성됐고, 차윤지(2학년) 학생이 회장을 맡았다.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님)가 남원의료원의 정상화를 촉구했다.협의회는 14일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담보로 한 남원의료원 노조의 파업사태는 유감이며, 남원시민과 지리산권역 주민들을 무시하고 배반한 처사"라며 "하루빨리 노사는 정상 운영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원지역 대형유통업체가 본격적인 생존 경쟁에 돌입하면서, 지역 상권의 생존은 더욱 위태롭게 됐다. 롯데마트 남원점이 13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롯데마트는 오픈 전부터 '남원의 물가, 확 내린다'는 문구를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이에 맞선 이마트 남원점의 반격도 시작됐다. 이마트 역시 '오픈점 보다 훨씬 싸다'는 내용으로 전단지를 배포하며, 사실상 롯데마트와 가격 경쟁을 선포했다.롯데마트와 이마트의 치열한 생존 경쟁은 이미 예견된 것이며, 이로인해 지역 상권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신세'로 전락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상인들은 "롯데마트와 이마트의 경쟁으로 가격이 낮아지면 소비자들은 그 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면서 "대형유통업체 사이에서 벌어지는 경쟁이 지역 상권을 더욱 위축시킬 것임에 분명하지만, 영세 상인들은 대책이 없는 상태"라고 토로했다.
남원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농가 수익증대가 기대된다.남원시는 2012년도에 FTA기금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으로 35억2700만원을 투자해 최첨단 유리온실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만9700㎡ 규모의 유리온실에서는 겨울철 파프리카 재배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그동안 6월부터 출하됐던 파프리카는 올해부터 연중 출하된다.시 관계자는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체계가 확충됨에 따라 농가의 수익 및 수출 증대가 예상된다"면서 "시는 2020년까지 30㏊ 이상의 수출단지를 조성해 전국 제일의 파프리카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 파프리카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전국 원예전문단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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