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공장 건설에 따른 바스프의 투자규모는 2천4백만불에 달하고 연간 비타민 생산량은 3천톤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군산지역 고용증대와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바스프와 전북도에 따르면 바스프는 현재의 라이신공장 인근에 연산 3천톤 규모의 비타민 B2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이를 연내에 착수한 뒤 2003년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는 것.
바스프의 이번 투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바스프측의 전세계 비타민 6억불 투자계획의 하나이자 지난해 3월 발표한 4억불 규모의 한국 투자확대의 일환이라고 도는 밝혔다.
현재 연간 10만톤 규모의 라이신(동물성장 촉진제) 생산능력을 보유한 바스프 군산공장은 비타민 공장 신설에 따라 발효생산 분야에서 전세계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다.
바스프 정밀화학 사업부문 두텍사장은 “군산의 비타민 공장건설은 군산공장 직원들이 보유한 발효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바스프가 원가경쟁력을 획득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스프는 혁신적인 발효기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군산공장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바스프의 비타민 공장이 가동되면 2005년까지의 추정매출액이 내수판매가 8억9천7백만원, 수출은 4백58억원에 달하며 직간접 고용인원은 3백75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스프 군산공장은 지난 1월14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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