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는 지난달 28일 전북도청에서 구제역 발생지역인 고창군에 구제역 피해 방지와 농가지원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고창군의 경우 지난달 14일 구제역이 발생해 1만172두의 돼지를 살처분했다. 고창군은 현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건식 협의회 회장은 “폭설과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피해복구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고창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내 각 지자체 및 도민들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창군 공무원 및 고창군민들께 진심으로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구제역 확산 방지와 신속한 피해방지를 위해 지자체 간 행정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속보= 김제시가 서남권 추모공원(서남권 광역 화장장)에 공동 참여하기로 하고 28일 정읍시 등 3개 시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1828일자 7면 보도)송하진 전북도지사 및 이건식 김제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박우정 고창군수 등은 28일 도지사실에서 김제시의 서남권 추모공원 공동 참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김제시의 경우 사망자 1000명 중 760명 정도가 화장장을 이용 하고 있어 약 76%대의 높은 화장률을 보이고 있고,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하지만 김제시민들은 관내에 화장장 시설이 없어 인근 전주 및 군산, 익산 등 타 지역 화장장의 빈자리가 있는지 살펴 순서에 따라 이용하고, 화장비용도 훨씬 비싸게 지불하는 등 이중삼중 불편을 겪고 있다.그러나 이번 협약체결 이후 정읍시의 조례 개정(34월 예정)이 이뤄지면 김제시민들은 서남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김제시민들은 서남권 추모공원을 이용할 경우 기존에 30만원을 주고 이용했던 화장장 비용을 7만원(개장유골 2만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른 희생보훈자는 사용료 면제)에 해결할 수 있어 연간 약 2억원의 화장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제시는 그동안 서남권 추모공원 공동 참여를 위해 수 차례 보건복지부 및 전북도를 방문, 협조를 구하고, 정읍시와 실무 협의를 가지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이번 김제시의 서남권 추모공원 공동 참여는 송하진 도지사의 적극적인 중재가 크게 영향을 미쳤고, 4개 시군 단체장들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가 결실을 맺었다는 후문이다.이번 서남권 추모공원에 김제시가 공동 참여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갈등을 빚어왔던 정읍시와의 갈등이 사실상 해소됨으로써 오랜동안 맺어왔던 양 지자체 간 이웃사촌 정(情)도 복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폐혈증 및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노인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 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말 약 3020명이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완료했다.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 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고, 특히 노년층의 경우 폐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다.매년 접종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폐혈증 및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올해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올해 무료접종 대상인 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노인들은 편한 시간에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가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가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 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의 경우 전북도와 재원을 분담해 지난해 5100만원(시비)에서 3400만원을 추가 확보, 총 8500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5세대(상반기 10세대, 하반기 5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자는 김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대상주택은 LH에서 관리 하고 있는 주공1차, 주공 3차(검산3단지), 하동·교동휴먼시아 입주자로 확정 돼 LH와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이면 된다.임대보증금 중 계약금(20%)을 제외한 잔금(80%)을 무이자로 지원(2000만원 한도 내)하고, 지원기간은 1회에 2년을 기준으로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6년동안 지원해 준다.김제시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13가구에 총 11억2900만원을 지원,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안정에 기여 하고 있다.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건축과 주택행정담당(063-540-3080)으로 문의 하거나 김제시 홈페이지(http://www.gimje.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제시가 지난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19개 읍·면·동에 대한 시정설명회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실시된 성덕면의 시정설명회가 특히 성황을 이뤄 관심을 끌었다.지난 26일 성덕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시정설명회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신형순 성덕면장, 강병진 도의원 및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날 성덕면 시정설명회는 담당(계장)시절 정부로 부터 ‘축제의 달인’으로 선정돼 특진 형식으로 올 초 사무관으로 승진한 신형순 면장의 첫 공식적인 행사여서 면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이건식 시장에 대한 면민들의 무한한 신뢰의 결과다는게 주민들의 전언이다.이날 이건식 시장은 신형순 면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참석한 주민들을 상대로 “새만금 2호 방조제가 김제 관할로 결정된 것은 10만 김제시민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이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 박수갈채를 받았다.
