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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평생학습지도자들이 학습동아리를 결성하고 평생학습의 배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진안군 평생학습지도자 13명으로 구성된 ‘너나들이’(회장 전미영)가 그 주인공..‘너와 나의 사이를 넘나드는 사이’라는 뜻을 지닌 너나들이 회원들은 먼저 문화와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며 소외된 면지역 아동들을 위해 공부방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마련했다.지난 9일 주천에서 처음 시작한 공부방 수업은 예상했던 인원을 훨씬 넘는 3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처음 만져보는 색색의 찰흙으로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어 가면서 성취감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또 지난 16일 정천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면민들에게 자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솜씨를 선물보따리로 풀어냈다.전 회장은 “주말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근무하며 느낀 여러 계층간의 평생교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평생학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주민들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결성 취지를 설명했다.너나들이는 마령·주천면(10월), 동향·진안·부귀면(11월)을 순회하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칼라믹스, 수화로 문화에 목마른 아이들의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마이평생학습지도자 동아리 회원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의 욕구를 채울 수 있고, 새로운 것에 대해 눈뜨게 해주고자 결성된 동아리가 배움의 결실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진안YMCA(이사장 임수진)가 18일 진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진안농산물생산유통협의회를 창립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장에 임종구 준비위원장(전 정천농협장)을 선출하고 유통분과장에 정찬수씨, 생산분과장에 고재칠씨, 친환경분과장에 권혁천씨, 기획홍보분과장에 안재언씨를 선임했다.협의회는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친환경농업 등의 사업을 연구하고 농업경영에 대한 학습과 농정에 관한 정책 개발 및 반영, 지역농업 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임종구 협의회장은 “시장 개방화 시대에 농업의 경쟁력 창출을 위해서는 농업의 주체인 농민의 능동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생산과 유통에 관해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일구어가자”고 역설했다.
“매우면서 달고 뒷끝에 남는 깔금한 맛 고추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14일 진안고추시장에서 열린 진안농협 주최 ‘제1회 마이산고추 한마당 축제’에는 전주, 대전 등 인근 대도시의 소비자들과 고추농가 등 5000여명이 찾아 고추의 향연에 함께 했다.사람 키를 넘게 쌓아올린 고추 탑과 빨간 고추가 아름답게 자리잡은 고추화분 등 고추 장식물을 보며 맛을 넘어서는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또 보리밥 비빔밥, 두부김치, 열무비빔국수, 고추 떡 등 고추가 들어간 각종 음식은 외래 음식의 맛에 찌든 도시소비자들을 유혹, 우리의 맛을 느끼게 했다.특히 고추품평회, 수입산 고추와의 비교 등과 함께 이번 축제에는 농우 바이오 등 종묘상 3개소가 참여, 고추와 관련 정보를 제공해 아침부터 축제장을 찾은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현숙, 김수희, 배일호 등 인기가수 공연이 곁들인 군민노래자랑에는 생산농가와 주민 1000여명이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송영선 진안군수는 “진안 고추시장이 생산자 실명제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며 “마이산 고추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행정과 농협, 농민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지난 1996년 개장한 진안 마이산고추시장은 브랜드화에 기여해왔으며 전국 고추 생산량의 10%이상이 거래돼 대도시 소비자들은 물론 도매상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진안역사박물관(관장 박대길)이 진안의 역사·문화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와 전시·연구·교육을 위한 유물 확보에 나선다.박물관에 따르면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유물구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예산을 확보, 공개적인 유물 구입·기증·위탁운동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구입대상 유물은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며 유익한 참고자료이면 가능하다.매도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다.매도 신청된 유물은 진안역사박물관의 분야별감정평가위원의 심의를 통해 진위여부 및 가격평가 후에 구입여부가 결정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진안의 역사를 알리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돼 군민에게 진안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유물 소장자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진안군은 가축전염병 발생 및 만연방지를 위해 3개 접종반을 조직, 읍면별로 순회 하반기 예방접종에 나선다.이번 예방접종은 관내 공동방제단 참여농가 및 지난 2005년 예방접종 누락 영세농가의 한우 620두, 돼지 5000두, 개 750두를 대상으로 한다.또 소전염성비기관염, 돼지유행성설사 및 광견병 등 3개 전염병 접종을 하게 되며 접종반은 진안군 공수의사 및 한우협회 회원 으로 구성됐다.한편 군관계자는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전국 일제소독의 날’ 운영과 브루셀라 채혈 및 농장예찰업무가 유기적으로 병행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업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과 진안제일고가 12일 2007년 농어촌 시범고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협정식을 갖고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벌여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정식에서는 송영선 군수와 나화정 진안교육장, 강윤신 제일고 교장이 참석, 협정서를 교환하고 ‘지역사회 속의 학교, 학교 속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교육부의 농산어촌 1군 1시범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09년까지 3년간 국고 8억원, 지방비 8억원 등 총 16억원을 지원해 진안지역 우수 인재의 도시 유출을 막고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에 진안군은 우수학생 유치 장학금 지원, 몽금척무 보존, 주민 및 학부모 평생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태권도 육성 등의 세부사업에 4억여원의 군비를 지원한다.