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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 성황

김제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열리는 '제3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시청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배움의 열정, 나눔의 행복, 골든시티(Golden City) 김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마당에는 96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가 참여, 체험학습과 무대공연 발표회 및 성인문해한마당 등 다양한 학습과정을 선보였다.홍보체험관인 배움마당 부스에서는 50여가지 체험 및 내고장 명장(탱화장, 불교목조각장) 초청 시연, 전북 평생학습도시 체험,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쌈지공원 특설무대에서도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등 42개팀의 공연이 발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밖에도 어울림마당에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한글골든벨, 글솜씨 전시회, 휴머로이드 로봇의 멋진 공연인 '신나는 로봇극장'이 시연되며, 잊혀져가는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래놀이 마당' 등 다채로운 학습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평생학습으로 준비하는 100세 시대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한마당은 학습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배움을 나누는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 기관간 학습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13 23:02

석탄화력발전소 반발 재점화

김제시 백산면 지역에 추진하려는 석탄화력발전소 유치 공모사업을 즉각 철회하라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김제시의회 김영미 의원(사진)은 12일 열린 제164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대상 지역이 녹색 청정환경을 유치해야 할 육종연구단지가 있는 백산면 지역이다. 매일 6000톤을 군산항에서 수송하면 주변 환경은 어떻게 될 것이며, 지역기금으로 160억원과 연간 세수가 32억원, 고용창출은 100명이라고 하는데 유사 사례를 살펴보면 심각한 지역갈등과 함께 오히려 경기침체와 주민 이주로 추가 증설을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미세먼지와 유해중금속은 대기중으로 상당량이 배출돼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아무리 전기 집진기의 성능이 좋아도 나노입자 같은 미세 입자는 인체에 쉽게 침투하는데 이렇게 미세한 고체물질에 대한 기술적 대책이 현재로서는 아직 없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김제시가 지난 7월 SK E&S와 MOU를 맺은 후 지난 9월17일 김제시의회 간담회에 안건을 올리면서 시의회 반대 의견이 거세지자 사업을 포기하는 것처럼 연막을 쳐 놓고 지난 10월 25일 주민동의서를 관련 부처에 제출한 점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진행은 김제시에서 다 해놓고 시의회와 시민이 반대하면 안하겠다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그는 "온실가스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 유치 공모 계획은 당장 철회 되어야 하며, 농경문화와 생명농업을 토대로 한 첨단산업으로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13 23:02

김제 蓮 특허청 출원 완료

김제 연(연근, 연잎, 연잎차)의 품질 및 명성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내년 상반기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시에 따르면 김제지역 대표적 특산품인 연(연근, 연잎, 연잎차)의 특허청 출원이 지난 2일 완료돼 내년 상반기께 등록이 이뤄질 예정이다.김제시는 이와관련, 12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특허청을 비롯 한국발명진흥회 군산지식센터,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3월부터 군산지식센터에서 시행한 김제 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의 추진상황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관리방안, 품격 있는 김제 연을 형상화 한 브랜드 디자인 등이 선보였다.김제 연은 예로부터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임금님 진상품에 올랐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며, 연을 대단위로 재배하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토양 및 기후조건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제시는 연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위해 기존 두 개의 법인을 하나의 새로운 법인인 '김제 연 연합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추진해 왔다.시 관계자는 "김제 연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김제 연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재산권 확보 및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13 23:02

김제 蓮 특허청 출원 완료

김제 연(연근, 연잎, 연잎차)의 품질 및 명성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내년 상반기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시에 따르면 김제지역 대표적 특산품인 연(연근, 연잎, 연잎차)의 특허청 출원이 지난 2일 완료돼 내년 상반기께 등록이 이뤄질 예정이다.김제시는 이와관련, 12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특허청을 비롯 한국발명진흥회 군산지식센터,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3월부터 군산지식센터에서 시행한 김제 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의 추진상황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관리방안, 품격 있는 김제 연을 형상화 한 브랜드 디자인 등이 선보였다.김제 연은 예로부터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임금님 진상품에 올랐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며, 연을 대단위로 재배하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토양 및 기후조건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제시는 연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위해 기존 두 개의 법인을 하나의 새로운 법인인 '김제 연 연합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추진해 왔다.시 관계자는 "김제 연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김제 연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재산권 확보 및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13 23:02

