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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선 도전 민주당 시·도당위원장 사퇴시한 '한 달여 앞으로'] 김춘진, 도지사 출마로 경선구도 형성할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과정이 경선구도를 형성할 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린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시도당 위원장 등의 사퇴시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8일 민주당에 따르면 시도당 위원장과 최고위원 등이 올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 120일 전(2월 13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방선거의 경우 도당 주도로 치러지는데 선수가 공정해야 할 공천과정을 주도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이런 가운데 경기도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이 이날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향후 지선 출마를 저울질하는 시도당 위원장 등 당내 인사들이 잇따라 사퇴서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민주당 내에는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도당 위원장들의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된다. 전북의 경우는 김춘진 도당 위원장의 출마가 거론된다. 이 때문에 조만간 김 위원장이 사퇴서를 내지 않겠냐는 설익은 전망마저 나온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각종 행사에 얼굴을 보이는 등 열심히 행사장을 돌아다닌다. 지역에서는 공공연하게 김 위원장이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하지만 김 위원장은 이날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아무것도 결정한 것 없다. 도민의 뜻에 따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헌당규대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조기사퇴는 없고, 마감시한까지 출마를 고민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위원장이 경선에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우선 재선 도전을 선언한 송하진 지사의 지역 사회 내 높은 인지도와 조직력이 걸림돌이라는 분석이다. 또 송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여론도 부담이라는 평가다.한국갤럽이 2017년 하반기 6개월 동안 전국 성인 2만 762명(전북 840명)에게 거주 지역의 시도 지사 직무수행에 대해 조사해 지난해 12월 27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송 지사가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률이 57%로 집계됐다.이는 갤럽이 조사한 14개 시도 지사 중 5번째로 높은 것이다.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였으며, 어느 쪽도 아니다 8%, 모름/응답거절은 14%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김 위원장이 지역 사회 내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도당 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뒤 이를 바탕으로 21대 총선에서 지난 선거 패배에 대한 설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 행보와 지역 사회 내 소문을 종합하면 출마를 준비하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공식 표명은 없었다며 현역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출마를 하려면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 정치일반
  • 박영민
  • 2018.01.09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교육감> 3선 도전 촉각…합종연횡 가능성도

전북교육감 선거는 현직의 3선 도전 여부 등 여러 변수와 맞물려 새해 도내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끈다.김승환 교육감은 3선 도전과 관련해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새해 전북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뒤 거취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김 교육감이 아직 속내를 꺼내지는 않았지만 교육계에서는 그의 3선 도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예상되는 현직 프리미엄에 맞서 도전장을 꺼내 든 교육계 인사는 78명에 이른다.대학에서 명예퇴직을 선택한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교육정책 소통을 강조하면서 정책인물론을 펴고 있다. 지난 2014년 선거에서 2위에 올랐던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와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도 지역교육의 새 미래를 제시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또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하면서 일찌감치 후보로 거론된 황호진 전 전북대 사무국장이 명예퇴직과 함께 행보를 구체화했고, 유광찬 전 전주교대 총장은 원칙 속에 소통과 융통성을 발휘하는 교육행정을 강조하고 나섰다.교육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행정의 방향성을 내놓은 이재경 전 전주교육장과 정치권 싱크탱크 및 시민단체에 참가해 온 김윤태 우석대 교수, 전교조 전북지부장을 지낸 차상철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도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입지자들은 조직 기반을 다지면서 출판기념회와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현재 다자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선거구도는 상황에 따라 35명 정도로 압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정 후보가 세를 확산할 경우 진보보수 진영으로 나뉘어 합종연횡의 전략적 선택을 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의 프레임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선거의 특성과 기존 조직의 성향을 고려하면 결국 이 같은 구도가 다시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일부 진영에서는 벌써부터 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4567면 예상후보자 가나다 순

  • 정치일반
  • 김종표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도지사> 밋밋한 선거판…송 지사 독주 굳히나

전북지역 지방선거의 메인 이벤트인 전북도지사 선거가 본선이 6개월도 남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밋밋함을 벗어내지 못하고 있다.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선언한 송하진 도지사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서다.우선 지난 20대 총선 결과 전북지역 의석 10개 중 7개를 석권하며 지역 내 여당으로 발돋움한 국민의당의 경우 지지율이 내리막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59 대선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패하면서 지역 사회의 주도권마저 빼앗긴 상황이다.이로 인해 타천으로 몇몇 국회의원들의 이름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실제 후보를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현역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나서기 위해서는 금배지를 버려야 하는데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현 상황에서 이 같은 정치적 모험을 감행할 국회의원이 있을지 의문이다.여기에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가 국민의당 도지사 후보 배출에 걸림돌이 되는 모습이다. 양당이 통합하면 전북 의원들은 당을 떠나거나, 혹은 당내에서 주도권 싸움에 나서는 등의 정치적 선택을 내릴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지지기반 분산으로 지선 국면에서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다.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하더라도 민주당 후보에게 필적할 만한 후보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자유한국당과 정의당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원내 제1야당인 한국당은 이번 선거에 어떻게 든 도지사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도 후보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이들이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후보를 본선에서 이기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 때문에 지역 정가의 관심은 민주당 공천에 쏠린다. 송하진 지사를 제외하고는 출마를 표명한 입지자가 없다는 점에서 송 지사가 무난히 공천을 받을 것으로 정치권은 내다보고 있다.다만 김춘진 도당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면 민주당 내 경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출마를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지역 내 행사장 등을 돌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로 인해 김 위원장이 도지사 경선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로 치러질 당내 경선에서 김 위원장이 막강한 조직력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송 지사를 뛰어넘기란 쉽지 않아 보여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정치일반
  • 박영민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지선 구도·관전 포인트> 與 우세…야권 통합 변수

