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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산단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투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에스지엠과 ㈜더블유엠에프가 지난 18일 김제시에 투자를 결정했다. 지역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수와 소비확대 등의 직간접적 파급효과를 통한 경제 선순환 고리를 형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극복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유치과에 따르면 김제시에 투자를 결정한 ㈜에스지엠과 ㈜더블유엠에프 등 2개 기업은 지평선산업단지 6,611.8㎡(약 2,000평)에 대한 분양계약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총 60여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건설이 마무리 되면 약 4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김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여건이 악화된 상황에도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2020년 ㈜호룡 등 15개 기업(171,196㎡)의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된 기업들을 환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투자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김제시의장은 지난 18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전주시장을 면담하고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 추진을 강력 항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주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항공대대 이전으로 주민들이 극심한 소음 때문에 정신적 고통 및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전주대대를 김제시 인접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김제 시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큰 상처를 주고 있다며, 항공대대 운항노선을 김제?익산 권역이 아닌 전주권역으로 변경해 줄 것 요구했다. 또한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도 전주시의 부당한 처사를 개선해 줄 것과 김제시와 전주시가 반목과 갈등이 아닌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김승수 전주시장은 항공대대 항공노선은 운항횟수, 노선축소를 국방부에 건의하여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전주대대의 경우 부지위치 선정 시 군 작전성 검토 등을 통해 최적지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김제익산시 주민들의 피해우려가 되므로 김제시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국방부와 협의하여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산업장 양경철 씨와 체육장 서인오 씨 제26회 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자로 산업장에 양경철(71세, 성덕면 용소마을 이장)씨와 체육장에 서인오(61세, 전 김제시청 태권도팀 감독)씨가 선정 됐다. 산업장 수상자 양경철씨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소득 향상을 통해 농업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장 수상자 서인오씨는 김제시청 태권도팀 감독으로 22년간 재직하며 각종 대회 유치와 세계대회 및 각종대회 우승선수를 배출하여 김제시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김제 시민의 장은 매년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여식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김제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중 지난 15일 2020년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수강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박준배 김제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지자체 최초로 직접강의관리형 독서실동영상 강의 3-Track 시스템을 갖추어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시험준비반 운영 1년 만에 11명을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고 올해는 경찰 1명, 지방직 17명으로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국가직 필기시험에 합격한 8명도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합격생 한 모 씨(26)는 전문 강사의 직접강의 및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상담, 학습 매니저의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합격의 꿈을 좀 더 빠르게 이룰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요즘 같은 청년 취업난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당당히 합격한 예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시 청년들이 취업 교육을 지원받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보실업 최중기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육류가공품 236박스(600만 원 상당)를 17일 김제시에 기탁했다. 여성가족과는 김제 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 생활시설 24개소에 대해 직원을 통해 전달했다. 다보실업은 육류 가공 처리 업체로 16년째 김제지역 기반을 두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중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이 됐음에도 가족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으로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보실업 최중기 대표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애 최선을 다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김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전북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의용소방대 무료 벌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김제백산의용소방대원 (대장 이재형) 10여 명은 새벽부터 홀몸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신청한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재형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 근심을 해소하고자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벌초 서비스로 출향인들의 아쉬운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상규 김제소방서 방호팀장은 올해 추석만큼은 이동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성묘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 쟁점사업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진행이 미진하거나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해 정책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권 확보,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등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해 일방적 보고방식에서 벗어나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 19, 집중호우 등 유례없는 악재 속에서도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국가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확보, 김제시 최초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1% 달성, 김제 육교 조기 개통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했다.
제22회 김제지평선 비대면 온라인 축제에 대한 전북도민과 타 지역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제시 문화홍보실에 따르면 사전 접수를 시작한 지난 14일 지평선 쿠킹클래스와 지평선 온 가족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 한정판 집콕세트는 하루 만에 50% 이상 접수가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평선 온 가족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는 1시간 만에 마감되고, 지평선 쿠킹클래스는 2시간 만에 성황리에 접수가 끝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사전접수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김제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 100% 김제지평선 쌀로 만드는 막걸리식혜약밥 키트 상품 판매, 무형문화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공예품 판매 등으로 김제 농특산물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원태문화홍보축제실장은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는 내년도에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될 온라인축제를 올해 선험적으로 경험하여 축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국내외로 뻗어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참여자 20여 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및 면접을 대비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직장 내 기본예절과 커뮤니케이션과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메이킹,4차산업 혁명을 통해 바라보는 미래 등 참여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경제진흥과는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청년창업가 김제 공감브레인 상담센터 임국환 대표의 특강을 마련해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부터 아리아를 시작으로문화복지 지역 인프라 청년일자리사업등에서 9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미화 청년창업담당은시는 청년들의 취업과 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 인턴사원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단체들이 주장하고 있는 의원 징계 고의지연은 말도 안 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주민소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온 의장은 6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물의를 일으킨 두 남녀의원 징계 추진과정을 일자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두 남녀 의원은 품위유지 위반에 따른 신분 결정 사항으로 징계절차는 법률에 명시된 절차에 따라 추진했다고 했다. 온 의장은 또 일부 단체들이 주장한 징계 지연 의혹과 관련해 의장이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윤리특위 활동에 압력을 행사하고 관여했다면 주민소환이 아니라 형사처벌(직권남용죄) 대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1일 이후는 전반기 의장으로서 공식적 임기는 종료됐고, 7월 16일 징계 안건과 17일 의원들의 원구성 회의 요구를 즉각 수용했다며 의원 징계 고의지연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어 김제시의회 운영은 관례로 1/3 이상의 의원이 집회를 요구하면 운영위원회 협의를 통해 전체 의원들 협조로 이뤄지며, 의장이 임으로 연기하거나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고 했다. 특히 심사 일정과 판단에 독립성이 주어진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와 제명요구 심사결과를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즉시 A 의원은 3일, B 의원은 1일 만에 본회의장서 제명처리가 이뤄졌다고 했다. 