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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내장산 관광지구내 36만평 매각 예정부지 '물밑경쟁 '

김제시가 모악산 일대에 소나무· 느티· 단풍나무 등 전통향토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악산 생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에따르면 금산면 모악산 도립공원 내 120ha에 자생식물의 유지와 관리, 번식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나무· 느티 등 전통향토 숲 조성과 자연친화적 녹색주차장을 만드는 등 모악산 생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시는 이를위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와 시비 등 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2005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16억원을 투자, 1·2차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1차년도에는 노거수 및 산사문화체험 숲 조성으로 우리 고유 수종인 소나무· 느티나무·단풍나무 등 217주를 식재하고 자연친화적인 소포석 포장재를 이용한 숲속 산책로 0.7km를 조성함과 동시 탐방객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상 및 의자 등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2차년도에는 주차장에 도랑을 조성하여 모악산의 천연계곡수를 유입, 옛 고향 마을의 정취에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며, 녹지대를 조성하여 소나무·느티나무 등을 식재, 쾌적하고 편안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모악산의 자연생태 경관을 관광휴양 기능과 연계하고 다시 찾는 모악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06 23:02

[김제] 신용보증기금 김제사무소 설립된다

김제지역에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사무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용보증기금 익산지점 김제보증사무소는 신풍동 전일상호저축은행 2층에 사무실을 내고 오는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28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김제지역이 혁신도시 및 새만금개발구역의 배후중심지로서 산업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익산·군산을 제외한 도내 시·군단위중 가장 많은 산업기반이 조성된 지역이라는 점, 농도에 기반을 둔 곡물 및 육가공 등 식품산업의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어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보증지원과 현장중심의 밀착지원이 필요해 보증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것.신보는 앞으로 이 지역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증서비스를 제공하여 김제시가 미래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전북경제 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역내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산업, 혁신선도형 중소기업, 유망수출 및 서비스기업, 고용창출기업의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신용보험, 기업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김제 관내 중소기업 체질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01 23:02

[김제] 농업행정 원스톱 서비스...김제시 조직개편안 핵심

김제시가 총액인건비제 도입과 관련,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이 이달 초 마무리 될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22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의회에 김제시행정기구설치조례안을 상정했다.조직개편의 핵심은 농업행정 조직의 일원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본청 산업과와 농림축산과내의 축산분야를 농업기술센터로 기능을 이관하여 통합할 계획이다.또한 본청 산업과를 친환경농업과로 명칭을 변경, 기능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과내 축산분야를 독립시켜 축산진흥과를 신설하여 축산분야를 강화함과 동시 지역특성에 맞는 대체작물 개발로 농촌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내에 연구개발과를 신설,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각 읍면동의 경우 농민상담소와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민상담소장을 읍면 소속으로 하고,각 읍면장은 시의 농업행정 조직이 일원화됨에 따라 읍면의 농업행정을 총괄하는 차원에서 상담소 업무를 공유하고 농업행정 관련 사업의 균형적인 배분을 위한 관리자 역할만 담당 하게 된다.한편 농민상담소장은 자율적인 업무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해 현재의 상담소에서 근무토록 하되, 상담소장 현장 출장으로 인한 부재시는 읍면장이 읍면직원을 대체 근무토록 함으로써 업무공백을 막고 농민상담소의 기능과 위상 강화를 위해 상담소 명칭을 농업인상담소로 변경 하게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01 23:02

