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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반듯한 발걸음”

김제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대책'을 마련하여 청렴도 상위권 달성 및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추진대책은 '꿈과 희망을 공정하게 지키는 청렴김제' 비전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제도 운영, 소통·공감·협력의 청렴문화 확산, 청렴으로 멋진 김제 人 양성 등 4대 전략을 통해 '청렴김제 실현'을 위한 도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정성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청렴시책의 실행점검과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활동 및 홍보활동 지원 등 반부패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김제시 전 공직자가 유연한 소통과 신속한 피드백으로 청렴도 상위권 향상을 위한 추동력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한 부패 취약분야 진단 및 분석 △고위공직자의 다양한 청렴시책 활동 △청렴up 캠페인 실시 △부서별 청렴플러스 시책 수립 추진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및 홍보 △전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 38개 세부 추진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은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다짐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전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의 뜻을 올바르게 받드는 청렴김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4.04 16:27

김제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본격 추진

김제 백산면 요교마을에 위치한 석정 이정직 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한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이 3일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석정 이정직 생가와 주변 인프라를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인물 재조명과 주변 생태‧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흥문화예술기획 김제시지부 류명희 교수팀이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김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말까지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석정 이정직 선생은 김제 백산면 요교마을에서 출생한 조선후기 대표 실학자이자 서화가, 근대 철학자이며, 생가는 160여 년 동안 잘 보존되어 현재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비복 체험과 제철 농산물 식체험, 한옥 숙박, 짚풀공예, 전통놀이, 인형극 공연, 인문학 콘서트,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이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체험 강사와 해설사로 참여한다는 점은 특별히 눈여겨 볼 만한 사항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백산면 요교마을이 선비마을로 재탄생되고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명희 교수는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4.02 16:09

설레는 ‘봄 밤의 정취’ 꽃빛드리축제 성황

아름다운 벚꽃과 화려한 야간경관을 주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김제꽃빛드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첫 봄맞이 축제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운동장 일원을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만개한 벚꽃의 화려함을 더하고 청년플리마켓, 먹거리장터, EDM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 (유)굿만경, 크레용팜협동조합 등 지역 민간단체의 주도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년층과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로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의 좋은 사례로 평가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꽃빛드리축제가 봄을 맞아 시민들께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꽃빛드리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즐겁고 신선한 봄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4.02 16:09

㈜티엠뱅크특장기술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준공

특장차 제조기업인 ㈜티엠뱅크 특장기술(대표 최태근)의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신규공장 준공식이 30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권건안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 인증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티엠뱅크 특장기술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6,501㎡에 50억 원을 투자, 30여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2021년 5월 28일 김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견인차의 무게를 경량화하고 기동성 향상·높은 승차감· 반영구적 사용가능한 적재함 등 타사와 차별화된 수준 높은 기술로 수출전용 소형견인차, 봉고 언더리프트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태근 ㈜티엠뱅크 특장기술 대표는“김제자유무역지역공장은 유럽 전역,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등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소형렉카 부문 국내 1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을 만들고자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티엠뱅크 특장기술이 혁신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라며, “김제시는 특장차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출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각종 지원혜택을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3.30 16:19

'김제축제재단' 설립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김제시가 김제축제재단(가칭) 설립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등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김제축제재단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재단의 명칭과 사업범위 검토(안)과 재단설립 이후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전략별 추진과제 및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을 근거로 김제시 여건에 맞는 재단 운영조직 구성 및 인력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출연으로 설립된 기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부서 및 사업부서의 최소 인원을 규정하는 등 강화된 내용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1월 19일 개정·시행한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을 근거로 제시된 조직운영(안)의 보고내용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논의됐다. 시는 향후 추진일정은 4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수립 후 전라북도와 협의 및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단법인 설립으로 세계축제도시 도약 및 사계절 축제 추진 등 관련 콘텐츠 강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생동감이 넘치는 김제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즐거움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3.29 16:45

김제덕암정보고 1·2학년 전원,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쾌거

김제 덕암정보고등학교가 드론 전문인력 양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신설된 드론과가 2년 연속으로‘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자격증 1종’ 국가자격증을 1, 2학년 전원이 취득해 전국에서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1종 드론 국가자격증’은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종류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전문성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특히 2학년의 경우 드론조종 자격증에 이어 드론정비사 자격증을 전원 취득하여 드론을 운용할 뿐만 아니라 드론과 항공시스템을 수리 및 정비하는 전문가로서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 덕암정보고는 김제시 4차 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보조금 6000만원을 지원받아 드론 기술인력 및 기자재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우수한 드론 인재 자원 확보뿐 아니라 스마트 농업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밝혔다. 정경성 덕암정보고 교장은 “드론은 미래 4차 산업 핵심기술 분야 중 하나로, 학교와 도교육청 및 지역기관의 연계를 통한 전문적인 드론교육으로 미래 산업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3.29 16:43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전국 최대 규모 배수개선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전국 최대 규모의 배수개선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신규 사업 5지구에 519억 원을 투입해 농경지 678㏊의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동진 지사는‘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3년 배수개선사업지구를 확정하면서 김제에 전국에서 제일 많은 5지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새로 만들거나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구당 100억 원이 넘는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다. 올해 세부설계가 진행되는 신규 착수지구는 광활3지구(수혜면적 165㏊, 사업비 172억 원)와 신호지구(수혜면적 126㏊, 사업비 153억 원) 등 2지구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준공된다. 또한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서포지구(수혜면적 148㏊, 사업비 74억 원), 성덕1지구(수혜면적 156㏊, 사업비 78억 원), 성덕2지구(수혜면적 83㏊, 사업비 42억 원) 등 3지구는 논의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논콩단지 배수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동진 지사는 김제시는 우리나라 제일의 곡창지대로 식량자급기반 구축의 최적지임에도 그동안 침수피해가 끊이지 않았고 이에 따른 농민의 고충도 많았고 더구나 최근에는 기상이변으로 안전농업이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화 동진지사장은 “이번 김제지역 배수개선 사업지구 확정은 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의 전폭적 지원과 농어촌공사와 김제시의 협업으로 만든 성과”라며 “김제지역이 더 이상 침수피해가 없는 안전한 곡창지대가 되도록 농민의 목소리를 최우선 반영하면서 배수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3.28 16:24

김제시, 꽃빛드리축제 현장 안전점검

김제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봄을 맞아 개최되는 첫 축제인 ‘2023 김제꽃빛드리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27일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경찰서장, 전두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김제꽃빛드리축제’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행사장 질서유지와 교통대책 마련, 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지며 ‘꽃빛드리축제’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어린이 플리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시민예술작품전시,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운영과 EDM페스티벌을 비롯한 상설 문화예술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이후 봄을 맞아 개최되는 첫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제경찰서와 김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해병전우회, 농촌활력센터 등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3.03.28 12:36

김제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20억 원 예산확보

김제시가 환경부 지역특성과 연계한 전기차충전소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김제시와 타디스테크놀로지․웰바이오텍EVC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확충 전기 80기(급속 19기, 완속 61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전기자동차를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여기에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발맞춰 전기자동차의 충전소 또한 필요성이 증가했고,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줄이고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충전소 설치대상 관련 시설 및 전기차충전소 통합관리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4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시는 145개의 이용자 제한이 없는 전기차충전소가 있으나 아직도 충전인프라는 부족한 상태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한광운 환경과장은 “이러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충전인프라를 구축 전기차 보급을 늘리고 김제시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절감에 기여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3.03.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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