앞으로 4년 동안 지역 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해가 밝았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지역 내에서는 일찌감치 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다. 각 정당들은 후보 공천을 위한 일정을 밟아가고 있고, 입지자들은 당내 경선을 넘어 본선을 향한 물밑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이번 지선은 촛불정국으로 세워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선거다. 여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특히 전북은 지난 20대 총선과 59 대선에서 한 차례씩 승패를 주고받은 정부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전북여당 국민의당이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발 정계개편 논의가 촉발되면서 지선 구도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지선 구도와 관전 포인트 등을 짚어본다.△대선 결과 지선에 영향 미칠까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치러진 지난 59 대선은 전북 정치지형을 뒤흔들어 놓았다. 20대 총선을 통해 전북지역에 구축된 국민의당(7석)-민주당(2석)-바른정당(1석) 3당 체제의 힘의 균형을 민주당으로 돌려놓은 것이다.20대 총선에서 전북지역 10개 의석 중 민주당에게는 단 2석만을 허락했던 도민들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전국 최다 득표율을 보냈다. 문재인 정부 탄생에 도민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도민들의 이 같은 표심은 문재인 정부 탄생에만 기여한 것이 아니다. 전북 정치지형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정부 출범 7개월이 지나도록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70% 초반을 유지하고 있고, 민주당은 50% 대의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다.이같은 높은 지지율은 지역 정치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지선을 앞두고 이뤄진 민주당 당원 모집에 역대 최대 당원이 모였다. 또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한 입지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지역의 이 같은 분위기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정당의 지지율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광역단체장 등의 선거는 민주당 압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그렇다면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은 지선에서 성과를 낼 수 없는 것일까. 정치권에서는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의 단체장 선거와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접전양상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 임실 등 일부 지역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을 예상하는 모습이다.△지선 선거구도 변할까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 통합이 6개월도 남지 않은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양당이 통합할 경우 전북의 선거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해서다. 지난해 11월까지 지역 정가에서는 올 6월 전북 지방선거가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결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국민의당 내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이 같은 구도에 변화 조짐이 보이는 상황이다. 우선 양당이 통합하면 전북지역 지방선거 구도는 민주당-통합신당-반대파의 신당(또는 무소속 연대) 등 3자구도가 될 것으로 정치권은 예상하고 있다.양당 통합 과정에서 통합에 적극 반대해온 전북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당을 떠나 신당을 창당하거나 무소속 연대 등을 통해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서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민주당-통합신당의 구도로 지방선거가 치러질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을 내놓는다.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통합이 선언되더라도 찬성 측과 반대 측이 주도권을 놓고 격한 대립을 이어갈 것이다. 둥지를 떠나 새로 정당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문제는 이 같은 갈등이 지선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통합이 되든 안 되든 국민의당 입지자들은 힘겨운 지선을 치러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 정치일반
  • 박영민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익산> 국민의당 현직 대 민주당 입지자 경쟁구도

익산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와 현 정헌율(60) 시장의 맞대결이 예상된다.정 시장은 국민의당 소속이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등 정치 상황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과 동반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현재까지 익산시장 후보군에는 민주당 6명, 국민의당 1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민주당에선 김대중(45)김영배(63)황현(58) 도의원 3인방(이름 가나다순)이 시장 출마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김성중(55) 전 익산경찰서장과 전완수(51) 변호사, 정현욱(61) 원광대 교수가 경선에 뛰어들었다.일찌감치 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대중김영배황현 도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중 도의원은 폐석산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있고, 김영배 도의원도 익산시 인구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문제점을 들춰내고 대안을 제시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황현 도의원은 도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행사에 전북도의회를 대표해 인지도를 높이는 선거 전략을 펴고 있다.현역 도의원들에 맞서야하는 정치 신인들도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먼저 김성중 전 경찰서장은 익산발전을 위한 포럼을 구성해 얼굴알리기에 나선 상태다. 사무소 개소식도 첫 테이프를 끊었다.전완수 변호사는 무변촌이었던 익산에 최초로 변호사 사무소를 내고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높여왔던 인지도를 활용하고 있다. 익산에 법률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민심을 파고드는 전략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정현욱 교수는 익산발전의 아이디어를 찾는다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고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듣고 있다.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으로 엮어내겠다는 전략이다.재보선에서 당선된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정전문가답게 혼란스러웠던 시정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각종 지역정책을 발굴한 2년을 평가받겠다는 전략이다. 현재는 선거와 거리를 둔 채 시정발전에 몰두하고 있다.결국 익산시장 선거는 6명이 겨루는 민주당 경선의 승리자와 현 정헌율 시장의 양자 구도가 될 공산이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의원◇제 1선거구△김대오(63민주당시의원)△박정수(49민주당함지박 대표)◇제 2선거구△김정수(53민주당시의원) △박종대(60민주당시의원)◇제 3선거구△기영서(48민주당전 원광대총학생회장)△김기영(47민주당세무사)△배수연(63민주당예미샘 이사장)△박성훈(50국민의당조배숙의원 비서관)△손문선(54무소속좋은정치시민넷 대표)△장오준(54국민의당전 시의원)◇제 4선거구△김형화(58민주당전 시의원)△박종열(40국민의당전 시의원)△최영규(45민주당도의원)■ 시의원◇가 선거구(오산모현송학)△김수연(43정의당시의원) △김종비(55국민의당전 국회의원 보좌관)△김현석(46국민의당익산시체육회 이사)△김희순(55민주당익산갑 지방자치위원장)△박종일(57국민의당모현동 발전회원)△박철원(46민주당시의원)△박춘원(51국민의당현대자동차 영업)△심동섭(42민주당하늘석면기술연구원 대표)△장경호(53국민의당익산소상공인연합회장)△정동학(50민주당모든기획 대표)△최종오(62민주당시의원)◇나 선거구(중앙인화평화마동)△김충영(55민주당시의원)△김태권(46민주당이춘석의원 전 비서)△서동훈(50민주당전 시의원)△정기정(49국민의당청운라이온스클럽 회장)◇다 선거구(남중동신동)△강경숙(60민주당시의원) △김영준(55국민의당한국방통대 전 이사)△박인철(58민주당익산 갑 생활정치위원장)◇라 선거구(함열황등용안용동함라웅포성당)△구자승(52민주당익산갑 황등협의회장)△신광택(55민주당함열중 전 운영위원장)△이창용(42민주당익산 갑 청년위원장)△조규대(62민주당시의원)△한상욱(36민주당익산YMCA간사)△황호전(63국민의당황토가든 대표)◇마 선거구(낭산망성여산삼기금마왕궁춘포)△김연식(62무소속시의원) △김태열(59민주당시의원) △백기석(52무소속농업)△소길영(51민주당왕궁면이장단협의회장)△소병직(56국민의당영신건설 대표)△이용선(63민주당민주당 왕궁면협의회장) △이종현(52국민의당신안건설 대표)◇바 선거구(영등2삼성)△김경진(56민주당삼성동주민자치위원장)△김동명(39민주당재가복지센터장)△성신용(67국민의당시의원)△임형택(44국민의당시의원)△장종수(54정의당화섬노조 전 전북지부장)△최병석(57민주당익산농협 상무)◇사 선거구(동산영등1)△김민서(51자유한국당시의원) △김진규(47민주당민주당 익산을 사회적경제위원장)△송호진(63정의당시의원)△신동해(40민주당영등1동 주민자치위원)△유재구(59민주당시의원)△이종철(56민주당영등1동 통장협의회장)△주유선(63국민의당시의원)◇아 선거구(어양팔봉)△강종태(52국민의당적십자어양봉사단 회장)△소병홍(66민주당시의원)△정원상(50국민의당익산시핸드볼협회장) △한동연(57민주당시의원) △황호열(59민주당시의원)

