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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2월중 비전다짐의 날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늘 앞서 준비하고 계획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박 군수는 “공직자의 최우선 목표는 고창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라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누구나 고창을 떠올리면 따뜻하고 정겨움이 넘치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구제역 발생과 폭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제설작업과 복구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계속해서 피해지역과 농가 상황을 파악해 지원에도 힘쓸 것”을 주문했다.
박우정 군수가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지난달 29일 아산면 남산리 일대 농가를 찾아 폭설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처방향 등을 숙의했다.고창군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최고 43cm, 누적 적설량 53cm 등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와 축사지붕 파손 등 농업재해 480여 건, 양식장 숭어 동사 2건, 김 양식장 시설물 파손 1건 등 피해를 입었다.박 군수는 이날 피해복구 작업 중인 농가 및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빠른 복구와 지원책을 강구해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덜도록 해야 한다며 피해 공작물 철거와 농작물 제거에도 일손을 지원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아산면 기관단체에서는 피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8098부대 2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대민지원에 써달라며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창군이 ‘오순도순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억4000만원을 들여 성내면 학동경로당을 신축한다. 이번 학동경로당 신축으로 학동마을 주민과 인접한 정읍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군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순도순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됐다.학동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화장실, 샤워실, 방송실 등을 갖추고 올 9월 완공예정이며, 고령자가 많은 마을의 실정을 반영해 고령 친화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2016년 군정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민생현안 조례 등을 심사했다. 군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군수로부터 2016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고창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보상에 관한 조례, 고창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위원에 관한 조례 등 모두 10건을 심사했다.
고창군이 올 한해 지역인재육성과 다양한 교육기반 확충에 힘써 명품교육도시를 이뤄간다는 계획이다.군은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에 40여 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발전 공동체와 협력 강화, 경쟁력을 갖춘 명문학교 조성,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도시 육성 등에 열정을 쏟는다.지난 한해 으뜸인재육성을 위해 관내 6개 고등학교에 2억원을 지원, 서울대 2명, 연세대 8명, 고려대 10명, 카이스트 2명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84명, 지역우수대학에 355명의 수시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글로벌인재육성과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에도 힘써 2억 80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리는 예체능분야에도 8800여 만원을 지원했다.올해 신규사업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전문가와 리더십 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인생의 가치관과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군은 지역 내 학교와 고창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산어촌지역 급식비, 친환경쌀과 농산물 학교 급식비 지원, 방과 후 학교와 토요프로그램 등 교육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어 160여 명의 학생들이 입사해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아울러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계약학과(농생명과학과) 운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과 성인문제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해 평생교육의 시대에 군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고창군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지난 13일 부안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청정하고 정감있는 환경도시 △아름답고 품격있는 세계유산도시 △이웃이 함께하는 감동도시 △군민 모두가 미소짓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행복도시의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특히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고창갯벌생태계복원사업 및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 아산면 체육관 건립, 노후보도블럭 교체,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와 수로관 설치 사업 등 읍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박우정 군수는 26일 신림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고창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이라는 생각으로 주민이 생활하기 편안한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늘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밀착현장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27일 흥덕면, 내달 1일 성내면, 2일 대산면, 4일 고창읍에서 예정되어 있다.
고창군 심원면(면장 김수영)이 올해부터 고창지역자활센터와 1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급식 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들 중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에 지원하며 매월 3만원 한도의 밑반찬을 가공 후 배달한다. 사업 예산은 심원면 주민자치회 등 각 기관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박동석 주민자치회장은 “일일찻집 운영 등으로 마련한 면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노인급식 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면장은 “주민자치회와 이장단협의회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급식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변을 돌보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심원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농가에 1억 8000여 만원어치의 우렁이 종패를 공급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농약사용 절감으로 농업환경개선과 친 자연적인 생태환경조성을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지원사업으로 벼 제초용 우렁이 종패 36톤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5ha 이상 단지화 된 친환경인증 벼 재배단지나 농약사용 절감으로 생물권 보전지역 생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렁이 농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의 먹이 습성을 이용해 제초하는 농법으로 토양과 수질 등을 오염시키지 않아 친환경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고 다른 농법보다 경제성과 제초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인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상수도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군은 상수도 사용량 급증 시 발생되는 고지대 주택 등 급수 취약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연휴기간 전후로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역 내 11개 배수지에 저수량을 최대로 확보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16년도 상반기 고창군 농어촌육성사업지원기금 융자지원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융자 신청은 사업계획서, 귀농자 사업실적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농업인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융자 대상은 고창지역 내 농림축수산업 등에 1년 이상 종사한 농어업인이나 영농정착금 지원을 받는 귀농인이다.농업인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1년거치 2년 상환, 귀농인은 5000만원 범위 내 3년거치 5년 상환으로 지원된다. 대상사업으로는 생산소득사업(경제작물, 축산, 수산, 양묘, 과수, 농기계구입 등)과 생산기반사업(농지구입, 저장시설사업, 시설하우스 등)이다.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가 개발한 복분자·홍삼 혼합음료(상표명 홍숙이)를 고창 사임당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조해주)에 기술이전 했다.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술 이전식에는 박우정 군수, 문규환 연구소장을 비롯해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사임당푸드 조해주·양춘회 대표, 고창 식품기업 포럼(대표 김재주)회원 등이 참석했다. 복분자·홍삼 혼합음료 ‘홍숙이’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기술융복합연구지원사업인 글로벌 탑 브랜드 바이오케어(Biocare) 소재 및 제품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혈압조절과 혈중지질 개선 기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연구소는 고창의 특화작물인 복분자의 기능성을 상승시키고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홍삼과 혼합한 음료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영)사임당푸드는 ‘홍숙이’의 제조기술에 대한 권리를 통상실시권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사용하게 된다. 