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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클나무오케스트라&전북발레시어터 ‘호두까기인형’ 갈라 콘서트

부안군은 발레 & 오케스트라 교류협력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21일 오후 7시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3대 발레곡 중 하나이며, 동화를 기초로 만든 발레음악이다. 이번 발레와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 갈라 콘서트는 군민들에게 발레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재해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안예술회관의 상주단체 사단법인 클나무오케스트라와 정읍시예술회관의 상주단체 전북발레시어터의 교류공연으로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들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 이어 11월 28일(월)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샌드아트&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두까기인형은 연말 분위기에 맞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 오케스트라 연주와 발레 공연을 보며 재미있는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며 “부안예술회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15 14:37

부안군, 부안고려청자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 개장

부안군은 10일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서울방향)에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을 갖고 제철 신선농산물과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대보유통(주) 대표,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과 군비 1억6천만 원, 총사업비 4억6천만 원을 투자하여 건축면적 93.03㎡, 1동 규모로 신축됐다. 휴게소 이용객들이 접근하기 편한 위치에 건립돼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현재 46농가 164개 품목이 입점돼 있으며, 출하자 위탁판매 방식으로 유통 마진을 축소하여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지역 농가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에 물신양면으로 협조해주신 한국도로공사 및 대보유통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기획하여 우리군 농·특산물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우수한 농산물 판매 유통망 확충에 앞장서 관내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기념 특별할인 행사’에서는 천년의솜씨 신동진 햅쌀 10Kg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쌀 300g 추가 증정품까지 받을 수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10 15:28

부안군, 부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실시

부안군은 오는 25일까지 부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부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고객센터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단속반이 의심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부안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에 적발될 시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의 취소 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득이 환수된다. 상품권 부정유통 단속과 관련하여 군은 상시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부정유통이 의심되거나, 상품권 이용 시 불리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 고객센터(☎1644-9760) 또는 군 일자리경제팀(☎063-580-4117)으로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사랑상품권은 카드형 상품권으로 부정유통이 발행할 가능성이 적지만, 상품권 이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만큼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일제단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10 15:27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주민 자치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방문 잇달아

부안군 부안읍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나주시 세지면, 화순군 동면, 김제시 봉남면 방문에 이어 9일 계룡시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부안읍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했다. 부안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 중인‘문화예술인 거리 조성사업’과 이와 연계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성한‘부안문화예술 진성길 컨텐츠 마을공방’ 동아리 활동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자치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이러한 자리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9 14:13

권익현 부안군수, 국회방문 2023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9일까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권 군수는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총사업비 170억 원) 등 총 5건의 현안사업 설명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김수홍 의원 등 부안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과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동수·정운천·한병도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만나 사업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세계적인 갯벌해양생태 자원인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치유와 휴양이 공존하는 체류형 갯벌 해양생태치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특화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 △국도 30호선(석포~운호) 확·포장(총사업비 487억 원) △줄포지구 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172억 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총사업비 2288억 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2단계 조성(총사업비 2780억 원) 등을 차례로 건의하며 부안군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기존 확장재정에서 건정재정으로 전면 전환하는 등 신규 사업 반영을 억제하고 있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며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한 수많은 현안사업들이 있고 연대와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소통을 위한 발품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예산이 확정되는 내달 초까지 군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9 14:13

부안청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 영구 전시 홍보

부안청자가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위치한 주나이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국의 다른 공예품들과 함께 전시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주나이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관에 부안관요에서 제작한 청자를 2022년 11월 1일부터 영구히 전시하고 홍보하게 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국의 공예품 전시는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주관하여 재외공간을 한스타일 공간으로 연출해 한국공예문화를 전달하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한편,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에 전시한 작품은 부안청자박물관 부안관요 김문식 도예가를 비롯한 사기장들이 제작한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제작한 청자로 한국의 한옥을 모티브로 한 수저받침을 비롯하여 청자여의두문반상기 등 총2종 9점의 부안관요 대표적인 청자상품을 전시했다. 박현경 문화관광과 과장은 “중국에서 전해진 청자를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상감청자로 발전시킨 부안의 청자를 서해를 넘어 아프리카까지 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및 다양한 공간에서 부안청자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7 14:33

부안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졸업식 가져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에서 추진한 제 18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이 3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2년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치유농업반, 푸드플랜반, 참풍부안한우반 등 3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한 농업인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2022년 현재까지 1711여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치유농업반 김광철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계화면 김수연씨 등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익현 군수는 “한 해 동안 최고의 농업인이 되기 위해 주어진 학업을 성실히 이수해, 오늘 졸업식을 맞이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벤처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안농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11.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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