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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유용미생물’ 공급 농민 큰 호응

김제시가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가치와 활용법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2010년 부터 미생물배양실을 확대·신축해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 하고 있어 농민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공급량이 매년 점진적으로 늘어나 전년도에 미생물제 3종 420톤과 발효사료 110톤을 공급했으며, 511㎡의 미생물배양실에 배양실을 비롯 실험실, 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갖추고 액체배양기 3종 13대, 발효사료기 1대를 보유하여 경종과 농업인 750여명에게 연간 1주일 주기로 공급 하고 있다.또한 친환경 농업의 확대를 위해 유용 미생물의 보급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이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 하고 있다.관계자는 “환경보존 및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관련된 친환경 유기농업과 함께 유용미생물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 농축산 현장에서 미생물제 사용량이 증가하는 실정으로, 농업적으로는 토양에 직접 작용해 지력을 높이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유해미생물을 억제한다”면서 “미생물의 유용대사 산물을 이용해 작물의 생육을 건실하게 하고 건강한 생육상태는 면역력을 강화해 병해충도 잘 견디며, 축산분야는 미생물이 가축의 장에 직접 작용하여 소화율이 개선 돼 증체율을 향상시키고 축사로부터 나오는 축분에 유용미생물을 적용하면 문제가 되는 유해가스를 50%정도 저감함으로 환경적 문제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1.21 23:02

김제시, 지평선산단 기업 유치 박차

김제시가 추진중인 지평선산업단지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분양 및 기업유치에 올인하고 있다.김제시는 올해 지평선산단의 분양율을 70%까지 끌어 올리고 준공 후 2년 내 100% 분양 완료, 1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지평선산단에는 (주)일강을 비롯 (주)구보다, (주)한엑스 등 5개 기업과 국가연구센터(IT융합농기계센터, 뿌리P.P센터) 등이 입주하여 총 4만5500평에 1726억원이 투자돼 370명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자유무역지역(30만평)까지 합하면 전체 50%의 분양실적을 보이고 있다.올해에는 코리아디엠 및 대일테크 등 6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뿌리기업(표면처리, 주조, 열처리, 단조분야) 유치로 기계부품 소재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집중, 중핵기업 10개 유치 및 분양률 7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김제시는 투자기업의 인센티브를 위해 현재 60억원의 투자진흥기금을 확보하여 공장이전 및 신·증설 투자기업에게 분양가 20% 지원, 분양대금 70% 금융지원, 중소기업 자금알선 등 다양한 투자인센티브와 신속한 기업지원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지평선산단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4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 50% 감면,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100% 면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또한 분양촉진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 및 수도권기업 이전에 공을 세운 개인 및 기업, 단체에게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포상금제도를 운영 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경우 성과급 지급과 인사상 혜택 등 인센티브를 줘 투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1.17 23:02

"신규 사업 발굴·국비 확보에 총력을"

김제시는 지난 14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각 실·과·소장,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약속된 미래, 더 큰 도약, 행복한 김제’라는 시정방향을 기치로 풍요로운 내일,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금번 보고회는 민선 5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2014년도 핵심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각 실·과·소별로 주요 사업을 보고한 후 새만금 대역사 창조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첨단 신산업 도시의 완성도 제고, 부강한 농촌·농업생명 수도 육성, 전통과 창의가 융합된 문화관광 육성 등 2014년 역점 시책 추진을 위한 핵심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또한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행정 강화, 시민의 알권리 보장 등 열린 행정 실현,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건식 시장은 “지난 한 해 2호 방조제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지평선축제가 2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만큼 금년에도 그 여세를 몰아 새만금 2호 방조제 확보와 3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은 물론 약속된 미래를 향해 더 크게 도약하여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특히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1.16 23:02

김제시, 우량 씨감자 생산 박차

김제시가 농림수산식품부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 일환인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돼 올해부터 2년간 40억원(국비 20, 지방비 20억원)을 투입, 우량 씨감자 생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보급종 씨감자의 민간이양으로 감자 재배농가들이 우량 씨감자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종서가격 또한 상승 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년 2회에 걸쳐 생산된 미니씨감자를 농가에 분양, 농가에서 망실재배를 통한 우량 씨감자 자가확보에 노력해왔으나 재배시설 면적이 적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 돼 그동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하지만 금번 사업으로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완전 자급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감자종서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은 첨단 조직배양실 신축 및 현대화 된 양액재배시설, 감자종서 보관용 저온저장시설, 바이러스 이병 방지용 망실하우스 등을 설치 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1차 증식에서 286톤, 2차 증식후 2860톤이 생산 돼 감자 재배면적의 100%에 해당하는 감자종서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게 된다.관계자는 “그동안 강원도 등 외지에서 감자종서를 구입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무병씨감자의 자가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우량씨감자 생산으로 종자구입비 절감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생산액이 매년 73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농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1.14 23:02