송영선 군수는 “교육환경 개선을 민선4기 진안군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범고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모델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오는 15일을 전 주민 걷기의 날로 정하고 주민건강걷기 대회를 연다.진안읍 공설운동장에서 북부마이산까지 3㎞를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해 만성퇴행성 질환을 막고 건강한 생활을 다짐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인형극, 체지방 측정, 건강상태측정, 줄넘기시연, 전 주민과 함께 하는 꼭지점 댄스 등 식전행사와 스포츠 댄스시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진안군은 신체활동생활화를 위한 비만클리닉실 활성화와 영양상담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진안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마이산 도립공원이 친환경적 공간 조성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테마형 여가공간 조성 등 변화의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진안군은 11일 송영선 군수와 주민, 이해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산도립공원 기본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갖고 시설과 개발보다는 환경친화적인 휴양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자연마을지구와 상업용 시설 증가로 인한 경관과 미관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자연마을지구 3만4000㎡와 집단시설지구 1만7000㎡를 축소하고 자연환경지구를 5만1000㎡ 확대한다는 계획 이다.특히 북부마이산의 기존주차장 부지에 토피어리 등 조경시설이 들어서고 사양제 휴게소주변에 자연학습장 신설, 구도로를 활용한 트램카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또 마이산 북부와 남부의 주차장 및 상가를 입구쪽으로 내리고 볼거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장기비전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송영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이산은 우리 군의 보배요 자랑으로 모두가 어릴적 부터 마이산을 오르면서 꿈을 키워왔다”며 “먼 미래를 바라보며 보전과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상가 주민들은 기본계획안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지만 주차장 및 상가 이전이라는 장기비전에 대해 적극 반대와 점진적 추진을 요구했다.
응급의료 기반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진안군이 24시간 의료서비스 제공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취약 군지역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대상으로 지난 5일 확정됐다는 것.이에 따라 응급의료인력 인건비 6750만원, 장비보강비 6346만원 등 총 1억3096만여원이 오는 2009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지원된다.이로써 급속한 초고령화 현상으로 만성질환 및 사고 등 발생빈도가 높은 응급상황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케 됐다.
송영선 진안군수가 8일 농협 군지부장과 관내 4개 지역농협장, 진안무주축협, 전북인삼농협 임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안성농협연합사업단을 방문, 농산물 유통시설을 견학했다.방문단은 이동희 안성시장과 관계자로부터 안성시의 공동브랜드 육성과정에 대한 설명과 사업단소개와 시설현황의 설명을 들었다.이날 방문에 앞서 송 군수는 “이제는 농협이 농민들을 위해 농특산물 유통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군은 이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공사형, 제3섹터방식의 주식회사형, 농협연합사업단형 등 3가지 방식을 놓고 검토를 벌인 농특산물 유통사업이 농협연합사업단 방식으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또 이날 방문에 참여한 농협관계자들도 어떤 형태로든 농특산물 유통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어 조만간 이뤄질 평가간담회에서는 유통사업단 조직의 큰 틀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진안 마이산고추 한마당 축제가 오는 14일 진안고추시장에서 열린다.진안군과 관내 농협이 지원하고 진안농협(조합장 황평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시소비자, 출향인사, 향우회, 자매결연단체, 유관기관 등 5000여명을 초청해 고추 품평회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축제는 농악과 사물놀이의 공연으로 시작해 △고추 품평회 △고추음식 품평회 △농촌 체험 경기 - 고추왕 선발대회, 건고추 썰기 등이 진행된다.특히 오후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현숙, 김수희, 한서경 등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가운데 노래 자랑이 펼쳐질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는 I-net TV를 통해 18일부터 5회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황평주 조합장은 “진안 마이산 고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마이산 고추의 명품화에 관내 농협, 조합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활용 및 농특산물 추석절 선물하기 추진을 위해 연석회의를 여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7일 윤철 부군수는 실과소 주무담당, 읍·면 총무담당 연석회의를 갖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공직자들이 상품권 구매에 의무 참여하고 각종 표창과 행사 경품 등으로 상품권을 이용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사회단체 임직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군 공무원들의 상품권 구매가 의무화되면 월 2000만원 이상, 연간 2억여원의 매출이 예상된다.