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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62가지의 아름다운 학습동행

김제시가 시민 모두에게 제약 없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62가지의 아름다운 학습동행 진행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3주간 학습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함께 학습 나누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마쳤다. 이번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등 총33팀의 학습동아리 및 강사가 참여하여 금산 금암마을 경로당 등 62개소를 방문하여 건강쌀빵 체험학습 등 3가지 테마형 학습활동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자발적인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평선쌀빵연구회 회원 나수진씨는“학습을 통해 배운 과정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학습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것에 그동안 배운 보람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문화과장은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방문형 재능기부사업으로 나를 위한 학습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학습동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의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모두에게 열린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1 15:28

김제시,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기대

김제시는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공사를 시작한 요촌동 및 성산지구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건립 사업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 이번 착공하는 도시재생사업 중심거점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2021년 9월 김제시와 전북개발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약 1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4년까지 공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중심거점시설은 총 4개의 사업으로 구분되어 요촌동 3개소(△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어울림문화광장), 성산지구 1개소(△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에 건립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빈 점포가 증가하는 등 공동화 현상으로 쇠퇴해가는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재생거점이 될 전망이다. 각 건축물의 시설규모는 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요촌동 190-4번지, 4층 연면적 1400㎡), 시니어커뮤니티센터(요촌동 211-4, 2층 연면적 424.5㎡), 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요촌동 156-17, 2층 연면적 900㎡ ),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옥산동 461, 4층 1800㎡)이다. 주요 용도는 △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방문자센터, 육아놀이방, 공유주방, 공유회의실 등) △시니어커뮤니티센터(시니어카페, 시니어커뮤니티시설 등)△지평선 어울림문화광장(문화광장, 다목적실, 소극장 등)△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공유주방,공유상가,VR전시체험장)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제시는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공사 추진 시 관내 자재, 장비, 인력 등의 우선적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10 16:31

양운엽·최승선 김제시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행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양운엽 의원과 안전개발위원회 위원장 최승선 의원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을 전수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운엽 의원은 김제시 마 선거구(용지,백구,금구,검산)을 대표하는 초선 의원이지만 집행부에서 다져진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제9대 김제시의회 입성과 동시에 행정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수행하며 시정의 종합기획 조정 및 건전한 재정운영 등 시정 전반을 두루 살피면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승선 의원은 김제시 라 선거구(봉남,황산,금산,신풍)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안전개발위원회 위원장의 소임을 맡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균형개발,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정책대안 제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09 16:48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1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40일간 운영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 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물놀이장은 5세 이하 유아는 보호자를 1인 동반 해야되며, 저학년(1~3년)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무료이며 물놀이 시간은 50분에 휴식10분 방식으로 1일 4회 운영된다. 어린이물놀이장 이용자는 시 홈 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김제시민만 사전 예약이 가능 하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 하고 우천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고, 물놀이장 안에는 음식물 반입금지와 반려동물 동행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야 한다. 김재철 체육진흥과장은 "4년 만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05 15:37

김제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에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김제시 대표로 참가한 윤일빈 주무관은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에 따른 자동차세 과세체계 개편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새로운 개편방안을 제시했고, 선행 중인 선진국에 대한 사례별 연구 등으로 평가 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제시는 연초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연찬회를 통해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제시 관계자는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지방세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체납액 축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04 15:41

"직원과 소통 초심 잃지 않고 시민 행복 최우선"

김제시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기념행사를 치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성실하게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온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 1년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다지며, 새로운 김제 100년의 초석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민선8기 1주년 행사는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을 함께 해준 직원들과 소통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또한 1년 동안 김제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곁에서 함께한 정성주 김제시장의 공직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정성주 시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이룬 것은 모두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 덕분이며,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단결되고 하나 될 모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03 17:36

김제시·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스마트팜 조성 위·수탁 협약

김제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협약식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협약서를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청년창업 랜드마크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사업추진에 필요한 용역, 공사 발주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사항, △시설물 준공 후 시운전·하자보수 및 인계 등이 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계약기간동안 임대하여 창업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2022년 1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포함 총사업비 253억원의 사업비로 추진중에 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조성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온실 4.2ha 기반시설3.3ha로 총7.5ha의 규모로 조성되며 연간 30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김제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뜻을 한데 모으고 서로 힘을 합쳐나간다면 훌륭한 스마트팜 선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02 16:19

