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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에듀센터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 지난해 7월 열린 진안 '아토피 에코에듀센터' 준공식.
진안군의 가장 큰 현안은 아토피 치유의 핵심 프레임인 에코에듀센터 운영의 활성화다.

 

아토피 프리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기반이 되는 에코에듀센터가 잘되어야만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아토피 프리 진안'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어서다.

 

실제 에코에듀센터 운영이 잘되면 아토피 클러스터 사업과 아토피 세계 엑스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환경부로부터 받아놓은 상황이다.

 

이 두 사업을 통해 군은 의료(힐링)관광객을 유치하고 유동인구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역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환경부 등은 시기적으로 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관련시설 등의 운영 성과를 본 뒤 국민적 여론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는 것이 중앙부처의 입장이다.

 

따라서 군은 올 한해 아토피 안심학교와 에코에듀센터 운영 활성화에 집중하면서 아토피 프리 클러스터와 아토피 세계 엑스포의 타당성, 당위성 확보에 주력할 복안이다.

 

이를 통해 아토피를 완화·치유할 수 있는 진안군 환경의 적정성과 진안군만의 경쟁력, 균형발전 관점에서 지역경제의 파급효과 등 정책적인 측면에 대한 분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진안을 '아토피 케어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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