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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취업문 '활짝'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제새일센터)가 지난 2일 관내 11개 기업체와 일자리협력망회의 및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출범한 지 한달여를 맞는 김제새일센터는 그동안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강생(23명)들을 상대로 2개월 간 교육을 시켰으며, 이 과정을 통해 경리사무원이 필요한 엑셀, 한글,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을 준비 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80% 이상 여직원을 채용한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을 비롯 (주)건지, 참고을, 세중산업, 만나푸드, 사조인티그레이션, 코엔에프, 비에이메탈, 에코스텍, 육감, 지엠에스바이오 등 11개 업체가 참석했다.김제새일센터는 결혼 및 임신, 출산 등의 사유로 직업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으며, 취업상담, 취업설계, 여성직장체험,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체계로 One-stop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관계자는 종합적인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달중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방침이다면서 관내 기업체 중 여성친화기업을 우선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 하고 있고, 희망하는 기업체(5인이상)에 300만원 한도로 월 50만원씩 6개월 간 지원 하는 여성인턴지원사업을 현재 접수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5.08 23:02

김제시 국립예술단체 공동제작 공모 선정

김제시가 2014년 문예회관 및 국립예술단체 공동제작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돼 풍자와 해학의 마당창극 제비전 공연을 시행한다.금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문예회관과 국립예술단체 공동제작 프로그램을 추진 하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과 협업을 통해 본 사업을 유치했다.총사업비 6350만원이 소요되는 금번 사업은 자부담 전혀 없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국립극장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공연단체가 국가대표 공연장인 국립극장의 국립창극단임을 고려할 때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으로 더할 나위 없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제비전 공연의 부제는 놀부가 기가막혀로, 제작기관은 국립극장이고, 공연은 오는 11월 하순에 1일 2회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내용은 우리 것의 소중함에 주안을 두고 상투적인 흥부전의 내용과 구성을 현대적으로 해석 극복, 청소년 및 성인들이 함께 즐기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전 세대 가족극으로 프로그램이 구성 돼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5.07 23:02

김제 백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현미 쌀과자 '곳간의 행복' 판매

김제 농산물 가공지원실에서 생산 되는 쌀 가공상품의 하나인 ‘현미 쌀과자’가 백구농협(조합장 이재희)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월 부터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곳간의 행복’이라는 자체 가공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김제지역에서 생산 되는 유기농 현미를 이용한 쌀과자 생산을 시작으로 조청, 통곡물 등 가공 시제품 개발을 진행중이다.현재 농산물 가공지원실에서 생산 되는 쌀과자는 모두 5가지(현미, 고구마, 카레, 양파, 단호박)로, ‘지평선 곳간의 행복 쌀과자’란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쌀과자 종합 선물세트(현미, 고구마, 카레, 단호박, 양파)로 구성 돼 생후 6개월 부터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쌀과자로 정평이 나 있다.김제지역에서 생산 되는 믿을 수 있는 유기농 현미 100%를 원재료로 사용 하는 현미 쌀과자는 5무(無)로, 착색료 및 착향료, 감미료, 보존료, 팽창제가 첨가 되지 않는 건강식품으로 영양성분도 별도 표기하여 어린이 부터 노약자,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현대인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만점 식품이다.관계자는 “쌀과자는 김제지역에서 생산 되는 현미 100%를 이용한 가공 제품으로, 김제 농특산품 대표 브랜드인 지평선을 사용하며, 조청, 통곡물 등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써 쌀 가공 및 소비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5.07 23:02