[김제] "유해물질 노출" 감염성폐기물 소각장 주민 반대

김제시 하동 일원에 건설 예정인 감염성폐기물 중간처리업(소각전문)과 관련, 인근 주민들이 허가를 반대하며 집반 반발하고 나섰다.이 지역에 건설 예정인 사업장(이하 소각장)은 (주)Y산업이 지난 2003년 4월 전주지방환경청에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 같은 해 5월 적정통보를 받고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소각장은 1일 48톤을 처리할 계획으로, 주요 시설은 2000kg/hr의 소각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와관련, 소각장 건설 예정지 인근의 수각·흥북·제내마을 주민 50여명은 26일 오전 김제시청을 항의 방문, 이건식 시장과 면담을 갖고 소각장의 허가를 절대 반대한다는 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했다.주민들은 “소각장을 건설하려는 지역은 시내 중심권에서 2.5㎞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시설이 가동되면 김제시민은 각종 병원균에 노출될 것이고 각종 암과 신체장애를 유발시킨다는 다이옥신 등에 노출될 것이며, 유해분진과 매연에 덮이게 될 것이다”면서 “이러한 유해 혐오시설은 김제시의 발전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소각장 건설 위치는 북편 서흥농공단지에 인접한 곳으로, 남쪽으로 1km내에 노인복지타운이 위치하고 있고, 남동쪽으로 1km내에 시민운동장·실내체육관·청소년수련관이 있으며, 북서쪽으로 약800m에 백산면사무소와 마을(156가구 정도)이 형성돼 있다.따라서 청정 환경을 필요로 하는 노인요양시설이 있는 노인복지타운과 시민운동장이 1km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 기준 이내로 배출한다 해도 노인요양환경과 시민운동환경에 영향이 없다고 단정하지 못한다는 게 주민들의 지적이다.한편 이건식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면담에서 “지역사회에 해가 된다면 절대 허가하지 않겠다는게 기본 방침이다”면서 “관련 서류를 충분히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2.27 23:02

[김제] 김제시, 우수기업 지역유치 총력

김제시가 입지여건 등의 우수성을 들어 개별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북도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김제지역은 전통적인 농시(農市)로 인한 취약한 산업구조로 인구감소 및 노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전라북도 서부권 중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고 있으며, 대규모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병행하여 적정지역에 국내의 우수한 개별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개별 우수기업을 김제지역으로 필히 유치해야 한다는 것.김제시는 개별 우수기업이 김제지역으로 유치를 희망할 경우 시가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공유재산을 입주기업에 무상 지원(김제 온천관광지)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개인소유 토지에 대해 부지매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 기업 이전 및 신축 시 5년간 지방세 감면 등 각종 세제를 지원할 방침이다.또 이전 기업에 대한 이전보조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개별 우수기업 유치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김제지역은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전·군간 산업도로 등이 통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전주·군산·익산·정읍 등 전북도 T자형 산업벨트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다.또한 새만금과 혁신도시의 배후도시이자 대중국 교역의 전진기지로써 전북도의 신 성장동력을 견인할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가가 저렴한 광활한 옥토를 보유하고 있어 토지매입에 따른 부담이 적어 기업이전으로 인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타 지역에 비해 유리한 입지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2.26 23:02

[김제] 김제 농·축산물 브랜드 '지평선'으로 통합추진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전체 농·축산물 브랜드가 ‘지평선’ 브랜드로 통합된다.김제시는 오는 2010년까지 쌀과 한우를 우선 통합 브랜드화 하고 나머지 농·축산물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건식 시장은 “지평선 농·축산물 통합브랜드화 사업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농·축산물의 브랜드를 통합하여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농·축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혔다.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지평선 통합브랜드 사업은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12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시는 지평선 통합브랜드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평선’브랜드 업무표장과 농산물 등 11개 상품류에 대한 상표등록을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앞으로 조직개편때 전담부서를 둬 통합브랜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포장재 디자인 및 엠블렘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지평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하여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농·축산물의 철저한 공정관리와 엄정한 품질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7.02.21 23:02

