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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 운남성 청소년 교류사업 추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운남성과 청소년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사업는 중국 운남성 운남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16명과 부안동초등학교 학생 7명 등 총23명이 참여한다.운남사범대학부설초 학생들은 K-pop댄스 및 태권도 체험, 모항갯벌 체험, 격포항 유람선 체험, 변산해수찜 체험 등을 했으며 부안동초등학교 교실에서 동급 학생들과 같이 수업에 참여하는 등 부안군과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중국학생들은 부안동초등학교 친구들의 집에서 1박 2일 홈스테이를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이 교류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년에는 부안군 청소년들이 중국 운남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교류 사업은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중국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면서 중국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안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25 14:47

부안 진서면, ‘제13회 곰소젓갈발효축제’ 홍보

부안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젓갈발효 축제한마당이 열린다. 이에 따라 진서면사무소 직원 5명은 24일 광주광역시, 목포시에서 곰소젓갈발효축제 홍보물 배부와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날 진행된 홍보활동은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곰소 젓갈의 우수성과 다양하고 재밌는 축제 콘텐츠를 적극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명품 마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소사, 곰소항 등지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관내 음식점에 자체 홍보 물품을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3회를 맞이하는 곰소젓갈발효축제는 곰소가 국내외 젓갈 식품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 행사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화합 및 결속의 장으로서 감칠맛과 즐거운 체험, 재미있는 공연이 가득한 축제로 화려한 개막식과 향토 공연, 노래자랑, 장어잡기 체험, 젓갈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제13회를 맞이하는 곰소젓갈발효축제는 젓갈 경영체들에게는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고, 소비자는 젓갈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24 16:03

부안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군민 설명회 개최

부안군은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과 농업인, 유통인, 소비자, 사회단체,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군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부안군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푸드플랜 구축사업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차질 없는 공약 이행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 및 가공, 유통과 소비, 폐기 및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사회, 경제,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합적인 먹거리 정책이다.설명회는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강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에서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부안군 푸드플랜 추진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부안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이를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 및 민관 거버넌스 구성을 통해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조례 정비 등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또 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공공급식 확대, 관내 직매장레스토랑 운영,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등 푸드플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23 15:37

권익현 부안군수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23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연이은 태풍에 따른 피해조사 및 복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제13호 태풍링링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제17호 태풍타파가 발생했다며현장행정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수확을 앞둔 농작물은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각종 공사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달라며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작업시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 반도체 업황의 부진과 재정분권 등으로 정부의 2020년 예산안에 내국세가 5% 이상 감소될 것으로 전망돼 부안군 보통교부세 역시 5% 이상인 124억원 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0년 예산도 긴축편성이 불가피하므로 각 부서에서는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기존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동결, 신규 편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정부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며철저하게 분석해 부안군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을 뒷받침하는 당당한 경제주체로서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오는 10월 3~5일 열리는 제13회 곰소젓갈발효축제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준비하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23 15:37

부안군, ‘부안오디’ 지리적 표시 등록

부안군은 지난 19일 부안 대표 특산물인부안오디가 지리적 표시 제107호에 등록돼 권익현 군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적 표시 등록증 전달식을 가졌다. 지리적 표시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됐음을 나타내는 표시로 지식재산권으로 인정되며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이에 따라 부안오디는 생산에 따른 원산지 보호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리적 표시에 등록된 부안오디는 변산반도 서해안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과실의 크기가 크며 당도 또한 13brix로 오디 본연의 단맛이 풍부한 특성을 갖고 있다. 군에서는 850여 농가 237ha에서 연간 1800톤의 오디를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디를 활용한 뽕주, 오디잼, 오디빵 등 다양한 가공품도 생산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지리적 표시 등록을 통해 부안오디의 명성을 높이고 부안 특산물에 대한 권리 보호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22 15:28

부안군, ‘각종 현안’ 토론으로 해결책 모색

한근호 부안 부군수 부안군이 19일 한근호 부군수 주재 목요간부회의를 기존 일방식 보고형식에서 실과소장 현안 토론회로 전환하고 각종 현안사업의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 100%로 양돈농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차단 방역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농어업피해 조사 및 보상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토론했다.또, 부안읍 물의 거리 통행안전 확보 방안, 악취 민원 해결방안,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에 대한 해결책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부창대교 건설과 관련해 해넘이 명소 조성 등 국내 및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향후 사업 추진시 부안군이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와 함께 부안상설시장 및 부안터미널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에 집중키로 했다. 한근호 부군수는 실과소장 토론문화 확산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에 선제적, 정책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분야별로 소규모 토론 확산 등 최적의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9.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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