김제시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김제시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오는 12월30일까지 신청 받는다.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 일정기간 동안 교육 및 컨설팅, 영농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예 농업 인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내년도 후계농업경연인 선발 인원은 전국적으로 1800명 수준으로, 전북은 320명, 김제시는 50명이며, 자격은 18세 이상 45세 미만인 사람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농업 관련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농업교육 이수자, 농업경영정보 등록자 등이다.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홈페이지 개발 등의 분야에 최대 2억원의 국고 융자(3년거치 7년분할 상환, 연리 3%)를 지원 받게 된다. 단, 낙농분야에 대해서는 납유 쿼터와 납유처를 확보한 경우에 한해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게 된다.한편 김제시의 경우 1981년부터 총 1778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이 농업·농촌의 각계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12 23:02

김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출범식

김제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 33명의 서포터즈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은 서포터즈단 위촉장 전달 및 서포터즈단 선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서포터즈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김제시 정책 형성 발전과정에 자발적인 참여와 김제시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선언하는 등 결연한 의지를 표명, 눈길을 끌었다.김제시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공감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공모와 추천을 통해 33명의 서포터즈단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한 후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 관련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김제시는 향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하는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임원선출, 분임토의,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그 혜택이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행복한 도시, 김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08 23:02

김제노인복지타운 운영 '빨간불'

김제시가 노인복지타운(노인전문요양원, 노인종합복지관, 기타 부대시설)의 민간위탁법인을 공모한 결과 응모자가 없어 2차 공모를 추진 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김제시 하동 404-17번지 노인복지타운은 대지 6만4238㎡, 건축면적 5941.3㎡(6동)로 노인전문요양원 40명, 노인종합복지관 12명 등 총 52명의 종사자가 근무 하고 있으며, 노인전문요양원에는 40명이 입소해 있고, 노인종합복지관은 약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노인복지타운은 지난 2000년에 설립, 김제시가 직영하다 2008년 7월부터 한기장복지재단이 민간위탁, 운영했으나 노인전문요양원 노조와 협상 결렬로 2011년 10월까지 운영한 후 위탁을 포기했다.이후 2011년 11월부터 예림의료재단이 민간위탁, 운영에 들어갔으나 위탁기간 만료(2012년 12월) 이후 노조와 협상 결렬로 재위탁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림의료재단은 노조측에 임금현실화(2013년 인력기준 변경으로 임금 18% 삭감) 및 근무시간 조정(3교대→2교대), 토요일 무급휴일, 단체교섭(안)수정보완 등을 요구 하고 있으나 노조측은 정년 연장(57세→60세, 요양보호사 수급이 어려워 정년연장은 필요하다는 입장) 등을 요구하며 예림의료재단측의 요구를 거부 하고 있다.실제로 김제시가 지난달 10~26일 1차 노인복지타운 민간위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예림의료재단을 비롯 단 한군데도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이에따라 김제시는 1~9일 2차 위탁법인 공모를 실시 하고 있으나 아직 응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오는 14~20일 3차 위탁법인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문제는 3차까지 응모 위탁법인이 없을 경우 종사자 인건비 등 손실액 일부의 시비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노인전문요양원의 내년 손실 예상액은 입소현원이 60명일 경우 1억6500만원, 65명은 1억1900만원, 70명 9500만원, 75명 6000만원, 80명은 4500만원 정도 예상되고 있다.한편 김제시는 3차까지도 민간위탁법인 응모자가 없을 경우 위탑법인 재공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끝내 응모자가 없을 경우 노인복지타운은 문을 닫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우려 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08 23:02

공유재산 관리계획 '멋대로'

