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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24일과 27일 이틀 간 사내 식당 앞에서 2019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사내에 자리잡은 3개의 식당 앞에서 점심 후 실시한 헌혈에는 참여 행렬이 줄을 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긴급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19년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월과 7월에도 4차례 실시해 2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 헌혈자는 2001년 이후 16년만인 지난 2016년 누적 인원 50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또 전혈과 성분 헌혈을 합해 30~200회 이상씩 참여, 헌혈유공 금장과 은장 등을 수여 받은 직원도 여럿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이 완주이고 지금도 어머니가 고향에 살고 계십니다.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지난 15일 완주군 인터넷 홈페이지 열린군수 참여게시판에 임현애 씨가 완주군 으뜸택시 정책에 고마움을 표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임씨는 "어머니는 통화할 때마다 택시 타고 고산에 가서 주사맞고 병원들러 왔다. 너무 편하다. 집앞까지 차가 온다. 기사님도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 참말 좋은 세상이야 걱정할 것 없다.며 좋아하십니다.고 소개한 뒤 자식 대신 어머니의 발이 되어준 택시기사님과 정책을 진행하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임 씨는 열심히 세금을 내는 보람도 있다, 국민을 위하는 정책이 주는 감동에 나라다운 나라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함께 해야 함을 느낀다고도 썼다. 고향에 갈 때마다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이 시행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는 임씨는 고향이니, 언젠가는 또다시 완주의 군민이 될 것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바라볼 생각이고, 언제나 동참할 생각이라고 했다. 임씨의 어머니가 이용하는 택시는 완주군이 지난 2014년 11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으뜸택시다. 박성일군수가 군수에 당선 된 후 교통도 복지다라며 처음 시행한 이 정책은 2015년 9월 정부의 우수정책 성공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중교통이 미치지 못하는 오지마을, 버스 승강장과 마을회관 거리가 500m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완주군이 도입한 으뜸택시는 1인당 요금이 500원에 불과, 인기가 높다. 요금 차액은 완주군이 지불하기 때문에 완주 개인택시와 봉동 상신교통의 경영에도 긍정적이다. 사업시행 5년 째인 으뜸택시는 동상면 등 8개 읍면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되며, 월평균 3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누적 이용자는 14만 명에 달한다. 완주군은 올해 1억 5000만 원을 배정, 으뜸택시를 가동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임씨가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지만 그 마음에 더욱 감사하고, 감동스러웠다며 교통을 복지로 접근한 정책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주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청소년의원인 송여진조하나 학생이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초청돼 완주군의 아동청소년 참여 정책을 소개했다. 국무총리 산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 지역사회에서 주인으로 살아가기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송여진 청소년의원(한별고1)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 실행되는 완주군 참여정책인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참여예산사업,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등 사례를 소개했다. 조하나 청소년의원(고산고1)은 2018년에 완주군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사업이 올해 추진되는 과정을 보며 아동청소년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조 의원은 완주군에서 실시한 제2회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제작된 영화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에 출품됐고, 2개 작품이 시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사실, 그리고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까지 하는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서도 데이트 중에 언어적, 정신적, 성적, 신체적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데이트폭력이란 신조어가 생겼고, 심각한 범죄의 하나가 됐다. 이런 가운데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지난 2526일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인근에서 펼쳐진 완주프러포즈축제에 참여한 665명을 대상으로 연인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데이트폭력 의심사례를 알리고 꼴불견 애인 유형을 물었다. 그 결과 진상애인 중에는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는 식의 찌질마초형 애인을 꼽은 비율이 29.6%(197명)를 차지해 1위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나만 바라봐라는 식의 감시형 애인으로 15.9%(106명)가 응답했다. 세 번째 꼴불견은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간직하고 싶다며 상대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는 파파라치 애인(13.8%)이었다. 살 좀 빼라거나 안경을 바꿔 보라는 식으로 외모를 지적하는 심사위원형 애인(12.3%)은 4위에 랭크됐다. 이어서 참을 수 없다는 식의 짐승형 애인(11.4%)과 내가 다 책임지겠다라는 식의 막가파형 애인(9.6%)과, 다른 사람들이 애인을 바라보는 것조차 싫다며 복장까지 단속하는 선도부장형 애인(7.2%)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유형으로 지적됐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데이트 폭력을 겪고 있다면 단호하게 대응하고 폭력 흔적을 남겨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본격 영농철을 맞아 완주군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을 유통시키다 적발될 경우 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27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초부터 농업인 실용 교육, 품목별 연구회, 완주로컬푸드 인증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각종 농업인 대상 교육 장소에서 PLS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15일까지는 작물보호협회 주관으로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농약 교환 행사도 진행한다. 약효보증기간 이내의 미개봉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성분 농약을 당초 구매한 업소 또는 농협에서 동일회사, 유사 가격대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행사다. 농약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려면 최신 농약등록에 대한 정보를 숙지해야 한다. 농약정보서비스와 농사로 인터넷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2개 작물에 동시 등록된 농약도 검색할 수 있다. PLS 제도는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며, 작목별 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은 일률기준(0.01ppm 이하)을 적용한다. 