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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2022년 신임 회장단 이•취임식이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여성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행사는 제 18대 정일윤 회장이 이날 이임하고 제 19대 신임 회장 여성봉사회 회장을 역임한 한남숙씨가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한회장은 “회원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단체가 되겠다”며“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권익향상에도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현재 12개 단체에 1160명의 여성들이 각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선 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살기 좋은 임실조성에 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임실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군은 올해도 각종 정책수립과 발굴과정 전반에 혁신가치를 반영, 동력이 확보됐다. 평가에서 군은 민선 7기의 안정적인 행정역량과 군정 혁신으로 변화에 적극 대응, 혁신을 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서 기관 자율혁신과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등이 평가됐다. 또 신뢰받는 정부와 혁신확산,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 등이 다뤄졌다. 심사는 공정성 등을 위해 민간전문가 22명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 204명 등 226명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임실군을 포함한 군 단위 우수기관 21곳과 광역•시 단위 60곳을 우수기관에 선정했다. 특히 이번 혁신 분야의 성과는 기관 단체장의 혁신리더십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수요자 편의성 제고 등이 점검됐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2021 임실군의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통해 분야별로 맞춤형 혁신행정 결과 등이 인정됐다. 평가에서 임실군은 혁신행정 활성화에 대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임대 농기계 수요자 맞춤형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돌봄 농업을 통한 농촌 치유공동체 실현과 수요자 중심의 임실형 맞춤 교통복지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적재조사사업 공기단축을 위한 협업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확산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민 군수는“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임실군이 우수기관이라는 좋은 성과를 도출했다”며“다양한 혁신 정책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국내 전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임실군이 도내 최초로 전 군민에 자가진단키트를 지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심민 임실군수는 9일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 자가검사키트 3만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요청한 이날 발표에는 군의회 진남근 의장과 의원 등도 참석, 코로나19 확산과 예방에 동참했다. 심군수는“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심각한 상황”이라며“임실지역도 올들어 229명이 급격히 발생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군은 1억50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 관내 보건진료소 등 41개소에 이날 검사키트를 배치했다. 심군수는 또“임실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38%”라며“구입이 어려운 검사키트에 적극 대응키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군민의 불안심리와 선별진료소의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지역확산에도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에서다. 배부는 12개 읍•면사무소의 공무원들이 사용법 설명과 함께 의료원과 보건지소, 마을별 보건진료소 등에서 받으면 된다. 또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나, 검사키트의 판단이 어려운 주민은 읍•면사무소나 보건지소 등에서 검사가 지원된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보건의료원까지 방문해야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기 등의 의심증상으로 PCR 검사를 받지 않고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시는 가족과 주민의 접촉을 단절하고 즉시 보건의료원 PCR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심민 군수는“이번 조치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에 지친 군민의 심신에 위안이 되길 기대한다”며“개개인의 철저한 기본방역 수칙으로 난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국산치즈의 선구자로 알려진 임실군에 치즈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치즈역사문화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농식품부가 사업계획을 승인한 역사관 건립에 국비가 지원, 사업이 확정됐다. 이를 위해 군은 이날 임실치즈역사문화관 내부 전시기획 관련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준공 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는 역사문화관의 공간배치와 내부구성 등을 설명하고 완성도 높은 역사문화관을 조성키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전체 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은 치즈테마파크 일원에 들어선다. 치즈역사문화관 건립은 지난 2019년 임실치즈의 대부로 알려진 지정환 신부의 선종 이후 각계를 통해 거론됐다. 국산치즈 개발과 과정 등 임실치즈의 역사와 지신부의 업적을 기념해야한다는 여론에 심민 군수가 이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관련 공무원과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심군수는 농식품부에 사업계획을 적극 요청, 결실을 맺었다. 역사문화관은 지정환신부관과 치즈역사관, 세계치즈역사관에 이어 치즈체험관과 치즈숙성제조실 등이 설계됐다. 또 내부는 지정환 신부의 일대기와 임실치즈의 역사, 관내 유가공업체 현황 등의 정보 등도 제공된다. 특히 이곳에는 포토존과 AR·VR 등을 이용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흥미를 주는 방향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역사문화관이 완공되면 임실치즈의 교육 장소는 물론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원조치즈의 역사적 자부심 고취에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민의 여가생활과 체력증진을 위해 임실군이 대규모 체육시설을 조성,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종합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등 430억원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중에 있다. 신규사업인 장애인 종합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본격 추진된다. 또 오수면 전천후게이트볼장도 진행중에 있으며 신평과 지사면 전천후게이트볼장 개보수사업도 내년까지 완료된다. 현재 추진중인 계속사업은 333억원이 투입되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올해까지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또 임실읍 행복누리원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도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오수면 행복누리원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2023년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4년까지 완공 목표인 임실군종합체육관은 공설운동장 일원에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4000㎡ 규모로 건립되는 이곳에는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과 각종 체육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 공설운동장 부지에 군비 42억원 등 모두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2000㎡에 지상 2층 규모로 수중운동실과 다목적 체육관, 상담 프로그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생활체육시설 조성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극대화, 전국대회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스포츠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임실군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이나 상가, 축사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 등)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국비와 군비 등 30억원을 확보, 457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군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 수요를 확대, 적극 반영했다. 