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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새만금 목표 수질 등급 등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15일 박준배 김제시장과 관계 부서장·팀장,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목표 수질 등급과 사업비 상관관계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호 목표 수질 조정과 해수 유통 등 새만금호 관리방안 변경에 따른 새만금 사업의 소요 재원을 분석하여 상관관계 및 정책점 시사점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의 3단계 새만금 수질 개선 종합대책(2021~2030년)과 배수갑문 확대 운영에 따른 수질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새만금 목표 수질 등급 조정 시나리오별 새만금 용지조성, 기반시설, 수질 개선 등 새만금 사업 소요 재원 변동사항을 예측하여 목표 수질 조정에 대한 적정성 검토 및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황대호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보고를 통해 의견수렴 및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구명석 개발사업단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목표수질 합리적 기준 제시로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을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
김제시는 백구 일원에 특장차 산업을 지역 전략사업으로 집중육성 한다. 시는 이 곳 특장차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와 작품심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일반산업단지인 백구 제2 특장차 전문 단지 조성사업의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특장차 산업 생태계가 형성됐다. 시는 특장차 산업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면적 8,614㎡에 총면적 2,650㎡로 인증평가실, 검사동, 연구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사업내용과 특장차 및 부품 개발, 안정성 평가 및 시험 장비 구축, 인력양성 및 직업교육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추게 된다. 백구면 제1 특장차 단지 및 제2 특장차단지, 특장차종합지원센터와 LH 행복주택신축 대지가 포함된 지역 상생 거점 단지 연계로 건립비용 전액 국비 84억 원을 공모 선정으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백구 일원에 특장차 산업을 지역 전략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정부 정책 지원 및 미래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세계 경제 자유기지, 새만금 중심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6일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오전 김제시 금산사를 찾아 화재예방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사찰 및 중요 목조문화재의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취약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원적인 화재발생 차단을 위함이다. 이날 최민철 본부장과 전두표 서장은 주지스님 및 사찰 관계자를 만나 건물 내 화재 발생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가능토록 준비돼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는 미륵전 및 대장전 등 국보 1개, 보물 9개 중요문화재가 보존돼 있어 역사적 ‧ 문화적 가치가 높다. 최민철 본부장은 “목조 건축물의 경우 화재 최성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과 화재예방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도내 문화재 보호를 위해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시의회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을 초청해 자치분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시의회 의원이나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념과 주요 특징 및 미래의 지방자치 환경을 분석하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발전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순은 위원장은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목표로 한 문재인 정권 자치분권의 주요 성과인 자치분권 6법의 완성과 의의를 설명하며 자치분권 사전협의제와 현재 2단계 추진 중인 재정 분권의 결합으로 국민이 더 많은 권력을 누리는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중앙과 지방간 협력관계의 정립을 통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치분권 1.0 시대의 주체가 지방자치단체였다면 자치분권 2.0 시대는 시민을 중심으로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며“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주민과 지방의회의 권리가 커지는 만큼 의회는 더욱 큰 책임감과 도덕성을 가져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방자치의 흐름을 선도하는 김제시의회가 될 수 있는 기초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행정대학원 교수를 역임, 2019년 5월부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제시는 백구 일원에 특장차 산업을 지역 전략사업으로 집중육성 한다. 시는 이 곳 특장차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와 작품심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일반산업단지인 백구 제2 특장차 전문 단지 조성사업의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특장차 산업 생태계가 형성됐다. 시는 특장차 산업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면적 8,614㎡에 총면적 2,650㎡로 인증평가실, 검사동, 연구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사업내용과 특장차 및 부품 개발, 안정성 평가 및 시험 장비 구축, 인력양성 및 직업교육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추게 된다. 백구면 제1 특장차 단지 및 제2 특장차단지, 특장차종합지원센터와 LH 행복주택신축 대지가 포함된 지역 상생 거점 단지 연계로 건립비용 전액 국비 84억 원을 공모 선정으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백구 일원에 특장차 산업을 지역 전략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정부 정책 지원 및 미래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세계 경제 자유기지, 새만금 중심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