  • 정치일반
  • 김진만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군산> 뜨거운 무주공산…민주·국민 10명 도전장

문동신 시장이 3연임 제한으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현재 민주당 5명, 국민의당 5명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413 총선 패배 직후부터 1년 6개월 동안 구심점을 상실한 채 운영됐지만, 지난해 11월 공석이던 군산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을 임명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조직 정비에 나서 이번 지선에서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다.차기 시장 후보군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경선부터 본선까지 전북 대선을 도왔던 박재만(54) 도의원을 비롯해 시민운동권 출신 3명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면서 후보군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다.군산시장 민주당 후보군으로 박 의원을 비롯해 강성옥(48) 시의원과 강임준(62) 전 도의원, 문택규(62) 현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재호(59)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밝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반면 국민의당은 현역인 김관영 국회의원의 영향력이 지역 민심에 얼마나 작용할 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그동안 김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군산 정가를 사실상 독점했으나, 바른정당과 통합설 등 지역 정서와 맞지 않는 행보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국민의당 후보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국민의당은 김귀동(66) 변호사와 박종서(70) 현 국민의당 전북도당 고문, 서동석(59) 현 국민의당 중앙당정책위 부의장, 이성일(51) 도의원, 진희완(55) 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지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군산조선소와 군산전북대병원과 같은 현안 사업을 제대로 풀어갈 수 있는 역량 있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염원하고 있다.■ 도의원◇1선거구△강태창(61민주당전 시의원) △김용권(53국민의당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 △나기학(57민주당 성은종합건설 대표) △설경민(39국민의당시의원) △윤요섭(57국민의당전 시의원)◇2선거△김종식(63민주당전 시의원) △양용호(70국민의당도의원) △윤효모(64민주당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황준필(54민주당㈜파인파크 대표)◇3선거△김문수(48민주당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 △조동용(49민주당전 군산시어린이교통공원 원장) △최인정(46국민의당도의원)◇4선거△김중신(65민주당전 시의원) △문승우(63민주당전 군산자원봉사센터장) △이복(51민주당시의원)■ 시의원◇가선거구(옥구읍옥산회현옥도옥서면)△고석원(52국민의당시의원) △김경구(66민주당시의원) △문병진(44국민의당국민의당 옥산면 지역위원장) △ 서동수(51국민의당시의원) △ 이건선(68민주당전 시의원) △전원(50민주당중특위부위원장) △한안길(54국민의당(유)기주건설 대표)◇나선거구(해신소룡미성동)△박홍근(42민주당㈜아이앤지 대표) △신경용(70국민의당시의원) △우종삼(52민주당기아종합중기대표) △장덕종(75국민의당전 시의원)◇다선거구(임피서수대야개정성산나포면)△길영춘(64국민의당시의원) △김백규(51민주당군산시광고협회 지부장) △김영일(54국민의당시의원) △김해순(58국민의당행복한결혼상담소소장) △김형기(52민주당군산시귀농귀촌협의회 사무국장)◇라선거구(조촌경암구암개정동)△김성곤(53민주당시의원) △박욱규(47국민의당군산특공무술중앙회 회장) △양상호(50국민의당굿마트 대표) △정길수(65국민의당시의원) △조경수(42민주당시의원)◇마선거구(중앙월명삼학신풍동)△김문원(50국민의당(유)장원물류 대표) △박광일(45민주당민주평통 중앙상임위원) △배형원(55국민의당시의원) △최동진(61민주당전 시의원)◇바선거구(흥남수송동)△김종숙(61민주당시의원) △나종성(55국민의당시의원) △방경미(58자유한국당시의원) △ 신영자(62민주당시의원) △유선우(48국민의당시의원) △이만수(64민주당전 시의원)◇사선거구(나운1나운2동)△고명수(61국민의당전 군산시의회사무국장) △김경식(54민주당군산사회복지장학회 사무국장) △김중신(65민주당전 시의원) △한경봉(48국민의당시의원)◇아선거구(나운3동)△김우민(50국민의당시의원) △서동완(48민주당시의원) △장병훈(48국민의당군산자율방범대연합회장) △최종희(55국민의당동군산병원 대외협력팀장)

  • 정치일반
  • 문정곤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전주> 김승수 시장에 맞설 진봉헌·오형수·조지훈 출마 저울질