박우정 군수는 “사람이 태어나 좋은 집에 시집을 가고 자식을 많이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처럼 연구소에서 개발된 홍숙이가 좋은 기업을 만나 시집을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복분자 음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올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24일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을 동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들은 지난 23일부터 폭설대비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 주요 도로와 인도, 제설차량이 투입되기 어려운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을 치웠다.제설기 5대, 트랙터 165대와 덤프 등 장비를 동원하고 염화칼슘 150톤 소금 500톤 등을 투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창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LH전북지역본부 김경기 본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의 범위와 업무분담을 정하고 상호 협력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난 2015년 11월 3일 국토교통부에 공모선정 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고수면 황산리 일원 1만9000㎡의 부지에 공공주택 총 150호 규모(국민임대120호, 영구임대 30호)로 주민커뮤니센터 등과 함께 공공임대주택을 신축, 2019년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이 올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군 예산의 23%에 해당하는 1011억원을 투자한다.군은 지역사회 활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과 자녀학자금, 영농농가 도우미 등 농어촌 복지 증진에 12억여 원을 투입한다.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인 이점을 활용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농업 환경보전에도 적극 노력한다.쌀 시장개방 확대 등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21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쌀소득 등 직접지불금을 지급하고 과수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해 과실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비가림하우스와 밭직불금 지급으로 농가 소득보전에도 힘쓴다.소비 유형의 다양화와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등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농특산품 홍보마케팅과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이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열고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홍보에도 힘써 고창의 청정한 농산물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식, 농가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농업과 농식품산업이 함께 육성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 가공, 판매, 체험에 이르기까지 6차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고창의 대표 농수산물인 복분자와 장어를 이용한 푸드테라피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베리굿소스산업에도 힘써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복안이다.도농교류와 농어촌마을활성화를 위해 상하면 강선달권역을 전북형 관광거점마을로 조성하고, 지역의 음식문화를 농촌체험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슬로푸드마을을 심원면 사등마을에 추진해 도시민이 찾아오는 농촌환경을 만들어간다.지난해에 10개 마을을 선정해 향토음식의 보존과 활용을 도모한 선사맛체험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올해 새롭게 10개마을을 추가 선정해 음식 이야기지도를 제작하고 음식투어 등을 진행해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한다.
고창군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받았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해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5년 공무원 우수노사문화 인증식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공무원 노조를 상생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공직사회의 합리적이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구축한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노사한마음 단합대회, 직원 힐링교육과 같은 마인드 향상 교육, 메르스 여파 때 농산물 판매 부진에 따른 직거래 추진, 군민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문화행사, 단체교섭 등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노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행정자치부는 지난해 9월부터 광역, 기초 지자체에서 노사공동으로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건전 노사 관행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는 우수행정 기관을 선정했다.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공무원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노사 상호간 화합과 소통 및 협력 자세에 중점을 두며 인증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교부세와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가고 있다.
고창군 신림면사무소 온규현 부면장은 지난 19일 눈이 많이 내려 주민 피해가 없는지 살피던 중 면사무소 뒤편 야산에서 눈 속에 날지 못하고 있던 수리부엉이를 발견해 구조했다.구조된 수리부엉이는 곧바로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됐으며 이후 건상상태 등 보호 관찰 후에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지게 된다.한편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됐으며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고창군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밭기반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2개 지구(성송 낙양, 성내 칠성) 56㏊에 총 사업비 11억4800만원(국비 9억1800만원, 지방비 2억3000만원)을 들여 농로포장 5.2km, 배수로 정비 1.04km를 시행할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시행계획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월 사업을 발주했다. 1월 중 사업을 착공해 영농기 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고창군이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19일 군에 따르면 농업의 기계화로 생산비 절감 및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귀농귀촌후계농 등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이번 사업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관리기, 경운기, 복분자가지 파쇄기 등 500만원 이하의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사업대상자는 최근 5년간 보조사업을 받지 않은 농업인 및 농업경영규모가 큰 농업인 등을 우선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창소방서(서장 김석용)는 19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청, 고창군보건소, 고창경찰서, 8098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KT 등 긴급구조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대응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긴급구조대응계획(안)의 적정 여부 및 기관별 임무, 절차 적정 여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고자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사례를 통해 각 기관들의 연락을 통한 협조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집약적으로 최단시간에 적정하게 투입하여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재난 대응방안을 강구했다.긴급구조통제단장 김석용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대응계획 심의는 기관별 긴급구조자원 현황과 세부대응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이를 토대로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뤄 고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고창군이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13일 무장면 소재 양돈농가에 구제역 발생에 따른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구제역 발생으로 불안해하는 축산농가들이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위로와 지도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겨울철 소독에 따른 결빙으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에도 만반의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제역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이 2~8일(최대 14일)인 점을 고려해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구제역 차단 방역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군은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운영 중인 3개소 거점소독장소 외에 추가 설치된 일반초소 2개소, 통제초소 1개소에서도 철저한 소독과 통제를 하고 있다.현재 관내 돼지농가 전 두수에 대해서 긴급 구제역 추가 백신 접종(32호/ 11만 2227두)을 완료했으며 발생농장 돼지 1만172두 전 두수 살처분 및 매몰 완료했다. 구제역 발생농장 살처분은 매몰지의 침출수 및 악취방지를 위하여 호기성 호열 미생물 처리법으로 처리했다. 한편, 전북지역 돼지는 타시도 반출 금지됐으며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 우제류 농가에 대해서는 이동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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