[김제] '종교문화 보고' 모악산 관광상품화

모악산 주변을 종교유적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모악산은 여러 종교유적이 한 곳에 집적화 되어 있어 타지역 종교유적지와 차별화 됨으로써 학술적으로 개발 가치가 매우 높고, 수려한 자연관광을 지닌 청정지역으로 세계적인 순례지로 관광상품화가 용이하며 개발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 모악산권에는 불교인 금산사(미륵성지)를 비롯 천주교의 수류성당, 개신교의 증산교회(ㄱ자형), 증산교의 오리알터 및 동곡약방, 동학의 구미란 전적지 등 종교문화의 보고로써 많은 유적들이 산재 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모악산 주변을 종교문화 유적지로 개발, 성역화 하고 종교유적지 순례코스 등을 개발해 관광상품화 할 경우 세계적인 순례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이와관련,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7일 김완주 도지사의 김제 초도방문시 김 지사에게 비공식적으로 모악산 주변 종교유적지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모악산 주변 종교유적지 개발사업은 현재 전북발전연구원에서 대선공약사업으로 심도 있게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발가치가 매우 큰 만큼 내년도 전북도의 대선공약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제시는 모악산 주변의 종교문화 유적지 개발과 성역화사업에 최소 1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국비 및 도비 등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올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을 세워 두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2.14 23:02

[김제] 최대 보리 재배단지 김제 진봉면 철새로 '쑥대밭'

김제지역 최대 보리 재배단지인 진봉면 일대가 철새들로 인해 쑥대밭이 되고 있어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특히 대규모 철새들이 권역별(만경강변→광활방면)로 점차적으로 이동하고 있어 현재 피해상황 산출조차 어려운 상태로, 철새가 지나가버린 보리 경작지는 수확을 거의 할 수 없을 정도여서 시간이 지나갈수록 철새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면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 진봉면의 경우 금년도에 총 624농가, 1117ha에서 보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철새들로 인해 약 250여ha가 피해를 입었다.주민 최 모(60, 진봉면 고사리)씨는 “우리 진봉면의 경우 철새들로 인해 보리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중앙 ·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절실한 상태로, 농가들의 소득보전을 위해서는 필지당 최소한 100만원 정도의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다른 주민 정 모(57, 진봉면 상궐리)씨는 “기본적으로 예산지원은 필수로 이뤄져야 하며, 특히 밀렵행위는 불법행위로 금지되어 있지만 최소한 새뱅이, 폭약 등의 시설이라도 설치를 허가해서 농민들 스스로 철새들을 쫒아낼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환경부는 철새를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새뱅이나 폭약 등의 설치·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보리재배 농가들로 부터 많은 민원을 사고 있다.시 관계자는 “진봉면 일대의 경우 철새로 인해 지난해 약 250ha 정도 보리 피해를 입었다”면서 “금년도에는 3월경에 가봐야 정확한 피해상황을 산출할 수 있겠지만 약 300ha 정도의 피해를 예상하고 있으나 더 늘어날 수 도 있어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걱정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2.07 23:02

[김제] 김제 새주소사업 4월 시행

김제시는 올 4월5일부터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혼선을 방지하고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촉구했다.시에따르면 도로명주소 표기방법은 알기 쉬운 도로명과 집집마다 붙여진 고유한 건물번호로 표시되고 도로명은 주·보조간선도로, 소로, 골목길로 구분하여 구간을 설정하게 된다.또한 건물번호는 도로가 시작되는 곳에서 부터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번호를 부여한다.기존에 사용하던 주소는 주소 전환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올 4월5일부터 오는 2011년 말 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2012년 부터는 도로명 주소만 사용하게 되며, 기존 지번은 토지관리용도로만 사용된다.시는 올 상반기에 동지역의 건물번호판 시설을 발주할 계획이며 2009년까지 시설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한편 올 1월부터 도로명주소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 전국단위 표준전자지도가 인터넷(http://juso.go.kr)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관계자는 “금번 도로명주소 사업은 올해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추진하고 있으며, 길이름 부여 과정에서 부터 시민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고 역사성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부여할 예정이다”면서 “현행 주소와 지번이 불일치한 세대가 많아 전 세대에 도로명주소를 고지·공시하고 주민등록, 호적, 건축물대장,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부의 주소표시도 전환할 예정임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2.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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