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2 02:2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정성주 시장, “일하는 공직 분위기 만들어 달라”

정성주 김제시장은 11일 국단소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민선 8기‘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위한 첫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 보고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를 맞아 실․국․단․소별로 하반기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 등 144개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시는 시정 슬로건을 ‘금빛 희망! 꿈을 수확하는 김제! ’로 정하고 ▴10만 인구 재탈환으로 인구 성장시대 개막 ▴대한민국 대표 농업 도시 육성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창출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 ▴교통․문화․보건복지․체육 등 사회적 인프라 기반 확충 ▴시민이 하나가 되는 지방자치시대 개막 등 8대 핵심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취임 후 첫 업무 보고에서 “민선 8기 김제시정 슬로건을 ‘금빛 희망! 꿈을 수확하는 김제!’로 정했는데 시민들에게 금빛 희망을 드리려면 공직자들이 소신을 가지고 숨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11 14:27

제9대 김제시의회 출발부터 ‘불안’

제9대 김제시의회에 7명의 초선의원이 대거 입성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9대 시의회 출발부터 기대감보다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 상실, 경험과 전문성 부족 등 역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임시회를 열고 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출과 6일 각 상임위원 배정 및 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9대 시의회 14석 중 무소속이 불과 2석밖에 없어 12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 상황으로 4선의 김영자 의장을 제외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에 모두 초선의원이 선출되는 이상한 모양새로 원 구성을 갖췄다. 이 때문에 전문성 결여와 함께 전반기 상임위 운영에 적지 않은 문제를 우려하는 시각이 높다. 민주당이 독점하면서 같은 당 소속 단체장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물론 초선의원으로서 주민과 자주 접촉하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초선이 맡아 경험과 전문성 부족 노출이 우려된다. 게다가 집행부 독주에 대한 감시와 견제, 무리한 사업 진행에 대해 초선의 각 상임위원장이 단호하게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번 9대 시의회 초선의원들의 대거 포진을 두고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뿐만 아니라 각 상임위 위원장을 두고도 “조력 역할에 머물 것이 아니라”며 초선 입김은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9대 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의장단 선출과정의 갈등과 상임위원장단에 초선의원 전면 배치는 향후 재선의원들과 갈등도 예고돼 시 의장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A 시의원은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 원 구성을 보면 초선의원들이 무슨 힘이 있겠냐며, 사전에 짜인 각본처럼 진행됐고, 이 모든 것이 위원장의 영향력이 작용하지 않았냐는 합리적인 의혹이 든다”라고 말했다. 시민 이 모 씨(신풍동)는 “지난 8대 시의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상처와 실망을 주었지만, 9대 시의회는 새롭게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원 구성을 지켜보면서 의회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10 20:14

김제시‘전북 유일’ 디지털타운 조성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김제시가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경쟁력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등 지역 현안 해소가 필요한 지역에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제 활성화 신 활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에 자이로 센서와 GPS가 내장된 LoRa 무선 디바이스를 구축한 ‘이동 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와 농기계 사고 감지 기능과 운행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는 ‘농기계 스마트 운영 LoRa 서비스’ 등 국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현안 해소로 함께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교통 약자에 대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타운 서비스 적용을 통해 고령화 및 지역소멸 등 도시 성장 저해 요소를 극복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쟁력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10 20:13

