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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에서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는 물론 나눔과 봉사 등 사회적 환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법무법인 혜강(대표변호사 권인성)이 4일 김제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대책위원회와 법률자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혜강은 풍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김제백구 특장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33만6322㎡) 관련 수용 예정인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들에게 각종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법무법인 혜강은 그동안 민형가사 뿐만 아니라 석산석재공장 등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진폐증이나 소음성 난청 등의 피해를 겪을 경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의거해 정당한 권리행사 및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보다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월 기존 법무법인 장강이라는 상호를 변경하고 서울시 서초구(3호선 교대역)에 사무소를 추가 개소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4일 산외파출소에서 뇌출혈 환자를 신속 구조한 남궁용기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남궁경위는 지난 달 22일 오전 산외면 상두마을 부근을 순찰하던 중 쓰러진 마을주민을 발견했다. 상두마을에 거주하는 장모씨(여67)가 사륜오토바이를 이용해 귀가하던 중 갑자기 어지러움 증세로 쓰러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던 것. 당시 남궁경위는 머리에 외상은 없었으나 어지럽고 구토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병원 후송 시간 단축을 위해 장모씨를 산외파출소로 후송 조치했다. 장모씨는 산외파출소에서 칠보119 구급대에 인계되어 정읍아산병원에서 뇌출혈 증상으로 닥터헬기를 이용해 원광대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 병원 입원치료중이다. 김영록 서장은 매사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온한 정읍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 진안소방서 오정철 서장은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지난해 12월 초부터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날 오 서장의 챌린지 참여는 김남인 진안우체국장의 지목에 따라 이뤄졌다. 오 서장은 이날 어린이 보호 구역이란 제목 아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널빤지를 양손으로 잡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또 오 서장은 이와는 별도로 #어린이보호구역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다. 오 서장은 매스컴이나 언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며 어린이 교통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돼 어린이들이 사고 위험 없는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무진장소방서에서 분리 독립한 진안소방서는 공동주택 현지적응훈련, 중점관리대상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등을 통해 진안지역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뿐 아니라 안타까운 교통 안전사고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일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캠페인 후 오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고창소방서장, 전북삼림환경연구소장, 북전주세무서 진안지서장을 지목했다.
"준법정신이 강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3일 북전주세무서에서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정순기(61) 제이피엠 대표는 "사업가들이 세금 을 피하려 하면 안 된다"며 "정직하게 살자는 신념이 칭찬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북전주세무서는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성실 납세자 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제이피엠 정순기 대표, 동서콘트롤 박춘경 대표, 삼천리이엔지 이근범 대표, 백인숙산부인과 백인숙 대표, 으뜸안과 이동욱 대표, 태영플랜트 박영일 대표, 범일교역 김선희 대표, 속편한내과 이길홍 대표 등 8명이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 납세정신을 일깨우고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66년 3월3일 국세청이 발족한 이듬해부터 조세의 날로 시작해 2000년 납세자의 날로 이름을 바꿨다. 사업가들에게 받을 돈은 빨리 받고, 줄 돈은 최대한 늦게 줘라라는 말이 격언처럼 전해지는 시대다. 이들에게 세금은 민주시민의 의무와 사회발전을 위한 기여라는 의미보다 피하고 싶은 비용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대에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표창까지 받는 것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다. 정순기 대표는 자신이 세금이 많이 납부해서 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착실히 납부했기 때문에 표창을 받은 것이라 설명한다. 그는 "나보다 세금을 많이 낸 이들이 많을 것이다. 내가 표창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면서 "원래 준법정신이 강하다. 사업을 하며 대금 지급을 미루거나 어기지 않았다. 세금도 같은 가치관으로 꼬박꼬박 납부했다"고 말했다. 전주페이퍼에서 기계와 전기를 다루는 공무팀장에서 퇴직한 뒤 지난 2010년부터 기계를 제작생산 하는 제이피엠을 운영했다. 가지고 있는 기술로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다는 것이 그의 꿈이다. 정 대표는 "앞으로 여유가 생기면 아프리카 같은 사정이 어려운 나라를 찾아 태양광 시설과 수도 시설을 마련해주고 싶다"며 "우리 회사가 가진 기술이 있으니 전기와 물 정화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 성형외과가 문을 열었다. 