군은 또 일반 주택에 3KW의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도 병행,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군민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보급의 국가 뉴딜 정책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추진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확대, 추진된다. 군은 올해 기존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주거 안전과 환경,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전환했다. 사업 규모도 지난해 20호에서 올해는 50호로 대폭 늘려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군은 3월 중 사업참여 대상자인 관내 자활기업체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올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는 2억5000만원을 투입, 저소득계층 50가구에 난방시설 교체와 지붕개량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급성과 생활의 정도 등을 평가해 우선 지원된다. 군은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만족도 조사를 실시, 호응도가 높아 사업 전반에 대한 확대를 수립했다. 특히 그린리모델링으로 확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혜택을 부여하는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아울러 방범과 범죄안전진단을 통해 도난 및 대상자의 사생활 노출 등을 보호하는 서비스도 추진된다. 안전장치가 필요한 부분에는 방범창과 방범필름 등 시설을 설치하고 추후 안전방안도 지원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주거복지 서비스를 더 촘촘하게 추진해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직노동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4일 심민 임실군수와 임실군지부가임금 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이들은 행복한 임실건설을 약속하고 향후 군정 추진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 임금 협약은 지난해 7월부터 교섭을 진행, 이날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 협약안이 도출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2%와 호봉 간격 8천원 인상, 상수도 검침원 등 현장 근무자의 시간외 수당 상한 조정 등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노사가 상생과 화합 등 존중하는 노사문화를 정착했다는 평가다. 심군수는군정의 동반자로서 공무직 임금수준 개선에 힘을 기울였다며상생의 협력적 관계로서 군정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실군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총력 대응을 위해 노후 경유 자동차 600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예산 9억6000만원이 투입될 지원사업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해당된다. 이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2005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도 대상이다.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나 전화(1833-7435)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군은 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10대에 대해 1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노후 차량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신청서와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이 기간에는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부착사업(DPF),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도 병행한다. 심민 군수는자동차 배출가스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이라며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지난 해 이상기온으로 벼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재해 복구비 7억원을 설 이전에 지원했다. 군은 지난 1월에 13억원의 국비를 확보, 재난지수 300 이상인 775개 농가에 국비 7억원을 우선 지급했다. 지난 해 임실지역 벼 재배농들은 깨씨무늬와 이삭도열병 등으로 전체 재배 면적의 40%에 달하는 1454ha가 피해를 입었다. 이같은 상황에 군은 벼 출수기 병해가 극심해 짐에 따라 피해조사반을 가동, 대책을 수립했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전북도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고 이번에 피해 농가들에 재해 복구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또 나머지 재난지수 100이상 300미만의 농가에도 재해 복구비를 편성, 지급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지원에서 제외된 농가는 2~3월에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며피해 농가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봄철을 맞아 임실군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 제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총력을 집중, 다각적인 저감조치 시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저감 조치를 시행, 발생 빈도를 줄이는 제도다. 군이 수립한 이번 계획은 수송과 산업을 비롯 생활과 홍보 등 4개 부분에 중점을 두고 특별 점검이 시행된다. 수송의 경우 운행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제한지역을 점검하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는 조기 폐차를 유도한다. 또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적극 추진,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까지 저감조치와 계절관리제 기간에 운행중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는 과태료 부과와 저공해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과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비로 54억원의 예산을 확보, 주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의 경우는 미세먼지 배출 공사장 8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이어 부적정 운영 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생활 부분은 영농폐기물과 잔재물 불법소각 점검을 강화하고 도로변 청소도 1일 2~3회까지 확대 운행한다. 또 아동교육기관과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 관리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집중 점검 등도 병행된다. 심민 군수는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 우려를 조기에 개선할 방침이라며군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전라북도 청년신중년 취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과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신중년이 해당된다. 인원은 각각 3명씩 6명을 선발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기업에는 1인당 70만원의 인건비를 매월 1년간 지원한다. 또 일자리에 참여한 청년에는 2년 동안 최대 300만원을, 신중년에는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과 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화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참여 기업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 기업이 대상이다. 또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안과 지원금 등 월 급여 총액이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가 해당된다.
