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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김종규)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말 기준 재정집행실적을 평가해 특별시, 광역시·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부안군은 권재민 부군수를 단장으로 매주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와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집행에 필요한 사전절차 준비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했다.그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2501억원 중 870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집행목표인 25%를 크게 상회하는 34.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앞서 부안군은 행정자치부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 중점정책으로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안군 행정력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오는 6월 말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17일 농어촌소득향상정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부안출신 권익현 전 도의원을 임명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안민석 직능본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다수 국회의원, 및 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신임 권익현 농어촌소득향상정책발전 특별위원장은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전라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단으로 활동하며 전북도 각계 전문가 영입과 더불어민주당 전북 도당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한 인물로 지역 정가에 알려져 있다. 특히 권익현 농어촌소득향상정책발전특별위원장은 전북도의회 도의원으로 활동할 때 전라북도 도민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대선에서 농어촌소득향상정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됐다.
부안군이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부안군과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는 오는 5월 4~6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위해 김종규 군수와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 공무원 등이 축제장에 모여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보고회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 행사를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프로그램별 인력운영과 시설물배치, 시나리오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등에 대한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 졌다.한편,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안상설시장 주변에서 전국 최초의 거리형 축제로 진행되는데 부안군은 이번 축제에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한다는 구상이다.
부안군은 최근 부안군 버스승강장 디자인 심의위원회를 통해 버스승강장 디자인 공모 당선작 3개 작품(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부안 7개 작품, 강원 4개 작품, 서울 3개 작품, 전주 2개 작품, 해외·인천·경기·경남·전남 각각 1개 작품 등 총 21개 작품이 출품됐다.최우수상은 서울 이제안 한국BRT 대표가 수상했으며 부안군은 출품자와의 미팅을 통한 보완 등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최종 작품이 만들어지면 설계를 통해 구체화한 후 향후 부안지역 버스승강장으로 도입할 계획이다.특히 부안군 버스승강장 상표등록을 출원해 관리할 계획이다.
제14회 부안 하서면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15일 하서 고인돌 체련공원에서 면민과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하서의 특산품인 오디를 활용한 오디빙수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쌀을 이용한 떡매치기 행사를 통해 하서가 친환경 농업의 메카이자 새만금 시대의 희망고을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향우회 등 1500여명이 함께해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기쁨이 넘치는 자리가 됐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17일 부안군 상서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범단지 회원 26명과 선도농업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밥쌀용 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밥쌀용 최고품질의 품종 재배단지 조성 사업은 쌀 생산과잉에 따른 쌀 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최고품질의 벼“를 재배,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탑 라이스 재배 매뉴얼에 의한 단계별 기술을 지원하고 완전 미(米) 비율 95%이상, 단백질함량 6.5%이하 쌀을 생산하기 위한 것. 부안군은 상서면 가오리에 26농가 28ha 규모로 밥쌀용 최고품질 단지(대표 김형섭)를 조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시범단지,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 등과 협약 체결을 통한 안전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
천년 역사의 부안청자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부안청자박물관이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숨쉬는 부안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학생들의 수학여행단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부안군은 올들어 지난 3개월 동안 부안청자박물관을 찾은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은 총 2만여명으로 이는 월평균 6000여명, 일평균 200여명에 달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부안청자박물관은 국내 유일 청자전문박물관으로 청자역사실, 청자명품실, 수장고, 청자제작실 및 체험실, 특수영상실, 기획전시실 등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국 도자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피고 복합적인 도자문화체험이 가능하다.이중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도자기에 담겨 있는 도공들의 땀과 장인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문양을 그려보며 만든 작품을 건조 후 초벌과 재벌을 거쳐 직접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또 전문 도예강사를 통해 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이론 강의에 이어 흙 반죽부터 성형까지 전 과정을 보여줘 체험 전에 동기유발 및 학습효과가 뛰어나다. 