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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을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초기 원활한 소방용수공급에 지장을 초래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가 지연되고 인접 건물로 화재가 확대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주요 단속구간은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소화전 주변 등 구조·구급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구역으로 단속대상은 소화전 또는 소방용 기계기구가 설치된 곳으로부터 5m 이내, 화재경보기로부터 3m 이내, 소방차량 긴급출동 시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지역, 기타 화재취약대상 주변도로 및 진입로 등에 주·정차한 차량이다.또한 긴급자동차 출동 시 고의적으로 길을 비켜주지 않는 경우와 양보의무 위반차량에 대해서도 소방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활용,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영태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는 각종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 빠른 시간 안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25 23:02

부안군, 보건복지부 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부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한 것으로 부안군은 사업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부분 등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95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부안군은 지역건강현황 분석과 주민 건강요구도를 반영해 추진한 운동과 금연, 영양, 치매관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11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과 건강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사업,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건강생활을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인식 전환에 기여해 군민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김달천 부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수요에 귀를 더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23 23:02

김종규 부안군수, 세계잼버리 유치 아태지역 공략

김종규 부안군수가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태지역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다.김종규 군수는 지난 17일 출국해 오는 26일까지 태국과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등 아태지역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차례로 방문해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번 방문에서 김종규 군수는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주요 인사와 면담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지 대사관을 찾아 유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그 첫 번째로 김종규 군수와 전북도, 한국스카우트 관계자 등은 18일 태국 교육부 차관이자 태국 스카우트연맹 치프 스카우트 커미셔너인 M. L. Panadda Disklul씨를 비롯한 국제부 임원들과 면담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태국스카우트 치프 스카우트 M. L. Panadda Disklul씨는 환영사를 통해 “태국과 한국은 오래된 형제의 관계이고 특히 한국전쟁 당시 많은 지원을 해줘 이러한 우정을 스카우트 활동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2023년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는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이를 지원하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홍보활동에 경의를 표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만규 총영사 등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2023년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어 김종규 군수는 19일 방글라데시, 20일 네팔, 23일 부탄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스카우트연맹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김종규 군수는 부안 새만금의 경우 기네스북에 등재된 33.9㎞의 세계 최장의 방조제 안쪽에 401㎢의 광활한 부지로서 여의도 면적의 약 200배에 이르며 주위에 산, 갯벌, 바다, 강, 들, 하천, 계곡, 평야 등 대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활동 구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중점 홍보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5.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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