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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산면은 신생아 탄생을 기념하고 부안군의 새 군민이 됨을 축하하기 위한 우리아가등록증 1호를 발급했다.우리아가등록증은 가족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복하는 아이 출생 축하 메시지와 신상을 기재해 소중한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부안군에서 지난 3월 말부터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이다.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아가등록증에는 아기정보 및 엄마, 아빠의 소망 등을 삽입할 수 있다.우리아가등록증 1호 발급 신청인은 우리아가등록증 발급과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 등 저출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제도가 있음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준 주산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 주산면은 장마철 호우, 강풍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로 및 주택 주변에 위치한 재해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해대비에 발 빠르게 나섰다.이에 따라 주산면은 돈계리 종산마을의 한 주택 인근의 고사목 6그루를 굴삭 기를 동원해 제거하는 등 주택 피해 및 인명사고를 예방했으며 덕림리 차도 인근으로 쏠려 있는 대나무를 굴삭기 2대를 동원해 사전에 제거해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어촌 버스, 차량, 농기계 운행 등을 원활하게 해 주민안전생활 도모에 힘썼다.채종남 주산면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재해위험상황 발생시 언제든지 면사무소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악의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마음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대 학생 50여명과 전북대 학생 50여명은 지난달 27일부터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일원 2개 마을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전주대 경영학과 학생 50여명은 계화리 계상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변 풀베기, 꽃심기 등을 전개했으며 전북대 학생 50여명은 계화리 계화1마을에서 뽕나무 가지치기 등 농촌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직접 해결했으며 농민들이 갖고 온 막걸리 및 새참을 먹으면서 농업문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계화리 계상마을 박영만 이장은 “농촌봉사활동은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촌을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돼 농민들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달 30일 부안제일고등학교(교장 조병규) 푸드테크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학생들이 만든 빵은 부안군지역아동센터 6곳과 드림스타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청소년 250명에게 건강한 간식으로 제공됐다.부안제일고등학교 제과제빵실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특별한 빵을 굽는 향기가 더욱 구수하다. 빵 굽는 재료비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학습된 재능기부로 오수정 선생님의 지도하에 청소년 20여명이 사랑나눔의 빵을 구우면서 제과제빵기능사에 도전하며 꿈과 역량을 키우고 있다.재능기부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배움을 실천하는 과정인데 우리가 구운 빵을 후배들이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하니 더욱 기쁘고 수업시간이 즐겁다”고 말했다.부안제일고등학교 조병규 교장은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교사들이 이론·실기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는 누구나 국가기술자격 1종류 이상을 취득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민과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더욱 흐뭇하다”고 강조했다.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옥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빵 굽는 향기가 자원봉사의 물결로 퍼저나가길 희망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달 29일 변산면에 위치한 해변촌탈아리궁에서 부안뽕비빔밥, 뽕정식 보급 희망업체 6개소 대표와 평가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평가회를 가졌다.이번 평가회는 6차산업 수익모델 사업의 성과로 개발된 뽕잎을 활용한 부안뽕 즉석비빔밥 레시피를 소비자 판매를 희망하는 외식업체에 적용하여 부안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중심으로 부안뽕비빔밥과 뽕정식을 개발하여 그 모습을 선보였다.부안뽕비빔밥과 뽕정식의 본격적 판매를 희망한 외식업체는 부안읍에 위치한 아리울한우명품관, 학당마루, 당산마루, 수라청과 내소사 입구 전주식당, 변산의 해변촌탈아리궁으로 전주대학교 민계홍교수의 순회 컨설팅과 참가자의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뽕밥부터 반찬과 후식에 이르기 까지 공통 레시피를 정하여 어느 식당을 가도 동일한 가격과 고급스런 맛의 뽕비빔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이번 평가회에 참가한 평가단은 부안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식재료에 한번 감탄하고 맛깔스럽고 고급스런 음식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가족, 지인들에게도 오늘 느낀 부안의 멋과 맛, 감동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부안뽕비빔밥과 부안뽕정식은 많은 군민들과 외식업체들의 관심 속에 개발되어 본격적으로 선 보이게 되었으며 부안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부안을 대표하는 이색 건강먹거리로, 양잠농가에게는 전정 전 뽕잎을 채취 음식점에 공급하여 새소득원으로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 소개된 부안뽕비빔밥은 전주비빔밥에 뒤지지 않는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하며 전주비빔밥을 뛰어 넘는 음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과 충주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충주시새마을회가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와 조길형 충주시장, 김갑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 김재수 충주시새마을회장은 지난달 29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열린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해당 기관·단체는 새마을운동 실천 및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상호교류를 활성화키로 했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내 아이를 지도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을 주제로 총 4회의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학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준비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첫 번째 연수는 