전주시장 선거는 현재까지는 김승수(49더불어민주당) 현 시장의 독주구도로 보인다. 조지훈(50) 전 전주시의장이 민주당 경선참여를 염두에 두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경선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국민의당은 일찌감치 진봉헌 변호사(62)가 출마의사를 밝혔지만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가 변수로 떠올랐다. 정의당은 오형수(55) 전북도당 노동위원장을 전주시장 후보로 정했다.김 시장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안했지만 사실상 재선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조직을 정비했고 민주당 당원 확보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시장은 임기동안 현장밀착형 생활정책으로 주목받았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등 일부 정책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등 성과를 얻기도 했다. 현역으로서 높은 인지도와 친 서민 행보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국민의당 진 변호사는 당 통합 문제가 불거지면서 신중한 분위기다.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이 선거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당이 수습되고, 당에서 요청하면 선거에 나서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지난 2006년 당시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아 전주시장 선거를 뛴 경험이 있다. 현재 국민의당 전북도당 상임고문, 중앙당 사회적경제지원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정의당 오 위원장은 공직선거에 처음 도전한다. 지역 정치권의 혁신과 다양성 및 견제세력 확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근무하며, 노동조합 중앙부위원장, 전북 평화와인권연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출마를 고심중인 조 전 전주시의장은 민주당 경선을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전주시장 후보 경선을 준비하다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에 불참했다. 전북도 산하기관인 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데, 현재는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다.■ 도의원◇제 1선거구△임병용(63국민의당정당인) △정호윤(49민주당도의원)◇제 2선거구△오평근(60민주당시의원) △이도영(40국민의당도의원)◇제 3선거구△김희수(58민주당자영업) △박현규(54민주당시의원) △송성환(48민주당도의원) △최형열(52국민의당정당인)◇제 4선거구△김이재(57민주당한성관광호텔대표) △최명철(62국민의당도의원)◇제 5선거구△김상휘(58국민의당전 시의원) △박진만(56국민의당전 시의원) △이미숙(58무소속시의원) △이병철(59민주당전 전북도국제교류센터장) △이해숙(53민주당도의원)◇제 6선거구△김명지(55민주당시의원) △이명연(53민주당시의원) △하대성(56국민의당마을신문대표)◇제 7선거구△김종철(57국민의당도의원) △최찬욱(68민주당시의원)◇제 8선거구△양용모(65민주당도의원) △오정화(53민주당시의원) △윤중조(60국민의당전 시의원) △최승재(54국민의당전 시의원)◇제 9선거구△국주영은(53민주당도의원) △김종담(58국민의당전 도의원)■ 시의원◇가 선거구(중앙풍남노송동+인후3동)△김순정(61자유한국당시의원) △김원주(50민주당전 시의원) △김윤철(62국민의당시의원) △이병도(52민주당시의원) △임병오(62국민의당전 시의원) △허승복(43민주당시의원)◇나 선거구(완산중화산12동)△백영규(43민주당시의원) △이기동(54민주당시의원) △조우영(56국민의당전주중산초운영위원장)◇다 선거구(동서서서학평화1동)△김선효(30국민의당정당인) △박병술(65민주당시의원) △양영환(59국민의당시의원) △이남숙(56민주당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장)◇라 선거구(평화2동)△김강수(53국민의당영어숲학원원장) △송승용(46민주당정당인)◇마 선거구(삼천123동효자12동)△김은영(49민주당시의원) △김철영(56국민의당전 시의원) △김현덕(62민주당시의원) △소순명(56민주당시의원)◇바 선거구(서신동)△서선희(51민주당시의원) △이완구(70국민의당시의원)◇사 선거구(효자34동)△고미희(55민주당시의원) △김혜숙(63국민의당전 시의원) △박형배(47민주당시의원) △이경신(55민주당시의원)◇아 선거구(금암12동)△김승중(52민주당환경문화조직위원회 위원장) △김호성(39민주당정당인) △남관우(60국민의당시의원) △양민구(58국민의당기업인)◇자 선거구(인후12동)△강동화(57민주당시의원)△박선전(56민주당직장인) △서윤근(47정의당전 시의원) △진수만(64국민의당기업인)◇차 선거구(인후2우아12동)△심종아(47민주당정당인) 조△희종(54국민의당정당인)◇카 선거구(송천1동)△김남규(60민주당시의원) △김윤권(34민주당옥탑방협동조합이사장) △라태원(53국민의당자영업) △임석곤(61민주당무직) △최명권(47민주당(주)휴비스 재직)◇타 선거구(덕진호성동)△강승원(51민주당기업인) △박성래(57민주당제조업) △이병하(68민주당시의원) △이영수(55민주당자영업) △정형덕(50국민의당자영업) △황만길(75국민의당시의원)◇파 선거구(팔복조촌동산송천2동)△김진옥(47민주당시의원) △서난이(32민주당시의원) △송상준(57민주당시의원) △송영진(43민주당(주)플랜 대표이사)

  • 정치일반
  • 은수정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부안> 무소속 현직과 대결할 민주-국민 후보 가리기 치열

부안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무소속 등 7~8명의 후보군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무소속 김종규 현 군수의 재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4명과 국민의당 후보군 2명, 무소속 1명 등이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우선 김종규(67) 현 군수는 기존 정당 출마를 고사해온 만큼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 확실시되며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 부안오복마실축제 성공 개최 등 그동안의 안정적 군정운영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익현(57) 전 전북도의원과 김성수(57) 전 부안군의회 의장, 김인수(60) 전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 김진태(61) 부안수협장 등이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다.권익현 전 도의원은 비교적 높은 인지도와 풍부한 의정경험 등이 강점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으며 김성수 전 의장은 자신의 텃밭인 하서를 중심으로 외연 넓히기에 집중하고 있다.정세균 국회의장 특보를 역임한 김인수씨는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SN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김진태 부안수협장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당은 김경민 미래부안연구회장과 이병학 전 부안군수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김경민(64) 미래부안연구소장은 과거 선거에서 자신을 도왔던 조직력 복원에 공을 들이며 이번 지선에서 이변을 꿈꾸고 있으며 타 후보군에 비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국민의 당 이병학(61) 전 군수 역시 절치부심 재기를 노리고 있다.여기다 고영조(60)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이 현 정부 인사와의 탄탄한 인맥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는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결국 이번 지선 부안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승자와 무소속 후보간 대결 양상 확률이 높으며 국민의당 후보들이 과거 자신의 조직력 회복을 통해 얼마나 선전할지가 최대 관전포인트이다.■ 도의원◇제1선거구 △조인범 (58국민의당김종회의원 보좌관)△최훈열 (57민주당도의원)◇제2선거구△이승용(52무소속낭주고속관광대표)△조병서(52민주당도의원)△최용득(60국민의당국민의당 도당운영위원)■ 군의원◇가 선거구(부안읍행안면)△김형대(57국민의당군의원)△박병래(53무소속군의원)△이태근(63민주당전 부안읍장)△이강세(50민주당전북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장은아(49민주당군의원)◇나 선거구(동진백산주산)△김연식(60무소속부안군친환경축산과장)△박천호(58국민의당군의원)△박상호(68민주당전 군의원)△오장환(63민주당서해로타리클럽회장)△이용님(64민주당민주당 전북도당 여성국장)△정구모(63무소속전 도의원)◇다 선거구(계화하서변산위도) △김광수(64민주당부안군 한우연구회회장)△김동선(57민주당전 민주당부안지구당 총무국장)△송희복(51민주당전 부안로타리클럽회장)△이한수(61민주당군의원)◇라 선거구(상서보안줄포진서) △김병효(61국민의당군의원)△김정기(50민주당상서 동림마을이장)△문찬기(68민주당군의원)△신현철(71민주당전 남부안농협 조합장)△이현기(57민주당보안면체육회 수석부회장)