이와같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재래시장에 대한 범 군민적 관심 유발과 지역특산물 애용하기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느정도 기여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마을 주민 50여명은 6일 군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 주변 축사신축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마을에서 150여m 떨어진 곳에 축사가 지어지면 악취와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축사시설 허가를 취소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이에 군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허가가 이루어 졌다”며 주민들의 허가취소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한편 축사시설중인 이모씨도 “환경오염방지와 마을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에 거주하는 이주 외국인여성들이 5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방문, 한국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한국전통문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여성 40명은 전통가옥, 세시풍속등을 관람하고 민속놀이, 전통의례, 전통공예 등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로사린씨(28·부귀면 수항리,필리핀출신)는 “외국인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고 있는 진안군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사회 문화와 풍습을 하루 빨리 배워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진안군은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적응, 안정된 생활을 누리도록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졸속협상, 굴욕협상, 매국협상’을 즉각 중단하라는 진안지역 농민들의 거센 목소리가 5일 오전 진안군청광장에서 메아리 쳤다.이날 진안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한미 FTA협상저지 진안군민 대회에는 지역농민 200여명이 참여해 한미 FTA 3차 협상을 막아내는데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이날 대회에는 송영선 군수, 김완주 농협진안군지부장, 황평주 진안농협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들이 참석, 지역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미FTA협상을 막아내야 한다며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시작전통수권 환수가 자주의 문제라면 한미 FTA협상도 자주의 문제”라며 농민과 함께 협상 반대에 나서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안군이 진안사랑운동과 연계해 ‘내고장 추석 제수용품 구입 및 선물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산하 공무원을 비롯 관내 전 기관과 사회단체, 출향인 등 약 64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 광범위하게 펼칠 계획이라는 것.군은 농·특산물 홍보용 전단지 5만매를 제작, 각 개인에게 우편으로 배달하고 ‘군정 홍보지’ 및 신문에 삽지광고용으로 활용한다.또 전국적 홍보활동을 위해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앞산 먹거리축제’와 서울 도봉구청 및 강동구청의 직거래 장터에 진안군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진안군이 추진중인 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사업중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유료노인 복지주택 조성에 도내 중견기업이 나서 탄력을 받게됐다.군에 따르면 지난1일 송영선 군수와 금성건설 임윤택 회장, 안재형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유료노인복지주택 조성과 관련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과 금성건설측은 관련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유료노인복지주택의 조성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금성건설은 오는 2008년까지 100세대 규모의 연립주택 또는 아파트를 건설, 입주자 모집 및 제반 운영사항을 위해 노력하고 군은 인허가 처리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복합노인복지조성사업은 진안읍 북부마이산 주변에 복합노인 복지시설, 주거단지, 생산단지, 문화체육시설을 오는 2010년까지 건립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군은 내년말 완공예정으로 국비 35억원 등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합노인복지시설에 건립키 위해 현재 설계작업중이다.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완주)는 지난달 3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양산병원(병원장 변원탄)을 방문, 진안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가졌다.이번행사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성수면 중평마을 안종윤 이장을 비롯, 이상만 성수농협장, 한재수 면장등이 함께해 진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장을 분기 1회이상 열기로 합의했다.
‘올바른 걷기로 건강을 지킨다’진안군이 주민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올바른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보건소는 다음달 1일까지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반월노인선교원 등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모범운전자협회 등 5개 시설을 순회 방문해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걷기 운동교실에서는 박정훈 운동처방사가 함께 해 체지방분석, 개인건강상태 파악 및 일상생활 활동범위 측정, 운동처방 및 자세교정 운동 지도,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한편 보건소관계자는 “보건사업요원을 활용한 주민교육, 관내학교 방문 교육 등 주민이 좀더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걷기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9일 진안 마이산 고추시장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았다.전주시 인후2동(동장 이충로) 부녀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자매결연지역인 정천면 초청으로 방문한 것.이들은 이른 새벽 고추시장을 둘러보고 건고추 및 홍삼, 유과, 더덕, 솔잎차 등 농·특산물 구입에 나섰다.또 진안수삼센타와 용담댐을 방문해 용담호 설명을 듣고 영상물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지역주민들과 함께 진안을 방문한 김창길 전주시의원은 “고추의 품질이 좋아 도시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결연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모색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수고한 정천면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한편 육홍기 정천면장은 “자매결연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알리기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키 위해 오는 10월말경 자매결연 초청행사를 한번 더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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