김제시가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주거 여건 개선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나섰다. 사업대상은 총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 단독주택이며 △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희망자 △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 근로자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 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업인으로, 세대원을 포함해 2주택 이상을 소유하면 신청이 불가하다. 김제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 11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출 한도는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ㆍ대수선은 최대 1억 원 이내 담보물(토지, 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 가능한도 범위 내에서 대출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 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있으며, 사업 완료 후 최대 280만 원까지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한 도시민 농촌 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3월 9일 실시하는 20대 대통령선거 대비하여 선거경비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5일부터 선거일 투개표 종료 때까지 선거 상황 유지와 사건·사고 즉응 태세 확립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주요경비 대상인 투표용지 보관소,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112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경비체계에 돌입했다. 양회선 김제경찰서장은 “신변 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박상호)가 1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종열)와 인재 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에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연구 장비의 활용, 기술지도 및 인적·물적 협력을 체계화하고 전북캠퍼스의 채용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에 집중하여 사회적 공헌을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기술개발 및 교류, 현장실습,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역사회 인재육성 및 취업 등의 사항에 대하여 협업을 약속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성협 호남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인재육성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을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박상호 학장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분야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사회에 보답하는 방안을 구축하자.”라며 업무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센터장 허현기)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이정솔씨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중 매월 활동 시간 최상위 자원봉사자 한 명을 선정하여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정솔 자원봉사자는 ”방학 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보람되고 만족스러웠는데 우수 자원봉사 왕이라는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허현기 센터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이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 고 말했다.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와 함께 15일 관내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월 김제 오리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김태곤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에 고군분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행정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관내 축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10월부터 비상 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주기적인 방역 상황 점검과 현장 지원 등을 통해 가축 전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제시는 건축주의 신청을 받아 농촌 빈집정비사업과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중 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과 창고 및 축사 등의 빈집이며, 지붕구조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 최대 300만원, 기타 일반지붕 최대 1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3월 중 1차 사업대상지의 철거 보조금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마을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정비를 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범죄발생과 안전사고를 사전예방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제시가 도내 유일하게 생애 초기 건강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초보 엄마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현재 40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출생인구의 80%를 사업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팀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22명에 대해 △모유수유 △아기 건강발달 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및 재우기 등 현실적인 양육 등을 돕고 있다. 특히, 생활고와 열악한 주거환경 등을 겪고 있는 이혼한 외국인 결혼이민자 산모에게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거주지 이전을 돕고, 산모 우울과 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간호사 2명이 출산 가정에 8주 이내 1회 방문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제시보건소 송윤주소장은 “지역사회 내 임산부들이 겪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시작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김제청년 상생기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 ․ 중견 제조기업 사업장을 오는 1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김제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신규 채용 시 기업에 인건비(기본급 200만 원 기준 월 160만 원, 기업 자부담 20% 이상)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근로자가 월세 거주 시 주거지원비(월 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며,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청년 근로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김제시 홈페이지(배너 존)나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는 17일(목)까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제청년 상생기업 일자리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제 대표 쌀 가공품의 개발을 위하여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김제 쌀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한 관내 쌀가공업체 컨소시엄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라이스 컨소시엄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다복솔식품과 공덕농협, 김제빵집이음, 사르밧한과, 덕진유과, 행동하는 청년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공모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라이스 컨소시엄 지원사업은 쌀가공업체 및 유통조직이 컨소시엄을 조직하여 쌀 가공품 개발·유통·홍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고, 최대 3개년까지 공모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김제쌀소비촉진 및 참여기업 매출액 증가와 김제 대표 쌀 가공품의 개발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쌀생산량 전국 4위로 생산량 대비 쌀가공식품 산업이 덜 활성화 되어있고 관련 공동조직이 부재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라이스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통해서 쌀가공업체의 구심점의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제시는 친환경 전기 화물차 16대를 읍면동 보급해 행정복지센터의 원활한 현장 업무추진을 돕기로 했다. 