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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13일 음식물쓰레기 처리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을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이 시장은 현장에 도착한 즉시 악취가 많이 개선된 점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한 후 부족한 점을 더욱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 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이 14년이 경과하여 기계가 대부분 노후화 돼 시설보수비가 엄청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와 관련한 국비를 확보해 최신 설비로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 하고 있다”면서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어 “여러분이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근무해주는 덕택에 음식물쓰레기를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다”면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차원에서 체력단련실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 무균작업을 통한 곰팡이 배양 및 현미경 관찰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진로체험 및 미래성장, 창조경제, 창의활동, 안전보호 등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주를 이뤄 학부모와 청소년지도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김제센터 체험부스에서 진행된 무균작업을 통한 곰팡이 배양 및 현미경 관찰 프로그램은 쉬는 시간 없이 운영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배양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 교류, 숨은 재능을 표현하는 종합 문화축제로 지난 2005년부터 개최 되고 있으며, 꿈과 끼를 키우고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시민건강대학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7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12주에 걸쳐 노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자존감 및 행복, 건강, 인지력 상승, 스트레스 다운 등 가치 있는 노후 삶을 영위하도록 추진 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상반기는 초급반으로 시민건강대학을 한반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 하반기는 경험자를 대상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2회로 나눠 실시, 리더쉽 및 대인관계,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우게 된다.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대장 이동완)는 지난 11일 봄철 체함학습을 떠나는 덕암중 학생들의 수송을 맡은 버스 운전기사 3명을 대상으로 출발전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한 후 학생 100여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 수송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학부모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월촌지구대는 새학기를 맞아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각급 학교 학생 및 수송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체험학습 장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를 방문하는 학생 수송 버스 운전자들의 음주여부를 확인 하고 있다.이동완 대장은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여서 버스 운전기사의 음주여부를 매일 확인 하고 있다”면서 “관내 학교에서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실시할 경우 요청하면 수송 버스 운전기사의 운전여부를 확인해 주고 있으니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말 아일랜드에서 도입한 번식 승용마에서 자마가 태어나는 경사를 맞고 있다.이번에 태어난 망아지는 ‘코네마라 포니’라는 품종으로 온순하고 순치도가 높아 세계 각국에서 재활승마 및 마장마술, 마차경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모색이 회색 및 흔색 등 밝은색으로 어린이와 재활승마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현재 자마를 생산 하고 있는 말들은 김제시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5억원을 투자하여 입식(14호 23두)한 말들로, 전주기전대학교 박영재(마사과) 교수의 지도로 조기 안정 및 환경적응을 하고 있으며, 이중 10두에서 자마가 태어났고 나머지 말들도 5∼6월 경 자마를 생산할 예정이다.관계자는 “현재 태어나고 있는 망아지들을 용지면 부교리에 추진 중인 전주기전대 거점 승용마 조련시설과 협력, 조련시킴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12일 모악산 심원암 일원에서 등산객들의 산악사고에 대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구조훈련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금산사 등 모악산 주변 사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 되는 시점에 실시 돼 산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훈련에는 119구조대 및 구급대, 모악산도립공원 직원 등 20여명과 산악용 분리형 들것 등 장비 40여점이 동원됐다.김제소방서 대원들은 이날 등산객 산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등산객 고립·조난자 구조기술 연마, 등산로 숙지 및 산악인명 구조장비 사용요령 숙달, 기타 간이구급함 등 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실시했다.