속보= 김제시가 서남권 추모공원(서남권 광역 화장장)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 (18일자 7면 보도)김제시와 정읍시는 지난 22일 정읍시 관내 모 식당에서 김제시 관계자 및 김복남 김제시의원, 금산봉남면 이장단 등 10여명과 정읍시 관계자, 감곡면 통석리계룡리 이장단 12명 등 25명여가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추모공원 김제시 참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쌓였던 상호 간 오해를 풀고 서남권 추모공원에 김제시의 참여를 공식 인정했다.이날 이승복 김제부시장 및 김복남 김제시의원은 정읍시 참석자들에게 서남권 추모공원 사업과 관련 그동안 양 지자체 간 갈등이 있었으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 지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해하고 상호 이웃사촌간의 정을 돈독히 하자고 제안했다.특히 김복남 김제시의원은 이날 서남권 추모공원 사업 추진과정에서 정읍시 감곡면 주민들에게 상처를 준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 후 정읍시 감곡면민들의 이해를 구함과 동시 앞으로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갔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김제시는 이번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와 관련, 시설비용분담금 17억원 및 주민지원기금 12억원 등 총 29억원을 정읍시에 내기로 합의했다.한편 김제시를 비롯 3개 시군(정읍부안고창)은 28일 전북도에서 서남권 추모공원 협약식을 갖고 4개 시군이 앞으로 상생발전하는 수범사례를 만들자는데 합의할 예정이어서 그동안 서남권 추모공원과 관련 갈등을 빚었던 김제시와 정읍시의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시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판매를 실시하고, 고속도로 3개 IC(김제, 금산사, 서김제) 및 김제역에서 농·특산물 구매 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한다.시에따르면 3개 고속도로 IC에서는 지평선 홍보용 쌀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내 고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청 광장에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물 및 제수용으로 사용할 농·특산물(찰현미, 사과, 배, 한과, 약과 등) 20여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관계자는 “농가도 돕고 설 물가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농·특산품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면서 “내 고장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지한 귀성객들이 귀경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남기)은 27일 이승복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비롯한 공무원노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자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승복 부시장과 공무원노조와의 신년하례회 형식으로 이뤄졌다.윤남기 위원장은 “이승복 부시장의 부임을 환영한다”면서 “공무원들의 직무 환경과 처우가 개선되어야 시민들의 삶의 질도 나아질 수 있으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이승복 부시장은 이에대해 “노조와의 관계가 긴장과 갈등이 없을 수는 없지만 크게 보면 목표는 같으니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여 제안해 주면 공무원노조와 함께 협의하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제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세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70호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53세대 및 65세 이상 고령층용 8세대,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 전세임대 9세대 등이다.전세임대주택사업은 입주대상자를 LH가 최종 선정한 후 선정된 대상자가 지원 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해 주는 서비스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일환으로 시행 되고 있는 사업이다.전세금지원 한도액은 5000만원으로, 전세지원금 5%를 입주자 본인부담으로 하고 월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에서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지원 금액에 대해 연 1∼2%의 이자를 LH에 납부하면 되며,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최대 9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15년 12월28일 기준) 김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나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0%(4인가구 261만원)이하일 경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입주신청은 신청기간 내 신분증 및 가점부여 관련 서류(해당 市), 혼인관계 증명서(신혼부부 경우) 등을 구비하여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고, 입주대상자 발표는 신청 접수일로 부터 2개월 후 LH홈페이지(www.lh.or.kr) 게시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기타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 LH전북지역본부(063-230-6182), 또는 김제시 건축과 주택행정담당(063-540-3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남통시 유소년 축구교류단 17명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김제시를 방문, 관내 관광지를 둘러보고 친선축구대회를 치르는 등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김제시와 중국 남통시는 그동안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호 교차 방문하며 홈스테이를 실시 하고 있으며, 이번 유소년 축구 교류단 방문은 양 도시가 학생교류를 더욱 확대·다양화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중국 남통시 유소년 축구교류단 일행은 2일간 김제에 머물며 새만금방조제 및 금산사, 벽골제 등을 견학했고, 26일에는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김제시 유소년 축구단과 5인제·7인제·혼성팀으로 편성, 친선 축구게임을 실시하며 친목을 도모했다.한편 중국 남통시는 중국 강소성 내에 위치 하고 있는 인구 766만명의 중국 14개 연해 개방도시 중 하나로, 수출입물자 중계로 유명하며, 지난 1977년 10월27일 김제시와 자매도시 체결 후 그동안 경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김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의 교통정체를 대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마련, 추진에 들어간다.시에따르면 오는 2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관리원과 단속차량을 배치, 운영하고,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불법 노점차량에 대해 집중 순회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이중주차 및 커브길 주차, 버스승강장 불법 주정차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현저히 방해하는 주요 구간은 즉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지난 22일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이날 사랑 나눔 헌혈에는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줄을 이었다.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한 혈액공급을 위한 헌혈 기준 강화로 헌혈 부적격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학교방학으로 헌혈자가 급감하여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대한적집자사 전북혈액원 헌혈 차량 1대를 지원 받아 공무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제시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6∼11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 징수실적과 세수신장률 등 6개 항목을 대상으로 각 시·군을 평가했다.시에따르면 체납액 징수율과 전년 동기대비 징수율 신장률, 번호판 영치실적, 체납세 특별징수기관 목표 초과 달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영광을 안았다.