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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 농업경영과와 농업기술센터 각 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화 앵커상품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돈 되는 복덩이 농산물 육성, 농업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6차산업화로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을 대표하는 주력 농산물인 앵커상품 선정 및 육성방안 등이 논의됐다.회의에서는 앵커상품 선정 기준으로 전국의 인지도, 재배환경의 안정성, 생산의 집단화규모화, 6차산업화 및 수출가능 여부 등이 꼽혔으며, 앵커대상상품으로 오디와 양파마늘참깨감자 등이 제안됐다.또 부안군 6차산업화 앵커상품의 선정 및 육성 때 내실있는 성과를 위해 행정생산농가전문가농협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향후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농업의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이 중점 논의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4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절도 피의자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11일 피해자가 두고 온 카드로 재산상의 이익을 취한 절도사기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피의자를 세밀한 CCTV 분석을 통해 인상착의를 특정, 검거한 유공으로 서림지구대 임대중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동민 서장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임경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명찬)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공약사항을 이행하던 과정에서 공약사항을 변경할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여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공약사항 변경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했다.이번 심의회의에서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부안농축수산특산품 매장 조성’을 비롯한 12건의 공약사항에 대한 변경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또한, 공약사항을 추진하는 과정 중에서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선정, 민간투자자 유치 등 사업비 증감에 따른 사업비 변경 심의도 함께 이루어졌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성실하게 공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는 24일 직원 20여명과 함께 부안군 계화면 일대 두 농가에 행복 방충망 나누기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행복 방충망 나누기”운동은 고령 농어업인의 주택을 방문해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 정리도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농어촌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활동으로 수혜 받은 농가에서는 “방충망 교체로 해충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조남출 지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꾸준한 참여가 중요하다”며 “부안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 행안면에 소재한 정부양곡보관 한성창고 이창엽 대표가 부안군청을 방문,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 및 민주평화통일부안군자문회장을 역임한 이덕룡 회장의 아들인 이창엽 대표는 “부안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부안군의 미래 일군을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뜻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보며 부안군민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장학금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렇게 자발적인 참여가 전국 최초의 대학교 신입생 반값등록금 지급이라는 성과를 내 전국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안군이 군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근로자 복지편익과 근로환경시설을 개선할 경우 분야별 한도액 내에서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기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대상시설과 투자금액을 진행되며, 이 결과를 다음 연도 도비 확보를 위한 예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 현장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0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5개 소방서(덕진, 군산, 김제, 정읍, 부안)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29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 전북도지사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부안소방서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소방장비의 등록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소방장비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연구해 왔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소방교 황정택은 자동인식기술을 활용한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소방장비관리 방안 논문을 시종일관 논리적이고 차분한 어조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내용면에서도 현업부서 적용 가능성 및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해수욕장(고사포·격포·모항) 및 주변 외식업소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단체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피서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식중독 주의 정보를 알리고, 홍보물(부채·물티슈·휴대용 물병) 등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또한 외식업소를 찾아 3無운동(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을 실천하고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19일에서 21일까지 2박3일 동안 경북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여성조합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조합은 앞서 지난해에도 여성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목공예체험, 산약초 활용,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실습, 숲생태체험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조합원은 “임산물에 대한 지식함양은 물론 주왕산 생태숲 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기회가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오세준 조합장은 “ ‘교육만이 자산이다’ 라는 신념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조합원의 지적함양으로 임산물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19일부터 8일간에 걸쳐 주요사업 현장 60개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답행정을 실시한다.이번 현답행정은 사업 추진에 있어서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을 통해 사업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19일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는 진소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곰소항진입도로, 웅연광장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주민들은 진서면사무소와 진서농협이 이전 신축될 수 있도록 건의했고 김종규 군수는 주민 여론이 형성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이어 농촌공사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왕포지구 새뜰마을사업, 내소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등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추진시 고민과 연구를 통한 주민편의와 관광객을 위한 색다른 사업장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종규 군수는 앞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우문현답 행정을 강화해 사업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해 부안에 오면 복을 받아가는 부래만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8일 부안읍 외하리 부정마을회관에서 부안해양경비안정서(서장 조성철)와 부정마을(이장 김재만) 간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임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운동이다.조용환 부안읍장은 조성철 부안해양경비안정서장에게 부정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상호발전을 당부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18일 예비 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바닮 주식회사(이하 바닮)와 사업개발비 및 전문인력 지원사업의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바닮은 사업개발비 2000만원, 전문인력 지원사업 24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경영역량 강화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부안군 박연기 미래창조경제과장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기업여건에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마을기업 등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 우선구매를 촉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청년회가 지난 15일~16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여름철 야유회를 가졌다.이날 회원 130여 명이 모여 그간 소식도 나누고 홍석우 KBS 개그맨과 초대가수 신자유(본명 신미라) 씨 등 부안출신 연예인도 함께 참여해 읍면 대항 노래자랑 등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부안군청년회라면 부안군내에 사는 젊은이들로만 여길 법 하지만, 실은 서울과 경기지역에 사는 출향인사 위주로 조직된 청년회다. 