김제시가 지방규제개혁 종합평가 및 외투기업 친화성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규제완화와 투자기반 조성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기업 입장에서 투자지역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측정된 전국규제지도 수준이 현재 B등급이어서 이를 S등급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방규제개혁 평가 및 외투기업 친화성 평가에서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규제개혁에 총력을 기울여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관내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제시는 이와 관련, 지난 11일 상황실에서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10개부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김제 만들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대책마련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방규제개혁 종합평가 및 외투기업 친화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분석,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 기업 입장에서 투자지역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측정된 전국규제지도 수준을 현재 B등급에서 S등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논의했다.또한 상반기에 조례개정(4건)과 창업박람회, 상담지원센터 운영 등 기업지원시책을 강화 하고, 인·허가 원스톱 처리 협의체 운영 등 경제친화성 향상 방안을 도출했다.이밖에도 찾아가는 1기업 1멘토제 운영 및 공장설립 복합민원실무협의회 정례화, 4개 협의회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관내 생산품 구매, 우수기업 제품 홍보 등 친기업 활동을 적극 개선해 나가 관내 기업들과 신뢰를 공고하게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제 패망 후 나라를 되찾고자 백제 왕자 부여풍을 중심으로 부흥운동을 벌였던 김제피성(김제 성산공원)의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이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김제 성산공원 주변은 성산을 중심으로 국가사적지인 김제 관아와 향교, 용암서원, 벽성서원, 김제시청, 김제문화예술회관 등이 위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김제시민들로 부터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공간으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또한 김제의 주성(主城)으로서 백제시대로부터 중요한 성곽이었다는 문헌자료와 백제 패망 후 왜국에 가 있던 백제 왕자 부여풍을 중심으로 나라를 되찾고자 벌였던 백제부흥운동 당시 임시수도로서 기능 했다는 추정이 있으나 그동안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발굴조사가 단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다.그러나 이번에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확보, 오는 9월까지 전라문화유산 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그간 백제 부흥운동 근거지인 주류성과 피성의 위치가 충남 일부지역 및 김제, 부안 등이다는 설이 많았으나 증명이 되지 않았었으나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주류성과 피성 위치가 명확하게 밝혀질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백제 부흥운동 당시 백제 왕자 부여풍이 주류성에서 피성(성산공원)으로 천도 하게 된 이유를 주류성(부안 우금산상)은 오직 전쟁을 막아낼 장소이나 김제 피성은 삼한중에 가장 풍요로운 곳으로, 의식의 근원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항쟁의 근거지를 옮겼다고 전해진다.백덕규 김제시청 학예연구사는 백제 부흥운동이 백제 왕조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백제사의 종점을 백제 부흥운동이 막을 내린 시점으로 보아야 하며, 그간 이설이 많았던 주류성과 피성의 위치가 부안과 김제에 힘이 실리고 있다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 문화권의 여러 유적지와 함께 김제의 백제시대 유적 또한 추가 등재하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와 전라문화유산 연구원은 12일 성산공원에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김선유 김제문화원장, 김제향교 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에 깃든 토지신에게 제를 올리는 개토제(開土祭)를 실시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11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제34회 김제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우수한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탐구대회는 기계공학 및 항공우주 등 2개 종목에 초·중학생 200여명이 2인1팀으로 참가, 역할분담과 팀 협동의 조화로운 활동을 통해 주어진 과학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위한 경쟁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태도 정립에 주안점을 뒀다.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하며 다양한 과학활동을 통해 길러진 과제해결 능력과 탐구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제시는 지난 10일 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장한 어버이로 구본열(신풍동)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 평소 부모님 뜻을 존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소행을 실천한 양경철(성덕면) 씨가 도지사상, 유정순(부량면) 씨 외 9명이 김제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또한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도 10명을 선정, 표창하고 격려했다. 현죽재단은 현죽효행상을 제정, 지난 1998년부터 어버이 날 기념식을 후언해 오고 있다.
김제시는 그동안 세월호 및 메르스, 구제역 발생 등으로 개최를 취소했던 모악산축제를 3년만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금산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는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를 통해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는 축제로 개최한다는게 주최측의 방침이다.김제시는 이를위해 지난 4월20일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한 후 이달 11일에는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경찰서 및 소방서, KT 등 유관기관과 합동회의를 실시했고, 오는 19일에는 현지에서 무대 및 관중석, 가스, 전기 등 안전 저해요인에 대한 면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시 백산면 소재 김제공항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이 별도로 검토될 예정이어서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국토교통부가 10일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새만금지역 공항개발 추진과 연계하여 기존 김제공항 개발사업은 부지 활용방안을 별도로 검토한다고 명시했다.김제공항은 지난 1997년부터 추진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돼 158㏊(47만5000평)의 부지가 공항부지로 묶여 다른 사업을 시도하지 못한 채 20여년 동안 방치되고 있다.이에 따라 김제시는 그동안 김제공항부지를 관리 전환해 국가종자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해 오고 있던터라 이번 공항부지 활용방안 별도 검토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나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제시는 현재 국책사업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54.2㏊)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개 국내 종자기업이 입주, 종자 연구 및 개발, 시험재배 등을 진행하고 있고, 종자생명산업특구로 지정(올 3월20일) 돼 대한민국 종자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그러나,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하여 연구개발하기에는 면적이 턱 없이 부족, 민간육종연구단지 인근인 김제공항부지의 국가종자산업 클러스터로의 관리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다.