무인헬기 공동 사용 정부 우수사례 선정

김제시 등 5개 시·군(김제, 익산, 정읍, 고창, 부안)이 공동 추진 하는 ‘농업용 무인헬기 공동사용 사업’이 정부 3.0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확정돼 다음달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사례로 전파될 예정이다.농업용 무인헬기 공동사용 사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외래 비래해충의 빈번한 출현 및 병충해의 빠른 확산 속도와 광범위해지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자 김제시 등 5개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농업용 무인헬기를 공동 사용함으로써 신속한 방제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방제수요 증가에 따른 시·군의 수요조절로 다수 농가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용 무인헬기는 일반방제에 비해 ha당 3만원이 저렴해 전북(20만6220ha), 전남(30만9004ha), 충남(23만4626ha)지역 전답 경작면적의 50%를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무인헬기로 방제할 경우 약 112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전국적(172만9982ha)으로 확대할 경우 약 259억원의 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한다.안행부는 지난 2013년 9월중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3.0 과제 공모전을 실시, 60건을 선정한 후 올 1월 이중 6건을 재선정해 전국 표준 모델화 작업에 돌입했으며, 다음달중으로 전국 자치단체에 모범사례로 전파할 방침이다.다음달중으로 전국 자치단체에 모범사례로 전파될 6건은 김제시 등 5개 시·군의 ‘농업용 무인헬기 공동사용 사업’을 비롯 전주시의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커뮤니티센터 운영사업’, 대구광역시의 ‘민·관협업 응급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사업’, 아산시의 ‘사회기반시설 인접 지자체간 공동이용사업, 서울시의 ‘우리동네 수질정보 개방사업·서울시택시안심콜서비스 표준 마련’ 등 6건이다.한편 김제시는 농업용 무인헬기 뿐만 아니라 농기계의 공동 임대추진 사업도 이들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4.01.13 23:02

김제시, 농업 새 기술보급 성공

김제시가 지난해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이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및 기반사업 구축에 주력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시에 따르면 새기술 보급시험 사업으로 맞춤형 최고품질쌀 단지육성 외 28개사업, 기반사업 구축사업으로 첨단농업실천 종합검정 외 3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성공적으로 추진한 사업을 보면 김제쌀 품질고급화 및 생력재배를 위해 맞춤형 최고품질쌀 단지 외 4개사업을 추진, 김제쌀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을 확보했고, 육묘상자용 신개발비료 사용으로 화학비료 58%와 노력 79%를 절감시켰으며,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신육성 품종인 조운, 동해진미 등 15M/T를 자율교환 했다.또한 원예작물 경쟁력 강화 시범을 위해 고품질 버섯연중 생산성 향상 시범 외 4개사업을 추진,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여 저면관수 시설을 이용한 하이베드용 딸기 우량묘를 생산하는 체계를 정립했다.이밖에도 축산물 품질향상 신기술 보급을 위해 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 외 2개사업을 추진, 축사 환경개선에 의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경영비를 절감시켰고, 양계단지 질병·사양관리 종합기술 컨설팅으로 산란수를 11.5% 향상시키고 육계농가와 계열업체 연계 대형닭 생산으로 30%의 생산비를 절감시켰으며, 고품질 씨감자 생산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1차 증식포 40개소를 운영하여 우량 씨감자 종서를 확보하는 체계를 완비했다.김병철 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는 시범사업 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종합검정실 운영을 통한 토양 및 쌀 성분분석 5000점과 미생물배양실에서는 미생물제 5종 43만ℓ, 조직배양을 통한 미니씨감자 52만6000개를 공급함으로써 지평선쌀 품질 향상과 친환경농업 실천에 기여함으로써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1.10 23:02

김제경찰, 악성 상습 허위신고자 소송 승소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가 112범죄신고센터에 상습적으로 허위신고를 일삼은 50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 허위신고를 일삼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렸다.김제서에 허위신고를 일삼은 서모(50·김제시 검산동)씨는 지난해 11월 112신고센터에 상습 허위신고를 한 혐으로 기소돼 징역 10월이 확정된 후 현재 교도소에 복역중이다.서 씨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주거지에서 ‘자살하겠다’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 ‘내가 이웃 주민을 칼로 찔렀다’ ‘경찰관에게 칼을 맞았다’ ‘내가 사람을 죽이게 생겼다’는 등 수십 차례 112범죄신고센터에 허위신고를 일삼아 경찰력 뿐만 아니라 소방력 낭비를 초래했다.이에따라 김제서는 긴급한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경찰력을 허비시킴과 동시 출동 경찰관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허위신고자들에게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민사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최종문 서장은 “허위신고는 긴급 상황에 처한 피해자에 대한 즉응 조치를 취할 수 없어 선량한 국민이 피해를 받게 되므로 상습적으로 허위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및 민사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면서 “다시는 허위신고로 인해 경찰력과 소방력 등을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1.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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