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김은주 교장선생님(국립경진학교, 전 국립특수교육원장)을 초청하여 아이들의 특성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나머지 3회 연수는 학부모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건강 제과제빵수업 및 요리실습’을 하면서 정보교류를 통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아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과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해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부안해경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전북도청 및 해당 시·군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에 대한 여부 등 안전과 직결된 수상레저사업장 및 장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제61대 부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동민 서장이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를 방문해 격려 및 협력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동민 서장은 서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및 자율방범대장을 만나 일선에서 경찰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협력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서장은 현장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현장 직원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화합으로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과 귀농선도농가 사업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017년 제2기 수도권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32명을 대상으로 정착희망지역의 맞춤형 정보 체계적 전달과 선도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해당지역에 대한 정착 전 사전교육 프로그램이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첫날 환영사에서 농업농촌이 미래이거 그 해답지가 바로 부안이라며 6차 산업의 중심지와 새로운 비전의 땅 새만금 도시 부안에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활동 소개, 부안군 농업정책과 지도사업,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둘째날에는 귀농귀촌 설계 항목별 이해를 위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과 부안 특산품인 오디따기 체험, 마실길 탐방, 귀농 선진농가 농장을 방문해 창업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저녁식사 후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와 정착 귀농인과의 집중 토론회를 실시했다.마지막 날에는 안정적 귀농정착과 6차 산업의 모델사례로 보안면 소재 버섯천지를 현장 방문하고 수도권 귀농학교 설문조사 및 수료식에 이어 새만금홍보관 견학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8일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 내 대규모 닭고기 전문업체인 참프레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안인구 늘리기 캠페인이 전개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부안군 인구 늘리기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김남철 행안면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출산장려지원사업,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사업 등 부안군 전입 시 지원혜택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살기좋은 부안군으로 전입하기를 적극 권장했다. 이날 홍보물을 받은 업체 직원 일부는 현장에서 부안군으로의 전입방법을 문의 하는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앞으로 행안면은 정기적인 인구늘리기 현장 캠페인과 생소하고 복잡한 전입과정을 적극적으로 돕는 ‘전입안내 도우미제’를 실시하는 등 부안군 인구늘리기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6일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사포해수욕장 외 4개소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매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한 부안군 관내 물놀이객 증가에 따라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소방서에서는 관내 물놀이 구역 총 5개소(고사포, 격포, 변산, 모항, 위도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일 24명을 배치한다.강동일 서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음주 후 수영금지 등 단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양병대 기자·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원(부안읍행안면 선거구)은 제283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에 대해 스포츠파크~부안변전소까지 1.5km 구간도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도록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는 부안군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면서 지난 2015년에도 부안군의회는 부안 송전철탑 공사 주민의견 적극 반영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부안남초등학교 옆을 지나는 송전철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부안남초등학교스포츠파크까지 1.4km구간을 지중화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왕가산 인근 주변마을 주민들은 기존 정읍부안간 송전철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신규로 김제~부안간 송전철탑이 설치된다면 주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한 정부 정책이 원자력발전 및 화력 발전 등 국민들의 삶의 질을 훼손하는 시설을 줄여가는 기조를 보이고 있는만큼 우리 부안군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관련 기관과 협조해 신규로 설치하는 송전철탑 선로의 지중화라는 주민 의견이 한국전력공사 송전철탑 공사 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역 농업기관 협력 강화 및 농업 생물분야 산업 현장탐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박사후연구원, 행정실무원 등 민간인근로자 110명이 지난 27일 부안 참뽕 연구소와 유유마을, 누에타운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은 “우리나라 양잠 특화지역인 부안에서 양잠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신소득원 개발을 위한 기관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기능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뽕잎, 오디 등을 이용한 양잠산업 육성을 위하여 기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점심은 격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부안에서 야심차게 준비 하고 있는 뽕비빔밥 정식 110인분을 시범으로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부안군이 새정부 경제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그동안 