예수병원은 지난 2일 안면거상술의 대가인 김주헌 원장을 영입해 설대위기념 암센터 2층 외과 맞은편에 성형외과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원장은 안면거상 및 주름살 제거 수술을 중심으로 눈, 코, 안면윤곽, 가슴수술 등의 미용성형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성형외과 개업을 통해 얼굴 중심의 미용 수술 노하우를 쌓는 등 미용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김 원장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동안에 대한 관심은 급속도로 증가했다면서 최첨단 의료장비와 1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섬세하고 전문적인 수술로 삶의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우수 의료진 발굴 및 영입을 통해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새암교회(목사 고석준)가 3일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평화1동에 전달했다. 새암교회는 평화1동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왔으며, 이번 이웃돕기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5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석준 새암교회 목사는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열심히 공부하여 평화1동의 훌륭한 인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평화1동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은 용기와 희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큰 역할을 한다며, 미래 인재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는 새암교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북경찰이 힘을 보탠다.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3일 전북청 주차장에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줄면서 심화된 혈액 부족 현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는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전라북도경찰청과 전북지역 전 경찰서 구성원들의 참여로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전북대 앞 아지트 복고가맥(대표 박효정)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2호 나눔명패사업장이 된 아지트 복고가맥의 박효정 대표는 도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박효정 대표는 지역주민과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사랑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명패달기라는 좋은 취지에 동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의 신청을 받아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다양한 사업체에서 함께 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정기욱)가 고속도로 공사구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따른 고속도로 노면이 약화되고, 이에 따라 시설개선 공사가 빈번해지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12지구대는 호남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잦은 공사구간 진입 전방에 주의구간을 설정하고 안전시설물 보강안내 및 현장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고속도로 공사 신고 접수 시 주의구간을 최대한 길게 설정하고 종료 지점에 표지판, 경고등, 마네킹 등 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정기욱 12지구대장은 고속도로 공사구간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에 따라 이용자들의 교통안전 확보가 좌우된다 며 고속도로 공사구간 안전조치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박물관(관장 김건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박물관 창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물 조물 흙으로 만들고! 그리고!(고고학체험), 민화의 모든 것(텀블러 만들기), 마음새김(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다. 박현수 학예연구관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박물관 체험, 역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3일 화재예방을 위한 필수 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를 독려하고자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군산시와 자매도시인 이상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오봉 여수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유우종 군산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강 시장은 안전이라는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화재 예방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구비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해 4200만원 예산으로 저소득 계층 1580세대에 주택용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000만원의 예산으로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성인 여성들의 꿈을 실현하는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이영희) 제24회 입학식이 3일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2월 신입생 선발 시험을 거쳐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게 된 신입생 49명(중1 25명, 고1 24명)은 설렘 속에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게 됐다. 개인 사정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했던 편입생 2명을 포함해 올해 신입생은 최연소 44세부터 최고령자 8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 성인들이 배움의 길을 찾아 모여들었다. 신입생들은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으로서 학업에 충실하고 다른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며 학교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도립여성중고는 2021학년도에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 실현과 졸업 후 취업 연계를 위한 동아리 활동과 대학진학을 위한 진로반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성인여성 학생들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데 발판이 돼 주는 명문중고로 거듭나기 위해 종합적인 인성교육, 진로 교육, 창의적 체험 및 동아리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신입생 정원모집을 위하여 추가접수를 진행하고 있어 뒤늦게 신입생 모집 소식을 접한 학생분들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로 연락하면 된다.