김제시, 지역전통문양 발굴·구축 공모사업 단독 선정

김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3년도 지역문양 발굴 및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정보화 전담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추진 됐다. 지역문양 발굴 및 구축사업은 각 지자체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유산 속에 내포된 전통문양을 구축하여, 지자체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산업분야에서도 연계·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김제시에서는 미륵사상의 성지 금산사의 문화유산과 전국유일 국가 보물로 지정된 김제내아, 새만금의 중심지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망해사 낙조, 하늘과 땅이 맞닿은 김제 지평선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지난 4월 14일 공모에 신청한 바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한국문화정보원의 지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통문양 콘텐츠를 제작,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예정이다. 시를 대표하는 전통문양이 구축된 이후에는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길이 열림과 동시에 산업분야에까지 적극 활용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김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국민이 우리 김제를 소재로 한 전통 문양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과 국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7.02 16:13

김제시, 근로자와 시민 소통 및 교류의 장 마련

김제시가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무더운 날씨와 고된 업무로 지친 관내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8일 ‘홈베이킹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와 오는 7월 12일 ‘자두청·자두식초 만들기’로 구성됐다. 지난 28일 진행된 ‘홈베이킹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30여 명의 참가자가 전문 강사와 함께 우리밀과 과일을 이용하여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단 내 사람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으며, 특히 최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채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가 문화와 복지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6.29 16:14

정성주 김제시장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이끌 것″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2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의 주요성과와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비전들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쉼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께 김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드리려고 한 1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민선8기 1년동안 일궈낸 주요성과로, 2023년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에 이어 지난 5월 31일 기준 2024년 국가예산 중앙부처 단계 반영액 1조 7441억 원과, 지난 3월 15일, 김제시-주식회사 HR E&I-미국 MEC사간 건설장비 10억 불(1조 3000억 원) 수출 업무협약 체결과 5억 불(6500억 원)의 수출 본계약 체결이라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제시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김제시 인구가 올해 5월말 8만 1883명으로 전년 6월말 대비 1022명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 1995년 시군 통합이래 처음있는 일이라고 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인구가 증가한 시군은 김제시를 포함하여 전국에 단 11개뿐으로,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김제형 인구정책에 지속적으로 집중한 결과 얻은 값진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김제 꽃빛드리축제와 김제 문화의 날 행사는 신선하고생동감 넘치는 기획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축제의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2023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민선8기 공약 평가 A등급 등 32개 분야에서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김제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1년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발판 위에 새로운 김제 100년의 초석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새만금과 8만 김제시민의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그리고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김제의 담대한 여정을 내실있게 추진할 핵심사업으로 △김제시 특장차 산업 메카 육성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권 확보 △새만금내 국가 및 공공기관 유치 및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연계 한국마사회 본사(경마장) 유치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추진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김제 축제관광재단 설립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9월 1~3일) 개최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등 사업들을 제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년전 오늘, 민선8기 김제시장이라는 두려움과 책임감 앞에서 시민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시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했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담대한 의지로 지속가능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6.28 17:08

“새만금 관할권 확보 시민 역량 결집할 때”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는 새만금 관활권 확보를 위한 시민역량 결집에 나섰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7일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합리적 행정구역 설정 세미나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의대회와 정책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중인 동서도로, 새만금 신항 방파제 등 새만금 관할권의 합리적 행정구역 설정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새만금과 김제시 바닷길을 사수하길 바라는 김제시민의 역량을 총 결집하고자 개최됐다. 1부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및 새만금 관할권 확보를 위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심의중인 동서도로, 신항방파제가 조속히 김제로 관할 결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결집했다. 2부 행사에서는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 결정 갈등 해소 방안을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특히, 고군산군도가 1200년간 김제 관할이었던 역사성과 정체성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진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장은 “새만금 합리적 행정구역 설정 세미나 및 시민 결의대회를 계기로 김제시와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다 같이 공유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김제시가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관할권을 확보하는 그날까지 우리 시민연대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미래 발전의 원대한 성장동력이 될 소중한 김제 몫을 찾는데 전력을 다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새만금을 김제시의 미래이자 희망의 땅으로 만들 수 있는 백년대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새만금 관할 확보와 더불어 각종 사업발굴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있음)

  • 김제
  • 최창용
  • 2023.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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