중소기업청,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청년창업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기관별 연계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그야말로 창업자는 맨땅에서 헤딩하는 심정으로 발품을 팔아야만 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26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청년창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관련 정보 및 관계기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 등 기존의 지원시책도 재검토해 청년창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창업열정을 적기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청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일동)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왕기)가 26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상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우호협력 강화와 민간교류 확대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에는 김창조 상서면장과 채우석 중산동장,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 등 약 25여명이 참석했다. 김창조 상서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경제·사회·문화·교육·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는 물론 행정시책 공유, 실질적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교류 등에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 양 지역의 공동발전 및 상생 교류를 통한 경제적 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변산면(면장 유인갑)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일부터 30일까지 집중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다.이번 집중 현장 방문은 복지서비스 및 정보에 취약한 노인 가구 등에 대해 복지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또한 변산면 주민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및 노인가구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시 관련부서에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및 긴급지원 등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현장방문 및 발굴결과 6월 중 발굴된 9명 중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7명에 대해 실시하고 2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등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긴급하게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졌다.유인갑 면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면민들에게 민관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원천신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2~23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미망미민안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친환경쌀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부안군 도농교류 시책사업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부안지역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홍보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행사에서는 도시지역 초등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및 벼 성장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정에 있는 화분으로 조성된 논에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 체험을 했다.가을 수확철에는 학생들이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벤 뒤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작업을 하는 등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배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수확행사는 각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농업인 등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부안군 보안면이 영전제와 신창천의 저수율이 낮아짐으로써 피해위험에 처한 농경지 150ha를 살리기 위해 한해대책 세우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보안면과 농어촌공사는 한해극복을 위해 하입석 양수장에서 영전제간의 수로복구와 장춘마을 앞에서 신창천간의 수로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수로를 복구하고 6월 22일부터는 시험통수에 들어갈 예정이다.보안면 담당 공무원은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정확한 상황 파악과 보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보유장비를 잘 활용하여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용수를 적절히 흐르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역농민들은 한참 물이 필요한 시기에 이렇게 가뭄이 극심해서 걱정이다며 영전제 몽리구역 150ha의 용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영전제를 준설하고 인근 저수지에서 급수를 할 수 있도록 용수로 정비와 함께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water 부안권관리단(단장 김현철)은 지난 21일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하여 부안군 맑은물사업소와 공동으로 물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K-water 부안권관리단은 부안군 터미널 사거리에 물절약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리플릿, 병물 등을 나누어 주며 각 가정에서 양변기에 절수기 사용, 양치컵 사용하기, 세탁물 모아서 빨래하기 등 물절약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김현철 단장은 “이번 가뭄은 모두 함께 노력하면 극복 가능하며,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국가이며, 물은 대체자원이 없으므로 평소 물 절약 생활화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또한, 부안권관리단은 23일은 고창군과 공동으로 물절약 캠페인 전개할 예정이다.
“떠날 줄 알았죠?”⋯부안 우덕마을 사무장 된 서울 손님
익산소방서, 故 안동천 소방위 안장식 거행
익산교육지원청, 전국 교사학습공동체 공모전 ‘최고상’
원광대병원 나영천 교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원광대 평생능력개발원, 드론 교육과정 전원 자격증 취득
단일 영상 조회수 713만 회 찍은 군산시 주인공 ‘특별승진’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다치면 ‘두 번’ 챙긴다”···기초의원 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표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전라선 고속철도 증편 시급”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