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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가 시민 건강 지킴이들의 활동을 담은 소식지를 발간했다. 보건소는 지난 11일 관내 25개 보건진료소 진료소장들의 의료 활동 보고서 성격의 소식지인 지평선의 향기 창간호를 냈다. 보건진료소장들은 소식지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정서적 공감을 이뤄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과 결과를 직접 책에 실었다. 지평선의 향기에는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본연의 임무 뿐 만아니라, 주민의 환경적정서적 정신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상담가 역할을 하고 외로운 이웃에게는 정겨운 친구가 되며 노인들에게는 행정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등 보건진료소장들의 열정이 흥미롭게 담겨 있다.
제32대 김제시 재향군인회 회장에 박영봉 씨가 취임했다. 김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1일 새만금컨벤션 웨딩홀에서 제60차 정기총회와 제3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주대진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회장, 나인권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향군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육군 소령 출신으로 제31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10일 서울경제연구원 지역정책본부 김현주 본부장을 초청해 세계 경제전망과 새만금김제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2019년 세계 경제전망 속 세계경제의 흐름을 공유하고,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김제 발전 전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월동 스타드림 색소폰동아리의 색소폰 연주와 금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노래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한편 김현주 박사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 석사 및 지역 정책 박사를 수료하고, 한국산업경제연구원 선임 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지역개발팀장,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원장, 전국 BT특화센터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제시와 베트남 화빈성이 지난 9일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제시 전대식 부시장, 김제시의회 박두기 의원 등 시 관계자와 베트남 화빈성 뿌이 반 카잉 부성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양 도시는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문화관광, 대외협력, 투자유치, 농업, 다문화지원 등의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김제시 대표단에 함께한 기업인 대표들은 베트남 기업진출 여건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대식 부시장은 이번 우호 교류 협정으로 김제시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양 도시 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 상호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화빈성은 베트남 서북지방에 위치한 인구 80만 명의 도시로 농업과 임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림, 광물,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약 80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김제시는 4월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장애인연금 수급자 1571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858명(현행 수급자의 약 55%)의 기초급여가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이달부터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이 121만 원에서 122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193만6000원에서 19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장애인연금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복지로(http://bokjiro. go.kr)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상원 주민복지과장은 김제시 장애인연금 수급률은 84%에 그치고 있으며, 이는 아직 신청하지 못했거나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장애인연금 홍보를 강화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와 제주시가 지역 대표 축제의 교류 확대 등 상생 협력키로 했다. 김제시는 최근 제주시청에서 김제 지평선축제와 제주 들불축제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축제 대표 콘텐츠 도입과 축제 기간 상호 축제 홍보 및 양 지역 농특산물 홍보부스 제공, 축제 홈페이지 축제 공동 홍보 등 축제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축제 기념품 제작과 축제 기념품 교차 제공, 김제시와 제주시 간 지역홍보 협약 체결, 농특산품 교류 판매 등 단순한 축제 교류를 넘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축제를 통한 양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준배 시장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제주도의 대표 축제인 들불축제와 교류하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이번 교류가 축제 발전을 넘어 제주시와 김제시의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로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최우수 축제로 올라선 제주들불축제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주 애월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기존 5일이던 축제 기간을 연장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농경문화의 중심지 벽골제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제시 백구면에 9일 익명의 기부자가 연탄 5500장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백구면에 거주하며 주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온 만큼 새해를 맞아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부된 연탄 중 일부는 이날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연탄 배달업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 한해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문순자 씨(62)가 선출됐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임양순 전라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 신임 회장은 김제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현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함께 역임하고 있다. 문 회장은 김제시 미래를 위해 여성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일자리, 돌봄, 문화, 안전 등의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시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핵심가치인 지역 청장년층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공무원시험 준비반을 운영한다. 공무원시험 준비반은 국어영어한국사 중심의 교과별 전문 강사 초빙, 전 과목 동영상강의 지원, 관리형독서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수험 초보생부터 기존 준비생까지 수준에 따라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총 90명 정도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 계층 및 관내 고교 졸업예정자를 모집인원의 20%로 별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국가직지방직, 행정소방경찰 등 응시직렬에 관계없이 전 직렬분야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 또는 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의 자녀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한 곳을 졸업한 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인재양성과(540-3870)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배 시장은 전문 공무원 수험학원의 위탁운영을 통해 질 높은 강의 콘텐츠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매니저 전담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취업문제로 김제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정착하고,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취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7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농협, 전북, 국민, 우리은행 등과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액의 10배에 해당하는 10억 원 범위 내에서 금융지원과 90%를 보증키로 했다.