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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치유를 접목한 ‘치유 건강식단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70여 명의 지역 민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했다.군은 지난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전북식문화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화된 치유음식과 관련된 농특산자원과 문화에 대한 조사를 통해 10여 종의 치유음식을 개발했다.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개발된 치유건강식단 메뉴의 특징, 레시피 등이 소개 됐으며 음식 전시, 시식을 겸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박우정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치유건강식단 메뉴들의 레시피를 정립해 차별화된 치유 건강식단의 보급, 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축구와 핸드볼 2종목 총 35경기가 펼쳐진 고창에 대회 기간 중 4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경기장은 국제적인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각국 응원단으로 연일 만원을 이뤘고, 메르스 여파로 침체됐던 지역 내 식당, 주유소, 농산물 판매점 등 상가들은 매출 증가의 효과를 거뒀다.행정의 청결한 경기장 관리와 원활한 행사진행, 경찰서의 빈틈없는 안전대책, 향토사단 화학테러반의 24시간 상황유지, 그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이 더해져 국제스포츠 행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경기 관람을 위해 고창을 찾은 광주시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까운 곳인 고창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명소가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대도시 못지않은 경기장 시설과 관람객을 배려한 각 나라 국기 및 응원도구 배부 등의 정성도 인상 깊었으며, 문화행사도 함께 이뤄져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박우정 군수는 세계인의 축제에 우리 지역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4-H회 하계수련회가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청년 4-H 및 학교 4-H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유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단체활동을 통한 심신단련과 협동정신을 배양하고, 미래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영농정착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던 지난 13일 새벽 4시 경 치매노인의 실종신고를 접수받은 고창경찰서 대산파출소 김용석 경위와 성송파출소 이수희 경사는 112타격대와 함께 3시간이 넘는 끈질긴 수색 끝에 치매노인을 무사히 구조, 가족품에 인계했다. 지난 12일 자정 쯤 “치매증상이 있는 어머니(90세)가 화장실에 간다며 나간 후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를 접수받고 김 경위 등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으나 휴대전화마저 소지하지 않은 실종 치매노인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신고자로부터 치매노인이 평소 “아들을 데리러 학교에 가야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말을 듣고 초등학교 방면을 샅샅이 수색, 온몸이 비에 젖은 채 길을 헤메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고창군과 (농)고창수박향토사업단이 지난달 14일 내린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창군 농민들을 위해 우박피해를 입은 수박 200톤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고창수박향토사업단은 아산면 남산리에서 수박 라이코펜 추출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매한 수박은 라이코펜 추출공장에서 농축액을 생산, 모회사인 (주)에스에프씨바이오(대표 김성규)에서 판매하는 레드소다의 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고창수박향토사업단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고창수박을 매년 구입하고 있던 만큼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보탬이 되고자 수매를 결정했다며 농축액을 추출하는 데에는 이상이 없으므로 출하시기에 맞춰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창수박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황토배기)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창 대표 농산물이다.
고창군은 도로명주소와 지적도를 중첩해 제작한 지적현황도 612매를 마을별로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마을회관에는 지난 2008년에 제작, 배부된 구형 지적현황도가 있었으나 변색이 심하고 훼손되어 식별력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많았다. 이 때문에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지적도를 직접 발급받아 확인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이번에 군에서 제작한 지적현황도는 지적경계선과 지번에 대한 식별력을 강화하고, 도로명주소를 추가해 지번과 도로명주소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지난 10일 서울시 노원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환)과 함께 고창군 홍보와 고창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원구청 광장에서 판매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원구의원 및 실국장, 노조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 500덩이, 복분자와 블루베리 1000㎏ 등을 팔아 2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행사장을 찾은 노원구청 조합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박, 복분자, 블루베리를 직접 먹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고창의 우수농특산물 직거래를 자주 개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용진 위원장은 “이번 고창 농특산물 직거래로 노원구에서는 맛있는 고창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고, 고창군은 지역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도시지역의 공무원노조와 연계하여 고창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고창군 농업CEO연합회(회장 백덕기)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 방안에 대해 특강했다.박 군수는 지난 9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WTO체계, FTA 등으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 소수의 대규모 경영, 다수의 영세규모화, 도농간 소득격차, 농업내부의 계층간 소득격차 확대의 양극화 등의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6차 산업화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6차 산업화를 통해 다양한 농업분야 문제들에 대해 생산, 가공, 판대 등 영역통합과 관광 교류 등을 포함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형성해 지역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함을 강조했다.박우정 군수는 고창 농업CEO 연합회 회원들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임직원들이 역량을 더욱 발휘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이점을 이용한 특화작물 활용 등 고창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고창군 농업CEO연합회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대학 농업CEO과를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이듬해 2010년 고창군 농업CEO연합회를 결성하고 초대 김재주(청맥 대표)회장을 시작으로 올해 6대 백덕기 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고창군은 9일 적정한 환경 관리보전이용으로 주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창군 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기, 수질, 폐기물, 상하수도, 소음진동, 자연환경, 환경정책 등의 분야에 대해 환경부 및 전북도의 상위 관련계획과 관련법령, 고창군 분야별 환경현황 및 쟁점, 환경보전계획 비전 및 목표설정 분야별 중장기계획, 사업계획 수립 등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제시 등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박우정 군수는 고창군 미래 10년의 환경정책 비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원칙에 입각한 구체적 추진계획과 실현 가능한 계획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 특성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소장 소윤섭)는 지난 8일 농촌지역에서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줄이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식을 가졌다.고창군 무장면 백양마을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진술 고창군 부군수, 장명식 도의원, 조규철·김기현 군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염혜정 한국자살예방협회 팀장과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달 14일 고창군 일원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우박 및 강풍으로 인해 농작물과 시설물이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9일 김진술 부군수가 농작물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 김 부군수는 타 시·군에 비해 피해가 심각해 추가 지원이 꼭 필요한 점을 설명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노지수박), 복분자 재해보험 약정 기간 연장 등을 요청했으며, ‘요청한 사항에 대해 최대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김진술 부군수는 “중앙부처 및 도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 스님)은 8일 2015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유석영 사무국장과 진안군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배인재 관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2015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사랑의 열매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창군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자문위원들은 민관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슈퍼비전 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유석영 국장은 고창 성송면 출신으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9년 파주시장애인복지관 근무 시 주민주도형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행복한 내일을 여는 사람들을 진행해 지역 장애인 자립에 일조했다.