이세자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은 해당 농산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고, 사용적기 및 방법, 희석배수, 안전사용기준 등을 지켜 PLS 제도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8월까지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 G80, G90 중 1대를 1주일간 자유롭게 시승하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GENESIS Experienc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네시스는 G70 40대와 G80 100대, G90 40대 등 총 180대의 렌탈 시승 차량을 마련, 총 1200여 명에게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1주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2019 북미 올해의 차 G70, 국내 럭셔리 대형 세단의 새 지평을 연 G80, 신차급으로 진화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등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품질 기술력을 증명한 제네시스를 고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http://www.genesis.com/)의 이벤트 코너에서 시승 희망 차종, 차수,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이중하 관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2019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중하 관장은 2007년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이래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관장은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을 완주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 청소년 기관으로 자리매김시켜 2015년과 2017년에 전국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 장관 표창을 받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위원 활동으로 청소년 복지와 보호에 앞장서는 등 노력을 해 왔다.
완주군이 새만금 상류지역 수질개선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하수도 사업 국비를 확보, 본격 추진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하수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올해에만 국비 10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예산으로 용진읍, 구이면, 운주면 하수도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올해 신규인 용진 2단계 사업은 용진읍 상삼리 일원에 총사업비 37억을 투자해 하수관거 3.6㎞를 정비한다. 구이면 원평촌지구 사업은 평촌리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3.4㎞ 정비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50㎥/일을 신설한다. 또한 평촌지구 사업은 운주면 산북리 평촌외 2개마을에 총사업비 49억을 들여 하수관거 3.9㎞ 정비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50㎥/일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을 목표로 완료할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수도 부문에 막대한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며 계획 중인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기존 정화조 처리로 인한 악취와 해충 제거 등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새만금 유역의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주민들의 요구로 이뤄지는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최근 이서면 덕동2마을과 구이면 화원마을에서 유휴지를 꽃길로 탈바꿈시켰다. 이서면 덕동2마을은 방치된 유휴지를 새롭게 탈바꿈시켰으며, 구이면 화원마을은 이름에 걸맞게 유휴지에 미니사과 등을 심어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제안했으며, 사업 시행에 있어서도 마을회의를 통해 수종을 결정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을 앞으로도 강화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견들을 모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한 홍보를 벌이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시지역 내를 운행하는 차량 속도를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낮추는 정책으로,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민관학계 12개 단체가 참여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완주경찰서 직원들은 도로변 현장에서 운전자들을 상대로 안전속도 5030을 설명하고, 간이책자와 휴대용 물티슈를 배부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 운전자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완주군이 2017년~201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월~3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기본구성과 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홍보, 아동발달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 총 6개 분야(12영역, 30개 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서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지금까지 국무총리 표창 2회, 장관 표창 3회를 수상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게 됐다. 박성일 군수는 표창은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를 실현하려는 민선 7기 완주군의 복지정책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복지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4회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야외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완주 프러포즈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는 기획프로그램인 순백의 가든파티다. 화이트 드레스코드가 정해진 가든파티에서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돼 있고, 참여자가 테이블을 세팅하고 음식을 가져와 프러포즈축제의 다양한 공연들을 즐기면 된다. 첫째 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는 연인들의 고백 시간인 사랑의 세레나데, 커플 미션게임 최강커플을 찾아라, 그리고 웨딩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야간행사는 드레스쇼를 시작으로 하여 별이 빛나는 밤에 펼쳐지는 러브콘서트,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 26일은 내 인생의 봄을 다시 재현해 볼 수 있는 리마인드 웨딩이 주민들의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다. 친구와 드레스를 입고 작은결혼식 체험관에서 우정촬영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커플 우드액자 만들기, 사랑의 토퍼만들기, 술박물관과 연계한 술놀이터 사랑의 백일주 만들기, 전북도립미술관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성일 군수는 프러포즈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축제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 고산메추리농장(대표 이승용)이 매월 메추리알 60팩을 고산 희망나눔가게에 정기후원하기로 고산면과 협약했다. 고산면 성재리에 위치한 농장은 약 20만수의 메추리를 무항생제농법으로 사육해 HACCP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다. 