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완주군은 1일 으뜸완주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총 63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관련부서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5건의 우수 제안작을 채택,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9건이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제안은 ‘작은 농부’프로젝트이며 완주군 찾아가는 사진관과 할매손맛 장터, 시간제 위탁케어·홈쉐어링 시스템·지역 봉사활동 시스템 등 3건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작은 농부’프로젝트는 아이들의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 이해를 돕고 교육 활동을 통해 학부모도 만족시킨다는 내용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꼽혔다.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완주군 찾아가는 사진관과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할매손맛 등은 노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제안으로 이목을 끌었다. 소병주 기획감사실장은 “채택된 제안은 검토·보완을 통해 내년도 완주군 시책사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병호)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산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 3가지 보물이라는 주제로 창포마을 권역의 80세 고령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과 자연의 손맛이 어우러진 들녘밥상, 전국최대 토종 창포 등으로 응모, 호평을 받았다.고산면 주민자치회는 2005년 주민자치위원회로 출발, 현재 29명의 위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박람회에서도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었다.
완주군이 민원인 눈높이에 맞게 일어서서 민원처리를 하는 스탠딩 오피스를 도입했다.군은 이를 위해 종합민원과 민원창구 11곳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사무책상으로 바꾸고 창구직원들이 책상 높이를 조절해 선 채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이에 창구직원들이 민원인이 눈높이에 맞춰 서서 근무함에 따라 장시간 앉아 근무했던 직원들의 어깨 결림이나 허리통증, 피로감도 줄어들어 업무능률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완주군의 얼굴인 종합민원과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친절 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미소 짓는 행복한 완주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와 완주한우협동조합은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고산미소 한우특판장에서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는 할인행사에서는 2년전 가격으로 드립니다는 슬로건으로 1등급 기준 국거리 1만7000원 등심 3만6000원 등 1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한 한우고기 나눔과 한우요리시연회 한우그림그리기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조영호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고산미소한우를 3년 동안 지켜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한우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내 푸드트럭 1호 운영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푸드트럭 운영 대상지역은 완주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으로 인근에 모악산 도립공원과 구이저수지 등이 있어 술테마박물관을 찾는 내방객이 증가하는 곳이다.업종은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으로 제한되며 영업기간은 영업허가일로부터 2년이다.신청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완주군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는 사람으로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사람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를 받는 사람 등이다.
완주군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사례가 2016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중 창의행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창의행정과 협력행정 등 두 개 부문을 나눠 주민이 서비스의 기획·생산·전달·평가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 우수사례로 뽑혔다.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교육 중간 전담조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민간위탁을 통해 학교 현장의 고민과 특성에 맞는 자존감 회복 및 리더쉽 향상, 진로직업 프로젝트 등 학생들이 기획에서 실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해 학생드로가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교육 중간역할 매개자로 양성해 교육프로그램 현장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교육인력 일자리 창출과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할 등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모델을 만들고 있다.군은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74억원을 투자해 교육통합지원센터를 비롯 창의적 혁신교육특구 선정, 외국어 프로그램 연중 운영, 공공 어린이집 확충, 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의 참여와 지역사회 기관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부 3.0을 실천하고 완주군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 실현에 앞장서도록 교육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27일 전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제29회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된 봉동파출소 자율방범대에 베스트 인증패를 전달했다.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한해 동안 도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치안에 적극 참여한 전북지역 자율방범대 중 범죄예방 활동과 검거 등 실적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완주군에서는 제1회에 이서자율방범대, 제18회 때 동상자율방범대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됐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있어 경찰과 지역주민 사이의 유대 협력치안이 잘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완주문화의 집과 구이생활문화센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3곳에 대해 민간위탁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문화시설 증가로 행정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삼례읍에 위치한 완주문화의 집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구이면에 있는 구이생활문화센터 등 3곳의 문화시설을 내년부터 민간위탁을 실시한다. 위탁기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이다.군은 이를 위해 27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문화관련 법인 및 단체 20여곳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탁 사업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민간위탁 범위는 건물 장비 등 위탁시설 관리와 지역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편의 제공, 지역민의 문화예술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민간 위탁 모집공고는 완주군 홈페이지(www.wanju.go.kr)를 통해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신청 접수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다.