김제시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립하면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경우 지금까지 특별교부세나 국·도비가 확정된 경우에 한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원평 공영주차장 및 신풍택지 공영주차장, 용지보건소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또 지방재정법상 투융자 심사 대상 사업인 장애인 체육관 건립사업도 투융자 심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 하는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는 만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의회 정성주 부의장(요촌·교월동·사진)은 6일 열린 제164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후 담당공무원들의 꾸준한 연찬을 통한 완벽한 업무숙지를 요청했다.정 부의장은 "당초 원평리 학원마을 경로당 진입도로 개설을 목적으로 2010년 금산면 원평리 191번지 208㎡를 매입하기 위해 토지보상비 6739만2000원, 지장물 및 이사비 4287만2000원, 영업보상 1150만원 등 총 1억2176만4000원과 192번지 23㎡를 매입하기 위해 745만2000원을 지출했다"면서 "그런데 그 진입도로 개설이 무산되고 그후 어느 시기에 진입도로 개설사업에서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변경됐고, 평당 190만원에 이르는 돈으로 인근 토지를 매입한다면 적은 예산으로 더 넓은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데 그곳을 꼭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또한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토지는 당초 신풍동사무소 신축부지로 매입했으나 공영주차장으로 사용 하고 있고, 이번에 매입하고자 하는 토지는 잡종지로, 인접토지 분양가인 평당 8만여원을 대입하고 현재 부지매입 가격으로 제시된 금액 1,076.5㎡에 2억원을 평당 가격으로 환산해보면 평당 61만원으로, 분양당시 보다 7.6배나 상승했다"면서 "지금도 현지를 가보면 현재 조성된 공영주차장보다 도로변에 주차하고 공영주차장에는 빈자리가 많다"고 지적했다.정 부의장은 마지막으로"내년도 민간경상보조금과 사회단체보조금을 일괄적으로 인상시킨 것은 선심성 예산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자유무역조성사업 및 동헌 문하지구 정비사업 등 매년 사업예산을 편성하는 사업을 계속사업비로 하지 않은 것은 안일한 예산편성 아니냐"고 꼬집었다. 김제= dwchoi5537

  • 김제
  • 최대우
  • 2012.11.07 23:02

김제시, 일본 자매 도시 마라톤대회에 대표단 파견

김제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시(市) 에서 열린 '제27회 시스이코스모스마라톤대회'에 대표단(단장 조경상 의회사무국장) 6명을 선정, 참가해 상호 우호교류를 증진했다.지난 3일 기쿠치시 시스이 공자공원(孔子公園)서 열린 제27회 시스이코스모스마라톤대회는 3,5,10㎞코스에 총 534명이 출전했으며, 김제시에서도 3명이 5㎞코스에 출전했다.특히 이날 마라톤대회 개회식때 후쿠무라 미쓰오 기쿠치시 시장이 직접 김제시 대표단을 일일히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행사장에 참석한 3000여명의 시민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로 김제시 대표단을 환영했다.이날 5㎞코스에 출전한 장덕상 김제시의회 행정위원장은 "코스모스가 흐드러진 마라톤 코스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맑은 공기가 일품이었다"면서 "기쿠치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특히 홈스테이차 김제시를 다녀간 중학교 여학생 3명 및 부모들이 현장에 나와 '김제시 선수단 환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이라는 구호를 한글로 쓴 피켓을 들고 응원해줘 더욱 힘이 났다"고 말했다.김제시 대표단은 2박3일(11월2일∼4일)간의 짧은 일정속에서도 후쿠무라 미쓰오 기쿠치시 시장 및 야마세 요시야 시의회 의장을 방문, 기쿠치시 행정과 의회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벤치마킹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후쿠무라 미쓰오 기쿠치시 시장은 "지난해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김제시를 방문했었는데 참으로 인정넘치고 따뜻한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기쿠치시와 김제시가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 양 도시 발전과 상호 우호교류를 증진했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조경상 김제시 의회사무국장도 "금번 김제시 대표단의 기쿠치시 방문을 열렬히 환영해준 기쿠치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개인적으로 기쿠치시를 처음 방문했는데 우리 김제시와 여러모로 비슷한점이 많은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으며, 양 도시 발전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1.06 23:02

김제시의회 하반기 국내연수 실시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사진)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전 의원(14명)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기법 등에 대한 하반기 국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의정전문 연수기관인 현대지방의정연구원에 의뢰, 오는 11월 말 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실시된다.연수 첫날에는 김회창 교수(인천대 행정대학원)로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한 실무기법을 사례중심으로 청취하고, 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를 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게 된다.둘째 날은 현대의정연구원 전임교수로 부터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스피치 리더쉽 교육 및 DMZ 박물관과 설악산 주변 역사안보시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임영택 의장은 "의례적인 연수가 아닌 짜임새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전문·실무적인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강화되면 결국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가 더 충실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2.10.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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