김제지평선산단 1600억 지급보증 선거 쟁점화

김제시와 전북개발공사, (주)한양, 옥성, 플러스건설 등이 제3섹터 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 G&I(주)를 설립, 추진중인 김제지평선산단이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가운데 김제시가 지급보증한 1600억원 문제가 금번 6·4 지방선거 시 최대 쟁점사항으로 떠올랐다.전북일보와 전북CBS가 공동기획으로 보도 하고 있는 ‘선택 6·4 후보자 공약 검증’에서 김제시장에 출마 예정인 6명의 예비후보 중 이건식 시장(후보)을 제외한 5명의 예비후보가 지평선산단 1600억원 지급보증 문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금번 6·4 지방선거 시 이 문제를 집중 따져 물을 것으로 예상 돼 이건식 시장(후보)과 불꽃튀는 한판대결이 불가필 할 것으로전망된다.김제시가 지급보증한 1600억원에 대해 박준배 예비후보는 “총체적인 기업유치 정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유성룡 후보는 “무리한 설계와 잘못된 발상이다”고 일축했으며, 이홍규 후보는 “시민을 담보로 빚보증 한 것으로, 제2산단 운운하는 것은 시민을 담보로 제2의 빚보증을 세우겠다는 말이다”고 질타했다.최락도 후보는 “재정자립도가 8.5%인 김제시가 1600억원을 지급보증한다는 것은 황당한 일로, 지급보증 이유와 상환방법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최병희 후보는 “향후 시민들의 크나큰 부담이 될 것임으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한편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일원 298만㎡에 조성중인 지평선산단은 사업비 조달과 상환, 시공은 G&I(주)가 책임지고 수행 하고 있으며, 3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은 분양금과 자본금, PF대출 등으로 이뤄진다.김제시 관계자는 “재원조달 및 이자는 G&I(주)가 부담하며, 공사비 및 금융이자 등 투자비 대비 분양금은 오는 2018년까지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분양 완료 시 PF상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2018년 6월 이후에 미분양용지가 발행했을 경우 미분양용지를 김제시가 매입 하는 방식의 용지 매입확약은 지자체의 채무가 아니며, 일시적으로 부족한 사업비 조달을 위해 이용 하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한편 김제시는 G&I(주)가 지평선산단을 조성하며 부족한 사업비를 한국투자증권으로 부터 1600억원을 빌리는데 지급보증을 섰다.

  • 김제
  • 최대우
  • 2014.04.29 23:02

김제 금산면, 전북 슬로공동체 사업지구 선정

김제시 금산면이 전북도 슬로공동체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이에따라 금산면은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시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금산면 슬로시티 공동체는 용복마을 등 5개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도·농교류사업, 슬로푸드사업, 문화·역사 아야기 책자 발간, 마을공예 상품 개발, 주민소득사업인 농가 레스토랑 운영 등 슬로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슬로공동체사업은 지역민들이 주체가 돼 역사·문화를 비롯한 지역자원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주민 주도적인 참여 형태로 추진 하는 사업이다.신은학 추진위원장은 “인적자원과 문화·역사적 소중한 가치가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슬로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고 슬로푸드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 된 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공동체 모두가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햇다.금번 선정은 지난해 12월9일 슬로공동체 예비지구로 선정 돼 그간 지역의 활동상황과 추진역량,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재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확정됐다.한편 신은학 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주민 등은 금번 슬로공도체 선정을 위해 그동안 타지역 벤치마킹 등 피나는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 김제
  • 최대우
  • 2014.04.29 23:02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 개관

(주)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김제시 하동 387-26번지 일대에 시공할 예정인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가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지하 1층∼지상 15층·총 4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이뤄져 있고, 잔용 면적별로는 △59㎡ 202가구 △74㎡ 117가구 △84㎡ 172가구 등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 돼 있다.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19일, 1순위 30일, 3순위 5월2일로 예정 돼 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12일 예정이고,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분양가 전매 무제한 등의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데크형 단지설계와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또한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평면설계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김제지역 중심생활권에 위치, 도보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검산초를 비롯 김제초, 김제여중·고, 덕암중·고등학교 등이 도보로 등·하교 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특히 전북혁신도시로 부터 차량으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혁신도시 인근에 개발되는 여타 주택단지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29번 극도와 인접해 있어 전주와 익산, 군산, 부안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광역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김제공용버스터미널이 도보로 10분 내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관계자는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서흥농공단지와 순동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지평선산단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될 경우의 미래가치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면서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4.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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