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은행대출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8년 12월 개정된 조례에 따라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 원까지 기존 이차보전액은 3%에서 4%로, 신용등급은 4등급이하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자는 김제시에 2년 이상 주소와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서 6개월 이상 주소를 둔자로 대폭 완화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신청은 2019년 1월 중순경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경제교통과(540-39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시책으로 추진할 7대 전략 등 주요 사업별 추진 방향과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7대 전략은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견인 △신성장동력산업 구축으로 새만금 경제중심도시 도약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으로 첨단농업 메카 조성 △누구나 향유하는 따뜻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구현 △상생과 평화의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선도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체감형 열린 시정 전개 등이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 6개월간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여기는 민선 7기 가치를 적극 공유하고 소속 직원과 화합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김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공무원 조직부터 혁신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 행복과 김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 기술보급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보조사업은 김제 고품질 쌀 품종 선발 시범사업 외 16개 사업으로 식량작물 담당 5개 사업, 특화작목 담당 5개 사업, 과수담당 7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읍면동 사무소와 시 홈페이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절차를 거친 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업심의회(농촌개발분과)에서 심의 의결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김제시는 올해 열릴 제21회 지평선축제를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축제보다 기간이 5일 늘어난 것으로, 이번 축제 기간 연장은 올 상반기 개정 예정인 관광진흥법상 글로벌 축제 자격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대 글로벌 육성 축제는 김제 지평선축제를 포함해 진주 남강유등축제, 보령 머드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화천 산천어축제다. 이들 축제는 대부분 10일~23일 동안 개최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충분한 방문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 기간 연장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지평선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지평선축제가 10일로 연장된 것에 대해 일부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있지만 축제 기간을 연장한 만큼 보다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전통농경 문화를 테마로 1999년 탄생,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 축제에 선정됐으며 2019년에도 글로벌 육성 축제로의 자격을 유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형걸 전 김제시 이통장협의회장이 농업행정의 봉사자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씨는 지난 2년간 김제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맡아오면서 김제 농업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은 물론 밭농업직불제 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경영체등록제도 바로알리기 등의 헌신적인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형걸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제 지역의 농식품산업 발전과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진봉면 강병량 부면장이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 부면장은 각종 민원 발생 현장에 제일 먼저 방문해 주민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 해결에 앞장섰으며,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는데 혼신을 다해왔다. 특히 농업을 주 생업으로 삼고 있는 진봉면 주민들을 위해 비포장 농로 포장 및 마을안길 정비, 미 정비된 배수로 등을 꾸준히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김제시는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을 맞아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2019 기해년 해맞이 행사를 1일 성산공원에서 개최했다. 김제문화원(원장 김선유)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종회 국회의원, 온주현 시의장, 김효순 교육장,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7기 시정발전과 시민의 건강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벽골우도농악단의 새해 새벽을 여는 축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김선유 문화원장의 새해 덕담과 박 시장 및 지역 정치인들의 희망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평선학당 출신으로 서울교육대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게 된 김제여고 3학년 김세림 양의 새해 희망 메시지 낭독, 각계각층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청취한 후 일출을 바라보며 시민들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풍선에 달아 날리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박준배 시장은 2019년 새해에는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실현해 민선 7기 궁극적 목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의 초석을 튼튼히 다져 나가도록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올 한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각계 유공시민 98명을 선정, 2018년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지난 28일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지역화합과 일선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한 모범 이통장 36명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시민 37명, 김제지평선축제 발전 유공시민 8명, 사회복지 발전 유공시민 10명, 지적측량업무 유공자 7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밖에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현희(김제시 알찬지역아동센터) 씨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라북도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에 적극 참여한 김태규(김제문화원) 씨, 주택건축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송수웅(상우산업개발) 씨를 비롯한 6명은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제경찰서(송승현 총경)는 27일 시 통합관제센터 박종주 씨(청원경찰)와 장경화안가영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퇴직을 앞둔 박 씨는 시 상수도 가압장과 배수지 등의 시설물 관리와 수량조절 등 33년 간 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관제요원과 안가영 관제요원은 2017년부터 관제센터에 근무하면서 직원들 간 화합과 사기앙양, 근무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2017년 데이트 폭력 현행범 검거 등 3건의 실적과 2018년에 차량털이 절도범 등 5건의 범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통합관제센터에 연결된 593대의 CCTV는 경찰관의 초병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은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제시 만경보건지소기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보건지소는 건축연면적 337㎡, 지상 2층 규모로 현대화된 내과진료실, 건강증진실, 처치실, 소독실, 공보의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만경보건지소는 25년이 지난 건물로 노후되고 비좁아 주민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보건지소 신축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축된 만경보건지소는 김제시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400만 원, 지방비 2억 22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 6600만 원으로 추진됐다.
김제시는 26일 전국 최초 3년 연속 농산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농산시책추진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시책 및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 유례가 없는 수상으로 농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한 결과물로 보인다. 특히 김제시는 올해 쌀 안정생산 확보를 위한 정부 시책인 논 타작물 전환 면적 목표 1257ha 대비 2020.9ha 확대 160.7% 초과 달성해 전국 1위의 전환면적을 기록했다. 또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실시하는 쌀 선도 경영체 교육훈련 과정 참여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준배 시장은 농업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아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첨단농업을 육성,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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