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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은 새만금 내부개발 추진에 중요 ”

새만금 내부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새만금 목표 수질 등급 등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15일 박준배 김제시장과 관계 부서장·팀장,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목표 수질 등급과 사업비 상관관계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호 목표 수질 조정과 해수 유통 등 새만금호 관리방안 변경에 따른 새만금 사업의 소요 재원을 분석하여 상관관계 및 정책점 시사점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의 3단계 새만금 수질 개선 종합대책(2021~2030년)과 배수갑문 확대 운영에 따른 수질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새만금 목표 수질 등급 조정 시나리오별 새만금 용지조성, 기반시설, 수질 개선 등 새만금 사업 소요 재원 변동사항을 예측하여 목표 수질 조정에 대한 적정성 검토 및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황대호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보고를 통해 의견수렴 및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구명석 개발사업단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목표수질 합리적 기준 제시로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을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2.02.16 13:48

김제백구 특장차 지역 전략사업으로 집중육성

김제시는 백구 일원에 특장차 산업을 지역 전략사업으로 집중육성 한다. 시는 이 곳 특장차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와 작품심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일반산업단지인 백구 제2 특장차 전문 단지 조성사업의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특장차 산업 생태계가 형성됐다. 시는 특장차 산업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면적 8,614㎡에 총면적 2,650㎡로 인증평가실, 검사동, 연구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사업내용과 특장차 및 부품 개발, 안정성 평가 및 시험 장비 구축, 인력양성 및 직업교육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추게 된다. 백구면 제1 특장차 단지 및 제2 특장차단지, 특장차종합지원센터와 LH 행복주택신축 대지가 포함된 지역 상생 거점 단지 연계로 건립비용 전액 국비 84억 원을 공모 선정으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백구 일원에 특장차 산업을 지역 전략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정부 정책 지원 및 미래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세계 경제 자유기지, 새만금 중심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16 13:47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초청 특강

김제시의회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을 초청해 자치분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시의회 의원이나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념과 주요 특징 및 미래의 지방자치 환경을 분석하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발전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순은 위원장은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목표로 한 문재인 정권 자치분권의 주요 성과인 자치분권 6법의 완성과 의의를 설명하며 자치분권 사전협의제와 현재 2단계 추진 중인 재정 분권의 결합으로 국민이 더 많은 권력을 누리는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중앙과 지방간 협력관계의 정립을 통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치분권 1.0 시대의 주체가 지방자치단체였다면 자치분권 2.0 시대는 시민을 중심으로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며“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주민과 지방의회의 권리가 커지는 만큼 의회는 더욱 큰 책임감과 도덕성을 가져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방자치의 흐름을 선도하는 김제시의회가 될 수 있는 기초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 교수를 역임, 2019년 5월부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16 13:46

김제백구 특장차 지역 전략사업으로 집중육성

김제시는 백구 일원에 특장차 산업을 지역 전략사업으로 집중육성 한다. 시는 이 곳 특장차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와 작품심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일반산업단지인 백구 제2 특장차 전문 단지 조성사업의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특장차 산업 생태계가 형성됐다. 시는 특장차 산업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면적 8,614㎡에 총면적 2,650㎡로 인증평가실, 검사동, 연구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사업내용과 특장차 및 부품 개발, 안정성 평가 및 시험 장비 구축, 인력양성 및 직업교육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추게 된다. 백구면 제1 특장차 단지 및 제2 특장차단지, 특장차종합지원센터와 LH 행복주택신축 대지가 포함된 지역 상생 거점 단지 연계로 건립비용 전액 국비 84억 원을 공모 선정으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백구 일원에 특장차 산업을 지역 전략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정부 정책 지원 및 미래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세계 경제 자유기지, 새만금 중심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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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창용
  • 2022.02.16 13:32

김제시, 쾌적한 농어촌 환경 개선

김제시가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주거 여건 개선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나섰다. 사업대상은 총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 단독주택이며 △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희망자 △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 근로자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 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업인으로, 세대원을 포함해 2주택 이상을 소유하면 신청이 불가하다. 김제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 11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출 한도는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ㆍ대수선은 최대 1억 원 이내 담보물(토지, 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 가능한도 범위 내에서 대출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 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있으며, 사업 완료 후 최대 280만 원까지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한 도시민 농촌 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15 15:24