온 의장은 의장선거를 위해 두 남녀 의원 제명처리를 지연시켰다는 근거 없는 의혹으로 주민소환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번 기자회견을 통하여 그간의 의혹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제시는 관내 8개 여행업계 대표들과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15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사태 및 재확산으로 인한 관광 소비지출 급감과 업계 경영환경 악화 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수요 촉진 방안 및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 소규모비대면(언택팅) 관광지 발굴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생활방역 시대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안전관광 정착 방안과 청정 김제 이미지를 활용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도시인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줄 수 있는 힐링 여행 개발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비대면 소비 확산과 소규모비대면 관광 전환 가속화라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와 관광 업계 간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제시는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926건에 3억686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부담금이며, 차량 말소 및 이전 등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는 변동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5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 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 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인재들의 만남의 장인2020 김제시 그랜드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경제진흥과에 따르면 2020 김제시 그랜드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사이버 채용관과 취업건설팅관, 화상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김제 및 전북 지역의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재 채용공고를 게시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각종 채용공고 확인과 화상 면접 개설, 연습면접 기회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컨설턴트들이 사전 이력서 코칭과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김제시와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고용노동부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 김제여성새일센터,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김제덕암정보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등 20여개 기관이 주관하고 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청년과 중노년,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등의 취업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구인기업구직자간 일자리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가 관내 투자기업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산학관취업연계 맞춤형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투자유치과는 우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高)와 손잡고 신규 투자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실습을 통해 우수인력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와 마이스터고는 올해 2회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대표적인 특장기업인 ㈜호룡과 식품기업인 ㈜사조원, ㈜푸드웨어, ㈜한우물 등을 직접 방문해 취업연계형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는 2015년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받아 종자산업, 바이오식품, 첨단시설 3개 학과에 총 80명의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서해영 투자유치1담당은 다음주부터 학생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신청을 받아 기업체별 면접을 진행하고 학교와 기업간 협약을 체결한 후 10월부터는 실습과 함께 취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동안 현장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여 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나 대부분 전주, 익산, 군산 등 도심권 소재 기업에 취업이 이루어지는 등 인재 유출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 유출을 막고 관내 투자기업의 성공적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해 참여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룡 박장현 대표는 전문인으로 양성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인내를 가지고 함께 성장해 나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이헌익 교사(취업담당 부장)는 최고의 환경에서 전문 기술인력을 육성하고 있는 만큼 기업에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생각하며, 유망한 기업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제시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비대면 급식 꿈드림 밥상을 지원한다.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혼란과 고립의 상태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센터에 등록 한 학교 밖 청소년 40명에게 오는 18일까지꿈드림 밥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꿈드림 밥상은 한 끼 식사를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식재료 등의 식사 대체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스크, 물티슈, 양말 등 일상생활 지원 물품과 검정고시 합격자들과 함께하는 건강지원 물품을 준비했다. 현영삼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친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가 농민 공익수당을 농가당 60만 원씩 김제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한다. 농업정책과는 농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1만 310명을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해 농민 공익수당 62억을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하는 농민 공익수당은 지역 화폐인 카드형 김제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 코로나 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로하고 침체 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제 사랑 상품권의 지급대상자는 해당 거주 주소지의 농축협(단, 금산농협 금산사지점과 전주김제완주축협김제지점은 제외) 24개 본지점에서 신분증 확인 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유효기간은 5년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농민 공익수당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올 연말까지 공정환경개선 지원사업에 5억 5000만 원을 투자하여 20여 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진흥과는 지난 11일 공정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기업인을 초청하여 일자리 창출 방안 및 기업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 근로 환경 근본적 개선과 생산 현장의 체질 강화로 업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생산성을 높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양질의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파생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일자리에 대한 공급자와 수요자의 눈높이가 달라 일자리 미스매치 및 구인난 등 문제점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기업환경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근로자의 복지환경이 좋아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면 떠나기만 했던 김제 청년들도 고향에서 직장을 구하고 가정을 꾸리며 정착할 것이다.며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젊어지는 김제로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고와 부단한 노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가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득 격차 해소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자체에서 발표 영상자료를 촬영해 유튜브 심사를 진행하는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기초단체에서 353개 공모사례를 응모,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 사례를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경기연구원이 최종 90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김제시는 더 촘촘하고, 더 꼼꼼한 노인자살 예방체계 구축으로 경제적 능력, 건강 및 대인관계 상실에서 비롯한 노인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공약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제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지난 7월에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노인자살 예방 정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진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후 걱정 없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김제,만경,성산,지평선,단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곽인숙 총재와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이길재 협의회장 등 5개 클럽 회장과 임원 15명은 지난 11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을 찾아 전달식과 함께 어르신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어려워진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과 요리 교실 강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에게 배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로타리클럽은 2019년 500만 원에 지원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째 후원으로 총 2,700만 원의 사업비를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 운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길재 김제지역 5개 로터리클럽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김제시를 재방문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긴 장마와 태풍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창업 청년 농부들의 애로점을 직접 현장에서 들었다. 이날 허 청장은 힐링벅스 김기현 농가처럼 자신만의 특별한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6차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미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시 재방문한 허 청장에게 김제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부에 관한 관심과 농촌진흥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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