완주군이 지역 청년 눈높이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종합실태 조사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2만5000여명에 달하는 완주지역 청년정책 수립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종합실태조사를 26일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한다.이번 청년 실태조사는 지역의 만19세~39세 이하 청년들 중 유효표본 집단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집단면접을 활용한 청년층의 실태와 청년욕구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실태조사에는 조사원으로 청년들이 나서서 청년문제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인식과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완주의 특성을 반영해 농촌지역, 도시지역 및 다양한 계층의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청년창업자, 농어촌 지역 청년 등 다양한 그룹과 지역별, 계층별로 청년문제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분석해 완주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보완 할 수 있는 핵심과제 및 정책을 추가적으로 도출할 예정이다.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단순히 일자리 대책을 넘어 지역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만들고 청년일자리 확대와 청년 문화 복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사랑나눔 국화축제가 완주 소양면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국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강시복)이 주관하고 소양면과 소양농협이 후원하는 국화축제는 대국과 소국, 분재와 현애 등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소양농협에서는 국화축제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떡국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소양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선보인다.강시복 대표는 “국화축제는 순수한 면민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과 장학금으로 쓰여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완주군이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17년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향교·서원 전통산사 무형문화재 등 3개 분야가 선정돼 국도비 1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고산향교에서 한시쓰기, 전통자수 체험, 전통 초상화그리기 등 전통유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통산사 활용사업은 ‘송광사 문화재와 떠나는 나비채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호국불교의 내용 및 정신, 송광사 유물로 본 조선 후기 불교조각 중건불사 등 관련 강좌와 현장 답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활용사업은 완주군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소목장 소병진씨의 지도로 전통 목가구 전주장의 유래와 문양, 전통 연장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생활소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오는 29일과 3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2회 삼례문화누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례, 문화로 날다’를 주제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 지역 주민들과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삼례문화누리예술제에 주목을 유럽 유명 바리스타 초청 커피 시음회와 유럽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커피체험 프로그램도 갖는다.여기에 우석대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패션쇼와 뮤지컬 인형극 여시코빼기, 클래식 공연, 디자인 포럼 등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삼례문화예술촌이 갖고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소품 만들기, 나무그릇 연필꽂이 만들기, 화가와 함께하는 자화상 나무책 만들기, 도예 및 라쿠소성 체험, 책벼룩시장, 차와 함께하는 다식만들기, 목공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는 문화 한마당도 열린다.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삼례문화누리예술제는 완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전문가와 지역 문화동호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누구나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완주문화재단이 전주·익산문화재단과 공동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수요일엔 칙칙폭폭 문화수역’ 두번째 프로그램이 26일부터 30일까지 삼례역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삼례주민들이 출품한 옛 사진 25점과 추억의 인생 앨범 2권을 선보여 생활속 문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삼례가 부르는 이야기’를 주제로 주민들이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받아 소리향기, 통기타스케치, 경천 고우매무용단, 완주SS밴드, 비비색소폰 등 완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여기에 마을야시장 축제로 삼례예술촌지킴이 봉사단과 다정다감협동조합에서 준비한 아트마켓과 지역 먹거리 판매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권창환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생활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를 많이 발굴해서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25일 완주 봉동 근로자종합복지관 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별빛 노래자랑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와 지역주민 19명이 출연, 노래와 장기 경연을 펼쳤으며 입상자 5명에게 냉장고와 TV 세탁기 전기압력밥솥, 그리고 경품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제습기와 자전거 등을 지급했다.송행택 완주군 환경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완주산업단지 입주업체가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어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업체들이 성금을 모아 행사상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지역 먹거리 생산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먹거리 유통지도 제작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정확한 지역농업 통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농정 실현을 위해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본적인 농가현황과 농업시설현황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현황 등 농업경영실태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총 1만1385가구를 직접 방문해 농가와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군은 통계청에서 농어업 통계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5년 단위의 조사로 농업정책에 즉시 반영할 수 없고 유통현황 등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접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이번 조사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조사 결과가 입력되면 완주군 전체 농가 및 농업법인별 경영체의 먹거리 생산현황과 추계 등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먹거리 유통지도 제작과 함께 농가소득까지 정확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조석현 농식품융성팀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농업정책을 추진하는데 가장 근본이 되는 중요한 자료조사로 매년 지속해서 조사해 자료가 축적되면 완주지역 농업 융성을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며 농가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동부화재해상보험 호남사업단(단장 고기현)은 24일 완주 삼례읍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20포를 기탁했다.삼례읍은 이날 후원받은 쌀을 동부화재 호남사업본부 직원 40여명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고기현 사업단장은 “지역출신으로서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불합리한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완주군은 24일 토지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화산면 용수지구 569필지, 39만8000㎡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을 했다.군은 그동안 토지소유자 입회를 통한 재조사 측량과 의견제출 및 경계조정을 실시한 뒤 화산면 용수지구를 종전 562필지, 39만9000㎡에서 재조사 결과대로 569필지, 39만8000㎡로 심의 의결했다. 군은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569필지에 대해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발송하고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아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경계 확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완주 상관 기찻길 작은도서관이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16 작은도서관 운영자 권역별 워크숍 알찬 프로그램 공모에서 프로그램 운영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지난 2009년 개관한 상관 기찻길 작은도서관은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격차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책사랑 주부독서회와 3팀의 동아리, 비법인 단체 작은씨앗을 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재능기부 활동과 탄탄한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내실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 로컬푸드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참여농가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로컬푸드를 주제로 13개 읍면 순회교육을 2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순회교육은 전체 생산자 조합원에 대해 농가 역량 강화와 먹거리 안전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생산유통 단계 농산물을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잔류농약 분석 장비를 보완해 잔류농약 검출 성분을 기존 246종에서 320종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성 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제2회 완주예술제가 지난 22일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국악 사진 문인 연예예술인 협회 등 모두 6개 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협회별로 특색있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식전 행사로 연예예술인협회의 빅밴드와 국악협회의 타울림공연이 열렸으며 국중하 회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완주를 만들자’는 주제로 가을의 선율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사진협회와 문인협회는 회원들이 준비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1년간 준비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중하 예총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을 많이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