이승용 대표는 희망나눔가게 운영취지에 공감해 미약하지만 메추리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해준 이승용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22일 완주군은 보훈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문화체육센터에서 나라사랑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김석기 전북 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보훈가족을 위로했다. 박성일 군수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봉동에 입주해 있는 솔라파크코리아와 미국 태양광 모듈 원천기술업체인 솔라리아가 완주에 9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솔라파크코리아와 솔라리아가 7300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 완주지역 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22일 완주 봉동 소재 (주)솔라파크코리아에서 열린 제13차 완주군CEO경제포럼에 앞서 솔라파크코리아와 솔라리아, 전라북도, 완주군 4개 기관이 상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서에 따르면 솔라파크코리아와 솔라리아가 90억원의 투자를 통해 1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전북도와 완주군이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 ㈜솔라파크코리아와 솔라리아도 7300억원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솔라파크코리아는 향후 5년동안(연간 28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솔라리아에 공급하게 된다. 솔라리아는 태양광모듈 세계 최고효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미국 주택용 태양광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솔라파크코리아는 세계 유일의 양산기술을 개발해 고효율 모듈을 대량생산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완주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13차 완주군 CEO경제포럼에는 박현우 솔라파크코리아 대표, 수비 샤르마 솔라리아 대표를 비롯한 경제계 CEO와 박성일 완주군수, 송하진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일 군수는 CEO들로부터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업과 지역경제가 살 길은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이다며 규제완화와 신산업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완주군은 빅데이터 관련 전문기업인 나이스지니데이타(대표 정선동)와 빅데이터 분석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완주에 필요한 정책개발 및 스마트서비스 적합지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함에 있어 기관별 역할 및 업무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 상호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나이스지니데이타는 민간정보(상권매출통계, 소비특성정보 등) 제공과 빅데이터 분석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 및 분석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완주군은 군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인구, 경제 등)와 연계해 저출산고령화 등 정보소외지역 발굴 및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해 오는 2020년 ICT 분야 국가 공모사업 과제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완주군은 축제, 주요 관광지, 청년통계, 상담민원, CCTV설치 적정지 선정, SNS 분석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책결정에 반영해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정 주요업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데이터 중심 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는 지난 21일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김치와 불고기 등 밑반찬 5가지를 각 마을의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혜숙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정책연구모임인 챌린지 100C는 21일 오후 가족문화교육원에서 5월 정책특강 을 실시했다. 이날은 임성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소규모 원탁회의를 통한 의사소통 기법 등에 대해 특강했다. 챌린지 100C는 이날 1차 연구과제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 공모 대응으로 설정, 본격적인 정책연구의 장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공모는 35개 지자체를 선정해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책연구모임은 기획팀과 공조, 분임별 특성에 맞는 혁신사례를 선정한 후 정부 공모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챌린지 100C 정책연구모임은 자치분권과 지방이양, 정부혁신 등 대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의 차세대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모악산, 경각산, 구이저수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축제 완주 프러포즈축제 기간(25~26일)에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관장 박영국)에서는 술(酒) 놀이터가 개장된다. 특별기획전인 나비와 꽃이 된 술잔 속 기생 을 연계한 해어화 놀이가 열린다. 이 놀이는 영화 해어화의 생활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으로, 말하는 아름다운 꽃, 기생이 되어 술테마박물관과 야외 정원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해어화 체험자를 위한 이색 분장과 포인트 메이크업도 지원된다. 이는 전라북도 경제통상부 예비사회적기업인 분장後컴퍼니(대표 이은경)가 참여한다. 사랑의 백일주를 담근 커플에게는 담근 술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 2주 후에 사용할 수 있는 번지없는 주막 초대권이 주어진다. 번지없는 주막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고 있다. 또한, 술(酒)놀이터 행사에는 박물관 술빚기 전문강좌 수료생인 낭만술 동호회(회장 장완선)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주, 와인, 수제맥주 홍보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도내 수제맥주 전문점인 술로시티, 583 장수의 수제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할 수 있는 비상근 선임직 이사 및 감사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비상근 이사(5명)와 비상근 감사(1명)이며,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다. 선임직 이사는 재단의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선임직 감사는 재단 재산 상황에 대한 회계감사를 하며, 이사회에서 재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비상근 무보수로 회의 참석 시 회의수당이 지급된다. 응시 원서는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걸쳐 이달 말에 선정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경영지원팀(063-262-3955)이나 홈페이지(www.w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오는 6월28일 임기가 만료되는 선임직 이사는 국중하 완주예총회장, 임원규 완주노인대학장, 권창환 전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 이재갑 전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 안춘자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명이다. 감사는 김현기 세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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