그동안 죽산, 금구,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화물용 업무 차량이 없어 각종 물품 운반, 도로변 정비, 방역 등 현장 업무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아 화물용 차량 보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본예산에 저공해차 보급사업으로 6억7200만 원을 확보하여 상반기 중에 친환경 전기화물차 1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보급 예정인 전기차는 무공해 차량으로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석 회계과장은“이번 전기화물차 보급으로 일선 직원들의 업무 편의와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인한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 전기자동차 확산에 따른 전기충전소도 읍면동에 설치하는 등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7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김제시제공김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2022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7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영농 기본설계, 작목별 농작물 재배기술, 6차산업 우수사례, 마케팅 교육, 선도 농가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는 귀농귀촌 정책융자금 지원사업 및 영농정착지원사업의 교육이수시간을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교육기간은 4월 12일까지 주 2회 화, 목요일 총 17회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선도 농가 현장실습, 귀농귀촌 정책사업 소개, 연구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도 심화 및 창업 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대중교통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권 순환형 시내버스를 신설했다. 시는 오늘 오전7시 첫차부터 100번·101번 시내권 순환형 버스노선을 운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민들은 시내권 동부지역에서(교월동 방면) 서부지역으로(검산동 방면) 한번에 이동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택시를 이용하거나 시내버스를 갈아타는 등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내버스 업체(안전여객)와 협의를 추진하여 시내권 순환형 버스 2대를 확보했다. 이번 시내권 순환형 버스노선은 하루에 총 18회(100번 9회, 101번 9회)를 운행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편리함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100번 시내버스는 07:00(첫차)~19:30(막차)까지 안전여객 차고지(교동)에서 출발하여 하나로마트→김제역→시장통→터미널→시민운동장→검산동→김제역→시장통→안전여객 차고지로 운행하고,101번 시내버스는 07:00(첫차)~20:00(막차)까지 100번 노선의 반대 방향으로 운행된다. 시는 이번 순환형 버스노선 신설과 함께, 앞으로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한 저상형 시내버스 차량으로 교체, 교통약자(고령자, 장애인 등)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시내권 순환노선 이용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 김제남녀의용소방대(대장 오형진, 김옥자)는 10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재난 취약계층 지원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제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2022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형진‧김옥자 남녀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코로나 19 확진자의 폭증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재배 농가를 돕고 코로나로 지친 조합원 및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꽃 나눔’ 행사는 지역 화훼농가가 생산한 장미, 후리지아, 튤립, 라난큐러스 등 만여 송이의 꽃을 직접 구입해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금만농협(만경, 성덕, 청하)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달했다. 또한, 금만농협 직원들이 지역의 읍·면사무소 및 119안전센터, 만경파출소 등의 기관도 일일이 방문하여 포장된 꽃을 선물했다. 2020년 처음 읍·면사무소 등 지역 기관을 방문하여 꽃을 전달하였을 때에는 꽃을 팔기 위해 방문한 줄 알고 주춤거리던 직원들이 이제는 지역의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임을 알기에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다. 1998년 2월 9일 만경·성덕·청하 3개 지역농협이 합병한 지 24년 만에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클린-뱅크(대출금 연체비율) 금’농협 인증을 받았다. 최승운 조합장은 “농민·조합원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신용사업 추진이 그 기반이라며 탄탄한 신용사업의 성장과 함께 나날이 고령화된 농촌에서 농민·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앞장서 나아가는 금만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쌀의 고장 김제를 대표하는 쌀 조청 유과에 지역특화품목을 접목한 지역특화형 쌀가공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9일 ‘김제형 쌀조청유과 개발 및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개발된 제품 기능에 관한 결과를 토대로 분석된 내용에 대한 보고와 직접 시제품을 시식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지난해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와 추진한 ‘김제형 쌀조청유과 개발 및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기존 쌀 조청 유과에 지역특화품목을 가미하여 산패 저항성과 지역성을 확보하고, 향후 판로와 패키지 등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시는 관내 한과 생산업체에 기술이전 및 패키지 개발을 통해서 김제시만의 대표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해당 상품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서 특허 신청을 할 계획이다. 장옥현 먹거리활력과장은 “유과는 기름에 튀겨 유통기한과 보관상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했는데 이번 용역을 통해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쌀의 고장 김제에서 대표 쌀 가공품 육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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