  • 정치일반
  • 양병대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김제> 민주당에서만 9명 출격…국민의당도 3명 출사표

3선의 이건식 전 김제시장 낙마로 무주공산이 된 김제시장선거는 무려 13명의 입지자가 나서 표밭을 다지는 격전지가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9명의 후보군이 경선 통과를 위한 사실상의 경쟁을 벌이며 유권자와 당원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후보자가 난립하고 있는 민주당에서는 경선 후보군이 3배수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3대1의 경쟁률을 누가 뚫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준배(61) 전 새만금경자청 산업본부장과 정호영(51) 현 도의회 부의장이 인지도를 앞세워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이홍규(56) 민주당 분안김제지역위 고문, 나유인(60) 김제발전연구소장, 유대희(62) 변호사, 오병현(63) 민주당 중앙당 전국직능대표, 신성욱(56)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강동룡(57) 전북사업단체총연합회장, 이요한(61) 경희대 경영대학원 김제캠퍼스 설립자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국민의당에서는 3명의 입지자가 공천장을 놓고 표밭을 다지고 있지만 중앙당 내홍으로 힘겨운 선거준비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병진(70) 도의원과 정성주(53) 김제시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속에 경은천(62) 전 김제시의장이 삼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강병진 도의원과 정성주 시의원은 지역에서 만만치 않은 조직과 지명도로 국민의당 시장 후보 경쟁을 펼치며 유권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무소속으로 나설 예정인 나경균(58) 원광대 초빙교수는 맨투맨으로 유권자들과 접촉하며 인물론으로 맞서며 김제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도의원◇제1선거구△장덕상(53국민의당김제사회복지사협회장)△홍성학(56민주당김제평생교육원장)△황영석(62민주당전 시의원)◇제2선거구△나인권(54민주당기독청장년 전국회장)△임영택(60국민의당시의원)△장영주(54민주당부량콩영농조합 대표)△최정의(61민주당김제시배구협회 회장)■ 시의원◇가 선거구(신풍동항산면봉남면금산면)△김복남(70국민의당시의원)△김영자(54국민의당시의원)△김윤진(64국민의당시의원)△신정식(45민주당신정 대표)△양해건(61민주당황산교회 장로)△오상민(49민주당1001안경원 대표)△최승선(49민주당영원칼라인쇄 대표)△최훈(48민주당낙지마당 대표)◇나 선거구(백구면 용지면검산동금구면) △강승우(64민주당 전 김제시 백구면 부면장)△김성배(56국민의당전 시의원)△김완수(60국민의당전 김제시립도서관장)△김종수(59국민의당김제시배드민턴협회장)△김형수(47민주당김제시자율방범대 연합회장)△노규석(54민주당검산동주민자치위원장)△백창민(42민주당시의원)△서백현(63국민의당시의원)△온주현(67민주당시의원)△왕창모(60민주당김제농민회 초대회장)◇다 선거구(청하면공덕면만경읍백산면) △강창옥(63국민의당전 백산면자율방범대장)△김현기(61민주당전 농업경영인 김제시 연합회장)△박두기(62국민의당시의원)△양해완(60민주당전 김제시청 여성가족과장)△유진우(50민주당시의원)△최병돈(63국민의당만경읍새마을협의회장) ◇라 선거구(광활면 진봉면성덕면죽산면부량면)△김낙현(54민주당민주당 전북도당 귀농귀촌특별위원회 부위원장)△박성운(51민주당서진정보 대표)△백선관(52국민의당김제시 새농민회 회장)△오승경(49민주당농업)△유기준(60무소속진봉면지역발전협의회 상임위원)△이병철(58국민의당시의원)△이봉근(57민주당현대자동차)△임성택(61민주당농업)△장승범(53민주당벧엘요양원 상임이사)△정형철(57민주당진봉농협 이사)◇마 선거구(요촌동교월동)△김영기(59국민의당국민의당 창당 발기인)△김영자(54민주당시의원)△김재영(60민주당전 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장)△김주택(49국민의당교월동주민자치위원장)△나병문(68국민의당시의원)△안동희(59민주당민주당 전북도당 대외협력국장)

  • 정치일반
  • 최대우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고창> 민주-국민 1대1 승부 예고

고창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우정(73) 군수와 장명식(60) 도의원, 국민의당 유기상(61) 전 전북도 기획실장과 정원환(61) 전 국화축제위원장 4명으로, 각 당의 경선을 거치면 양당 후보간 대결로 압축될 전망이다.지역 정가는 지금까지는 군민 행복시대를 내걸고 3년 6개월의 임기를 보내고 있는 박우정 현 군수의 우세를 점치는 모습이지만 같은 당에서 도전장을 내민 장명식 도의원의 도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경선 결과를 쉽게 장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장 도의원은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앞장섰고, 평소 당내 입지와 기여도가 높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여기에다 신인 및 장애인 가점이 주어지는 이호근(54) 도의원이 군수 출마로 선회하고 일부 후보에게 경선 감점이 적용될 경우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국민의당 경선에서는 유기상 전 전북도 기획실장이 현재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유 전 실장은 지난 선거에서 정학수 전 농림부 차관에게 후보를 양보한 이후부터 인지도 향상과 행정전문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구석구석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유 전 실장은 국민의당의 침체와 맞물려 다소 고전하고 있으나 당 내분에 따른 정치 지형의 변화가 있을 경우 강력한 후보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여기에다 가능성은 낮지만 경선룰에 대한 불만과 당내 불협화음 등으로 박우정 현 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감행할 경우 양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 3파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도의원◇제 1선거구 △성경찬(54민주당고창군체육회 부회장)△이호근(54민주당도의원) ◇제 2선거구△김정남(65민주당전 고창군 농업진흥과장)△안종선(58국민의당유성엽의원 비서관)■ 군의원◇가 선거구(고창읍신림면)△김성수(43무소속김성수세무사 대표) 박래환(59민주당군의원)△박정숙(63민주당군의원)△이경신(54민주당군의원)△조민규(52세민주당군의원)△조병익(65국민의당전 군의원)△진남표(71민주당전 군의원)◇나 선거구(흥덕성내부안심원)△김대한(60무소속흥덕면체육회장)△이봉희(63민주당군의원)△최인규(65민주당군의원)◇다 선거구(고수성송대산공음)△김영호(63민주당군의원)△오세환(55국민의당유성엽의원 보좌관) △임정호(61민주당전 군의원)△정길묵(60민주당전 민주당 고창지역협의회장)◇라 선거구(아산무장해리상하)△김기현(58민주당군의원)△김삼용(50민주당해리면청년회장)△박현규(60민주당전 군의원)△조규철(52민주당군의원)△차남준(60무소속무장면 자치위원장)