지난해 6월 갈수록 노령화되고, 인구마저 줄어드는 고향을 위해 뭔가 할 일이 없을까 방안을 찾기 위해 모였다. 부안군청년회는 불과 1년여 만에 회원이 300명으로 늘었다. 창립 직후부터 시작해 현재 청년회원 50여 명이 나누미 근농 장학사업에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낸다. 대학에 진학한 고향 학생들에게 반값 등록금을 내준다는 말에 동참자가 늘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며 부안뽕주와 대표 쌀인 천년의 솜씨, 동진감자 등 지역특산품 홍보와 사주기 행사에도 참여한다. 전국 어디에 자랑해도 빠지지 않을 격포 채석강과 천년고찰 내소사, 곰소염전, 청자박물관 등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아는 사람끼리 안부나 나누던 출향인사들이 청년회를 조직한 것은 출향 기업인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과 하종대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힘이 컸다.하 위원은 직접 회장직도 맡았다. 매년 부안군 인구가 1,000명 안팎씩 줄고 재경 향우회도 갈수록 쇠퇴하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함께 고향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대책을 찾아보자는 게 이들이 청년회 출범을 서둔 이유다.부안군청년회는 시간을 쪼개 부안의 이런저런 행사에도 참석하고 작은 일이라도 힘을 보태고 있다. 나누미근농장학회에 회비를 내는 회원이 늘어난 것도 이들의 열성 때문이다.하 회장은 앞으로 고향인 부안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인재 육성 등 부안군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상 부안부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이어 국회를 찾아 광폭행보를 이어갔다.이연상 부군수는 18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당 김종회·정동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을 차례로 만나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연상 부군수는 국도 23호선 확포장(부안~고창 흥덕)공사 총사업비 1497억중 2018년도 사업비 40억원과 부안에코테인머트 조성사업비 166억 중 2018년도 사업비 3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연상 부군수는 “소·공·동 행정과 실핏줄 행정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는 물론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북도내 8개 군단위 중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월별 집행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부안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2429억원 중 1670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집행 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8.7%의 집행률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매월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와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연초부터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현안사업 집중 추진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앞서 부안군은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행자부 전국 우수기관 및 전북도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1억 1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김종규 군수는 “하반기에도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15일 새벽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에 주력했다.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루바와 퀴라소 등 남미 4개국 해외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수해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부안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평균 112.9mm 강수량을 보였고 변산면은 최고 152mm의 국지성 강한 비를 뿌렸다.이로 인해 주택침수 8동, 도로노면 토사퇴적 18개소, 농경지 침관수 403.5ha. 농경지 유실매몰 5ha, 기타 노거수 전도 1개소, 당산나무 전도 1개소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여름 피서철 휴양지로 유명한 고사포해수욕장 옆 고사소 하천은 변산지역에 쏟아진 146mm의 집중호우를 이기지 못하고 제방 일부가 유실돼 토사가 농경지로 쏟아져 많은 피해를 입었다.이에 따라 김종규 군수는 지난 16일 귀국 후 17일 새벽부터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를 진두지휘했다.이연상 부군수 역시 집중호우 즉시 이른 아침부터 사무실에 출근해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변산면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지원 사항을 최대한 지원토록 관련 실과에 주문했다.특히 전북도 김재일 행정부지사와 이연상 부군수는 150㎜ 이상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한 고사포지구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과 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 격포 상두동천 펌프장 수해현장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우로 확보된 하류지 수량을 격포양수장을 통해 상류저수지에 펌핑하여 저수량 확보와 피해지역 긴급복구활동을 전개했다.이와 함께 유실제방 복구, 침수주택 청소, 도로 도면 퇴적물 제거, 농경지 배수로 복구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했다.부안군은 공무원 100여명 및 지역자율방재단 8명, 부안1대대 장병 7명 등 140명 이상의 인력과 굴삭기 8대 등 장비 16대를 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부안군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장마철에는 사전에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협의회장은 17일 부안군청을 찾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이영식 협의회장은 “대학교에서 젊은 학생들과 대화 중 가장 힘든 게 등록금 마련이라는 얘기를 들을 때 가슴 아프다”며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반값등록금 추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협의회장은 취임 이후 4번에 걸쳐 1,000만원의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했으면 회장 취임 전인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 씩 총 1억 원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취임 후부터 관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백미 10kg 500포, 연탄(4000장)등을 지원하고 관내 이탈주민에게도 비정기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콘크리트 생산전문기업 경영인으로 올해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주대 경영학부에, 부인은 국문학부에 동시에 입학, 3학년에 재학하며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부안군의회는 최근 제 284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예결위원장에 김형대 의원(부안읍, 행안면), 부위원장에 김병효 의원(상서, 보안, 진서, 줄포)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임된 날로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재임하며 이번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작으로 2018년도 본예산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327억원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적극 삭감조정하고 필수경비 부족분 등 시급한 사항만을 반영해 오는 21일 제284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확정?의결할 예정이다.김형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외계층 지원예산과 농업 및 경제 살리기 예산을 집중 살펴 볼 예정이고 선심성 예산이나 소모성 예산 등 낭비적 요인을 없애도록 예결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심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형대 위원장은 부안군 씨름협회장, 부안서해로타리 클럽회장, 남부안JC 특우회장, 제6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이웃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군민의 일꾼으로써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12일 백산고등학교 재학생 19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백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어르신들과의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집, 경로당에 찾아가서 수박화채 만들기, 건강체조 함께 하기, 무더위 방지 활동지침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몸소 효를 실천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백산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마중물은 2017년부터 백산면과 협업으로 백산면 독거어르신과 백산고 학생들이 결연해 추진하고 있다.학생은 손자 손녀의 마음으로 주 1회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방문하여 행복한 소통, 사랑의 소통을 해옴으로써 어르신들의 단절된 사회관계를 회복하는데 뜻을 해오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14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에 이어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각 기능별 중간평가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분석해 하반기 치안성과 향상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동민 서장은 상반기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각 기능별로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주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감받는 치안실현으로 하반기에 더 나은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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