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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악취 모니터링 및 방제단 출범

부안군은 22일 악취로 인해 군민들이 더 이상 생활환경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24시간 악취모니터링 및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취모니터링 및 방제단은 4명(2인 1조)으로 구성, 부안읍 악취실태조사 악취지도를 기반으로 부안읍 일원 악취발생 주요지역(국도 30호선, 부안읍 시내, 썬키스로드 구간, 농공단지 등)의 일일 악취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취발생시 차량을 이용해 악취제거제 살포 등의 방제조치로 악취확산을 원천차단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매년 봄 가을 영농철에 발생하는 미부숙된 퇴비액비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에 대해서도 악취모니터링 및 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주야간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인근주민들의 생활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이와 관련하여 2020. 3. 25일 이후 가축분뇨법의 퇴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미부숙된 퇴비사용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악취모니터링 및 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며 악취검사 정례화를 통해 3회 이상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하는 등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 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21 15:20

권익현 부안군수, 2023 세계잼버리 개최 도시 부안 집중 홍보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코스타리카와 캐나다, 미국 등 북중미 3개국을 방문,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부안 홍보에 집중했다. 권 군수는 코스타리카 산호세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코스타리카 경제개발 지방정부협의체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부안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 세계 속으로 비상하고 있는 부안을 부각시켰다. 권 군수는 세계잼버리 개최를 계기로 부안은 새만금신항만과 공항, 철도, 고속도로의 연계로 동북아 경제, 물류, 관광의 허브로 도약할 것이다며, 미래 100년 부안의 비전을 제시했다. 권 군수는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협동조합을 비롯해 에너지협동조합, 낙농협동조합, 전기통신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경제적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하고,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 언더그라운드시티와 사회적 기업 라토후(La Tohu), 미국 뉴욕 최대 규모 공업단지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등을 둘러보고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전문가들을 만나 해당 도시의 경험과 노하우도 청취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18 15:10

부안군, 상수원 보호구역 지도 감시 강화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지도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수원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취수원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돼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를 초래하고, 원수를 공급받는 정수장 수질악화에 따른 정수처리 비용 증가 및 정수수질의 저하 등 각종 문제점을 야기 시킨다. 이에 따라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러한 문제점에 선제적 대응과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 및 광역상수원 지킴이 13명으로 구성된 집중단속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집중단속반은 초소운영과 정기수시 순찰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오수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와 불법어로, 취사, 야영, 세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또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주의 및 경고 조치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및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진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의 식수원인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의 순찰 및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며수돗물 취수에서 정수과정을 거쳐 가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16 15:37

부안 진서면, 먹노린재 등 돌발해충 긴급 공동방제 실시

부안군 진서면은 벼 먹노린재 등 돌발해충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서면 전 들녘에서 남부안농협과 함께 드론 광역방제기를 동원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최근 벼 먹노린재가 발생한 진서뜰 일대를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반과 함께 정밀 조사한 결과 벼 먹노린재, 벼 물바구미 등이 급격하게 늘어 전 들녘으로 확산되고 있어 올해 쌀 수확량과 품질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서면, 남부안농협, 농가가 협의해 진행됐다. 벼 먹노린재는 지난해에도 진서면 해안가 및 산기슭 주변 지역 논에 심각한 피해를 줘 벼 수확량이 30% 가량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진서뜰 외 3개 들녘에 드론 3대, 광역방제기 1대를 투입해 170㏊를 긴급방제 했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벼 먹노린재 특성상 출수기 이후에는 방제가 어렵고 방제효과가 낮아짐으로 올해와 같이 고온 건조한 기후가 지속될 경우 벼 먹노린재 상시 예찰을 통해 발생 초기나 약충기인 7월 초중순경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긴급 방제 이후 꾸준한 예찰을 통해 작년과 같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농가소득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11 15:50

부안군, 사회적 경제·도시재생활성화 국제교류 강화

권익현 부안군수가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코스타리카와 캐나다, 미국 등 3개국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은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을 통해 요청한 것으로, 부안군은 사회적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했다. 권 군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협동조합을 비롯해 에너지협동조합, 낙농협동조합, 전기통신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 언더그라운드시티와 사회적 기업 라토후(La Tohu), 미국 뉴욕 최대 규모 공업단지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등을 둘러보고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전문가들을 만나 해당 도시의 경험과 노하우도 청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스타리카는 사회적경제가 전체 고용의 16%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건실한 지역경제가 구축된 국가다며 부안군도 이번 방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공유경제에 대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09 15:41

권익현 부안군수,국가예산 확보 '총력'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동학농민운동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도종환 국회의원과 정세균 국회의원 등을 만나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선정(5월 11일)에 따른 실질적인 혁명의 시작점이 된 백산대회의 성역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0년 국가예산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이달 말까지 각 부처에서 제출한 국가예산안에 대한 1차 예산심의를 마무리하고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신규사업, 보류쟁점사업, 추가요구 사업에 대해 2차 심의를 진행하고 이달 말부터는 미결 및 쟁점사업에 대해 3차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부안군은 2020년 국가예산 4500억 원 달성을 위해 동학농민운동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하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계화1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기재부 2차 심의 대상인 사업에 대해 이번 주부터 한근호 부군수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궁항 마리나시설 조성사업, 격포항(국가어항) 확장 개발, 서상왕등도 연안항 조속 개발사업 등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근호 부군수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해 국가예산 4500억 원 달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7.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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