엄마와 아이의 건강한 첫걸음 지원

김제시가 도내 유일하게 생애 초기 건강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초보 엄마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현재 40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출생인구의 80%를 사업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팀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22명에 대해 △모유수유 △아기 건강발달 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및 재우기 등 현실적인 양육 등을 돕고 있다. 특히, 생활고와 열악한 주거환경 등을 겪고 있는 이혼한 외국인 결혼이민자 산모에게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거주지 이전을 돕고, 산모 우울과 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간호사 2명이 출산 가정에 8주 이내 1회 방문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제시보건소 송윤주소장은 “지역사회 내 임산부들이 겪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시작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14 15:54

김제시 시내권 순환형버스 신설

김제시는 대중교통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권 순환형 시내버스를 신설했다. 시는 오늘 오전7시 첫차부터 100번·101번 시내권 순환형 버스노선을 운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민들은 시내권 동부지역에서(교월동 방면) 서부지역으로(검산동 방면) 한번에 이동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택시를 이용하거나 시내버스를 갈아타는 등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내버스 업체(안전여객)와 협의를 추진하여 시내권 순환형 버스 2대를 확보했다. 이번 시내권 순환형 버스노선은 하루에 총 18회(100번 9회, 101번 9회)를 운행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편리함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100번 시내버스는 07:00(첫차)~19:30(막차)까지 안전여객 차고지(교동)에서 출발하여 하나로마트→김제역→시장통→터미널→시민운동장→검산동→김제역→시장통→안전여객 차고지로 운행하고,101번 시내버스는 07:00(첫차)~20:00(막차)까지 100번 노선의 반대 방향으로 운행된다. 시는 이번 순환형 버스노선 신설과 함께, 앞으로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한 저상형 시내버스 차량으로 교체, 교통약자(고령자, 장애인 등)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시내권 순환노선 이용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13 13:38

“꽃향기 솔솔~~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함박꽃”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코로나 19 확진자의 폭증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재배 농가를 돕고 코로나로 지친 조합원 및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꽃 나눔’ 행사는 지역 화훼농가가 생산한 장미, 후리지아, 튤립, 라난큐러스 등 만여 송이의 꽃을 직접 구입해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금만농협(만경, 성덕, 청하)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달했다. 또한, 금만농협 직원들이 지역의 읍·면사무소 및 119안전센터, 만경파출소 등의 기관도 일일이 방문하여 포장된 꽃을 선물했다. 2020년 처음 읍·면사무소 등 지역 기관을 방문하여 꽃을 전달하였을 때에는 꽃을 팔기 위해 방문한 줄 알고 주춤거리던 직원들이 이제는 지역의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임을 알기에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다. 1998년 2월 9일 만경·성덕·청하 3개 지역농협이 합병한 지 24년 만에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클린-뱅크(대출금 연체비율) 금’농협 인증을 받았다. 최승운 조합장은 “농민·조합원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신용사업 추진이 그 기반이라며 탄탄한 신용사업의 성장과 함께 나날이 고령화된 농촌에서 농민·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앞장서 나아가는 금만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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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창용
  • 2022.02.10 16:42

지역특화형 김제형 쌀 조청 유과 개발

쌀의 고장 김제를 대표하는 쌀 조청 유과에 지역특화품목을 접목한 지역특화형 쌀가공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9일 ‘김제형 쌀조청유과 개발 및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개발된 제품 기능에 관한 결과를 토대로 분석된 내용에 대한 보고와 직접 시제품을 시식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지난해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추진한 ‘김제형 쌀조청유과 개발 및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기존 쌀 조청 유과에 지역특화품목을 가미하여 산패 저항성과 지역성을 확보하고, 향후 판로와 패키지 등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시는 관내 한과 생산업체에 기술이전 및 패키지 개발을 통해서 김제시만의 대표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해당 상품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서 특허 신청을 할 계획이다. 장옥현 먹거리활력과장은 “유과는 기름에 튀겨 유통기한과 보관상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했는데 이번 용역을 통해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쌀의 고장 김제에서 대표 쌀 가공품 육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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