전주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소장 손명수)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 신입생과 유치원 원아, 치매어르신 등을 상대로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서비스 시행에 관련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신입생 환영회 및 관내 노인봉사회(환경미화봉사원)를 직접 찾아,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손명수 소장은 고령의 주민이 거주하는 서학동 관내 주민들은 특히 사전지문등록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32대 전북문인협회(이하 전북문협) 김영(63) 지회장 취임식이 3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문협 창립 이후 첫 여성 지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문협과의 활발한 교류, 도민과 회원 간의 문학적 소통을 통해 전북 문학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신임 회장은 김제에서 태어나 만경여고와 전북대 사범대를 졸어하고 만경여고 교사로 재직했다. 1995년 자유문학으로 등단 이후 두리문학회, 전북여류문학회, 전북시인협회, 김제예총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눈감아서 환한 세상>과 <파이디아> 등 5권의 시집, <쥐코밥상> 등 3권의 수필집이 있다. 전북문학상, 석정촛불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빈 초청 없이 전북문협 이사진과 관련 인사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과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전선자 전 무주군의회 의장의 축사, 상투더 포엠 전북문협 중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또 이 자리에서 제31대 류희옥 전 회장에게 공로패, 제30대 안도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지난 3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고창신협 김종일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종일 대리는 지난달 26일 고창신협을 방문한 고객이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등 부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의심, 기지를 발휘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김 대리는 통장과 도장을 분실하였다며 재발급을 요청한 고객에게 재발행을 위해서는 인증이 필요하다며 핸드폰을 건네받아 국제전화로 통화 중임을 확인하고, 112신고한 후 현금인출을 지연시켜 피해를 예방했다. 김현익 서장은 관내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최신 사기 수법을 안내해 유사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기관에서도 수상하거나 의심스러울 경우 경찰의 조력을 받아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이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완주여행지 추천 손글씨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자는 의미와 추천 완주여행지를 소개하고 널리 홍보하자는 의미를 담아 손글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이겨내고 완주여행 함께 해요!라는 의미의 메시지를 담으면 된다. 참여 방법은 예쁜 손글씨로 작성한 메시지 사진을 찍어 #완주방문의해 #완주여행 #완주함께가자챌린지 #손글씨챌린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완주여행의 모든 것(@wanju_tour) 인스타그램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 50명을 선발해 모바일 커피쿠폰(1만원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작품들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하는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에 영상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가 2021~2022 완주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챌린지 행사에 나섰다. 완주 방문의 해가 시작됐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때문에 여행관광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의회가 지역관광 살리기에 나선 것. 코로나 19 이겨내고 완주여행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시작한 이번 완주군의회 챌린지와 관련,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은 숨겨진 보물같은 청정자연과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품격있는 문화관광자원들이 정말 많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방문의 해 추진이 다소 위축될 수 있는 것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군 의회는 그간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조직 구성 등 기반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 개발과 활성화, 법정 문화도시 선정 등 관광 현안에 적극 대응해 왔다.
무주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 조합원 송병준(62), 최진옥(61)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육성하는 이달의 새 농민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전국의 농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새 농민 3대 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40여 년간 영농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송병준, 최진옥 씨 부부(무주군 설천면 청량리)는 현재 사과와 복숭아 밭 4,000여 평을 경작하면서 자립경영을 달성한 농업인으로 본인들이 재배하는 사과와 복숭아 작물에 GAP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수상 후 새 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무주군 농업 발전과 기술 개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가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삼양식품(주) 익산공장(공장장 전영일)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삼양라면 200여박스(5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북한이탈주민 90세대에 전달됐다. 송승현 서장은 삼양라면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익산경찰서는 사회적 소외계층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전북지부가 중앙회 사업평가에서 1등을 차지해 2년 연속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 2일 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에 따르면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지난 달 개최된 제 48차 정기대의원회에서 2020년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정됐다. 전북지부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신협중앙회 사업평가 1등으로 최우수지역본부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평가에서 전북지부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으며 사업부문에서도 공제 수입환산 1위, 체크카드 1위, 제휴카드 1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식에서는 전북지역 신협 임직원에 대한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장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창신협 고석원 이사장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원광신협 정영권 이사장이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전주복지신협 윤영길 전무가 전국 6위의 성적으로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을, 우리신협 김재영 과장이 전국 7위로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을 수여했다. 전국 8위의 성적을 기록한 전주삼천신협 조용관 상무는 종합경영평가 우수상 표창을, 정읍애신협 김신 이사장이 종합경영평가 특별상을 받았다. 김영하 본부장은전북본부의 2년연속 최우수지역본부 선정은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과 전북지역의 경제적 여건이 열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것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올 한 해에도 전북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협동조합 정신과 신협운동 이념으로 보다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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