  • 정치일반
  • 김성규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정읍> 입지자 난립…뚜렷한 선두주자 없이 저마다 각개약진

613 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정읍시장 선거는 역대 선거중에서 가장 많은 후보군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지만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후보가 없는 형국이다. 3선 고지를 앞둔 김생기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지난해 말 시장직을 상실하면서 정읍시장 선거는 현직이 없는 무주공산이 됐다.지역에서는 김 시장의 중도낙마가 세대교체의 신호탄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입지자들이 속속 그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김 시장의 대법원 선고를 지켜보던 후보군들도 연말을 지나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석철(66) 전 김원기 국회의장 민정비서관, 우천규(55)유진섭(51) 정읍시의원, 이상옥(57) 도당 국제교류협력위원장, 이학수(57) 도의원이 시장 경선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국민의당은 유남영(62) 정읍농협조합장, 장학수(52) 도의원, 정도진(57) 전 정읍시의원간 3파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정의당은 한병옥(46) 지역위원장이 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무소속 바람도 간단치 않다. 강광(79) 전 정읍시장을 필두로 김민영(51) 정읍산림조합장과 허준호(60) 민생시민포럼 대표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차기 정읍시정을 이끌겠다며 유권자에게 어필하고 있다.정읍시장 선거는 세대교체와 개인적 역량을 앞세운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간 대결, 무소속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 여부가 판세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도의원◇제 1선거구△고영규(60국민의당전 도의원) △김상민(46민주당전 전라북도4-H연합회 41대 회장) △김철수(62민주당시의원) △임승식(57민주당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제 2선거구△김대중(50무소속전 도의원) △박 일(57민주당시의원)■ 시의원◇가 선거구(신태인읍북면정우면감곡면)△김중희(44국민의당자영업) △배정자(68민주당시의원) △이익규(64민주당시의원) △최낙삼(63민주당시의원)◇나 선거구(고부면영원면덕천면이평면)△고경윤(58민주당시의원) △고영섭(58민주당전 시의원) △박향우(54민주당정당인) △이복형(58민주당시의원) △이상경(61무소속전 고부면장) △황혜숙(57민주당시의원)◇다 선거구(입암면소성면연지동농소동)△김문철(59무소속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차장) △김정용(53민주당자영업) △안길만(51민주당시의원) △정상철(52민주당(주)우림건설 대표) △최봉관(54정의당에덴조경 대표) △황호을(62민주당자영업) ◇라 선거구(태인면옹동면칠보면산내면산외면)△김승범(64국민의당시의원)△김재오(63민주당시의원)△송용훈(68국민의당전 태인농협조합장)◇마 선거구(내장상동)△강길원(47민주당(유)건윤 대표) △기시재(48민주당자영업) △김남희(51민주당정당인) △유춘환(51국민의당(유)아성관광 대표) △이도형(50무소속시의원)◇바 선거구(수성동장명동) △조상중(63민주당시의원)◇사 선거구(시기동초산동상교동)△이만재(57국민의당시의원) △이상길(51민주당자영업) △정상섭(53민주당자영업)

  • 정치일반
  • 임장훈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완주> 민주 경선 사실상 본선 될 판

완주군수 선거전은 본선보다 전초전 격인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전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빅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지역정서와 정치 구도, 선거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공천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민주당 후보 경선에는 현 박성일(63) 군수를 비롯해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김영(62) 변호사와 유희태(65)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정성모(63) 완주군의회 의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국영석(57) 고산농협장의 행보도 관심사다.무소속으로 당선됐던 박성일 군수는 지난해 2월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재선고지를 향한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지만 중량감을 갖춘 김영 변호사와 유희태 부의장 등이 경선에 뛰어들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분위기다.김영 변호사는 고향이자 완주지역 최다 인구 밀집지역인 봉동을 거점으로 전북도 정무부지사로서 행정경험과 전북변호사회 회장, 전북대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한 경륜을 내세워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유희태 부의장은 지난 8년여 동안 민들레포럼을 통해 다져온 지역 기반과 기업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 경력 등을 내세워 지지세 모으기에 주력하고 있다.군의장을 연임하고 있는 정성모 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오랜 정당활동을 통해 다져온 당내 기반을 바탕으로 세확산을 노리고 있다.지난 2014년 군수선거에서 석패한 국영석 고산농협장은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지만 어떤 행보를 취하느냐에 따라 경선에서의 파장이 예상되는 인물이다.민주당의 후보군들은 각자 경선에 임한다는 자세지만 현직인 박 군수에 맞서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합종연횡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국민의당에선 완주군의원을 역임한 박재완(51) 도의원이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지지층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0년 군수선거에 출마했던 이동진(53)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자문위원장도 무소속으로 입지를 세우고 얼굴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도의원◇제 1선거구△송지용(55민주당도의원) ◇제 2선거구△김상식(60민주당전 군의원)△두세훈(43민주당변호사)■ 군의원◇가 선거구(삼례이서)△유의식(54민주당전 민주평통 자문위원) △윤수봉(47민주당군의원)△윤여연(57국민의당완주군배드민턴협회회장)△이희봉(51무소속어린이집 대표)△최상철(66국민의당군의원)◇나 선거구(상관소양구이)△김병윤(60무소속지역사회보장협상관면회장)△이상배(63민주당어두마을영농조합 대표)△이원택(56민주당구이면체육회장)△이주갑(49국민의당완주군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정종윤(48민주당완진무장지역위원회 운영위원)△조완기(64민주당민주당상관협의회장)△최등원(57민주당군의원)◇다 선거구(봉동용진읍) △김재천(46민주당안호영의원 특보)△류영렬(68민주당군의원)△박웅배(62민주당군의원)△이인숙(51민주당군의원)◇라 선거구(고산경천비봉운주동상화산)△서남용(58민주당군의원)△임귀현(58무소속군의원)