실제 이달 들어서도 광주 수완하나중학교, 전남중학교, 경기 수주고등학교, 익산 가운초등학교 등 1261여명의 학생과 일반인들이 도자기 체험을 예약했으며 이후 체험예약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도자기 체험에 참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나춘균(60) 회장은 “부안이 자연경관만 좋은 줄 알았더니 자세히 보니 이렇게 역사가 깊은 세계 최고의 도자문화가 있는지 몰랐다”며 “부안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천년도자문화를 조금이나마 배우고 갈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가 제5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군의회는 4월 17일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한 2/4분기 전국 도서지역기초협의회에 참석해 제5회 부안 마실축제를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였다.도서협의회는 16개(전북 부안군, 인천 강화군, 경남 통영시 등) 기초의회 의원들로 구성되어 도서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서정주여건 개선 등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이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충남 태안군 튤립축제장,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에 참석하여 전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안군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개막식 프로그램인 복 받는 날 퍼레이드와 관련해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에 따라 부안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자 모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조를 나눠 관내 중?고등학교를 등교시간에 맞춰 방문해 복받는날 퍼레이드 중 오색찬연 퍼레이드에 참여할 학생 자원봉사자 모집을 중점 홍보했다.학생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이며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이나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군민디자인 T/F팀(063-580-4646~4647)로 전화 신청 및 학교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선정된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5월 4일 개막 프로그램 복받는 날 퍼레이드 중 오색천을 들고 입장하는 오색찬연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회장 백문옥)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12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읍면별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소득작목 발굴과 오는 5월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는 매년 군비를 확보해 읍면별 지역특성에 맞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현장교육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만감류 천혜향, 백향과, 블루베리, 귀리, 논마늘, 논콩, 시설수박 등 다양한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부안지역에 보급해 부안의 앵커상품 개발과 6차 산업 추진에 전력하고 있다.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거리형 축제인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와 부안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기부 및 매년 농촌지도자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부안지역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는 등 지역내 리더단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백문옥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부안농업의 선진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은 물론 유능한 영농인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농촌지도자회를 활성화 할 것”이라며 “부안군 농촌지도자 회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부안군 발전과 자랑스러운 부안농업을 이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김종규 군수)은 ‘붓·색·멋’이란 주제로 소남 전진희 작가의 민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민화전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0까지 전주 한국전통문전당에서 성황리에 1차 전시를 마치고 이어서 부안군청 민원실 로비에서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하는 2차 전시회이다.전시회에서는 한 땀 한 땀 화려한 색채로 수를 놓은 듯한 모란도 10폭 병풍, 글과 어우러진 섬세하면서도 수수한 연화도 수묵화 8폭 병풍, 따뜻한 봄을 알리는 매화·목련·모란꽃의 화려함과 그 꽃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새들을 그린 여러 작품의 화조도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문자도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소남 전진희 작가는 부안에서 활동하는 서예가이자 민화작가로 여러 공모전에서 서예와 민화부문에서 수차례 수상을 했으며 특히 지난 2011년에는 금강산도 10폭 병풍으로 한국민화협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작가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1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부안군외식업 경영주가 참석한 가운데 3무·3유 운동 실천 결의대회와 친절서비스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3무·3유 운동 실천 결의대회와 친절서비스 함양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마실축제와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외식업 경영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3무·3유 운동 등을 적극 실천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업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6일 부안군 가력항에서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항포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해경, 부안군, 새만금사업단(단장 심현섭), 가력항어민협회 등 9개 기관, 단체, 주민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방치된 폐그물과 어구 등을 구분하여 정리하고 방파제에 밀려든 각종 쓰레기 9톤을 수거했다.부안해경은 2016년부터 추진해온 해양환경개선사업으로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달 개최된 해양환경개선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합동 정화활동, 선저폐수 수거의 날 운영, 방치폐선 제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항포구 조성과 지역주민의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부안군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들을 살펴 개선방향을 찾는 소통공감의 현장위주 의정을 펼친다.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창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 보안면상서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 시래기 육성사업 등 농촌 기반시설 조성 사업장과 6차 산업 선도 농가 등을 포함한 25개소를 찾아 중점적으로 점점할 예정이다.부안군의회는 이번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업무보고에서 지적한 사항이 개선돼 진행되고 있는지 살필 예정이며 사업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할 예정이다.