임실군이 보행자 안전과 도심지 미관개선을 위해 2022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중화사업은 오수면 오수초등과 강진면 갈담초등 주변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추진과 관련 지난달 실무협의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기존의 사업은 한국전력공사(통신사 포함)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부담했으나, 이번에는 국비가 지원된다. 전체 사업비 50억원중 1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고 군비 16억원에 한전과 통신사는 24억원을 부담한다. 실무협의회는 보행자(학생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지 미관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한전 관계자와 6개 통신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회의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개요와 사업추진 방향 등이 제시됐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개별적 업무협약에 따른 실시설계를 추진, 상반기중에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도심지의 밀집 지역내 전선과 통신선의 지중화 설치로 사업장 주변의 통학로 개선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도심지 미관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 임실만들기를 통해 청정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2016년도부터 해마다 도심지 지중화사업을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심민 군수는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것이라며지역의 이미지 제고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임실군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28일 이 기간에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발생 취약지에 전문진화대와 감시원 등 118명을 배치해 소각과 입산금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 산불 진화용 헬기와 협조체계를 구축, 산부발생시는 즉시 출동토록 초동 진화체계도 갖춘 상태다. 아울러 백련산 등 주요 지점에는 산불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전방위적 감시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도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조심 깃발과 현수막 등 홍보판을 마을별로 설치해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산불 발생시 감시원에 배부된 신고 단말기로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한 신고체제도 구축됐다. 군은 산불원인자에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불감식반을 동원, 철저히 색출해 사법기관에 이관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주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며귀중한 산림자원과 군민의 재산보호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키 위해 3일 오전 10시 임실군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에 대처키 위해서다. 또 현저한 혈액 보유량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 증가에 따라 혈액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을 위해 채혈실 소독과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이 진행된다. 군은 사랑의 헌혈에 군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안전한 혈액 수급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원 관계자는사랑의 헌혈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설 명절을 맞아 임실군과 임실군의회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5일 오수장과 26일 임실시장에서 가진 이날 장보기에는 심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 등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마스크 등을 착용한 참가자들은 명절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 캠페인도 병행, 추진됐다. 이들은 명절 분위기 확산을 통해 임실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다양한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심민 군수는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 다소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실군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둘째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첫만남 이용권지원사업이 도입됨에 따라 2022년 출생아부터 출생순위와 다태아 등 상관없이 출생아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모든 출산가정에 대해서는 산후조리비용 50만원을 지원하고 출산축하용품으로 15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된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의 본인부담금도 90%가 환급되고 기저귀 구입비용을 소득기준의 제한없이 생후 12개월까지 지원하는 혜택도 부여된다. 아울러 임산부 대상 이송 교통비가 지원되고 고위험 임산부와 난임부부 시술에 따른 의료비도 지원한다. 이밖에 산후건강관리를 비롯 출산 후 영유아 대상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등도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출산 지원정책을 시행, 건강한 양육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맞춤형 출산지원을 발굴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아이 낳기 좋은 임실로서 인구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지난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용지원 등 다양한 출산을 장려했다며올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한국양궁이 세계를 제패하는 메카로의 구축을 위해 지역 양궁부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26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이날 임실양궁후원회와 오수 초중고 양궁부 선수 및 관계자 등을 초청하고 2022년도 임실군양궁부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심군수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양궁부에 경의를 표한다며우리 선수들의 훈련에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달 내용은 기자재와 훈련비, 코치수당 등 양궁선수 훈련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경비를 전폭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오수 초중고 양궁부 선수들은 제 55회 전국 남여 양궁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여중부 30m 1위를 차지했다. 또 제 42회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 및 제 50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여중부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제 39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대회에서는 여고부 50m 1위를, 제 4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여중부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해 임실군의 명예와 위상을 높혔다. 군은 지난 2018년 오수면에 국제대회 규격의 양궁장을 준공,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유치하고 양궁부 지원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오는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양궁장 부지 내에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전지훈련센터는 녹지공간을 활용, 국비와 도비 등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면적 1300㎡에 지상 4층 규모로 40여 명을 수용하는 이곳에는 숙소와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고 임실군이 직영한다. 심민 군수는임실의 양궁부 학생들이 세계적인 훌륭한 선수로 성장토록 지원할 것이라며충분한 시설을 통해 체육인재 양성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내달 우리 쌀 활용으로 쌀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내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 이번 모집은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2월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찹쌀브라우니와 딸기타르트 등 쌀디저트 7종과 웰빙보리떡과 두텁떡케이크 등 5종의 퓨전떡 메뉴가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쌀=밥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모양과 맛과 건강까지 가미한 쌀디저트와 퓨전떡이 선보인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jdus819@korea.kr)이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그동안 우리 쌀 활용교육을 이수했던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신청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역리더 양성의 계기라며우리 쌀을 활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는 26일 심민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15회 임시회의 10일간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는 임실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 4건의 조례안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22개 부서의 2022년 중점 추진 과제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청취했다. 또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도 펼쳤다. 진남근 의장은올해도 군민을 위한 군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때로는 상생의 협력자로서 행정을 이끄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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