[민선 8기 단체장에 든는다 정성주 김제시장

지난 1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한 민선 8기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심이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요구한 만큼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민생 현장을 일터로 삼아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의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의 만족도를 시정에 대한 평가의 척도로 삼겠다는 포부를 들어봤다. △ 김제시장 취임 축하드립니다. 간단함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위대한 김제시민의 부름을 받아 시장에 취임했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제시민은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뜨거운 열망을 알기에 한없이 어깨가 무겁고,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 앞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민심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뚜렷이 기억하고, 시민들이 주신 민선 8기“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김제가 더욱이 발전하며, 대도약을 할 수 있도록 김제시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 민선 8기 김제시정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 계획인가요?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시정 지표로 삼고“더 큰 김제의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가겠습니다.무엇보다도 새만금 배후도시의 강점을 살려 향후 김제 100년의 세월을 내다보고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서 미래 성장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일에 전력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민선 시대 성공한 정책은 확대 방안을 찾아서 키우고, 김제 발전에 저해 요인이 있는 사업에 대하여는 자세히 재검토하여 소탐대실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해나가는데, 전문가 의견도 중요하고 특히 시민의 뜻을 받들어 처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참여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또한, “시민과 호흡하는 소통행정”을 기치로 김제시민 정책참여 포럼 발족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 참여형 주민자치제를 운용해 시민참여와 자치의 모델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해 중소 상인을 살피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하는 등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김제를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국 제일의 행복 도시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시정 지표를 설정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김제는 시급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출산율 역대 최저로 이어지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의 위기라는 시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세대가 김제에서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도록 지속성장 가능한, 바람직하고 건강한 김제를 물려줘야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 시절부터 ‘전주, 익산, 군산 그다음은 김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내세웠는데 이것이 8만 김제시민의 열망과 합해져서 전북권 4대 도시로 김제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시정 지표로 표출된 것입니다. 민선 8기 동안, 저의 정치철학과 소신을 바탕으로 시정 지표 아래‘더 큰 김제의 완성’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가겠습니다." △ 소멸 위기 도시로 인구성장 해결 실마리를 찾을 방안도 궁금합니다. "김제시는 저출산과 초고령화, 청년층이 유출되는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층 유입 및 정착에 포커스를 두고 대학생 생활 안정비, 취업 청년 정착수당, 청년주거 3종 패키지 (청년부부 주택수당,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전세자금 대출이자) 등의 김제형 인구·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농촌 유입을 위해 새만금 농업용지와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영농 정착 지원책 마련으로 청년농을 육성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팜 기술 및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업수도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주 인프라 확대를 위해 백구 제2특장차 전문화단지를 신속하게 준공하여 백구면 투자 선도지구 내 지역 상생 거점 단지를 조성하고 2025년까지 총 4300세대 아파트를 공급하여 일자리와 보육, 주거가 보장된 명품 주거단지 조성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구 성장 초석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계획도 말씀해주십시오. "김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밑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다방면으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새만금 신항만 시대를 맞이하여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로 국가기관을 유치하고, 동북아 거점 배후 스마트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신산업 성장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을 20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골목 경제를 튼튼하게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 상향 및 이차보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소상공인 육성지원 기금 확대 조성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선 8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여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 설계와 종합적인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으로 대상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겠습니다." 김제시 인구비중이 높은 50세 이상에 대한 일자리문제가 중요하고 청년 일시 일자리 뿐만아닌 정착형 일자리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만 50세 이상 인구 비중이 60% 이상인 신중년의 일자리를 위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교육에서부터 취업 연계까지 한 번에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노인들의 경륜을 전수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여 노인 행복 선호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청년들이 김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E :DA(이다)에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아리’와‘아리플러스’사업을 통해 맞춤형 청년창업 정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일자리 및 창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우수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산업단지 내 장기 미착공 기업의 대체기업 유치에 주력하는 한편 특장차 종합지원센터와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유치 등 우리 시만의 강점을 활용해 유망 특장차 기업 유치를 늘려나가면서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거듭나도록 일자리 투자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이 주신 마음을 김제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열린 마음과 자세로 시민의 지혜를 귀담아듣고 “내일의 김제”를 향해 가는 지름길을 만드는 일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열심히, 진솔하게 뛰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민생 현장을 저의 일터로 삼겠습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시민 여러분의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김제시정에 대한 평가 척도는 언제나 시민의 만족도라 여기고 앞으로 주어진 4년의 시간 동안 '사람 중심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완성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2.07.10 20:13

정성주 김제시장,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정성주 김제시장은 7일 국제 하키 전용구장과 시민운동장에서 하계 전지훈련 중인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전지훈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7일간 실시되고 있으며 남·여 선수 각 24명과 지도자 각 3명 등 총 54명으로 구성되었다. 국가대표급 기량을 갖춘 선수단이 지역에 전지훈련을 오는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인근 순천향대, 조선대를 비롯한 타 시도 하키 선수단과의 친선경기가 연일 이어지는 등 한여름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김제중, 구)김제여중, 김제고, 김제여고에서 하키 꿈나무와 우수 대표선수들을 다수 배출했다. 시는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하키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적극 유치로 55년 전통의 하키 명문 고장으로서의 명성과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하키 명문 고장 방문을 환영하며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우리 지역 전지훈련으로 많은 성과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김제시가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07 16:53

김제시,상반기 인구 감소폭 둔화세

김제시 인구 감소폭이 확연히 둔화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6월 현재 인구수가 전년 대비 52명 감소한 8만 86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동안 사망자 수 609명, 출생자 수 165명으로 자연감소한 인구수가 444명인 가운데, 사회적 이동으로 392명 증가(전출 4,243명, 전입 4,635명)해 현재까지 인구수가 전년 대비 5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월 54명, 6월 25명, 2개월 연속 인구수가 증가, 매년 자연감소한 인구수와 1,400명~1,500명 정도 급감해오던 인구수를 감안하면 김제형 인구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 정책 통계자료에 따르면 김제시 인구감소 수는 2018년 1,595명, 2019년 1,436명, 2020년 1,445명, 2021년 1,537명으로 집계됐다. 김제시 인구감소폭이 둔화되는 현상을 청년층 유출감소 최소화를 위해 시행 중인 맞춤형 인구정책, 시내권 신축아파트 공급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등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촘촘한 생애단계별 지원에 따른 파급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 8기 인구성장 초석마련을 위한 정책 발굴․추진을 시정 최우선으로 삼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건설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06 20:58

김제농협 농업인 고충해결 이동상담실 운영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 5일 관내 농업인,부녀회,소비자 등 조합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김제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선거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김제농협은 법률·선거법·소비자·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법무법인세광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각각의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직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정용조합장은“법률·선거법·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제농협은 이동상담실 개최뿐만 아니라 농업인 행복버스, 농업인 법률상담봉사단, 여성대학,다문화가족 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외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06 20:54

제9대 김제시의회 4선 김영자 의장 선출

김제시의회는 5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시 의장에 4선의 김영자 의원과 부의장에 초선의 황배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제9대 시의원 14명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김영자 의원이 9표, 황배연 의원이 8표를 득표해 각각 전반기 의장, 부의장에 당선됐다. 올해부터 후보자 등록제 방식으로 의장단을 선출하게 된 김제시의회는 의장으로 4선의 김영자 의원, 3선의 이병철 의원이, 부의장에는 재선의 이정자 의원과 초선인 황배연 의원이 입후보했다. 신임 김영자 의장은 “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견제와 균형, 조화와 협력을 통해 올바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배연 부의장은 “동료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당을 초월하여 시민 생활 개선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며 협력하는 모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전 의장단 선출 이후 오후에는 개원식을 열어 시민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신뢰받고 사랑받는 열린 의회의 출범을 알렸고, 6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05 14:04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