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부안군이 추진하려는 사업들이 부안군의 미래의 초석이 되는 사업인 만큼 열정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며 공사진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장 및 대원(1~4년차) 9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민방위 교육은 비상시 행동요령 실습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유사시에 내 손으로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키고 전시 또는 재난 등 민방위 사태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능력 및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국가안보, 화생방,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안전신문고 위주로 4시간씩 진행됐다.교육은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북한의 위협과 우리의 안보 자세’를 주제로 한 강연과 독가스나 방사능 오염발생시 대피요령과 방독면 착용요령 등으로 이뤄졌다.또 우리 가족이나 주위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발생시 신고요령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교육에 참석한 민방위 대원들은 “우리지역의 안전은 민방위 대원들이 지킨다”며 “솔선수범해 안전신문고에 가입해 작은 위험요소도 신고하는 등 안전한 부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어지러운 국제정세에서 민방위 대원들이 안보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제일교회 송광윤 장로가 부인과 함께 1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광윤 장로는 “부안군민들이 힘을 합해 십시일반으로 일구고 있는 장학재단이 활성화되고 있는 모습에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부안의 미래 희망인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장학재단이 앞장서서 추진해 주기 바라고 장학사업과 나날이 발전하는 부안군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기도드린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잘 사용하고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변산면(면장 유인갑)은 변산반도의 명소인 수성당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오는 15일경이면 그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수성당 유채꽃은 천혜의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적벽강과 어우러져 최고의 장관을 연출하면서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부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수성당 유채꽃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수성당 주변 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유채밭(1ha)은 변산반도 해변을 따라 드넓게 펼쳐져 있으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대규모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제주도와 부안 수성당이 유일하다고 한다. 특히 변산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적벽강에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수성당에 오르면 유채꽃 숲을 만날 수 있어 최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한편 부안 수성당은 지난 1974년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으며 바다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서해를 다스리는 개양(수성)할미와 그녀의 딸 여덟 자매를 모신 곳으로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풍랑을 피하고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며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부안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보며 즐기는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보안면 우동리 부안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 이은규 선생의 고려상감청자의 상감기법 배우기와 해설이 있는 고려청자 전시 프로그램이 오는 5월 진행되며 예능부분에서는 무형문화재 제43호 가사 김봉기 선생의 선비정신으로 배우는 우리정가 강습 등이 오는 8월 19일까지 각 분야별로 일반인과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자상감기법 강좌에서는 생활도자기를 만들어보며 옛 도공의 숨결과 장인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김후남 모니터링 요원이 지난 7일 새벽 3시경 CCTV를 모니터링 하던중 노인 한분이 몸을 비틀거리고 도로를 배회하던 것을 발견후 경찰서 상황실에 즉시 보고하여 인근에 순찰중이던 순찰차를 출동시켜 미귀가자를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 시킴으로서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여 관제센터 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부안군 CCTV관제센터는 금년 3월 6일 개소하여 330여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영상자료를 제공하여 범죄자 검거 및 교통사고 처리, 청소년 선도예방활동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강현신 경찰서장은 “부안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관제활동으로 법 질서 확립과 위해요소에 대한 사전조치로 안전한 군민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봄꽃인 벚꽃을 테마로 한 제2회 부안 개암동 벚꽃축제가 2만 5000여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암동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공윤석)는 지난 8~9일 2일간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 입구 3㎞ 구간에서 열린 제2회 개암동 벚꽃축제에 총 2만 5000여명이 찾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개암동 벚꽃축제는 벚꽃을 테마로 지역민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을 맞으며 지역문화를 정립하는 축제로 올해 처음으로 봉은·회시·유정마을 어머님들로 구성된 ‘함께 어울리는 다듬이 소리 공연단’이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또 부안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운영되는 우리동네 음악회와 난타, 힐링콘서트 비보이, 비누방울 공연 등 신나는 예술버스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벚꽃과 함께하는 놀거리로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짚공예, 천문대, 도자기 체험을 비롯해 개암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석고방향제·핸드폰 거치대·열쇠고리 등 장식품 만들기와 함께 특색있는 지역특산물 판매장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상서면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부안경찰서와 상서자율방범대가 사전 교통대책을 수립해 관광객 편익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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