김제공항부지가 관리 전환 돼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연계하여 농업의 반도체산업이라 불리는 종자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 및 육종연구 인프라 구축 등 국가종자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해외로 유출 되는 종자 로열티를 절감하게 됨으로써 종자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 잃어버린 대한민국 종자주권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국토부의 김제공항부지 활용방안 별도 검토 고시는 김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면서 우리가 그동안 줄기차게 건의했던 김제공항부지의 관리 전환이 이뤄져 국가종자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시 검산동 주민센터(동장 강신호)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규석) 위원 등 40여명은 지난 9일 두월천변(4㎞)에 해바라기 꽃길을 조성했다.노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바라기 꽃길이 완성되면 오는 9월 말에 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한마당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면서 “오는 6월에 코스모스도 함께 식재하여 시내와 가까운 두월천을 아름다운 꽃길로 변신시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부터 3개월 간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국조실, 행자부, 경제단체 등 20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민간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적검증과 사례별 심층 면접 등을 거쳤다.김제시의 경우 지난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행정자치부 기관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음으로써 지난해 합산 총 2억원의 규제개혁 우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상의에서 실시한 전국 1578개 외투기업 평가에서 외투기업 친화성 우수지자체(S등급)로 선정되기도 했다.김제시의 이번 수상은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의 선도적 해결과 전략적 기업유치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인·허가 원스톱 체계 가동 등 규제완화 정책을 수범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규제개혁 성과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폐기물처리업 허가제한 조례 개정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 38건을 정비하고, 상위법령 개선 건의과제를 19건 발굴·건의했으며, 기업유치가 어렵다는 축산업 관련 기업도 지평선산단 내에 최첨단 친환경 축산물 종합가공센터인 도드람과 12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제 금불동우회는 지난 9일 김제시청 옆 쌈지공원에서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축제 봉축 대법회식을 개최했다.김제시 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 금산사 주지스님)가 주최하고 김제 금불동우회가 주관한 이날 연등축제에는 이건식 시장 및 김제시 사암연합회, 각 신행단체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불자 등 500여명이 참석, 연등축제를 축하했다.성우 금산사 주지스님은 “우리가 참된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는 나를 존귀하게 여기듯 남 또한 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면서 “덕향이 온누리에 가득 차 불제자님들의 마음 마음마다 부처님의 대자비하신 자비로운 마음을 고루 갖춰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 청하센터(센터장 최병길)가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계절적인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최 센터장은 최근 많이 발생 하고 있는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보이스핑 피해와 관련, 매일 관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핑 예방에 대해 설명하며 주의를 촉구 하고 있다.또한 농촌지역 주민들이 별 생각없이 음주한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비롯 경운기 등을 운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음주운전은 범죄행위임을 지적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최 센터장은 농촌지역 특성상 음주한 상태에서 오토바이 및 경운기 등을 운전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면서 그렇지만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로, 주민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예방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김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일 진봉면 추억의 보리밭 축제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진봉면 추억의 보리밭축제와 연계하여 청소년 동아리 및 자율 참여공연, 이벤트 게임을 위주로 편성,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문화를 알리고 세대 간 문화 차이를 포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공연편프로그램을 보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청소년동아리팀들의 음악줄넘기, 밸리댄스, 블랙아트(마술)와 노래 등 청소년들의 자율 참여 공연도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를 사로 잡았다.이날 행사는 행사장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즉석에서 참여, 함께 하는 어울림마당으로 꾸며졌고, 옛 추억 놀이인 ‘보리보리쌀’및 당일 관광객을 위한 즉석 장기자랑, 공연마당, 레크레이션, 놀이마당 등도 펼쳐져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제시는 전화를 이용, 365일 24시간 지방세를 조회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는 ARS 안내번호(080-540-3377)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납부할 지방세 부과액과 체납액을 조회할 수 있다.조회된 금액은 신용카드휴대폰 소액결재(30만원 미만) 및 가상계좌 등을 선택, 실시간으로 수납할 수 있고, 결제 확인을 휴대전화 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 지방세 민원을 처리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제시 용지면사무소(면장 조종현)는 최근 구암리 소재 사랑의 농장(1322㎡)에서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이번 사랑의 고구마 심기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자활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8월 말경 고구마를 수확하여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용지면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올해로 6년 째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수확한 고구마는 맛이 매우 좋아 지원 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에서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
김제시 만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소성영)는 최근 지역 특산품인 토마토를 이용, 잼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만경읍사무소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한 이번 토마토 잼 만들기는 주민자치위원회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특산품인 토마토의 소비를 활성화 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잼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서연종 만경읍장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토마토 잼 만들기를 앞으로 계속하여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역 토마토를 소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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