배인재 관장은 진안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면서 민관협력사업 좋은세상만들기사업을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따뜻한 복지정책 실현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 상하면 친목단체인 상사모(회장 김휴연, 상하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40여 명이 8일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상사모 회원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고창을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영장과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휴연 상사모 회장은 “곧 다가올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야영객이 증가하면서 행정력만으로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돼 회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매력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방문객들께서도 지정된 장소에 재활용품과 쓰레기 분리 배출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에서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 광주하계U대회 경기가 한창이다.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고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 및 각종 동호회 단체관람까지 경기장은 군민들의 연일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고창은 군단위에서는 보기 드물게 국제대회에 걸맞은 품격 있는 체육 인프라를 갖춘 이점을 살려 개막식 전날인 2일부터 축구와 핸드볼 두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군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시작 전부터 홍보, 경기장 시설, 정보통신, 자원봉사, 군부대지원, 경찰서의 안전 활동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7일 열린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여자) 핸드볼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오는 9일 오후 6시 대한민국과 멕시코(남자), 오는 10일 오후 2시 대한민국과 일본(여자) 경기가 열린다.군에서는 경기를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각 나라별 국기 및 응원막대풍선 등을 관람객에게 배부해 경기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체육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초청권을 경기 당일 배부하고 있어 군민들의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대회 종료시까지 쾌적한 경기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GJC)·GK공동희망체가 주관한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한국인’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한국인 대상’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도,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 군수는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의 역사,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잘 보존하며, 군민 소득향상과 연계시켜 군정 발전을 이끄는 한편, 생태, 문화, 관광, 복지, 농축수산업 등 분야별 발전전략을 통해 군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기반 마련과 자긍심을 높이는 등의 공로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 군수는 “고창군이 가진 넉넉한 자원을 잘 다듬고 가꾸며 군민이 가장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고창군을 목표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지역이 될 수 있게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에게 막대한 불편과 피해를 주는 라이트시설을 절대 반대한다. 주민과 한마디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라이트 설치를 즉각 중단하라. 이웃이기를 거부하고 돈벌이에만 눈이 먼 악덕업주는 반성하라. 고창읍 석정힐스(온샘마을) 주민들이 화가 났다.석정힐스입주자회(회장 유승재) 주민 160여 명은 지난 4일 석정 본가 연회장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골프장측의 주민에 대한 권리침해에 대항하기 위한 결의대회 개최를 의결하고 주민의 권리가 회복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문제의 발단은 2년 전 석정힐CC가 지금의 사업주에게 매각되면서 승계되었던 각종 할인 혜택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주민들의 불만에서 시작됐으며, 최근 골프장측이 주민들과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라이트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양 측의 앙금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결국 입주자회는 지난 4일 석정힐cc 정문 앞 공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트설치 반대 등의 요구조건을 제시하며 집단행동을 벌였으며, 이어 6일에도 고창군청 앞에서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의집회를 가졌다.또한 입주민들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매주 월수요일은 고창군청 앞에서 토요일은 골프장 입구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유승재 회장은 라이트 설치와 관련 사업주를 면담하고, 군청을 방문해 입주민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인허가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음에도 항의방문 6일만에 허가를 내주었다.며 이제는 우리 스스로 나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고 단체행동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한편 218세대 600여 명의 입주민들이 살고 있는 석정힐스는 시니어스(주)가 3년 여 전에 골프장, 온천, 의료 등 여러가지 할인혜택을 분양가에 포함시켜 분양했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의 발전방향 모색과 활성화를 위한 임시총회가 지난 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임시총회에는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우정 군수, 진윤식 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 김용선 유족회장, 기념사업회 이사 및 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의 정관을 일부 변경하고 부이사장에 진윤식·조용호 이사를 선출했으며, 현안에 관한 토의 등을 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은 보국안민 정신을 최초로 천명하는 포고문을 발표하고, 전국적인 동학농민혁명 대장정의 출발지로 역사성이 있는 무장기포가 일어난 곳”이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동학농민혁명사에서 고창군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6일 2016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고창군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이호근·장명식도의원,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는 군이 요구한 예산(안)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행정이 적극적인 대처를 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점관리 대상목록 12개사업(1059억원)을 선정해 기획재정부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고창군이 2014년 세외수입 부과 징수 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군으로 선정됐다.전북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급증하는 재정수요에 부응해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고 징수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세외수입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전북도는 세외수입 징수율, 법질서 과태료 징수실적, 체납처분 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세외수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군은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자동차관련 과태료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으로 적극적인 징수에 나섰고, 시효소멸 및 무재산 행방불명 등 징수불능분에 대한 체납액 정리를 과감히 실시했다.또한, 올 상반기에 4회에 걸쳐 세외수입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3191건, 2억23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처분 시행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 왔다.
고창소방서(서장 김석용)는 지난 2일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수상구조대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119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23일까지 구시포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 등 관내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홍보활동,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김석용 소방서장은 “고창군민과 여행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난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119수상구조대원의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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