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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이상민·전희철 출전…SBS꺾고 2연승

3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전주 KCC의 추승균선수가 안양 SBS 수비수들을 제치고 레이업슛을 날리고 있다.../이강민기자 이강민(lgm19740@jjan.kr)

 

전주KCC 홍사붕(가드)의 골밑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이 골망을 흔들며 세자리 점수를 전광판에 그렸다. 101-66.

 

'빈말이 아니었다'.

 

시범경기 전승으로 우승후보로 꼽혔던 전주KCC는 30일 안양SBS와의 경기에서 안정된 골밑, 재치있는 속공, 가로채기, 외곽포까지 완벽한 공격을 선보이며 1백1-66으로 SBS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개막전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했던 KCC는 '이상민-전희철-추승균'의 국가대표 토종과 용병 1순위 민렌드, 제몫을 다해주고 있는 호프 등 완벽한 호흡으로 대승을 거뒀다.

 

표명일, 최민규, 정재근 역시 주전 못지않은 활약을 선보였다.

 

전주KCC이지스는 30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BS와의 경기에서 1쿼터부터 줄곧 게임을 리드하며 승리로 이끌고 공동 3위로 올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용병 찰스 민렌드(30·195cm), 무스타파 호프(31·200.7cm)와 이상민-전희철-추승균-표명일 등 토종과의 팀플레이가 빛났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이상민과 전희철은 2쿼터 선발로 나와 안정된 플레이로 '회복'을 확인시켰다.

 

1쿼터는 양희승을 묶어 SBS의 예봉을 꺾은 추승균(29·190cm)의 활약이 돋보였다. 추승균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쿼터 10점을 뽑아냈다. 최민규-민렌드, 추승균-민렌드로 이어지는 속공과 전일우, 추승균의 3점슛으로 1쿼터를 31-14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2쿼터는 이상민과 전희철이 선발로 나와 이상민은 2쿼터에만 3점슛 1개를 포함해 모두 9점을 올리고,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3쿼터와 4쿼터는 선수들을 고루 활용하며 여유있게 리드를 지켜갔다. 추승균은 3쿼터까지 3점슛 3개 등 모두 21점을 득점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민렌드는 팀이 큰 점수차로 앞서자 3, 4쿼터에서 중장거리 외곽포를 성공시켰고, 호프는 골밑을 장악하며 모두 1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쿼터 후반에는 30점 가까이 점수차가 벌이지자 용병을 모두 빼고 토종선수들로 경기를 끌어가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전주KCC는 다음달 1일(토) 오후 3시 열리는 LG와 경기에서 전주KCC 신선우감독의 프로통산 2백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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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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