  • 정치일반
  • 권순택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장수> 현 군수 불출마…저마다 "내가 차기" 각축전

최용득 현 군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를 굳히면서 장수군수 선거는 현역이 없는 무주공산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현재까지 8명이 군수후보군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후보 경선 이전에 무소속으로 방향을 틀 후보도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경선을 지나 본선을 앞두게 되면 최종 후보군은 3~4명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공통된 전망이다.먼저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할 뜻을 밝힌 양성빈(43) 도의원은 역동적인 추진력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오재만(73) 군의원은 오랜 행정공무원 생활과 군의회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장영수(51) 전 도의원은 2선의 도의원 경험과 중앙의 탄탄한 인맥을 내세우며 민심에 호소하고 있다.아울러 최용득 현 군수의 부인 이영숙(62) 씨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최 군수의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력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의당에서는 권건주(64) 전 전북도공무원교육원장이 중앙과 전북도청 등 34년간의 공직생활로 축적한 행정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권광열(68) 전 군의원은 무진장축협조합장 등을 역임하며 얻은 다양한 현장연륜을, 박용근(58) 전 도의원은 풍부한 경험과 중앙부처의 인맥을 앞세워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이밖에도 김창수(65) 전 장수농협조합장이 농협에서 43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지도를 무기로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장수군은 지난 대선때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국 최고의 지지를 보낸 지역이어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과 민주당 인기가 지속될 경우 여당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의원△이원형(61민주당전 장수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희숙(61민주당군의원)△정익수(49민주당전북일보 기자)△장정복(57민주당전민일보 기자)■ 군의원◇가 선거구(장수읍, 산서면, 번암면)△김남기(60민주당장수농협 이사)△김용문(65민주당군의원)△유기홍(70민주당군의원)△임정택(64국민의당군의원)△한국희(60민주당전 장수군 기획조정실장)△한규태(64국민의당군의원) ◇나 선거구(장계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김남수(54무소속장수군4H본부회장) △김종문(57민주당군의원)△문재표(56민주당민주당 장계면갑구협의회장) △송원영(59민주당전 장계면주민자치위원장)△이종철(63무소속전 장수군 계북면장) △임재성(63무소속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영모(69국민의당군의원) △채수권(56민주당장계농협 수석이사)

  • 정치일반
  • 박영민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무주> 민주·국민 각 2명씩 경선 결과로 본선 대결

무주군수 후보군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정수(64) 군수와 백경태(57) 도의원이, 국민의당에서는 황인홍(62) 전 구천동농협장과 이해연(55) 군의원이 물망에 오른다.현직 군수와 도의원의 맞대결로 초미의 관심을 끄는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이 사실상의 본선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두 후보 진영 간 치열한 내부경쟁이 펼쳐질 경우 당 지지층 분열 등의 후폭풍이 본선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양당 후보 경선의 최종 승자가 본선에서 2파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선 무산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이럴 경우 양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의 3자 대결 또는 4자 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황정수 군수는 현직의 이점을 살린 조직력을 무기로 경선과 본선에 임한다는 전략이며, 백경태 도의원은 젊고 새로운 리더십을 주창하며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복안으로 일단 당내 경선을 준비하는 모습이다.국민의당은 지난 선거에서 석패했던 황인홍 전 조합장이 권토중래를 내걸고 부지런히 지역표밭을 누벼왔으며 이해연 군의원 역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지역에서는 군수 선거구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후보자들의 출사표도 이 때를 전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무주는 노인층이 많고 이들의 투표율 또한 매우 높아 그동안 선거에서 고령층 유권자의 표심을 잡는 후보가 고지를 선점해왔다.특히 이들 4명의 후보는 각자 지방선거에서 한 번씩 패배의 경험이 있어 배수진을 치고 치열한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의원△이성수(52민주당군의원)△이한승(61민주당군의원)△황의탁(62민주당새마을운동협의회 무주군지회장)■ 군의원◇ 가 선거구(무주읍적상면부남면)△김주성(50무소속사업)△박희용(42민주당회사원)△송재기(47민주당사업)△유송열(56민주당군의원)△윤문식(41민주당사업)△이해양(52민주당군의원)◇ 나선거구(안성면설천면무풍면)△김종흔(60무소속공무원)△김준환(66민주당군의원)△박우만(58무소속농업)△박찬주(57국민의당사업)△오광석(39무소속사업)△윤정훈(50민주당.농업법인 대표)△이광한(50민주당농업)△임용식(61국민의당설천면발전회 이사장)△정재환(46민주당사업)

  • 정치일반
  • 김효종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임실> 무소속 현직-정당 후보, 피할 수 없는 한판

임실군수 후보군으로 떠오르는 인물은 모두 8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시작된 분위기다.이들 8명의 후보군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으로 향후 후보 경선과 중도하차 등을 고려하면 5명 정도로 압축될 것이라는 게 정가의 전망이다.후보군 중 유일하게 무소속으로서 재선을 노리는 심민(71) 임실군수가 현직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평가와 함께 이에 대항하는 후보군들의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민주당에서는 김학관(63) 전 임실군의회 의장과 전상두(61) 임실축협장의 후보 쟁탈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여기에 참신성을 내세운 한병락(64) 전 뉴욕부총영사와 박기봉(64) 전 남원부군수가 가세해 민주당 경선의 4파전을 예고하는 분위기다.이들 중에는 경선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본선에 직접 뛰어들 후보도 상존하고 있다.국민의당도 한인수(62), 김진명(55) 전 도의원이 준비를 마친 가운데 김한기(49) 전 임실군의원이 당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해 경쟁하느 모습이다. 국민의당 후보군에서는 경선에서 이탈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인물은 아직까지 없다는 게 정가의 중론이다.이처럼 당의 경선 과정을 거치면 본선에서 민주당, 국민의당 후보와 무소속이 삼각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심민 현 군수는 민선 6기를 이끌면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면서 현역의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정권교체 분위기에 힘입어 자당 후보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고 국민의당도 이용호 국회의원의 주도아래 군수 선거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지만 파괴력을 장담하기에는 아직은 일러 보인다.하지만 중앙정치의 지형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방선거 분위기와 구도가 형성될 경우 무소속과 당 공천 후보간의 치열한 선거전도 배제할 수 없다.■ 도의원△문영두(56민주당군의원)△박정규(54민주당 전 군의원)△한완수(69민주당도의원)■ 군의원◇가 선거구(임실,성수) △문홍식(62무소속군의원)△엄난희(68국민의당예절원 원장)△양주영(59민주당임실우체국)△진남근(62무소속군의원)△황일권(54민주당자영업)◇나 선거구(관촌,신평,신덕,운암)△신대용(54민주당군의원)△유정금(64민주당군의원)△장종민(53민주당군의원△정칠성(50국민의당자영업)◇다 선거구(오수,지사,삼계,덕치,강진,청웅)△김왕중(51민주당군의원)△이성재(61민주당군의원)

