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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균 해병대 사령관 명예졸업장

정읍 산외초교 "재학생 백령도 초청"

김명균 해병대 사령관(왼쪽)이 11일 정읍 산외초등학교에서 공병익 교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수여받았다. (desk@jjan.kr)

김명균 해병대사령관(54·중장)이 11일 정읍시 산외면 산외초등학교에서 공병익 교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치백 전 전라일보사장(16회)을 비롯 동문들과 관내 기관단체장·지역주민·재학생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 사령관의 명예졸업장 수여를 축해했다. 김 사령관의 명예졸업기수는 37회.

 

김 사령관은 이날 “아버지 직장때문에 3학년 2학기때 산외초등학교에서 전주로 전학가 풍남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한시도 고향과 유년시절의 산외초등학교를 잊어본 적이 없었다”며 “명예졸업장을 받게 돼 기쁘고 오늘의 기쁨을 안겨준 학교측과 총동창회·학교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전역하게 되면 고향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낼 계획”이라며 “조만간 후배 재학생을 울릉도로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가 고향인 김 사령관은 전주고(46회)와 해사(27기)를 졸업했으며 해병대 장교로 임관돼 백령도 여단장·김포 2사단장등 거쳐 올해 소장에서 준장으로 승진하면서 해병대 사령관에 임명됐다. 한편 자유당 시절 국회의원을 지낸 고 김택술씨가 김 사령관의 조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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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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