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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행복의 열쇠 드림(Dream) 봉남면’ 사업비 50억 원 투입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김제시 ‘귀농귀촌 행복의 열쇠 Dream, 봉남면’ 사업이 확정돼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LH와 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조성과 봉남면 지역의 생활 SOC 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봉남면 소재지에 조성되는 생활 SOC 시설은 새로 유입되는 귀농·귀촌인들 뿐 주민 누구나 활용이 가능한 드림교류센터를 조성해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 할 예정이다. 또한, 봉남면민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북카페, 동아리 활동실 등 쉼과 놀이문화를 즐기고 산책코스을 조성해 휴식 및 재충전의 공간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활력을 불어 넣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을 구상하여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계획 보완 등의 절차를 거쳐 전북도, 정치권이 원팀이 돼 국비 20억 원 포함 50억이 확보 할수 있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등을 통해 귀농·귀촌하기 가장 좋은 도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떠나간 출향인들이 돌아오는 도시로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8.09 13:55

내달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본격적인 준비 돌입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광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 홍보, 진행 총 세팀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모두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축제의 부제를 ‘끝없는 감동, 다시 지평선에서’라고 명칭 했다. 코로나 19로 제한된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 회복이 정상화되면서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축제로 펼쳐지는 만큼 주민주도형 핵심 콘텐츠와 신규 프로그램 및 관내 관광상품을 연계한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준비했다. 한편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 현 상황에서 방역과 축제가 공존하는 안전한 대면 축제의 장을 만들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또 “올해 24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축제로 펼쳐지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끝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창용
  • 2022.08.07 19:32

김제시, 인구 유입 ‘미니신도시 힐링타운’ 검토

김제시는 10만 인구 재탈환 목표로 전주와 혁신도시 인구를 재 유입할 수 있도록 미니신도시 형태의 힐링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김제시 인구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 ‘인구 성장’ 초석 마련에 청신호가 켜지는 등 인구 성장 전략 프로젝트를 마련하는 등 공격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의 인구가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1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은 전월 말 대비 54명, 6월은 25명, 7월은 21명이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인구가 감소하여 인구 절벽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되었지만, 민선 8기 들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위해 입체적이고 전방위 적인 인구 유입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상반기에는 인구감소 폭이 확연히 둔화하였고 하반기 들어 인구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대응과 청년층의 유출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추진 중인 인구 시책의 추진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서부권은 새만금 신항만 개항을 대비하여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동부권은 전주와 혁신도시 인구를 재유입할 수 있도록 미니신도시 형태의 힐링타운 조성을 검토하는 등 역 발상 정책을 통해 인구 성장 정책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8.04 10:24

㈜대승·㈜일강, 김제 농산물 1억원 구입 농가 힘 보태

지평선산업단지 투자기업인 ㈜대승과 ㈜일강은 휴가철을 맞아 본사포함 1,050명의 임직원, 가족에게 1억원 상당의 김제 농·축산물을 구입해 지역농가에 힘을 보탰다. 지난 해 6월 김제시는 ㈜대승․(주)일강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구매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동안 김제시에서는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고, ㈜대승과 ㈜일강은 김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구매를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승과 ㈜일강은 이번에 구입한 농축산물(쌀, 보리, 누룽지, 한돈세트 등)을 평택공장, 김제공장 직원 및 가족에게 제공하여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김제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한편, 평택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대승과 ㈜일강은 지난 2000년 처음으로 김제와 인연을 맺은 후 현재 관내에서 5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지평선산업단지에 1호 기업으로 투자를 진행한 후 지금까지 약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28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관내 투자기업과 지역농업·농민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조업과 농업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8.02 19:22

김제시, ‘민선 8기 시민 소통의 날’ 개최

김제시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1일부터 16일까지 19개 읍면동에 대한 ‘민선 8기 시민 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시정 방향과 민선 8기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 부량면 시민 소통의 날 행사는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소통 대화시간을 정성주 시장이 직접 주관하여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찾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시민 소통의 날 기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취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접목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생 현장을 일터로 삼고,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시민 여러분의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 민선 8기 4년의 시간 동안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2.08.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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