  • 정치일반
  • 박정우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순창> '현직 3선-전직 탈환-세대 교체' 가능성

이번 순창군수 선거는 황숙주 현 군수의 3선이냐, 강인형 전 군수의 탈환이냐, 신진인사로의 세대교체냐로 압축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현재 총 6명의 후보군이 출마를 선언하고 각자 주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인형(73) 전 군수와 장종일(51) 전 효사랑병원 이사장, 최기환(61) 현 순정축협장을 비롯한 황숙주(72) 현 군수가 경합을 펼치고 있다.물론 강 전 군수는 최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방식 등과 과거 본인의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은 전력 등을 놓고 고민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아닌 탈당 등을 통해 무소속 후보로 직접 본선에 출마 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이럴 경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장종일, 최기환, 황숙주 3명이 경선으로 공천 후보를 가릴 것으로 관측된다.국민의당에서는 양영수(61) 전 군의장과 홍승채(60) 전 서울시의원 등 2명이 경합을 통해 본선 후보를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결국 이번 순창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본선에서 맞붙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지역 정가에서는 최근 여론조사 등을 근거로 황숙주 군수와 강인형 전 군수가 양강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하면서 다른 후보들의 반전과 약진 여부에 따라 선거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도의원△강대희(68국민의당전 도의원) △오은미(54민중당전 도의원) △최영일(48민주당도의원)군의원◇가 선거구(순창읍, 유등면) △김문소(60민주당순창군문화원사무국장) △손충호(55국민의당전민일보 기자) △신정이(52민주당군의원) △이기자(61민주당군의원)◇나 선거구(동계면, 적성면, 인계면) △양현문(48무소속태경바이오대표) △장화영(67국민의당전 동계농협장) △전계수(63민주당군의원) △정성균(67민주당군의원) ◇다 선거구(복흥면, 쌍치면, 구림면, 팔덕면, 금과면, 풍산면) △마화룡(60국민의당전 군의원) △설주환(49민주당사회복지연구회 회장) △손종석(48민주당군의원) △신용균(70민주당전 군의원) △조순주(62국민의당군의원) △조정희(53민주당남.임.순지역구부위원장)

  • 정치일반
  • 임남근
  • 2018.01.02 23:02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남원>민주-국민 2파전 구도에 강동원 출마 변수

남원시장 선거에는 9명의 입지자가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당, 5명, 무소속 1명으로 당내 시장 후보 경선이 종료되면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간 2파전이 에상되고 있다.정권교체와 함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민주당에서는 삼선에 도전하는 이환주(58) 시장과 명예회복을 노리는 윤승호(64) 전 남원시장, 전북도의원을 세 번 지낸 이상현(49) 도의원이 공천장을 놓고 삼각 혈투를 벌이게 된다.이환주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윤승호 전 시장은 명예회복을 위해 시민들의 동의를 다시 한 번 받아볼 예정이며, 이상현 도의원은 3선의 도의원 경력으로 행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 현안을 보는 시각이 넓다는 점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또 국민의당에서는 박용섭(62) 전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과 김영권(72) 전 국가정보원 이사관, 강춘성(62) 전 남원시 부시장 등이 경선에 뛰어들 전망이다.박용섭 전 국장은 남원시청에서 36년 간 근무한 경력을 발판삼아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김영권 전 이사관은 4차례의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도전으로 비교적 높은 인지도를 강점으로 삼고 있다. 강춘성 전 부시장은 공직경험이 풍부하고 다른 후보군들에게도 인지도가 뒤지지 않는다는 분석이다.여기에 조영연(60) 전 남원시의회 의장과 강병무(66) 축협조합장 등도 국민의당에서 시장 후보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현 국회의원인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강동원(65) 전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도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강력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의원◇제 1선거구 △박철순(54민주당민주당 임순남 부위원장) △배영길(59국민의당다사랑요양원 대표) △손태엽(55민주당전 국회의원 보좌관) △이정린(52민주당시의원) △정준균(46민주당, 전 남원농업경영인 회장)◇제 2선거구 △강용구(43민주당도의원) △김현철(57국민의당전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 △이윤모(52민주당굿마트 대표) △임종명(51국민의당테마이앤씨 대표)■ 시의원◇가 선거구 (운봉인월아영산내면) △김종관(60민주당시의원) △김종진(65민주당전 시의원) △박진기(70국민의당전 남원시 공무원) △윤지홍(58민주당시의원)◇나 선거구(주천산동이백면) △김승곤(61국민의당시의원) △김종록(66국민의당전 남원시 공무원) △노경환(60민주당전 시의원) △손중열(56민주당민주당 임순남 부위원장) △전평기(57민주당시의원)◇다 선거구(도통향교동) △박문화(56민주당시의원) △소한명(53민중연합당시민사회단체 대표) △염봉섭(50민주당건설업) △오동환(59국민의당전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 △장선화(54민주당시의원) △최형규(40민주당회사원)◇라 선거구(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면)△강성원(71민주당시의원) △김영태(56민주당민주당 임순남 사무국장) △김종술(62국민의당전 시의원)◇ 마 선거구(보절덕과사매대산면)△김성기(65국민의당시의원) △양정진(61민주당전 남원시 공무원) △이용기(66민주당전 남원시 공무원) △이찬수(62민주당전 남원시 공무원) ◇바 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왕정동) △왕정안(69국민의당시의원) △양해석(55민주당시의원) △양희재(60민주당시의원) △한명숙(53민주당시의원)

  • 정치일반
  • 강정원
  • 2018.01.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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