특히 이번 평가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시청 및 읍·면·동 세무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관계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국민의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납세의무자와 전 세무공무원들의 노력 결과로, 금년에도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부과된 지방세는 반드시 징수하여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강화를 위해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2324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2530㎝)에 제설장비인 덤프 등 3종 12대 및 민간업체와 연계하여 그레이더 연 6대를 긴급 투입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지난 24일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건식 시장 주재로 폭설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후 폭설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특히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 중앙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새만금 2호 방조제(9.9㎞)의 제설작업을 위해 예비비 9000여만원을 긴급 투입, 덤프 및 살포기 등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는 지난 21일 명품 새만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각 부별 합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는 성공적인 새만금사업 추진을 위해 공정 및 안전관리, 친환경 관리계획, 유지관리계획 등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박종대 단장은 이날 새만금 선도사업으로 진행중인 새만금 방수제공사 9개 공구 중 8개 공구가 지난해 말 준공 돼 기존 방수제 공사체제에서 농생명용지 개발체제로 개편된점을 설명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는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일손부족 해결, 농기계 구입비용과 생산비 절감, 적기영농 실천을 위해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에따르면 2016년 소형농기계 지원 총사업비는 13억원(시비 5억, 자부담 8억)으로, 관리기 등 620여대의 소형농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기준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기계가격집에 수록된 농기계로, 구입가격 500만원 이하의 범위내에서 기종별 40∼50%를 보조 지원하게 된다.또한 농기계 개별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공동이용을 통해 농기계 사용률을 제고하여 농기계 이용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공동이용 촉진, 안전한 사용을 위해 주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공모사업에 2년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받았다.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자산인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문화재 정책에 대한 공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제시와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김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과의 지속적인 연계로 문화해설사를 양성,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돗자리 콘서트를 추진, 주민과의 소통구조를 확충시킬 방침이다.또한 환경개선(벽화작업, 문화재 대청소의 날)을 통해 문화재길 조성 및 쾌적한 동네만들기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문화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도 잡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김제군 관아와 향교(사적 제482호)를 무대로 1박2일 아동캠프 및 백일장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제시가 올해에도 대표적 브랜드인 지평선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및 방안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제시는 지난 22일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 14명 및 관계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쌀 재배품종 및 재배면적, 생산장려금, 판매가격, 품질관리에 대한 평가방법 등을 논의 하기 위한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2016년 지평선쌀 재배품종 선정 및 생산장려금 지급방안, 지평선쌀 원료곡 관리 강화 방안, 계약면적, 신규 지평선쌀 RPC 참여요건, 판매가격과 참여농가의 고품질쌀 생산의욕 고취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논의, 다음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건식 시장은 지난 22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5 여성친화도시 유공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 포상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실행의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정책에 여성의 수요와 관점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김제시는 지난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함께 만드는 도시, 활력 넘치는 김제’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양성평등 문화조성 및 안전도시, 가족처럼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펼쳐왔다.또한 여성친화테마마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관 협력이 돋보였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추진과제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 전국 최초로 ‘성산빛 가족문화제’ 개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행동무’운영으로 주민과 소통·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했다.특히 여성의 요구를 받아들여 공원 산책로를 개선하고, 가로등과 미니공연장을 설치했으며, 요촌근린공원 일원에 여성가족친화존을 구성하고 인근 마을 여성들이 주체가 된 ‘동구밖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잠재적 능력을 이끌어 내 주민들로 부터 호평 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 받고 있는 8059명의 기초생계비를 전년대비 15% 증액된 19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7월 부터 시행 하고 있는 맞춤형급여로 인해 증가하는 수급자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이다고 관계자는 말했다.김제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최저보장수준 7.7% 인상에 따라 기존의 기초생계급여 수급세대에는 4인가족 기준 9만원(7.7%)이 오른 생계비를 지난 20일 지급했다.또한 지난해까지 기초생계·의료급여 선정기준액을 초과하여 보장 받지 못했던 가구의 권리구제를 위해 기초생계·의료급여 선정기준액 이하인 가구를 발굴하여 조사·진행중이다.주민 A씨는 “4인가구로 125만원의 소득이 있어 그동안 의료급여와 주거급여를 받아왔지만 올해 생계급여 기준이하 세대로 발굴되면서 올 1월부터 생계급여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군산 함성스포츠클럽, 찾아가는 디지털 스포츠 체험 ‘인기’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무주 적상 보건지소 준공…업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