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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244회 임시회, 15일까지 개최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지난 7일 개회하여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고창군 농특산품 전시판매장 사무의 민간(재)위탁 동의안, 고창군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콜택시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고창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이경신의원은 고창군 6만 인구지키기 일환으로 첫째아이 출산장려금 지원,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출산장려대책 강구를 요구했으며, 조민규의원은 우리 지역의 난시청 환경에 대한 현실과 우려를 되짚고 난시청지역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와 시스템 완벽 구축 등을 요구했다. 최인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민생관련 안건들을 심의하고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토대로 2017년 한 해 추진하게 될 군정 방향을 세밀하게 검토하겠다.”며 “군민의 바램이 군정 전반에 펼쳐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2.09 23:02

고창군, 4억 들여 노후 동호항 시설보수·부잔교 설치 추진

고창군은 8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어항을 조성하기 위해 동호항에 4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된 어항시설 옹벽보수 및 복합 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동호항은 완공 된지 약 30년 된 어항으로 시설이 노후되고 지리적 특성상 장시간 파도와 갯벌퇴적으로 큰 갯골이 형성되어 간조 시 소형어선이 접안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옹벽 훼손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옹벽보수와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에 앞서 실시설계 단계부터 수요자인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위해 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어선경영 어업인, 실뱀장어 어업인, 새우조업 어업인 등 업종별 다양한 어업인들이 참석했다. 군은 추후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이 마련되면 2차 간담회를 이달 말이나 3월초에 개최할 계획이며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어업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군정방침에 따라 어항기능고도화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동호항의 현실적 여건에 적합한 어업활동 공간을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2.09 23:02

"사계절이 즐거운 투어패스" 고창군, 토탈관광 활성화 사업 행정력 집중

고창군이 생물권보전지역과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로 사계절 즐거움이 가득한 관광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도내 전역을 보다 쉽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한 토탈관광 실현의 일환으로 찾아와 머무르는 고창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토탈관광은 송하진 도지사가 삼락농정, 탄소산업과 함께 추진 중인 민선 6기 전북도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전라북도에 한 곳 더, 하루 더, 한 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군은 오는 15일부터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전북투어패스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광안내소 정비와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어패스 정착을 위한 자유이용시설과 판매소 설치, 특별할인가맹점을 모집했다.또한 지난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토탈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고창읍성 관광안내 소 등 8개소를 정비하고 브랜드 LED 채널간판, 투어패스 알림실사 등을 제작했다.고창군의 전북투어패스라인 자유이용 시설은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동리시네마 등 4개소이며 투어패스 판매소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고인돌박물관매표소, 선운산 관광안내소 등 3개소다.여기에 특별할인가맹점 모집을 통하여 맛집, 숙박, 제과점, 카페, 체험시설 등을 33개소로 모집하여 전라북도 목표 30개소를 최초 달성했다.군은 앞으로 토탈관광 조기 정착을 위해 SNS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토탈관광과 연계한 특색 사업을 발굴해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고창군에 찾아와 머무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한편 전북투어패스는 1일권 관광형은 8300원, 교통형은 1만2900원, 모바일형은 6900원, 2일권 관광형은 1만3900원, 교통형은 2만3400원, 모바일형은 1만2900원, 3일권 관광형은 1만9900원, 교통형은 3만3900원, 모바일형은 1만8500원에 각각 여행 패스권으로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2.08 23:02

고창군, 신바람 나는 농촌 만들기 1113억 투입한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군은 민선 6기 전북도의 3대 도정 핵심과제인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중 보람 찾는 농민, 제 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정의 삼락농정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결합하여 6차 산업화하며 명품 관광을 육성하면서 지역 발전의 결실을 만들어가고 있다.군은 올해 농업 비전을 다품목 육성으로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활력 있는 농촌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업인 생활수준 향상, 농식품산업 육성 등에 1113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지난 3일 전했다.이를 위해 농가경영안정 등 20여개 사업에 4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농업인들이 12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영화관람이나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생카드를 제공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삶에 활력을 얻도록 한다.또한 복분자 수확기인 6월과 7월 등 농번기에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동급식을 지원한다.마을회관 등에서 약 40여일 동안 진행되는 공동급식지원은 240여만 원의 부식비와 인건비를 지원해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덜고 영농정보 교환과 주민화합의 효과도 거둘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농식품 유통체계 구축과 농식품 신산업 육성 등에도 힘써 올해 54개 사업에 3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표 농특산물인 고창수박과 복분자, 메론 등을 6차 산업화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고창 농특산물 브랜드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해 tvN방송국 삼시세끼 고창편이 높은 시청률 속에 방영되고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에 선운산도립공원과 고창읍성 등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도 농촌관광활성화와 생생마을만들기 등 12개 사업에 334억을 투입해 찾아오는 즐거움이 있고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고창을 적극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7.02.06 23:02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신청하세요

고창군이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신청은 이달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논 이모작은 3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고창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쌀소득보전직불금 대상농지는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급단가는 ha당 평균 100만원의 고정직불금을 지급한다.밭농업직불금 밭고정 대상농지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급단가는 ha당 평균 45만원(진흥지역 57만5530원, 비진흥 43만1648원)이며 작년보다 5만원이 인상됐다. 밭농업직불금 논이모작 대상농지는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농지 및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의 기간에 식량·사료작물 재배에 이용된 논이며 지급단가는 ha당 50만원을 지급한다.조건불리직불금 대상농지는 조건불리지역보조금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로 지급단가는 ha당 농지는 55만원, 초지는 30만원으로 작년보다 5만원이 인상됐다.모든 직불금은 농업경영체로 동록하고 지급 대상농지 1000㎡ 이상을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는 제외된다.군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 고창사무소와 합동으로 읍·면사무소에 신청기간 동안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7.02.03 23:02

고창군, 축산농장·관계 시설·마을 길 일제소독

고창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지역 내 축산농장과 축산관계시설, 564개 전 마을 안길 등을 일제 소독했으며, 다음 달 1일에도 일제 소독에 나설 예정이다. 대규모 농가는 자체 소독하고 소규모 농가는 공동방제단(2개반)이 농가를 순회하며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다음 달 1일에는 축협에서 주관해 선운산농협과 하서농협으로부터 무인헬기 2대를 지원받아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14개 읍·면 자율방역단 560여 명이 마을별 일제 청소와 강도 높은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일제소독에 사용되는 모든 소독약품을 지원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행정과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와 함께 읍·면 자율방역단을 활용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면서 AI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AI 조기 종식을 위해 군민들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에서도 차단방역과 엄격한 관리 등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5일 기준 고창군 동림저수지에는 철새 35여만 마리가 머물러 있으며, 군은 지난해 12월 9일 신림면 종오리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한건의 추가발생 없이 AI의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1.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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